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포천시 신읍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Ⅱ(신읍동 45-12번지)는 오는 10월 2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주민 참여 프로그램인 하반기 ‘신읍동 어울림 마을학교’를 운영한다. 신읍동 도시재생 특화거리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신읍동 어울림 마을학교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반려견 간식 만들기 ▲바리스타 기초 ▲칼림바 및 오카리나 ▲전통공예 ▲도시 그림(어반스케치) ▲태극권 ▲클래식 보컬 트레이닝 등 7개 프로그램, 10개 반으로 운영된다. 포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포천시 신읍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방문(포천시 원앙로 9, 신읍누리어울림센터1)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상반기 성공적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새로운 프로그램을 추가해 구성했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2024년 포천시 민생규제 혁신 공모를 진행해 우수사례 5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8일 전했다. 포천시는 기업 또는 시민의 일상생활 및 경제활동과 관련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공모를 추진해 왔다. 공모 분야는 취업 및 일자리, 외국인 근로자의 정착 및 고용, 시민 안전 관련 규제개선 제안 등 총 3개 분야다. 포천시 규제개혁위원회는 접수된 공모 건에 대해 창의성, 실현가능성, 효과성 등 평가 기준에 따라 심의를 진행했으며,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기초생활수급자의 부양의무자 소득조사 기준 완화(최우수) ▲사회보장서비스 직역연금 대상자 제한 규정 폐지(우수) ▲편도 2차로 고속도로의 앞지르기 차로 및 저속 주행 규제 폐지(우수) ▲전입세대 확인서의 열람 또는 교부 신청자 확대(장려) ▲여성경제활동지원센터 공유재산 사용료 규제 완화를 통한 여성 경제활동 촉진(장려) 등이다. 특히, 최우수로 선정된 기초생활수급자의 부양의무자 소득조사 기준 완화 사례는 최저임금 상승 및 물가 상승 요인에 따라, 기초생계급여 부양의무자의 연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7일 장애아 전문 국공립 어린이집인 ‘포천꿈나무 어린이집’에 어린이 통학 차량을 신규 지원했다. 새로운 차량은 원생들이 안전하게 등·하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했다. 차량 인도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포천꿈나무 어린이집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도한 차량은 최신 안전 장비와 친환경 기능을 갖춘 어린이 전용 통학 차량으로,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킬뿐 아니라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꿈나무 어린이집 원장은 “포천시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학부모님들께서도 지원에 크게 만족하고 있다”며, “원생들이 안전하게 등·하원할 수 있도록 환경이 개선돼 매우 기쁘다. 어린이집 운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더 나은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차량 지원이 아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아 보육 기관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오는 8일 포천시립가산도서관 2층에서 아동·청소년 휴(休)카페 ‘청소년 상상놀이터 '0924'’를 개소한다. 포천시의 첫 번째 청소년 전용 공간인 ‘청소년 상상놀이터 '0924'’(포천시 가산면 선마로 223)는 청소년의 휴식과 놀이를 위한 문화 공간이다. 포천시립가산도서관 2층을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별칭인 ‘청소년 상상놀이터 0924’는 청소년의 연령인 9세부터 24세까지를 의미하며, 청소년의 아름다운 꿈과 상상력이 가득한 놀이공간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휴(休)카페에는 파티룸, 악기연습실, 댄스연습실, 노래방, 인터넷 게임, 보드게임 등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다양한 시설이 조성돼 있다. 청소년이라면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11시부터 20시까지, 토요일은 9시부터 18시까지로, 일요일과 월요일, 공휴일에는 휴관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아동·청소년 휴(休)카페 조성 사업은 아동 및 청소년이 여가 생활을 즐길 청소년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민선 8기 공모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한 사업이다. 청소년들이 쉽게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2025년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내촌면 상권 활성화를 위한 LED 간판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7일 전했다. '상권 활성화를 위한 LED 간판 정비사업'은 민선 8기 백영현 포천시장의 공약사항 중 하나로, 기존의 노후된 간판을 지역의 특색을 살린 현대적인 디자인의 간판으로 교체해 지역 이미지를 개선하고 침체된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마련한 사업이다. 포천시는 지난해부터 타당성 조사, 주민 협의 등 사업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이와 함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8월 2025년 간판개선사업 공모를 신청했고, 최종 대상지로 선정받게 됐다. 총사업비는 4억 5천만 원(국비 2억 2천만 원, 시비 2억 3천만 원)으로, 사업 대상지는 내촌면 내촌로 13부터 82까지, 내촌면 포천로 2부터 12까지의 내촌면 삼거리 구간이다. 총 89개 업소가 포함될 예정이다. 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행정안전부 사업 설명회를 거쳐 2025년 4월까지 간판 디자인 개발과 실시 설계를 완료하고, 2025년 10월까지 간판 설치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백영
(케이엠뉴스) 포천시 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군내면 소재 울미 연꽃마을 연화정에서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만나療(요)-만나서 마음을 치료하다’ 행사를 개최했다. ‘만나療(요)-만나서 마음을 치료하다’는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으로, 취약계층의 사회적 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나만의 냄비 받침을 만들며, 일상생활 속 자립감을 기르고 사회성을 증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화창한 가을, 멋진 장소에서 나만의 작품을 만들며 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활력 있는 삶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차요한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타인과의 교류 없이 장시간 혼자 생활하다 보면 쉽게 우울감에 빠질 수 있다. 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사회적 연결망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원하며,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윤경 공공위원장은 “이번 ‘만나療(요)’ 프로그램이
(케이엠뉴스) 포천시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내촌면 문화PD가 내촌사물놀이팀과 함께 내촌교육문화센터 일원에서 오케스트라와 민속놀이 함께해~YO 축제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내촌면 문화PD, 내촌면 주민자치회, 바르게살기운동 내촌면위원회가 주관하고 포천문화관광재단이 후원했으며, 클래식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공연, 체험 행사, 먹거리를 제공하는 등 주민들이 지친 일상 속 가을을 즐기며 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축제에서는 먹꽃 그리기, 글씨쓰기(캘리그라피), 사물놀이 복장과 악기를 이용한 즉석 사진 찍기(김효국 사진작가),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체험과 ‘내촌사물놀이팀’의 풍물놀이 공연, ‘윈드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연주, ‘조민정 선생’의 진도북춤과 쟁강춤 공연, 포천메나리의 노동요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빈대떡, 순대 등 먹거리를 직접 만들어 제공하며 축제의 흥을 돋웠다. 하인숙 내촌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오케스트라와 민속놀이 함께해~YO 축제가 면민 화합을 도모하고, 주민들이 젊은 날의 추억을 되살리며 가을을 즐길
(케이엠뉴스)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는 지난 4일 포천시 관내 8개 면의 홀몸 어르신, 먹거리 취약자 등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111개 가구를 선정해 영양지원 가정간편식(밀키트)을 전달했다. ‘영양지원 밀키트’ 전달 사업은 지난해 공모한 포천형노인돌봄통합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 12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찌개류, 볶음류, 고기류 등의 다양한 가정간편식을 대상자에게 전달한다. 이날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 직원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는 구매한 돼지불고기 가정간편식을 대상자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한 대상자는 “먹거리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세심히 신경써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최서현 센터장은 “앞으로도 ‘영양지원 밀키트’ 전달 사업 등 취약계층 이웃의 영양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새마을회는 지난 4일 이산화탄소 저감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산화탄소 저감 나무심기 행사'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 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포천시새마을회 단체장을 비롯한 읍면동 협의회장과 부녀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포천 나들목(IC) 인근 도로변에 단풍나무를 식재하고 생애 반려나무를 보급했다. 이부성 포천시새마을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탄소 중립 운동을 실천해 심각한 기후 위기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2일 포천시 청년센터 세미나실에서 2025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2024년 포천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접수된 117건의 제안 사업 중 부서 검토 결과 예산 반영이 가능한 18건의 사업을 심의했다. 위원들은 사업의 타당성, 필요성 등을 검토하고 논의해 산정호수 관광지 제설 장비 및 다목적 창고 조성 사업 등 반영 12건, 보완 2건, 미반영 4건 총 14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해당 사업은 포천시의회의 의결을 거쳐 2025년도 본예산에 편성될 예정이다. 김종훈 부시장은 “포천의 변화와 발전은 참여로써 이뤄진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분들을 비롯해 포천시의 재정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재정 민주주의의 근간이 되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발전을 위해 시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7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경기도 예산학교를 운영하고, 9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과 함께 제안 사업 5건에 대한 현장답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