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광주시는 2025년 세외수입 운영 종합 평가에서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세외수입 부과, 징수 실적, 신규 세외수입 발굴, 특수 시책 등 5개 분야 9개 지표로 세외수입 운영 전반에 대해 평가했다. 시는 세외수입 체납액을 징수하기 위해 ▲세외수입 체납액 책임징수 추진단 운영 및 실적보고회 개최 ▲부담금 집중 관리제 운영 ▲시간선택 임기제 공무원 운영 등 다각적인 징수 방안을 모색하고 징수율 제고에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세외수입 담당자 힐링 워크숍 개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평가 유공자 표창을 통해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와 사기진작에도 힘썼다. 시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체납 징수 활동 강화 및 체납자 맞춤형 체납처분으로 체납액 정리는 물론 세외수입 탈루·누락 세원 발굴해 공평한 과세 체계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지난 1일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와 2024년도 NH농협카드 이용에 따른 카드포인트 적립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박현숙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장, 김주원 NH농협은행 구리시청 출장소장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적립금은 총 106,327천원으로 전년 대비 1천3백만원이 증가했다. 시와 농협은행은 제휴 협약에 따라 법인카드, 복지카드, 보조금 카드 등의 이용 금액 0.1%~1%에 해당하는 금액을 적립하여 그 적립금을 매년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법인카드 사용으로 예산의 집행은 보다 투명하게 관리·운영하고, 카드 이용에 따른 적립금은‘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 건설을 위해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카드 사용에 따른 적립금이 다양한 시민 복지를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구리시 음악창작소는 오는 4월부터 시작하는 지역 아마추어 뮤지션 음원제작 지원사업‘2025 Made in Guri’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Made in Guri’ 사업은 선정된 지역 음악인들이 유명 음악 프로듀서와의 협업과 멘토링을 통해 음반산업 진출과 전문 음악인으로서의 자립역량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작년에는 작곡가 피노미노츠와 프로듀서 TEXU의 멘토링으로 Made In Guri 3기 박지우, 베일 총 2팀을 선정해 성황리에 음원 발매 및 쇼케이스를 가진 바 있다. 시는 사업을 통해 편곡, 세션 녹음, 레코딩, 믹싱, 마스터링 등 음원 제작 전반과 프로필사진, 음원 유통, 뮤직비디오 제작 등 마케팅 관련, 버스킹 및 쇼케이스 등 공연 관련 등으로 음원제작과 마케팅의 모든 범위에 대해 지원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해마다 음원 제작 지원사업의 기대가 커지는 만큼 뮤지션의 역량도 높아져 올해는 구리시를 대표하는 어떤 역량 있는 뮤지션이 등장할지 기대가 된다.”라며, “앞으로 구리시 음악창작소를 통해 실력있 고 개성 있는 많은 지역 음악인이 발굴되고 전문 음악인으로서
(케이엠뉴스) 구리시가 4월부터 구리시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연간 12만원 (분기별 3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한다. 시는 작년 제정한 ‘구리시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조례’에 따라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교통비를 지원한다. 이에 시는 사전적으로 지난 3월 4일부터 31일까지 집중 신청 기간에 지역 내 농협을 통해 대상 어르신에 대한 카드 발급을 시행했으며, 12,500명이 넘는 어르신들이 신청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카드 발급을 완료한 어르신이 편의점 또는 농협 ATM를 이용하여 현금을 선충전 후 시를 경유하는 83개의 버스노선(시내버스, 마을버스, 관외 버스)을 이용하면, 매 분기 마지막 날에 카드에 연결된 농협 계좌로 사용 금액이 현금으로 입금된다.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하여 어르신 섬김행정을 구현하고 있는 백경현 구리시장은 “국가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이 교통비 부담 없이 마음껏 다니시며 더 많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구리시”가 되겠다며, “어르신 복지정책 추진에 더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주택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우리마을 틈새주차장 제1호와 제2호 부지를 확보하고, 해당 토지주들과 무상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여 본격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단독 주택지를 소유하고 여러 가지 사유로 주택 건립이 당장 어려운 유휴지에 대해 토지주에게는 재산세를 면제해 주는 대신 시가 주차장으로 조성하여 동네 주민들에게 개방하는 것으로, 지난해 시 특수시책으로 확정되어 조성 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이후 갈매동에서 유휴지를 물색하고, 토지 소유자에 대한 꾸준한 설득과 협의를 통하여 제1호와 제2호 틈새주차장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갈매동 538-9번지(248.1㎡)와 563-4번지(241㎡)로 주차면은 각 7면씩 총 14면이며, 이번 달 조성을 시작하여 6월경 인근 주민들을 위한 유료 거주자 우선주차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토지 소유자들은 1년 이상 시에 무상으로 토지를 제공하고 지방세법 제109조에 따라 재산세를 면제받게 된다. 시는 이를 통해 장시간이 소요되는 주차장 건립 대신 비교적 단시간내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무성한 잡초 식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지난 4월 1일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를 위하여 관내 인명피해 우려 지역인 토평교 하부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 주재로 실시한 이날 점검에서는 안전총괄과장과 각 시설물 소관 부서장이 참석하여, 다가오는 여름철 호우, 태풍 등의 자연재해 시 왕숙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재시스템을 점검하고 통제 체계를 점검했다. 점검 현장에 설치된 방재시스템으로는 음성경보시설 및 재해홍보전광판, 하천변에 위치한 둔치주차장의 차량 대피 신속 알림 시스템, 세월교 및 하상도로의 자동차단시설 등으로, 백경현 시장은 이날 전반적인 방재시스템 운영 실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 확인을 통해 여름철 극한 호우에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더 철저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를 위해 비상 대응 및 피해 수습 체계 점검, 방재시설 정비 및 자원관리 실태 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일자리센터 소속의 전문 직업상담사와 함께 구인·구직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시민에게 더 가까이 찾아가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취업 지원 소통 창구인‘희망 JOB GO 일자리 상담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운행을 시작해 올해로 8년 차가 되는 구리시 ‘희망 JOG GO 일자리 상담버스’는 시간과 거리, 정보 부족 등의 이유로 일자리센터 이용에 불편함이 있는 주민들이 편리하게 일자리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월·수·금요일은 갈매동(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 육교 하단)에서, 화·목요일은 구리역에서 매일 10시 30분부터 15시 30분까지 구인·구직자를 맞이하고 있다. 상담버스를 이용 시, ▲1:1 맞춤형 일자리상담 ▲채용행사 정보 ▲취업알선 ▲직업훈련 정보 등 다양한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일자리 상담버스 운행을 통해 일자리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구직자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며, “일자리 상담버스를 찾은 모든 구인·구직자의 취업성공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
(케이엠뉴스) 가평군이 벚꽃 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청평면 옛 중앙내수면연구소를 오는 5일부터 18일까지 임시 개방한다. 이번 개방은 2023년부터 이어온 다섯 번째 행사다. 지난해 봄과 가을 개방에는 2만 5,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갔는데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군은 올해도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 기간 동안 △벚꽃 사진 인화 서비스 △방문 인증 SNS 게시 이벤트(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사은품 제공) △어린이 물고기 먹이 주기 체험 △주말 버스킹 공연 △지역특산물 판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벚꽃 관람객을 위한 주차 편의도 마련했다. 청평면 제2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방문객에게는 2시간 무료주차가 제공되며, 청평성당 주차장도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임시개방 기간 동안 벚꽃길을 찾는 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이 찾고 즐길 수 있는 봄, 가을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사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가평군이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를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집중 징수활동에 나선다. 올해 3월 말 기준 가평군의 지방세 체납액은 총 102억 2,900만원이다. 이는 군민 복지사업 추진에 부담을 주고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군은 4월 말까지 납부방법과 정리기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체납안내문 발송 등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고의로 납부를 회피하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자진 납부 기회를 부여한 후 명단공개, 출국금지, 신탁재산 압류, 공매, 은닉재산 조사 및 가택수색 등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시행할 방침이다. 다만, 납부 의지가 있는 영세 자영업자나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체납 상담을 통해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 유예와 복지연계 등 경제적 재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는 군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라며 “성실한 납세 문화 정착에 체납자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가평군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숲의약속’이 산림복지전문기관 ㈜채움숲과 함께 최근 가평군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을 ‘2025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의 첫 방문객으로 맞이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위원회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 꽃가루로 인한 환경성질환 예방과 치유에 초점을 맞췄다. 어르신들은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과 대응법을 배우고, 숲 체험과 친환경 비누 만들기, 명상, 치유존 프로그램 등을 통해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숲의약속’은 잣나무 숲속에 위치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어르신들은 “행사가 하루만으로는 아쉽다”며 “다음에는 자녀들과 다시 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11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숲에서 배움과 채움’을 주제로, 55세 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친환경 체험 및 숲길 걷기 프로그램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채움숲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가평군지회 등과 협력해 약 1천 명의 어르신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