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이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개관 16주년을 기념하여 이천시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9일, ‘개관 16주년 기념 노래자랑 – 우리 동네 가수왕’을 개최한다. 이번 노래자랑은 장애인 당사자와 지역사회 주민의 참여를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이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노래자랑 참가 신청은 6월 5일(목요일)까지 선착순 30팀을 모집하며 6월 13일 예선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6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은 복지관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20일 지엔엠라이프가 지역 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기능제품인 글루타치온 필름을 청미노인복지관에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은 면역력 관리와 건강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대상자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뜻깊은 나눔으로, 섭취가 간편한 글루타치온 필름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손쉽게 건강을 챙길 기회를 제공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 최대열 관장은 “지엔엠라이프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어르신들께서 한층 더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누리실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진심 어린 나눔을 실천해주신 지엔엠라이프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 연계를 통해 건강하고 따뜻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사업담당자 대면 컨설팅을 했다. 이번 컨설팅은 이천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된 28개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 여성가족재단 소속 김하나, 장명선, 최나리 전문 컨설턴트가 참여해 각 사업담당자와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컨설팅은 각 사업이 여성과 남성에게 미치는 영향을 여러 각도로 분석하고, 성차별 발생 요인을 체계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사업담당자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모든 정책이 성별과 관계없이 공정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담당자들이 성인지적 관점을 충분히 반영해주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성 평등한 행정 구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성별영향평가는 정책 수립 및 시행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 사회·경제적 격차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하여 성평등 실현에 이바지하는 제도이다.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오는 6월 14일, 인천 동구 배다리 책방거리에서 ‘2025 배다리 책사랑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인천 동구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지역 서점과 협력해 진행하는 ‘책동네 산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읽고 걷고 쓰는 체험을 통해 특별한 배움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에는 나비날다책방, 나즌문턱, 마쉬, 모갈1호, 삼성서림, 아벨서점, 집현전, 한미서점 등 8개 지역 서점과 복합문화공간 배다리갤러리, 유유기지 동구청년21이 함께하며, 인천 출신 작가 특강, 공연, 전시, 체험 등 7개 분야 20여 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일일 화폐 쿠폰으로 도서 구매 ▲‘백수린’, ‘김영언’ 작가와의 만남 ▲꽃 책갈피·점자 책갈피, 나만의 책 만들기 ▲재즈·인디밴드·클래식 공연 ▲미니 독서등·부채 만들기, 지역 퀴즈 등 상시 체험 ▲동시·사진·점자 메시지 전시 등이며, 스탬프 투어, 후기 이벤트, 추억의 뽑기판 등 이벤트 행사도 마련돼 있다.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받으며,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
(케이엠뉴스)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2일 내가초등학교 강당에서 관내 초등학교 2권역 4학년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결이음교육과정 ‘강화를 무대로 그림자극 만들기’ 같이수업을 운영했다. 이번 수업은 소규모 학교 4학년 학생들이 ‘따로 또 같이’ 수업을 통해 우리 고장 강화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이를 그림자극으로 표현하는 프로젝트형 수업이다. 2권역 같이수업에서는 각 학교 학생들이 한 팀을 이루어 대본을 만들고 연습하며 협업의 과정을 경험하며, 창의력과 발표력은 물론 자신감과 공동체 의식을 함께 키웠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19개 학교, 353명 학생이 권역별로 참여하며, 오는 7월까지 9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수업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웃 학교 학생들과 함께 무대를 꾸미는 과정이 아이들의 인성과 사회성 발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소규모 학급의 한계를 넘어 다양한 친구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결이음교육과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일환으로 ‘역대 강화교육지원청 교육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지역 교육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화 교육의 역사와 성과를 되돌아보고, 교육 정책의 연속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간담회에는 제27대 유선식, 제28대 김성환 전 교육장이 참석해 교육 현장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책을 제언했다. 강화교육지원청은 한기선 교육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이 참여해 교육청 비전과 정책 방향, 특구 사업의 과제 등을 공유하며 의견을 나눴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역대 교육장님들의 헌신과 지혜는 강화교육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이라며 “오늘 나온 고견을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단절 없는 교육 정책 수립은 물론, 원로 교육자에 대한 존중과 교육 공동체의 책임 의식 확산에도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엠뉴스)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시각장애(저시력)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 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 시각장애 특성화 프로그램’은 점자 교육, 보행 교육, 시기능 평가 및 훈련, 학생 및 학부모 심리상담, 진로 컨설팅, 보조공학기기 및 학습 자료 지원 등 시각장애 학생의 수요에 맞춰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기능 평가 및 훈련’은 학생 개개인의 시각적 특성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기능 향상을 위한 맞춤형 훈련을 제공한다. 이 과정을 통해 시각적 처리 능력과 학습 집중력을 높여, 학습 시 발생할 수 있는 시각적 어려움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시각장애 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지속하겠다”며 “학생들이 보다 나은 학습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0일과 22일, 관내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 및 동행학교 담당부장들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운영 방향과 중점 사항, 컨설팅 계획, 사례 나눔 워크숍 등을 안내하고, 학교별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복합적인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굴해, 학생 개인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로, 교사뿐 아니라 학교·교육지원청·지자체 등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통합 지원 체계를 지향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서 관내 초·중·고교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관련 연수와 인식 제고 활동을 추진 중이며, 학생맞춤통합지원단을 구성해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제정·공포된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이 2026년 3월부터 전면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인천형 동행학교 3교와 교육부 지정 선도학교 7교를 지원하여 다양한 운영 모델을 발굴·정립하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관내 학교들이
(케이엠뉴스) 인천동부교육지원청과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학교급식의 식중독 예방과 청렴 의식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급식학교 및 유치원 영양(교)사 약 180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영양(교)사 직무 및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국립순천대학교 식품공학과 김중범 교수를 초빙해, 학교급식 현장의 시설·설비 및 작업 위생 관련 개선 방안을 사례 중심으로 제시했다. 강의는 급식 기구 관리, 조리 공정 위생, 개인위생, 급식 시설 관리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여름철 식중독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교육장이 직접 참여하는 청렴 캠페인’을 통해 급식 관계자들에게 청렴한 업무 수행과 공직자로서의 책무성을 강조했다. 강화교육지원청은 관내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양교사의 전문성 향상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청렴 교육 ▲식중독 예방 교육 ▲이미지메이킹 교육 등 실질적이고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청렴 교육에서는 공직자로서의 청렴 의식 함양과 윤리적 소양 강화를 위
(케이엠뉴스)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5월부터 연말까지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학급 단위 관계 형성 프로그램 ‘아롱다롱 우리’를 운영한다. ‘아롱다롱 우리’는 학교폭력 예방과 피해 학급의 또래 관계 회복을 위한 1회성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학급별 상황에 따라 담당 교사와 협의하여 주제와 활동을 구성하며, 학교폭력 피해 또는 피해 우려 학급에 우선으로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협동 활동으로 학생 간 갈등을 완화하고, 감정 표현과 의사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최근 감정을 표현하고 조절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많다”며 “협동하는 활동으로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학급 문화를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