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16일 포천시 운담초등학교 도서관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 독서 운동가인 김정은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김정은 작가는 13년째 가족 독서를 실천하고 있는 가족 독서 운동가다. '가족에게 권하는 인문학', '엄마의 글쓰기' 등 다수의 가족 독서 관련 저작에 힘써웠다. 작가는 10여 년 간의 직장생활을 그만두고 책 읽어주는 엄마, 학교도서관 자원봉사자, 글 쓰는 작가가 되기까지의 여정과 13년 동안 가족 독서를 이어온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 독서를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강연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만화책만 읽어서 고민이 많았던 상황 속에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를 잡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포천시 일동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근 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인문도시 포천 조성을 위해 책을 매개로 소통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 소흘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솔모루학당 가을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솔모루학당 가을운동회는 학력 인정 과정이자 필수 교육과정인 창의적 체험 활동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참가자들은 청팀, 홍팀으로 나뉘어 볼링, 윷놀이, 농구, 고무신 던지기, 풍선 전달하기 등 10여 가지의 게임과 단계별, 개인별 장기자랑을 진행했다. 소흘읍 주민자치회 김상혁 회장은 “어르신께서 아이들처럼 즐겁게 운동하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솔모루학당 운영에 최선을 다해 어르신들이 공부하시기 알맞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어르신들께서 즐겁게 운동회에 임하시는 모습을 보니 제 마음도 기쁘다. 가을운동회 준비에 힘써주신 소흘읍 주민자치회와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가을운동회가 학습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소흘읍행정복지센터 또한 솔모루학당에 대해 행정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솔모루학당은 지난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성인 문해교육 프로그램으로, 초등, 중학, 고등과정 6개 반, 7
(케이엠뉴스) 포천시 영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취약계층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을 실시했다. 홀몸 어르신 가구인 대상 가구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고 있어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이창수 위원장은 가정방문 상담을 진행한 뒤 재능기부를 통해 낡은 차양막을 교체하고 단열 시공을 지원하는 등 어르신이 쾌적한 주거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창수 위원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이 곧 다가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게 돼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지 달려가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취약계층 이웃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살기 좋은 영중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16일 포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환경농업대학원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내 농장 브랜드 발표회’를 개최했다. ‘잘 팔리는 소농 디자인·마케팅’ 교육은 환경농업대학원의 교육과정 중 하나로, 학생들이 내 농장의 브랜드를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다. 또한, 교육을 통해 농식품 소비 추세를 이해하고 이미지화 전략을 학습하면서, 자신만의 농장 브랜드를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와 함께, 추세에 맞는 디자인 및 홍보물 개발을 통해 농가의 판로를 확대하고 자체 판매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발표회는 대학원생들이 교육과정을 통해 직접 개발한 농장 브랜드와 농업 비전을 발표하는 자리로, 농가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농장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18명의 대학원생들은 자신만의 농장 브랜드와 비전을 발표했다. 발표회에서는 포천시 농업기술센터 정영원 소장을 비롯한 4명의 심사위원이 평가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우수한 성과를 선보인 3명의 수료자에게는 다가오는 졸업식에 수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발표에 참여한 한 대학원생은 “교육을 통해 농장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2024년 우수어린이집 보육프로그램 보육환경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전했다. ‘2024년 우수어린이집 보육프로그램 보육환경 공모전’은 우수보육프로그램을 운영한 도내 어린이집 등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유보통합을 반영해 놀이로 함께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 ‘산내들 도담 어린이집’이 최우수상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화현어린이집-사계절 자연놀이 프로그램(우수상)▲반월어린이집-보육환경 어린이집 개방, 산내들어린이집-놀이로 자라는 우리 아이들(장려상) ▲포천시청어린이집-보육환경 어린이집 개방, 신북꿈나무어린이집-그림책을 통한 푸드놀이, 은혜아이어린이집-목욕탕을 만들어요(참가상) 등이 수상했다.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우수어린이집 보육프로그램은 관내 어린이집이 운영하는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공유하고 대상 어린이집을 시상하며, 보육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우수어린이집 탐방 결과는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보육 교직원과 학부모에게 공개된다. 또한, 지난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16일 자작동 소재 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가 개소했다고 전했다.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는 경기 북부 지역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창출을 지원하고 기술력을 보호하기 위한 기관이다. 경기도 내에서는 경기지식재산센터(안산), 경기남부지식재산센터(수원)에 이어 3번째로 설립됐다. 지난 16일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양은익)가 주관한 개소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김용태 국회의원, 김완기 특허청장, 윤충식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유관기관 대표,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경기 북부 산업의 지식재산권 창출에 기여할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의 개소를 축하드린다. 지식재산권은 단순한 보호 수단이 아닌, 기업의 혁신성과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자원”이라며,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가 포천시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과 기술력을 보호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14일 소흘읍 소재 ㈜제로코퍼레이션을 방문해 기업애로 청취 및 해소를 위한 기업 소통 행정을 이어갔다. 이번 방문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조영제 기업지원과장, 유재현 소흘읍장, 박용수 소흘읍 기업인협의회장 등이 함께 했다. ㈜제로코퍼레이션은 지난 1994년 한라무역상사로 시작해 2007년 제로무역주식회사로 법인 전환을 마쳤으며, 2011년 포천 신사옥으로 본사를 이전해 자동차부품 등을 수출입하고, 국내에 유통하는 업체다. 지난 2013년 의정부세무서장 표창, 2020년 인천지방국세청장 표창 등을 수상했으며, 매년 경복대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사회 환원에도 힘쓰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제로코퍼레이션의 공기살균 기술을 환경 악취 문제에 접목하면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과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 가산면 노인회는 지난 15일 가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제5회 민속경기대회 및 국화꽃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5회 민속경기대회 및 국화꽃 전시회’는 가산면 23개 리 경로당 회원, 가산면 기관단체장 등 약 2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식전 행사에서는 축하 공연을 비롯해 8개 법정리별 민속경기와 노래자랑 대회가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지역 발전 및 노인 복지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시상식, 국화꽃 전시회가 진행됐다. 민속경기 대회에서는 64명의 선수들이 한궁, 윷놀이, 제기차기 등 열띤 경기를 선보였으며, 노래자랑 대회에서는 관객이 모두 하나가 돼 노래를 부르며 화합의 장을 열었다. 특히, 기관단체장이 특별 출연에 나서며 축제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민속경기에서는 종목별 순위를 가렸다. 종목별로 ▲한궁-1등 금현리, 2등 마산리, 3등 마전리 ▲윷놀이-1등 금현리, 2등 마산리, 3등 정교리 ▲제기차기-1등 우금리, 2등 가산리, 3등 마전리 등이 수상했다. 노래자랑에서는 ▲1등 정교리 ▲2등 가산리 ▲
(케이엠뉴스) 포천시복지마을협의회는 지난 15일 포천시복지마을(군내면 청성로5) 입구에서 복지마을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교통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포천시복지마을협의회는 곰두리두레마을, (주)행복도시락, 포천꿈나무어린이집, 포천 장애인보호작업장, 포천시노인복지관,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등 6개 기관이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모인 단체다. 이날 복지마을 직원 80여 명은 ‘안전한 길, 행복한 발걸음이 되는 복지마을이 함께합니다’라는 구호를 외치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주민들의 교통 안전을 도모했다. 포천시복지마을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 어르신, 아동들이 이용하는 복지마을의 차량으로 인한 인명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했다”며, “포천시민의 교통 안전을 지키기 위해 캠페인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3일 산정호수 조각공원에서 ‘제27회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김용태 국회의원,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축제에 앞서 지난 11일에는 억새꽃 축제가 열리는 산정리 마을 주민들이 ‘산신제’ 행사를 진행하며, 성공적인 축제를 기원했다. 12일에는 포천의 지역 예술인들과 충주문화관광재단의 전문 예술인들이 협동 공연을 선보이며 관광객을 맞이한 바 있다. 개막 행사에서는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축포와 함께 축제의 공식 개막을 알렸다. 이어 트로트 가수 진해성, 나상도, 정해은의 축하 공연이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으며, 경기도 정책 유랑단의 코미디 콩트가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억새꽃 축제에서 자연 속에서 소중한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포천시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억세꽃 축제를 포천의 자연과 문화를 활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