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25년 주엽2동 경로잔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20일까지 진행되는 잔치 기간 동안, 경로당별로 일정을 달리해 관내 20개 경로당 소속 어르신 약 500여 명에게 지역 음식점에서 점심 식사를 대접한다. 지창섭 주엽2동장은 “이번 경로잔치가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4일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과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뫼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금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고, 불법 주정차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며 시민 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일산서구청 교통행정과, 일산서부경찰서, 일산서부녹색어머니연합회 등 관내 교통 관련 유관 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불법 주정차 금지’, ‘어린이보호구역 서행운전’, ‘횡단보도 일시 정지’ 등의 메시지가 담긴 피켓과 어깨띠를 활용해 등교하는 학생들과 학부모, 운전자에게 교통안전을 홍보했다. 한편, 구는 이번 한뫼초 캠페인을 시작으로 하반기 중 강선초·대화초 등 관내 6개 초등학교에서 순차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주훈 교통행정과장은“관계기관 및 민간단체와 함께 스쿨존 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어린이 등하굣길을 만들고, 올바른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중산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9월 13일 저녁 7시 30분, 모당공원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돗자리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불경기로 위축된 지역 문화 활동을 회복하고, 주민들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이웃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민들은 간단한 앉을자리만 구비해 중산2동 모당공원으로 오면 된다. 이날 상영작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은 영화 ‘싱2게더’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유쾌한 스토리와 음악이 더해진 애니메이션이다. 이번 돗자리 영화제는 지역 주민들에게 가까운 공원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이웃 간 교류와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산2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여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주민이 주인이 되는 자치문화를 실현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5일 오후 2시, 도청 2별관 4층 중회의실에서 제1차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올해 제정된 '외국인 유학생 등의 지원 및 유치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도내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학업 환경 조성과 지역 정주 지원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도·대학·유관기관 관계자 2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외국인 유학생의 학업 및 생활 안정 지원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지역사회 적응 강화 ▲지역 인구구조 변화 대응과 글로벌 인재 활용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협의회는 앞으로 정례적으로 운영되며,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서 정주까지 이어지는 전 주기적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실질적 협력 거버넌스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희열 강원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은 “외국인 유학생은 지역 대학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소멸 대응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도 중요한 자산”이라며,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대학과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유학생들이 학업과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는 9월 4일 오후 1시 30분, 자살예방 유관기관 관계자 및 도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대학교병원 암·노인보건의료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마음을 잇는 시간, 당신의 이야기가 또 다른 희망이 됩니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자살예방과 생명존중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고, 자살예방 우수사례로 생명존중극 뮤지컬 ‘109합창단’ 추진 성과가 발표됐다. 생명존중극 뮤지컬 ‘109합창단’은 강원문화재단과 강원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협력해 제작한 작품으로, 지난해에는 5개 시군에서 4,519명이 관람했다. 2024년 자살예방사업 종합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돼 오는 9월 10일 보건복지부 주최 '제14회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올해는 9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홍천군을 시작으로 원주시·동해시·강릉시에서 순회 공연을 열어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접근성을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
(케이엠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5일 대통령실을 방문해 문진영 사회수석비서관, 전성환 경청통합수석비서관, 배진교 국민경청비서관 등을 만나, 인천 특수교사의 순직 인정과 특수교육 여건개선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도 교육감은 “인천 특수교사의 순직이 신속히 인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특수교사 법정정원 확보, 행정업무 경감 등 특수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서도 큰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고 협조를 요청했다. 건의사항을 전달한 도교육감은 “앞으로도 관계 부처와도 긴밀히 협력해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인천시교육청은 고인의 순직 인정을 촉구하는 교육감 의견서와 교직원 탄원서를 관계 기관에 제출한 바 있다. 교육청은 앞으로 국회, 관계 부처 등과도 긴밀한 협의를 통해 고인의 순직인정과 특수교육 제도개선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5일 인천신검단초등학교 통학로 일원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등굣길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을 비롯해 인천서부경찰서, 인천서구청, 학부모,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25명이 참여했으며, 2025년 9월 1일 개교한 인천신검단초등학교의 첫 안전 활동으로 의미를 더했다. 캠페인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수칙 홍보 ▲불법 주·정차 차량 계도 ▲횡단보도 이용 방법 및 올바른 보행 습관 안내 ▲운전자 대상 신호 준수 및 서행 운전 홍보 등 다양한 안전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학교전담경찰관(SPO)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병행해 117 신고 전화와 상담 체계를 안내하고, 서로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은 교통법규 준수와 지역사회의 협력이 함께할 때 가능하다”며 “신설학교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교육청·경찰·지자체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 35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회장이 직접 구매한 재료로 마련되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부녀회원들은 이른 시간부터 모여 △닭갈비 △감자볶음 △동태전 △야채전 △고춧잎나물 등 정성 어린 반찬을 직접 조리해 가정마다 전달했다. 유영제 새마을부녀회장은 “오늘 준비한 반찬이 이웃분들께 힘이 되고 하루를 밝게 해드릴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함께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미현 동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러한 나눔이 지역을 더욱 살기 좋은 공동체로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곡선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정기적인 반찬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구운마을 이랑’은 지난 5일, 구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원 새활용(업사이클링) 활동을 진행다. 이날 활동은 버려질 뻔한 의류에 퀼팅솜·퀼팅실·퀼트 시접자 등 공예 도구를 활용한 퀼트 기법을 접목해 실생활에 꼭 필요한 냄비 손잡이로 재탄생시키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헌 옷 조각을 이어 붙이고 솜을 덧대어 바느질하며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했고, “낡은 옷이 새로운 생활용품으로 되살아나는 과정이 뜻깊었다. 실용적이면서도 환경까지 생각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지영 구운마을 이랑 대표는 “이번 체험은 자원순환을 생활 속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환경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수원품바장구대학은 지난 5일,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40만원을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 단체는 6년 전부터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수원품바장구대학 최길순 회장은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아 기부하게 됐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변영호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선행을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을 만들기 위해 유관 단체와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