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포천시복지마을협의회는 지난 17일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포천소방서의 협조로 진행된 이번 합동 소방 훈련에는 포천시 복지마을 소속 관계자 80여 명과 복지마을 이용자 50여 명 등 총 130여 명이 참석해 훈련에 나섰다. 합동 소방 훈련은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대비한 화재 대피 훈련, 소화기 사용법 교육, 심폐소생술(CPR) 교육 등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내용들로 진행됐다. 포천시 복지마을 관계자는 “이번 합동 소방 훈련이 직원들이 화재 및 응급 상황 발생 시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대응 능력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17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선행하기 좋은 날, 포천시 천사데이’ 이웃돕기 기탁식을 개최했다. 기탁식에는 ▲농협은행(주) 포천시지부 ▲유한회사 코리아베스트환경 ▲한탄강 JC팜 ▲주식회사 포우천개발과 이경아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포천시 합동김장추진위원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합동김장나눔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는 포천을 더욱 빛나게 해주시는 분들이 모였다. 성금을 기탁해 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이웃에 대한 사랑이 가득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매월 1회 ‘천사데이’를 지정해 포천시 지정 기탁 후원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교류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전’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돌아왔다. 포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사전경기를 포함한 4종목에 총 13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태권도 품새 금메달 1개, 배드민턴 은메달 1개, 역도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육상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등 모두 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육상부는 1,600m 남녀혼합 계주경기에서 한국 신기록을 수립하고 태권도 직장운동경기부는 2024년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태권도 품새대회에서 첫 금메달을 따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포천시민의 자긍심을 높였다.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태권도부 윤복채 감독은 “포천시민의 많은 응원과 격려가 큰 힘이 됐다. 앞으로 훈련에 더욱 열심히 매진해 포천시 체육 발전에 보탬이 되고 포천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대진대학교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입대학생 생활안정 장학금 사업을 신청받고 홍보를 실시했다. 전입대학생 생활안정 장학금 지원 사업은 포천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 중 타 시군구에 주민등록을 1년 이상 두고 있다가 포천시에 전입한 학생을 대상으로, 전입 신고한 날부터 6개월 경과 시 10만 원, 1년 이상 경과 시 20만 원 등 총 3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접수는 선단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업해 진행했다.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학생들이 전입신고를 위해 직접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자 ‘찾아가는 민원실’을 운영했다. 민원과는 생활안정 장학금 접수 창구를 마련해 지원금을 신청받고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시는 인구정책의 일환으로, 전입 대학생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전입대학생 생활안정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16일 포천시청 소회의실에서 고독사 예방 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고독사 예방 실무협의회는 추진 중인 고독사 예방 사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는 등 고독사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협의회다. 이날 실무협의회 위원들은 2024년도 고독사 예방 시범사업 추진 현황, 2025년도 고독사 예방 및 발굴을 위한 의견, 2025년도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 및 1인 가구 대상 프로그램 지원 활성화 방안,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을 비롯한 활동가 봉사 시간 인센티브 부여 등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위원장인 복지정책과 홍숙경 과장은 “인구 고령화와 사회적 고립, 가족의 구조 변화 등 다양한 사회 요인으로 인한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고독사 예방 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업해 고독사 위험이 있는 사람을 발굴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우리동네 돌봄네트워크, 안부 확인 사업, 생활환경 및 생활개선 지원사업, 싱글벙글 마음나눔, 뭉쳐야 산다 등 고독
(케이엠뉴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6일 관내 택시 승강장에서 운송업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한 응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복지관의 다양한 복지 사업을 홍보하기 위한 주민 동행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은 소흘읍과 포천동 소재 택시 승강장 3곳에서 약 300여 명의 택시 운전기사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송업 종사자의 안전운전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김상진 관장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관내 운송업 종사자분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며,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주민들을 응원하며,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16일 신읍동 어울림센터Ⅱ에서 공공기관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자위소방대의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화재 초기 대응 역량 강화, 화재 시 행동 요령 습득, 대응체계 확립 등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인명 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포천소방서(군내119안전센터)와 소방 안전관리자를 비롯해 대장, 부대장, 대응팀, 주민 대원 등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 자체 점검 업체 등이 참여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화재 시 피난 요령 및 피난 실패 시 행동 요령 숙지 ▲화재 시 상황 전파 및 비상 대응 방법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요령 ▲소방시설 작동 방법 및 관리 요령 등이다. 포천시 주택과장은 “신읍동 어울림 센터Ⅱ의 안전관리를 위해 소방 안전관리자를 선임해 연 2회 소방안전교육 및 훈련 등을 실시하고 있다. 정기적인 소방설비 점검으로 이용자와 시설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16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경기도 31개 시군의 시각장애인과 자원봉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시각장애인 복지대회’가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번 ‘경기도 시각장애인 복지대회’는 제45회 흰지팡이의 날과 제98주년 점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포천시지회가 주관했다. 행사는 포천시립예술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흰지팡이의 날 헌장낭독, 흰지팡이 전달, 모범장애인 및 유공자 표창장 수여, 감사패 전달식, 2부 문화마당에서는 노래자랑, 윷놀이, 점자 경시 대회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경기도 시각장애인 복지대회가 포천에서 개최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시각장애인 여러분의 복지와 권익 향상을 위해 애써오신 모든 분들께 존경의 말씀을 전한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장애를 극복하려는 의지를 상징하는 흰지팡이의 의미를 잊지 않고,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지역사회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신읍동, 영북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직원 근무지를 포천시청 주택과 사무실로 이전하고, 5개소의 포천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통합 운영한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5개소의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신읍, 영북, 영중, 이동, 관인)를 설립 및 운영하고 있었으나, 센터 운영에 여러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센터 직원 간의 업무 교류를 활성화해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각 사업지별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의 의견을 발 빠르게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통합 운영을 결정했다. 시는 이를 통해 각 사업지의 특색을 살린 도시재생 관련 사업을 기획하고, 각 사업지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주민협의체 운영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등 업무에 소홀함이 없도록 각 지역 협의체와 긴밀한 협의 및 소통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통합 운영이 도시재생사업 전반을 추진하는데 상승 효과를 이끌어 내길 바란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가 최근 관내에서 확산하고 있는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 투자와 관련해 시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는 신북면 가채리 716번지 일대에 민간임대아파트 건설을 내세운 주택홍보관(의정부 민락동 소재)이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으나, 모집 행위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정식적인 임차인 모집이 아니라 임의 단체가 투자자를 모집하는 방식임을 알리고 시민들의 주의를 촉구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의 임차인 모집은 법적 절차에 따라 신고를 마친 후 공개적으로 진행해야 한다”며, “법적 근거가 없는 방식으로 투자자나 임차인을 모집하는 행위는 향후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현재 관내에서 해당 신고가 진행된 건은 없다. 임의단체가 모집하는 출자자나 투자자 가입 계약은 민사적인 문제로, 향후 분쟁 발생 시 법적 보호를 받기 어렵다”며, “계약 체결 전 본인의 권리와 의무를 철저히 확인하고, 불리한 조항이 있는지 면밀히 살펴보는 등 시민분들께서는 신중히 투자에 접근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