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21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남양주시드론항공협회와 발달장애인의 사회적 자립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드론 기술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장애인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포용적 지역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드론 관련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드론 기술을 활용한 사회참여 기회 확대 △지역사회 협력사업 공동 추진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발달장애인의 자립 역량을 높이는 한편, 시민들이 첨단 기술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지역사회의 사회적 자본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소영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관장은 “드론 자조모임은 발달장애인에게 새로운 도전과 성취의 기회를 제공하는 소중한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다 많은 분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신감을 갖고 활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빅준진 남양주시드론항공협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23일 별내동 샛별초등학교 정문에서 별내행정복지센터가 민‧관‧경‧학과 함께하는 ‘등하굣길 아동 안전 캠페인 및 로드체킹’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적으로 어린이 대상 약취·유인 사건 등이 잇따르며 사회적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별내동은 지난 17일 남양주덕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지역 내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캠페인에는 별내행정복지센터, 샛별초등학교 및 학부모회, 학생 자치위원회, 별내동 통장협의회, 자원 봉사단, 별내 파출소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학생들에게 △낯선 사람 응대 요령 △비상상황 신고요령 △보행 안전수칙 등을 안내하고, 학교 주변의 위험 요소를 현장에서 직접 점검(로드체킹)해 적발된 시설물 등을 관련 기관에 인계했다. 이유미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은 모든 주민이 보호자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지역 전체가 함께 아동 안전망을 만드는 실천형 사업”이라며 “아동이 안전한 남양주 별내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별내행정복지
(케이엠뉴스) 의정부시의회는 23일 의원회의실에서 4대 전반기 허환, 6대 후반기 빈미선, 7대 전반기 최경자, 8대 전반기 안지찬, 9대 전반기 최정희 의장을 초청해 역대 의장단과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지역의 정치적 리더들의의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고, 역대 의장들의 풍부한 의정 경험과 통찰을 바탕으로 의정부시의 지역 발전 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정담회에서는 지방의회의 위상 강화, 시민과의 소통 확대, 효율적인 의정 운영 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활발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의정부시의 핵심 현안인 ‘지하철 8호선 연장 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며, 교통 인프라 확충이 지역 발전의 무엇보다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는 데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 역대 의장단은 의회가 시민의 교통 편익 증진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며, 향후 의정부시의회가 시민의 신뢰 속에서 더욱 성숙한 지방자치를 구현해주기를 응원했다. 김연균 의장은 “의정부시의회가 지방자치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올 수
(케이엠뉴스) 용인특례시의회 남홍숙 의원(중앙동·이동읍·남사읍/더불어민주당)은 23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자동차정비업 지원 조례’ 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취약계층 및 사회적 약자가 자동차 정비·점검비 부담으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는 문제를 해소하고,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홍숙 의원을 비롯해 이교우, 장정순, 김병민, 박인철 의원과 시 관계 공무원과 자동차정비 관련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조례 개정의 필요성과 향후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남홍숙 의원은 “용인시도 자동차정비조합 등에서 추진하는 무상점검 사업에 대해 보조금 지원 근거를 명확히 하여, 사회적 약자의 교통안전을 보장하고 시민의 자동차 고장 및 결함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 9월, 용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용인시지회가 주관한 무상점검 행사에서 장애인 차량 83대가 점검된 실적을 계기로, 자동차 무상점검 지원사업에 대한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번 조례
(케이엠뉴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 홍원연수원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육복지 담당자 65명을 대상으로 ‘우리는 조금 더 다정해도 됩니다’ 라는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우리는 조금 더 다정해도 됩니다’ 저자 김민섭 작가의 특강으로 조금 더 다정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자세를 작가의 실제 경험을 나누며 ‘진정한 다정함’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게 해주는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연수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및 법률안 안내 등 정책의 변화와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해 안내하며 2026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전면 시행 예정인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현장에서의 실질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학교에서 어려움에 있는 학생 한 명 한 명을 이해하고 다정함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학생맞춤통합지원을 학교 현장에서 실천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모든 학생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정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23일 파주시민회관에서 『도시와 농촌, 두 개의 삶을 하나로 묶다 – 도농복합도시 균형발전의 길 / 파주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한 2025년 경기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 소통협치관이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특히 대표적인 도농복합도시인 파주의 균형 있는 발전 전략과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준호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의정활동의 중심에는 언제나 ‘도시와 농촌의 균형발전’이 있었다”며 “도시의 팽창과 농촌의 쇠퇴가 공존하는 경기도의 현실 속에서 두 삶의 간극을 좁히기 위한 고민을 멈춘 적이 없다. 오늘 이 자리에서 다양한 전문가들과 함께 파주를 중심으로 또 다른 상생의 길을 찾아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완규 경기도의원, 이병길 경기도의원, 이인애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이호준 수석전문위원, 경기도 박용진 협치수석, 경기도 이필구 협치보좌관, 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전선아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 한길룡 전 경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서현옥 의원은(더불어민주당, 평택3) 23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2025 평택시 투자유치 설명회’에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다. 이번 설명회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평택, 미래산업을 그리다’를 주제로, 국내외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평택시와 평택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를 비롯해 경기경제자유구역청 등 11개 기관이 함께 했다. 서현옥 의원은 축사를 통해 “오늘 설명회는 첨단산업과 지속가능한 성장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평택의 새로운 도전과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삼성반도체와 브레인시티, 고덕신도시와 KTX 지제역 등 산업·물류·교통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평택은 수도권 남부의 핵심 거점도시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평택이 RE100 기반 친환경 산업단지, AI·반도체 융합산업, 수소경제 거점 조성, 평택호 관광단지 등 다양한 미래지향적 프로젝트가 속속 추진되고 있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서 의원은 “규제보다 혁신을, 절차보다 협력을 우선시하는 평택시의 행정철학은 투자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
(케이엠뉴스)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역사문화관은 오는 10월 31일,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맹사성홀에서 ‘문화유산의 다양한 활용 사례 연구’를 주제로 ‘2025 남한산성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학술회의는 남한산성역사문화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된 행사로, 세계 각국의 문화유산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남한산성의 지속가능한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회의에는 인도, 중국, 일본 등 아시아 3개국과 네덜란드, 영국 등 유럽 2개국의 문화유산 전문가들이 참가해 각국의 문화유산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국내 전문가들과 함께 세계유산 남한산성의 활용과 발전 전략을 논의한다. 기조연설은 최재헌 이코모스(ICOMOS) 한국위원회 위원장이 맡아 ‘세계유산의 활용과 주민공동체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하며, 이혜은 이코모스 종교제의유산위원회(PRERICO) 위원장이 토론 좌장으로 참여해 다양한 논의를 이끈다. 특히 해외 참가자들은 학술회의에 앞서 남한산성·수원화성을 비롯해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한양의 수도성곽(한양도성·북한산성·탕춘대성)’ 등을 답사하며, 경기도 성곽유산의 역사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23일 시청 시장실에서 남양주시 주민자치협의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600만 원의 후원금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주민자치협의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자발적인 참여와 연대를 통해 마련됐다. 이들은 매년 각 자치(위원)회별로 100만 원씩 성금을 마련하고 있으며, 해당 기금은 2023년부터 복지재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장태식 주민자치협의회 회장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지역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함께했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후원금은 주민자치위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주민자치의 진정한 의미를 보여준 사례”라며 “지속적인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울림을 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이번 후원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2년 강원·경북 산불피해 지역에 2,030만 원, 자립청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10월 23일 오후 3시 남양주정원지원센터에서 ‘2025 남양주 정원문화박람회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간 정원문화박람회의 결과를 돌아보고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참여형 정원문화 확산의 기반을 다지고, 정원도시 남양주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정원사 및 시민추진단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 추진 성과 공유 △시민정원사 활동 사례 발표 △자유토론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시민정원사들이 정원문화 프로그램과 해설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시민이 주도한 박람회의 현장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남양주정원문화박람회는 시민이 기획하고 함께 즐긴 진정한 시민축제였다”며 “정원을 통해 남양주 전체가 하나의 큰 정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 수렴한 의견을 향후 박람회 운영과 정원문화 정책에 반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