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가평읍주민자치회는 21일 미당가평샤브샤브에서 나눔의 식당 제30호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석구 가평읍주민자치회장, 김용주 가평읍장, 미당가평샤브샤브 대표 등 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현판식 진행 후 가평군 노인복지관에서 선정한 8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5월 희망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천임숙 미당가평샤브샤브 대표는 “나눔의 식당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을 담아 음식을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석구 회장은 “오늘 음식을 정성껏 준비해 주신 미당가평샤브샤브 대표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가평읍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에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주 가평읍장은 “가평읍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한끼를 준비해주신 대표님과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가평군 평생교육사업소는 최근 가평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민참여예산제’에 초점을 맞춘 가평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참여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한 사항 또는 가평군에서 추진을 원하는 사업에 대해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군이 이를 반영하는 제도이다. 이번 교육은 △2023년 경기도주민참여예산 선정사례 △우리동네 마을탐방 △주민참여예산제도 이해 △청소년 참여예산 사업 사례 △사업의제 발굴 △사업제안서 작성 등으로 진행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 참석자들은 “마을탐방을 하면서 문제점을 발견하고 주민참여예산학교 교육을 통해 문제해결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내어보는 것이 특별한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가평군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는 5월 31일까지 접수되며 가평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이번 역량강화교육을 기반으로 앞으로 가평군 청소년 포럼을 운영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가평군 소재 ‘빵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최근 직접 만든 사랑의 호두단팥빵 700개를 북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빵사모는 2009년부터 15년째 이웃사랑으로 빵 나눔을 하고 있는데, 매달 직접 만든 빵을 지역 내 취약 계층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빵사모 허기순 회장은 “지역에 계신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자 빵을 만들어 기부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진모 북면장은 “오랜 기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빵사모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관내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빵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빵은 관내 경로당과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가평군 조종면행정복지센터 앞 조종천 둔치에 유채꽃이 황금물결을 이뤄 장관이다. 조종면사무소에 따르면 면에서는 올해 3월 조종천 둔치 7,229㎡ 부지에 유채씨를 파종했는데, 이것이 현재 활짝 피어 조종천변을 노랗게 물들이고 있다. 특히 조종천 둔치는 천변 산책로와 연접해 조종천변 경관을 만끽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지역주민들은 “산책을 하며 노란 물결을 감상하고 해질녘 노을과 유채꽃이 조화를 이뤄 아름다운 풍광을 느낄 수 있어 좋다”며 “아름다운 유채꽃 황금물결을 우리만 보기 아까운데, 유채꽃 경관이 지역 관광 활성화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박영선 조종면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조종천 둔치에 계절별로 꽃씨를 파종하고 가꾸어 지역주민에게 정서적으로 힐링하는 지역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특히 유채꽃밭만 감상한 것이 아니라 유채꽃밭에서 인생 최고 장면을 찍고 지역주민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자 유채꽃밭에 포토존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조종천변 둔치 유채밭은 5월 말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가평군이 열악한 지방재정 확대를 위해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박노극 부군수 주재로 21일 ‘2024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방세 징수율 제고 대책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앞서 군은 6월말까지 ‘2024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정리기간’으로 정하고 강력한 징수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세외수입 관련 부서장이 참석해 부서별 주요 이월체납 발생 원인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징수대책 등 지방 세입 징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보고회 이후 세외수입 총괄부서와 부과 부서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정보공유 등 연계 기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박노극 부군수는“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더불어 재정자립도가 열악한 가평군의 자체 수입을 확대하는 중요한 재원이 되고 있다”며 “세금 성실납부자와의 형평성을 유지하고 지방재정 안정을 위해 이월체납액 징수율 제고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가평군 청평면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최근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선물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청평면 조두영 면장 등은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쌀 10kg, 사골곰탕 선물 세트를 전달하며 가정의 달 온정을 나누었다. 또 노후의 건강한 생활에 대한 말씀과 함께 고민·고충에 대한 어르신들의 말씀을 경청했다. 조두영 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언제나 건강하고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는 발전하는 청평면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가평군 가평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20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 등 관내 기관들을 방문해 마을탐방 체험학습을 했다. 마을탐방 체험학습은 마을과 기관들을 둘러보고 그곳에서 하는 일을 알아보는 수업이다. 이날 2학년 학생들은 총 5개 팀으로 나눠 각 팀마다 20명에서 24명으로 구성해 가평군 관내 여러 기관들을 탐방했다. 1팀은 가평군청과 가평우체국, 2팀은 가평군 보건소와 가평군법원 가평등기소, 3팀은 한석봉 도서관과 체육관, 4팀은 가평문화원과 가평청소년문화의집, 5팀은 소방서와 파출소,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특히 학생들은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복지센터에서 하는 일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가평읍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케이엠뉴스) 가평군 상수도사업소는 맑고 위생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근 배수지 11곳에 대한 청소를 모두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상수도사업소는 수도법에 따라 상반기와 하반기 연간 2회 전체 배수지에 대해 주기적으로 배수지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배수지는 예기치 않은 송·배수관 누수나 노후관 교체 등 불가피하게 단수 발생 시 위급상황에 대비해 12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는 물을 저장해 단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시설이다. 수돗물에는 칼슘·나트륨·마그네슘·망간 등 미네랄 성분이 포함돼 있는데, 이 성분들이 배수지 내 수돗물이 저장되는 동안 바닥 등에 쌓여 있다 수돗물 공급 시 유입돼 불순물로 오인되는 경우도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청소를 통해 가평군 관내 정수·배수지 11곳 전체에 대해 내부 물때 제거 및 유충, 미생물 등의 발생을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더불어 평소 저수조 담수로 인해 점검이 어려운 배수지 안전점검도 동시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가평군 설악도서관이 ‘도서관 귀는 당나귀 귀’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희망하는 다문화 지원책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다문화 가정이 많은 지역 특색을 적극 반영해 맞춤형 다문화 지원 사업을 펴기 위해서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도서관 귀는 당나귀 귀’사업은 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설악도서관 운영시간이면 누구나 특별한 예약없이 도서관을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에서는 주민과 함께 설악도서관에서 계획하는 다문화 지원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발전방안 등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주민 의견 수렴 주요 사업은 △다문화 자료개발 △문화 프로그램 기획 △언어 지원 및 교육 △지역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군민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특색을 살린 다문화 정책을 개발하고 지역민이 즐겨 찾는 도서관이 되길 기대한다”며 “‘도서관 귀는 당나귀 귀’사업에 적극 참여해 맞춤형 다문화 지원 사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행복한 가평, 건강대축제’에 오셔서 건강상담 받고 문화행사도 즐기세요.”가평군보건소는 오는 26일 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 야외행사장에서 ‘제1회 행복한 가평, 건강대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보건소와 가평군약사회 등 15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는 건강상담 및 검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강놀이터·운동체험 등 22개 체험형 부스가 운영된다. 주요 건강상담 및 검사로는 △혈압·혈당 측정 △시력 측정 및 스트레스 검사 △체성분 검사 △치매조기검진 △금연·절주 등 보건소 사업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가평지역 24시간 응급의료기관 안내, 감염병 관리 및 암 예방관리 홍보 등 다양한 이벤트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행사장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마술쇼 등 피크닉콘서트, 가평군청 동호회가 참여하는 오케스트라 공연, 버블쇼와 통키타 연주 등도 열려 건강과 문화행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유익한 정보와 보건소 사업 프로그램을 활용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행복한 가평, 건강대축제’에 온 가족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