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포천시는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개최 중인 '2024 한탄강 가든 페스타'를 오는 3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지난 9월 7일 국내 최장 Y형 출렁다리의 개통과 함께 개장한 한탄강 가든 페스타에는 현재까지 2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8만 평 규모의 한탄강 가든 페스타에서는 가을 경관을 수놓는 다양한 꽃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 코스모스, 백일홍, 가우라 등 가을꽃 정원과 유럽형 장미정원, 토피어리 정원, 한탄강 자생 억새 미로 정원 등 다양한 테마 정원 등이 조성되어 있다. 친환경 전기자전거를 대여하면 넓은 정원 곳곳을 편리하게 누비며 가을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국제교량구조공학회(IABSE)의 구조물 혁신 부분에서 최종 수상 후보작으로 선정된 국내 최장 Y형 출렁다리에서는 한탄강 협곡의 가을 단풍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 일대는 단풍시즌을 맞아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가든 페스타에서 가을을 만끽하시길 바란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11일 시정회의실에서 2024년 포천시 교육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포천시 교육발전위원회는 균형 있는 교육 발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기구로,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교육지원청, 포천시 의회 의원, 교육 분야 전문가 및 관계자 등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제1기 교육발전위원회의 구성에 따라 김현규 포천시 의원 등 16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본격적인 위원회 출범을 알렸다. 이날 교육발전위원회는 2024년 교육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기반으로 한 2025년 교육정책 계획과 교육경비보조사업에 대해 보고받고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포천시 교육발전방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눴으며, 포천시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정책을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의견을 반영해 2025년 교육정책을 수립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 교육발전위원회의 출범은 포천시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중
(케이엠뉴스) 포천시은 지난 12일과 13일, ‘시민과 함꼐 열어가는 포천의 미래’라는 주제로 제22회 포천시민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12일 포천시민의 날 전야제로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제1회 포천예술가곡제가 열렸다. 이번행사는 포천에서 최초로 개최된 가곡제로 반월아트홀 대극장이 가득찰 정도로 많은 시민이 자리했다. 한 참석자는 “포천의 아름다운 가을밤 청취에 어울리는 우리 가곡의 매력에 푹 빠진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13일 청성역사공원 시민대종 타종식을 시작으로,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읍·면·동 체육행사와 먹거리장터, 14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준비한 어울림 한마당 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운동장 트랙 내에는 50여 개의 체험·전시가 마련됐으며 올해는 특별히 5군단의 지원으로 군관련 체험 및 군장비 전시도 있어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제22회 포천시민의 날 식전공연으로 5군단의 군악대 공연, 지상작전사령부의 의장대 시범, 포천 출신 지역가수 김용국 가수의 공연, 2군단의 태권도 공연,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부채춤, 판 굿+버꾸춤, 그리고 식전공연의 하이라이트인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많은 시민들의 눈길을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포천시 통합도시브랜드를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포천만의 특별함을 담아 개발한 통합도시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포천시의 새로운 통합도시브랜드는 ‘포천’의 초성인 ‘ㅍ’과 ‘ㅊ’을 ‘#’과 ‘*’의 기호로 재해석한 디자인이다. #(반올림·해시태그)은 푸른 자연을 통해 치유하는 포천을 모두에게 공유한다는 의미를, *(꼬리말)은 포용하는 사람과 포천만의 특별함을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벤트 참여는 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다. 제시된 4개 보기 중 정답을 찾아 등록하면 된다. 당첨자는 오는 10월 30일 발표되며, 정답을 맞힌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포천의 특산물인 햅쌀을 전할 예정이다. 이진희 홍보담당관은 “포천시의 고유한 특성과 정체성을 반영해 새로운 통합도시브랜드를 개발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카카오 채널, X(구 트위터), 당근, 네이버 블로그 등 포천시청 공식 사
(케이엠뉴스) 포천시가 2025년 생활임금을 1만 1,110원으로 결정했다. 정부가 고시한 2025년 생활임금 10,030원보다 1,080원(10.7%) 높은 수준이다. 생활임금은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노동력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종합적인 상황을 고려해 법정 최저임금 이상으로 결정한다. 포천시는 경기도 생활임금, 최저임금, 시의 재정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생활임금을 결정했다. 2024년 생활임금인 10,870원보다 240원(2.2%) 인상된 금액으로, 월급으로 환산하면 2,321,990원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적용될 예정”이라며, “이번 생활임금 결정이 근로자의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해 9월 ‘포천시 생활임금 조례’를 개정해 포천시가 직접 고용한 근로자뿐만 아니라 출자·출연기관이 직접 고용한 근로자와 국도비 지원사업 중 직접일자리사업 근로자까지 생활임금 적용 대상자를 확대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오는 19일 포천시청 시민광장에서 독서동아리 행사 ‘동네북의 날’을 개최한다. ‘동네북의 날’은 지난 2022년 처음 개최된 행사로, 독서동아리 회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다. 1부 행사에서는 독서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독서동아리 문집 발간 기념식과 박준 시인의 '읽는다고 달라지는 일은 없겠지만' 주제 강연이, 2부 행사에서는 '우리는 모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일을 합니다'의 저자이자 음악가인 하림의 북 콘서트가 준비돼 있다. 또한, 서체(캘리그라피), 책갈피 만들기, 캐리커처, 책 전시,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동네북의 날 참가 신청은 독서동아리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책을 매개로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독서동아리 활동은 인문도시 포천으로의 발전을 위한 큰 밑거름이다. 이번 행사가 ‘함께 책 읽는 문화’를 더욱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가 올해 처음으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경계선 지능인(느린학습자)은 인지능력과 학습 능력이 부족해 또래 관계, 일상생활, 사회 적응 등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을 말한다. 이번 사업은 경계선 지능인의 사회 적응 능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사업은 경계선 지능인 발굴, 종합 선별 검사 지원, 심리상담 지원,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 운영, 사회성 향상 체험 활동 등 경계선 지능인의 사회 적응 능력을 높이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과정으로 운영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지난해 4월 제정된 포천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에 발맞춰, 교육과 복지 사각지대에 위치한 경계선 지능인의 평생교육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며, “경계성 지능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 일동도서관은 오는 16일 매주 수요일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일동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동양고전의 핵심 기초교재인 명심보감(明心寶鑑) 강연을 진행한다. 강좌는 포천향교 전교, 옥병서원 원장, 포천명륜대학 학장 등을 역임한 한문학의 대가 이종문 일동사철한약방 원장이 익문학당 훈장을 맡아 재능기부로 진행한다. 포천시도서관 관계자는 “명심보감은 마음을 밝게 하는 보배로운 거울이라는 뜻이다. 동양고전에서 금언(金言), 명구(名句)를 추려내 주제별로 엮은 책으로, 명심보감 강독은 삶의 여유를 잊고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고전의 가르침을 통해 올바른 삶의 지혜를 얻고 가치관을 함양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 환경농업대학 20기는 지난 10일 당진시와 보령시에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교육은 농업 분야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미래 농업의 혁신을 위한 다양한 접근법을 농업대학 학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학생들은 당진시의 순성브루어리를 찾아 지역 농산물을 기반으로 한 전통 양조와 성공적인 농촌 융복합 산업의 활성화 사례를 확인했으며, 농업, 산업, 관광이 결합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농가 소득을 증대하고 지역을 활성화할 수 있는 중요한 전략을 배웠다. 이후 보령시에 위치한 그린 몬스터즈(오이 지능형 농장 시설)로 이동해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 농업 시스템을 체험하며, 기술을 접목한 농업을 통해 생산성을 어떻게 극대화할 수 있는지 학습했다. 또한, 지역의 문화 자원을 관광과 융합한 대천 스카이바이크를 체험하며, 포천의 관광을 활성화할 방안을 탐색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현장 교육이 우리 농업인들이 최신 농업 기술과 융복합 산업에 대한 인식을 확장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포천 농
(케이엠뉴스) 포천시 가산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0일 가산면 소재 정교초등학교 정문에서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가산면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을 비롯해 가산파출소와 가산면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학생들의 하교 시간에 ‘폭력은 안된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홍보물과 간식을 배부하는 등 건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썼다. 현영식 위원장은 “캠페인에 함께해 주신 가산면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 가산파출소와 가산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분들께 감사하다. 가산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청소년기는 가치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다.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가산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청소년이 안심하고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건전한 학업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