(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28일 어룡장미 제방휴게쉼터에서 포천동 주민들과 함께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하천 복지 수요를 충족할 방안을 마련하고, 포천시의 미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어룡장미 제방휴게쉼터는 민선 8기 대표 공약사업인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휴식 공간이다. 포천천 산책로 구간을 아름답게 꾸며 시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장미를 주제로 설계됐다. 쉼터에는 장미정원, 운동시설 5종, 그늘막, 시계탑, 장미 터널(트렐리스) 등 다양한 시설이 설치됐다. 공원은 지난 9월 말 준공돼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 시는 올해 11월 말까지 야외화장실과 진입 계단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어룡장미 제방휴게쉼터를 시작으로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을 청성산 종합개발사업 및 역세권 개발사업과 연계해, 포천천을 포천의 대표 랜드마크로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2명을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포천시는 총 14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1차 사전심사를 거쳐 9건의 후보군을 선정했으며, 최종 발표심사를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1건, 특별상 3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정보통신과 박진우 주무관과 허가담당관 곽영남 주무관이 수상했다. 이들은 공간정보 GIS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인허가 실무협의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개발행위허가 협의 시 관련 문서를 지참한 뒤 각 부서를 방문해 수기 협의를 진행하던 기존 오프라인 방식에서 온라인으로 협의가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민원 처리 기간을 대폭 단축했다. 우수상에는 이종신 주무관과 김호겸 팀장의 ‘선제적 제설대책 마련 및 주민참여 유도! 겨울철 경기도에서 가장 안전한 포천!’ 사례가 선정됐다. 장려상은 안현승 주무관과 안소현 팀장이 추진한 ‘포천시 최초 실내 배드민턴 전용구장 확보’ 사례가 선정됐다. 특별상은 ▲이슬희 주무관과 장동구 주무관의 ‘원스톱 주민등록 재발급 서비스’ ▲이슬희 주무관과 유선아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25일 소흘읍 소재 승진비료와 덕우케미칼을 방문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해소를 위한 소통 행정을 이어갔다. 이번 방문은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조영제 기업지원과장, 유재현 소흘읍장, 일자리지원팀장, 초가팔2리 진인숙 이장, 이가팔2리 윤정옥 이장 등이 참석했으며, 기업 소개, 애로사항 청취, 현장 시찰 등으로 진행됐다. 승진비료는 지난 1982년 설립된 조경용 퇴비 생산업체로, 1996년 소흘읍으로 공장을 이전했다. 1998년 퇴비 우수 생산업체로 지정됐으며, 2001년 산업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덕우케미칼은 플라스틱 착색제를 주로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 2005년 설립됐다. 2017년, 2021년 대한적십자사 포상과 2020년 포천소방서장 표창장을 수상한 바 있다. 덕우케미칼 박경천 대표는 최근 사업을 확장해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는 고충을 털어놓았고, 백영현 시장은 포천시의 인력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두 기업 모두 2세 경영이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2세 경영 리더 모임과 기업인협의회 등에 참여해 견문을 넓히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26일 도서관에 등록된 독서동아리 회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독서동아리 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에는 '꽃다지' 등 6개 독서동아리에서 2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경복궁과 국립고궁박물관을 견학했다. 참가자들은 '재밌게 걷자! 경복궁'의 저자이자 문화유산 교육 전문가인 이시우 작가와 함께 경복궁 신무문부터 자경전, 강녕전, 경회루 등 주요 건축물을 탐방하며 특징과 용도에 대해 배웠다. 또한, 국립고궁박물관에서는 조선 왕실과 대한제국 황실의 유물들을 살펴보며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탐방에 참여한 한 회원은 “경복궁의 아름다운 가을 경치를 만끽하며, 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영옥 도서관정책과장은 “작가와 함께한 이번 탐방이 회원들에게 역사적 지식뿐만 아니라 독서에 대한 흥미를 더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포천시 도서관은 앞으로도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탐방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25일 포천시 아동양육시설에서 보호대상아동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호대상아동이 스마트 기기의 올바른 사용법을 익히고 과의존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스마트 쉼 센터와 협력해 진행했다. 교육은 스마트 쉼 센터의 전문 강사가 직접 교육장을 찾아 과의존의 문제점, 올바른 기기 사용법, 예방 방법 등을 설명하며 퀴즈, 질문과 답변(Q·A) 소감 나누기 등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은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 기기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일선 가족여성과장은 “이번 교육이 보호대상아동이 스마트 기기의 올바른 사용 습관을 형성하고 스스로 관리하는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보호대상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대한적십자 경기지사 포천시 영북봉사회가 지난 26일 인삼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개성인삼농협으로부터 후원받은 인삼김치 5㎏ 160박스를 관내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했다. 인삼김치 나눔 행사는 ‘2024 포천 농특산물 대축제’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된 인삼김치 나눔 행사의 연장선으로, 지역 사회 취약계층 이웃을 지원하고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삼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인삼과 함께 좋은 재료로 만들어진 김치를 나눔해 주신 개성인삼농협과 영북봉사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민순기 조합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명희 영북봉사회장은 “인삼김치를 후원해 주신 개성인삼농협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이웃을 생각하는 따듯한 마음과 함께 후원받은 인삼김치를 잘 전달했다”고 말했다. 한편, 개성인삼농협은 기후 변화와 생산비 상승 등 어려운 농업 환경 속에서도 포천 개성인삼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힘써왔다. 또한, 조합원들과 함께
(케이엠뉴스)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영중면 소재 38선휴게소에서 ‘2024 무한돌봄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38로드마켓이 주최하고, 포천시 일자리경제과, 영중면 주민자치회, 영중38선이야기 마을공동체 등 5개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바자회에서는 협동농장과 태성농원 등 지역 후원처로부터 제공된 의류, 식료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이날 지역주민들은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고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바자회 수익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을 지원하는 ‘무한돌봄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살 수 있어 좋았고, 지역사회를 돕는 데 보탬이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최서현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 센터장은 “바자회에 참여해 주신 많은 주민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이번 바자회가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가 주최하고 포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제27회 포천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가 지난 27일 17일간의 축제를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번 축제는 ‘자연 속에서의 추억과 함께하는 힐링 여행’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산정리 마을회, 포천문화관광재단, 포천시가 협력해 총 2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사일런트 디스코, 구절초 친환경 체험, 억새군락지에서 진행된 억멍챌린지 등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과 5군단 1기갑여단의 협조로 마련된 군 장비 전시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주차장, 화장실 등 관광 기반 시설을 새롭게 정비하고, 억새군락지를 재정비하는 등 방문객들에게 더 나은 편의를 제공했다. 양대종 축제집행위원장은 “산정호수를 찾아주신 방문객분들이 올해에도 좋은 추억을 남기고 가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매년 새롭고 즐거운 축제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정리 마을회는 내년 산정호수 축조 100주년을 맞아 주민참여예산을 기반으로 한 야간경관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포천시와 포천문화재단은 경기관광축제
(케이엠뉴스) 포천시 군내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군내면 옛 사진전 추억을 거닐다’ 사진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군내면 옛 사진전 추억을 거닐다’ 사진전은 제2회 군내면 반월산성 바람(WISH) 축제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군내면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지역 주민들의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군내면의 전통적인 생활 모습, 전통문화, 풍경 등을 담은 옛 사진이 전시돼 지역주민들과 축제 참가자들에게 군내면의 역사와 문화를 알렸다. 군내면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군내면의 역사와 문화를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 간 소통과 화합이 더욱 증진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윤경 군내면장은 “이번 전시는 어른들은 과거를 추억하고, 어린이들은 사라진 옛 일상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세대 간 소통의 장”이라며, “축제에 참석한 모든 분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 군내면 주민자치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 일동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일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관악구 성현동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난영 성현동장과 양 도시 주민자치회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지역 농산물 판매, 농촌 체험 등 도농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협약했다. 고경훈 성현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첫걸음이 되길 바라며, 지속 가능한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자 일동면 주민자치회장은 “자매결연 협약을 위해 먼 곳까지 방문해 주신 성현동 주민자치회에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지역 간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져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