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폐철도 부지가 음악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 변신한 가평군 청춘역 1979가 역사·문화·생태 이야기를 담은 관광명소로 재탄생한다. 22일 군은 청춘역 1979 공원이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지역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주관한 ‘2024년 역사·문화·생태 관광 융합콘텐츠 개발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6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관광콘텐츠에 대한 추가지원으로 이루어지는 등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관광콘텐츠를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지역 명소인 ‘청춘역 1979’ 일대를 바탕으로 ‘레트로 청평, 다시 날다’를 기획하고 있다. 7월부터 여름밤의 피크닉 콘서트, 여름밤의 레트로 음악 시네마, 레트로 청평 보이는 라디오 등 레트로 콘셉트와 청춘 장터, 전통 옹기 전시행사 문화 체험으로 세대를 연결하는 관광콘텐츠도 제공할 계획이다. 청평면은 1979년 MBC 강변가요제의 시작점이자 1970년대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청년들에게 MT와 수상레저의 메카로 사랑받는 등 청년문화의 상징적인 지역이다. 가평 복선 전철이 들어서면서 폐역이 된 청평역사와 주변 선
(케이엠뉴스) 가평군이 지난해 21년 만에 신규 캐릭터를 선보인데 이어 올해는 23년 만에 대표브랜드도 바뀔 전망이다. 19일 군에 따르면 급변하는 시대 흐름과 변화에 발맞춰 지역 간 무한경쟁 구도에서 차별화된 브랜드 경쟁력 제공 및 군민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가평군의 얼굴인 도시 대표브랜드를 새롭게 개발할 계획이다. CI, BI는 도시 이미지의 통합과 상표 이미지의 통합이라는 뜻이다. 이에 군은 디자인 개발에 있어 CI는 지역 전통과 역사를 바탕으로 미래 비전에 부합하는 정체성 확립과 BI는 도시 지향의 상징성 또는 이미지를 통일된 형태로 알리는 상징물로 선보일 예정이다. 군은 금년도 12월 중 CI·BI 선포식에 앞서 브랜드 체계의 전문적 진단 및 정립, 브랜드 인식 조사 및 의견 수렴, 개발 방향 및 추진 전략 설정, 브랜드 디자인 개발 및 설명서 제작, 홍보전략 안내 지침 등을 마련키로 했다. 내년부터는 대내외 홍보 및 홍보물 교체 등을 비롯해 ▲심볼마크, 로고 타입, 전용 서체 및 색상 등에 관한 기본시스템 ▲명함, 전자문서 및 공무원증 등 기타 홍보 활용을 위한 응용시스템 ▲주요 건물 및 관광지 디자인 리뉴얼 등에 적극 활용
(케이엠뉴스) 가평군이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접경지역 지정을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접경지역 지정촉구 범군민 서명 운동’을 전개해 민·관의 강력한 의지를 표출하기로 했다. 18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23년 만에 접경지역 지정에 따른 불합리한 점을 찾아내 접경지역 지정 특별법 시행령 개정건의 후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범군민 서명 운동은 이달 22일부터 6월 말까지 약 2개월간 실시키로 했다. 군은 이 기간 가평군 인구 50%가 넘는 3만여명을 목표 인원으로 서명 운동을 벌인다. 정부의 재정 지원과 세제 혜택을 통해 지역소멸 위기에서 벗어나 지역소생의 기회로 작용할 수 있도록 접경지역 지정을 촉구하는 군민의 염원이 담긴 서명부는 7월 중 행안부에 전달될 예정이다. 현재 접경지역 범위 지정에 관한 정부의 연구 용역 결과가 나오면서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 등 부처 간 협의·검토 중이다. 군은 온오프라인 범군민 서명 운동을 적극 전개키로 했다. 군청 및 각 읍면 민원실에 서명부를 비치하고 이장 등 마을 대표와 유관 단체에도 서명부를 배부하는 한편 군 홈페이지 서명란을 개설 운영하는 등 지역주민, 군 장병,
(케이엠뉴스) 가평군은 지역 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문화콘텐츠의 하나로 ‘피크닉콘서트’를 오는 20일 북한강 자연 생태관광지인 자라섬 중도에서 연다고 17일 밝혔다. 본 공연에는 가수 이규형과 뉴즈 등을 비롯해 외부 초청 아티스트들이 나와 강과 섬을 무대로 토요일 밤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피크닉콘서트는 같은 날 열리는 자라섬 대표 축제이자 금년도 들어 자라섬에서 처음 열리는 대형 행사인 ‘글로벌 아웃도어 캠핑페어’와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등 지역경제 발전에 더 큰 시너지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수준 높은 공연뿐만 아니라 캠핑 트렌드와 관련된 전시·판매 및 다양한 먹거리 등도 맛볼 수 있어 힐링과 행복을 얻게 된다. 공연 관람을 위해서는 가평군 내에서 일주일 이내로 소비한 1만원 이상의 영수증만 있으면 무료로 입장 할 수 있어 상인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상생의 무대가 될 것이다. 피크닉콘서트는 오는 10월까지 각 읍면에서도 즐길 수 있다. 읍면 공연 희망 일자 및 장소를 반영한 소규모 행사와 찾아가는 공연으로 병행 추진하는 등 지역주민 문화 욕구 충족 및 음악 도시로서의 활력을 곳곳에 불어넣게 된다. 군은
(케이엠뉴스) 가평군 역사 이래 가장 큰 대회로 치러지는 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도 종합체전 조직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17일 군에 따르면 군수를 위원장으로 부위원장, 고문단, 자문단, 간사를 비롯해 운영, 사회봉사, 홍보, 경기 지원 등 4개 분과 280여명으로 구성된 도 종합체전 조직위원회 출범식이 오는 18일 한석봉 체육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2026년 10월 대회 종료 시까지 자원봉사, 대회 홍보 등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과 대회 준비를 위한 관계기관, 사회단체와의 협조체계 구축,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 및 행사 자문, 경기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가맹 체육단체와의 공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교육청, 직능 단체 등으로 편성된 고문·자문단은 군악대와 의장대 등 이벤트 행사 지원 및 관람객 동원을 비롯해 행사장 질서유지, 교통, 방범, 치안 대책 등을 마련하고 소방 및 용수지원, 구급대 운영, 응급구조 활동 등을 벌이고 학교체육 시설 및 행사 인력 지원, 학생 관람 참여 홍보, 숙박업소 및 음식점 지원 등에 만전을 기울일 방침이
(케이엠뉴스) 가평군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으로 자녀 양육 부담을 줄이고 일과 생활이 조화로운 환경조성에 한 걸음 다가서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해부터 관내 신축된 대규모 아파트 단지 내에 국공립어린이집을 개원하면서 아이들은 행복하고 부모는 신뢰할 수 있는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과 미래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군이 신축 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이집 국공립 전환을 위해 시행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어린이집과 단지 내 실외 놀이터 등 부속시설 무상 사용으로 예산 절감 효과도 거두고 있다는 평가다. 이런 가운데 군은 16일 오후 현지에서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의원, 학부모와 영유아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공립 아이 편한 어린이집 개원식을 열 예정이다. 이 어린이집은 472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입주주민의 66.3% 동의로 설치하게 됐으며 e편한 아파트 신축공사와 리모델링을 마무리하고 개원식을 열게 됐다. 어린이집은 연 면적 217.94㎡의 지상 1층 건물로 보육실 3개를 비롯해 교사실, 조리실, 자료실, 공동놀이방 등을 갖췄으며 보육정원 29명에 교직원은 7명이다. 앞서 군은 작년
(케이엠뉴스) 가평군은 저출산 고령화 극복으로 가평군민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신혼부부와 청년들의 주거비용 부담 완화 지원사업 등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달 현재 신혼부부는 70여명, 청년 1인 가구는 50명이 신청한 상태로 작년 첫해보다 2배 가까이 늘었다. 군은 행복한 결혼과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거주하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전세·매입 자금 대출이자 납부액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부부 합산 중위소득 기준 200% 이하, 부부 중 1인이 49세 이하, 공시지가 3억원 이하 주택 거주, 무주택 또는 1주택 가구로 신청은 4월과 10월에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주민등록상 가평군에 단독으로 거주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월세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분기별 각 50명씩을 선발해 최대 월세 20만원을 준다. 지난해 하반기 처음으로 시행한 ‘청년 1인 가구 월세 지원사업’ 대상을 올해에는 더욱 확대했다. 군 청년 기본조례 개정에 따라 청년 범위를 기존 19세부터 34세에서 39세까지 늘려 청년들의 주거 안정 지원 혜택의
(케이엠뉴스) 가평군이 역사 이래 가장 큰 대회로 치러지는 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사전 준비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본 대회 첫 준비 단계인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전은 일반인과 장애인 2개 분야로 경기도와 가평군의 비전과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역동성 및 도민 화합을 주제로 작성 제출하면 된다. 오는 25일까지 대회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군 홈페이지, 블로그 등에 연동된 링크 접속을 통해 18자 이내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에 대해서는 완성도, 상징성, 독창성, 홍보 활용성 등을 심사해 분야별 최우수 각 1점을 비롯해 우수 각 2점 등 총 6점을 선정한다. 입상작에 대해서는 소정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며 5월 중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앞서 군은 2025~2026년 열리는 제71회 경기도 체육대회 및 제15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준비를 위해 올해 대회 기획팀·홍보팀·시설팀·운영팀 등 4팀 10여명으로 구성된 도 종합체전 추진단을 신설하고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군은 사전 준비로 대회 엠블럼·마스코트·포스터 등 상징물 개발과, 개·
(케이엠뉴스) 가평군이 올해 학교별 교육경비 보조금으로 약 40억원을 지원하는 등 미래인재 양성에 나선다. 15일 군에 따르면 학생들에게 공평한 교육 기회 제공 및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전액 군비로 편성된 학교별 교육경비 보조금 총 42억원을 관내 28개 학교에 지원키로 했다. 4월 현재 8개 사업에 35억원의 보조금을 학교에 교부 완료한 상태다. 금년도 편성된 주요 사업으로는 학교의 특색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학교 개성에 7억원,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 20억원, 무상 교복·급식·고교교육 지원에 12억원, 도 교육청 협력 환경개선 및 프로그램 사업 1억원 등이다. 이 가운데 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미래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역맞춤형 미래 교육이 추진된다.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가평교육공동체 운영을 비롯해 지역 연계 학생 맞춤형 교육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 지역과 함께 꿈이 커가는 가평 미래 교육 실현 등 3대 추진 과제에 21개 세부 사업이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지난 2월 가평교육지원청과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행복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미래교육협력 지구
(케이엠뉴스) 가평군 자라섬 대표 축제이자 금년도 들어 자라섬에서 처음 열리는 대형 행사인 ‘글로벌 아웃도어 캠핑페어’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열린다. GOCF는 아웃도어 및 캠핑 트랜드와 핫한 브랜드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야외 전시행사로 올해 3회째를 맞으면서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과 캠퍼들이 급증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군이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2024년 자라섬 대표 축제에 선정하면서 지난해보다 두 배 많은 2만5천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독특한 캠핑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제3회 글로벌 아웃도어 캠핑페어는 지역과 상생하며 지역경제 활성에 동참하는 축제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행사 기간 관내 식당, 주요소, 마트, 카페, 관광지, 레저시설 등을 이용한 영수증을 가져오면 2만원당 응모 쿠폰 1매를 나눠주고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 구매 입장권 일부를 현장에서 지역화폐인 가평사랑상품권 5천 원으로 돌려줘 가평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면서 상가들로부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유일닭강정, 크레머리브루어리, 진우농산, 르봉뺑, 문프룻,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