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7일 자율주행 및 이동 수단(모빌리티) 보안 기술 전문기업 새솔테크㈜와 ‘미래 전장 보안통신 기술개발 및 유무인이동체 산업 발전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포천시가 추진 중인 유무인복합체계 기반 구축 사업과 국방 분야에 필수적인 보안 기술 도입으로 유무인이동체 산업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새솔테크는 △차량·사물 통신(V2X) 전용 보안 플랫폼 △보안 인증 서버 △시험·인증 장비 등으로 구성된 차량·사물 통신(V2X) 보안 해결책 묶음(솔루션 패키지) ‘S2X™’를 앞세워 통신 연결 차량(커넥티드카) 서비스 구축에 최적화된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다. 암호화 모듈 ‘SSCrypto v1.0’은 국내 암호모듈검증 제도(KCMVP) 인증을 획득했으며, 우수한 보안성과 초고속 성능으로 국방·공공 등 보안 민감 분야에 적용 가능하다. 협약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한준혁 새솔테크㈜ 대표가 참석해 △민군 유무인이동체 보안 통신 고도화 △유무인이동체 보안 통신 실증·시험평가를 통한 상용화 및 군 전력화 협력 △지역 첨단전략산업과 연계한 유무인이동체 기술 개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지정사업으로 ‘호우 피해 복구 긴급 모금’을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포천시는 집중호우로 약 385억 원 규모의 재산 피해와 5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에 따라 지난 6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시는 복구 재원 마련과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용한 모금에 나섰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특히 포천시는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라 고향사랑기부제 세액공제 혜택이 확대돼,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도 33%의 세액공제를 적용하며,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도 제공한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 창구에서 가능하며, 모금액 전액은 포천시의 호우 피해 복구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전국 각지에서 보내주시는 따뜻한 마음이 피해 주민들의 회복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에 더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5일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노쇠 예방관리사업인 ‘소흘건행백세’ 개강식을 개최했다. ‘소흘건행백세’는 소흘읍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영양, 낙상 예방, 구강, 정신건강 등 통합형 건강관리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화를 돕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8월 19일부터 11월 13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주 2회 운영하며, 1학기와 2학기로 나누어 진행한다. 사전 건강평가는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사후 평가는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다. 박은숙 보건소장은 “‘소흘건행백세’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화를 돕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심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지난 6일 아도니스아트힐 호텔에서 ‘화이베이시 국제교류단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포천시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한·중 청소년 간 문화 교류와 우호 증진을 목표로 했다. 이날 환영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의장, 포천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화이베이시 국제교류단을 환영했다. 행사는 포천시와 화이베이시 청소년 대표의 인사말, 꽃다발 증정과 선물 교환이 이어지며 양 도시 청소년 간 우정을 나누는 시간으로 꾸몄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환영사에서 “국제교류단 방문으로 양 도시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미래를 함께 열어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이베이시 청소년 국제교류단은 3박 4일간 포천시에 머무르며, 한·중 청소년이 함께하는 교류활동과 역사·문화체험 등 국제적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국 청소년 간 상호 이해와 우정을 다지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역 전통주 제조업체 ‘술빚는전가네’(대표 전기보)의 ‘동정춘 막걸리’가 ‘2025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탁주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동정춘 막걸리’는 조선 시대 3대 명주 중 하나인 ‘동정춘’을 현대적으로 재현한 술이다. 물 사용량을 일반 막걸리의 4분의 1 수준으로 줄여 단맛이 강하고 열대과일 향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6도 수준이며, 쌀 함유량은 36%에 달한다. 쌀로 구멍떡을 빚어 찐 후 으깨고 누룩을 넣어 밑술을 만든 다음, 찹쌀 고두밥을 덧술로 넣는 ‘이양주’ 방식을 사용한다. 이번 수상으로 ‘동정춘 막걸리’는 지난 2018년 대상, 2024년 우수상 등 총 세 차례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경쟁이 치열한 탁주 부문에서 3회 수상한 것은 포천의 청정한 쌀과 물로 빚은 전통주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해외 시장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2024년부터 홍콩에 수출을 시작했으며, 미슐랭에 등재된 홍콩의 한식당 ‘한신구’에서 ‘동정춘 막걸리’를 대표주로 제공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백영현 포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관내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습캠프 ‘포춘캠프’와 ‘에듀캠프’를 운영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캠프는 지역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사교육 전문가가 참여하는 ‘포춘캠프’와 관내 교사가 주도하는 ‘에듀캠프’를 동시에 운영하여, 공교육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면서도 사교육 접근이 어려운 지역 현실을 보완하고 싶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수요에 대응했다. ‘포춘캠프’는 서울권 입시 전문가와 자기주도학습 멘토 등 외부 강사진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학습 콘텐츠와 진로·진학 컨설팅을 제공한다. 한편, ‘에듀캠프’는 관내 현직 교사가 참여하여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과 학습 습관 형성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며, 두 캠프는 상호 보완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포천시는 이번 캠프로 방학 중 발생할 수 있는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관내 고등학교 진학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켜 지역 고교 진학률 제고를 위한 전략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6일, 환경부가 주관한 ‘가축분뇨 퇴·액비 제조시설 대기배출 관리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6억 3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전국 지자체 중 5곳만 선정됐고, 수도권에서는 포천시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번 사업은 퇴·액비 제조시설에서 발생하는 암모니아 배출량을 줄여 악취 배출허용기준을 충족하도록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총사업비는 12억 6천만 원으로 △국비 6억 3천만 원 △도비 2억 5천200만 원 △시비 2억 5천200만 원 △자부담 1억 2천600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포천시는 해당 예산으로 악취방지시설(세정탑), 밀폐시설 및 악취 제거시설 설치에 활용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는 포천축산업협동조합 자원순환센터(창수면 가영로 352)로, 해당 시설은 하루 약 218톤의 가축분뇨를 액비화하는 설비를 갖추고 있다. 이번 사업은 대기환경보전법상 대기배출시설 설치 허가 요건을 충족하는 동시에 암모니아 등 주요 악취물질을 효과적으로 저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천시는 오는 8월 중 설계 적정성 검토를 진행하고, 예산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6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 상반기 특화공공임대주택 공모’에서 ‘지역제안형 특화공공임대주택’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영북면 운천리 일원에 조성될 공공임대주택은 2,100㎡ 부지에 지상 8층, 52세대 규모이다. 2층에는 고령자를 위한 지역 사회 돌봄(커뮤니티 케어) 시설과 휴게시설이, 3층에는 청년과 군무원을 위한 공동 작업 공간과 공유창고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와 청년 인구 감소, 군부대 관련 특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영북면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여 주거와 복지, 문화 교류 기능을 결합한다. 고령자에게는 힐링 프로그램을, 청년과 군무원에게는 자기 개발, 공동 작업, 취미 활동 등 맞춤형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46억 1,300만 원이 투입되는 프로젝트로, 국비 45억 9,300만 원, 기금 48억 2,800만 원, 시비 29억 9,200만 원, 도시재생사업 연계 22억 원으로 구성된다. 포천시는 이번 사업으로 낙후된 주거지의 생활편의 개선과 청년층 및 군부대 인구의 정착 유도, 지역 기반
(케이엠뉴스) 백영현 포천시장은 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포천시 전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한 정부 조치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집중호우로 발생한 주택 침수, 농경지 유실, 소상공인, 중소기업 피해, 공공시설 파손 등 광범위한 피해에 따른 조치이다. 이에 따라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한 행정 및 재정 지원의 길이 열리게 됐다. 정부의 결정은 포천시와 경기도의 긴밀한 협조의 결과이며, 피해 복구에 한층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7월 20일 집중호우 발생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3단계를 선제적으로 가동하고, 피해 지역을 직접 방문해 현장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또한, 철저한 대비 태세와 복구 대응을 지휘하고, 피해 주민들과의 긴급 현장 대책 회의를 열고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를 요청하고 정부 지원을 호소했다. 포천시의 잠정 피해액은 303억 원으로, 특히 피해가 컸던 내촌면과 소흘읍을 비롯한, 포천시 전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신청했다. 그 결과 6일 경기도 포천시 전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6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연고 이(e)스포츠 프로팀 ‘FN 포천(FN POCHEON)’의 창단식을 개최했다. ‘FN 포천(FN POCHEON)’은 △발로란트 △배틀그라운드 △포켓몬 유나이트 △이(e)드론 등 4개 종목으로 구성해 활동 중이다. 포천시는 지난해 12월 ㈜미래엔이스포츠(이사장 김옥순)와 체결한 이(e)스포츠 육성 업무협약에 따라 이번 행사를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청년 인재 양성과 지역 여가문화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운영을 맡은 ㈜미래엔이스포츠는 포천시 지역연고팀을 포함해 국내외 총 10개의 프로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선수 선발과 육성, 대회 개최 등 표준화된 프로팀 시스템을 보유한 전문 구단이다. ‘FN 포천’의 배틀그라운드팀은 창단 6개월 만에 사우디에서 열리는 ‘2025 이스포츠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대회는 오는 8월 11일부터 18일까지 열리며,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김옥순 이사장은 “포천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세계적 수준의 팀을 창단하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며, “전국 최초로 드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