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양평군 지평면 새마을회는 하반기 교육발전기금 기부, 환경 정화 활동 등 꾸준히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지평면 새마을회 회원들은 가시박 등 유해야생식물 제거 사업을 통해 지역의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평면 초등학교 2개소(지평초, 곡수초)에 교육환경 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해 교육발전 기금을 기부했다. 이에 주민들은 활발한 환경 정화 활동으로 지역을 살기좋게 개선하는 새마을회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있으며, 지평초등학교와 곡수초등학교 교장선생님 또한 “기부해주신 교육 발전 기부금으로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더 애쓰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지평면 새마을회 하용기 협의회장과 백순정 부녀회장은 “이와 같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끊임없이 기여하고 싶다”며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겠다”고 말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애써주시는 새마을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매력양평! 지평면의 주민복지를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양평군 개군면은 지난 21일 개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4년 개군면 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은 임병희 개군면장을 비롯한 장학회 위원, 장학생,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장학회는 개군면 내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는 주민의 대학생 자녀 중 신입생과 성적 우수 재학생 등 21명에게 1천 9백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개군면 장학회는 지역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2004년부터 2011년까지 한강수계 주민지원사업비를 적립했으며, 2012년 개군면장학회를 설립한 후 지금까지 대학생 365명에게 3억6,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개군면장학회 위원장인 임병희 개군면장은 “장학회 사업으로 개군면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더욱 큰 꿈을 펼치고 미래를 향해 도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양평군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동 문화체험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과 관내 초등학생들은 충남 아산시 현대자동차 공장에 들러 공장 내외부 견학을 통해 자동차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관람했다. 이들은 이후 아산환경과학공원으로 이동해 아파트 50층 높이의 아산그린타워 전망대에서 아산 시내 전경을 둘러보는 등 색다른 체험을 즐기고 돌아왔다. 특히 자동차 공장 내에서는 모든 아이들이 현대자동차 직원의 설명을 경청하면서 자동화된 조립 공정을 꼼꼼히 살펴보는 등 매우 충실한 견학 태도를 견지하여 동행한 위원들 역시 안전사고에 대한 걱정 없이 관람을 마칠 수 있었다. 한 정배초 어린이는 “자동차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자세히 볼 수 있어서 정말 흥미로웠다”면서 “다음에 또 오고 싶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임대진 위원장은 “아이들에게 첨단 산업의 현장을 보여줌으로써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히고 과학 기술에 대한 관심도 한층 커지게 했으니 이보다 더 뜻깊은 사업은 없을 것 같다”면서 “내년에도 이러한 견학 행사를 또 추진하고 싶다”고 전했다. &n
(케이엠뉴스) 양평문화재단은 8월 20일에 치매극복선도단체 인증 취득에 대한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에 앞서 재단은 8월 1일에 양평군 치매안심센터로부터 치매극복선도단체 인증을 정식 취득한 바 있다. 이번 인증을 통해 재단은 군내 문화진흥 사업과 더불어 지역사회내 사회적 역할을 함께 해나가는 선도적 기관으로 한층 발돋움할 예정이다. 재단은 지난 7월 25일에 양평군 치매안심센터로부터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바 있다. 치매파트너란 치매 관련 정보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거나, 배회하는 치매 어르신을 경찰서로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수행하는 이들을 말한다. 해당교육 이수 후 재단 직원 전원이 치매파트너로 등록 했으며, 이를 통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치매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높이고 치매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선도적인 기관으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향후에도 재단은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치매 예방과 환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나가며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박신선 이사장은 “이번 치매극복선도단체 인증 취득을 통하여 치매 예방과 치료에 대한 인식을 더욱
(케이엠뉴스) 양평군이 지난 20일 지평면에서 올해 첫 벼를 수확했다. 수확자는 지평면 곡수리 전경복(쌀사랑연구회 전 회장)씨로, 자신의 논 0.7ha 면적에서 수확기를 이용해 산물 벼 5t 가량을 수확했다. 전 씨는 매년 군의 첫 모내기, 벼 베기를 하는 등 남다른 열정으로 양평 쌀 알리기에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는 농업인이다. 이번 수확 작업을 실시한 논은 지난 4월 18일 모내기가 이뤄졌다. 수확한 벼는 고시히카리 품종으로 건조, 가공 후 친환경 로컬푸드 판매장과 직거래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또, 그는 오는 25일부터 3.3ha의 논에서 추석 선물용 벼를 본격적으로 수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경복 씨는 “올해처럼 봄철 야간 저온과 여름철 폭염이 심한 해는 드물었는데, 이런 이상기후에서도 잘 자라준 벼가 기특할 정도다”라며 “모든 농업인이 고생한 만큼 풍년이 돼서 보람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유례없는 무더위 속에서도 농업인들이 꿋꿋이 농사일에 전념해 주셔서 금년에도 풍년이 예상된다”면서 “적기에 맞는 벼 베기를 통해 고품질의 물 맑은 양평 쌀이 생산될
(케이엠뉴스) 양평군은 지난 20일 군수 집무실에서 교육발전위원회 신임이사 위촉식과 지방행정동우회 장학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양평군 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달 16일 교육발전위원회 사무실에서 제114차 이사회를 갖고, 김인교·신재학 이사를 만장일치로 의결한 바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지방행정동우회는 우수한 인재양성 및 장학사업을 위해 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 3백만원을 전달했다. 한명현 이사장은 “교육발전을 위해 소중한 기탁금을 전달받았으니 앞으로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오늘 위촉된 신임이사 두 분을 포함한 위원 분들이 앞으로 장학사업의 발전을 위해 기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해 지방행정동우회에서 소중한 기탁금을 전달해주신 만큼, 장학사업이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양평군은 농업인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작업에 대한 안전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일, 2회에 걸쳐 아스파라거스 공선회(3.3ha, 16농가)와 포도연구회(6.1ha, 19농가)를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재해 컨설팅 및 온열질환 예방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이 스스로 농작업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농작업 안전 편이 장비 보급 시범사업에 따른 보급 장비의 사용 효과 검증 및 평가가 이뤄졌다. 특히, 지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 위험도가 높아지고 안전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사전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한 폭염예방 꾸러미와 목 토시를 보급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군은 이날 농작업 안전실천 문화 확산 및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양평군 농업인 안전리더 3명을 위촉해 농업 현장에서의 안전 의식 강화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이들은 여름철 건강 및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체험 가능한 실습 교구 지급, 안전지침서 배부 등 농업인 안전리더로서 선도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조근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들의 안전 관리 역량
(케이엠뉴스) 양평광고협회는 지난 17일 현수막 지정게시대 주변의 제초 및 전정작업을 실시했다. 양평광고협회는 양평군의 현수막 지정게시대를 위탁 운영 중이다. 이날 협회 회원사 22개 업체는 각자 사업장의 소재지를 중심으로 12개 읍면으로 나눠 나뭇가지가 무성한 현수막 지정게시대 주변을 정비하며 현수막 광고물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희연 양평광고협회장은 “양평군 현수막 지정게시대의 철저한 운영 관리 뿐만 아니라 게시대 주변의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 조성을 통해 주민들의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양평군의 올바른 광고 문화 선도와 불법 광고 근절을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회장은 “‘현수막은 현수막 지정게시대로!’라는 슬로건과 같이 최근 주민들의 지정 게시대 이용에 대한 인지도가 상승함에 따라 게시대 이용률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을 보며 양평군민의 준법의식이 가늠되어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케이엠뉴스) 양평군과 NH농협은행 양평군지부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힘을 모았다. 20일 오전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윤순옥·오혜자·송진욱·지민희 의원, 최용수 NH농협은행 양평군지부장과 각 기관의 직원들은 출근길 공직자들과 등굣길 학생들에게 500세트의 컵밥과 식혜를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 앞서 군수 집무실에서는 군과 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침밥 먹기 상생 협약식’이 열렸다. 전진선 군수는 “쌀값 불안정 등으로 농민들과 관련 사업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아침 쌀밥 먹기에 동참해 건강도 지키고 쌀 소비를 확대해 어려움을 극복하자”면서 “양평군에서는 양평 쌀 소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10㎏ 물맑은양평 쌀 1포당 5천 원을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사업비 소진시까지 진행하고 있으니, 가까운 마트에서 양평 쌀을 저렴하게 애용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 쌀 생산량은 지난 20년동안 28%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2004년 82.0㎏에서 2023년 56.7㎏으로 25.3㎏(
(케이엠뉴스) 양평군은 지난 19일 새 단장을 마친 삼성1리 마을회관 신축 기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이혜원 도의원,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지역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 보고와 감사패 전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기존 삼성1리 마을회관은 1994년에 지어진 건물로, 30년 가까이 이용해왔으나 잦은 누수 및 시설 노후화로 평소 주민들의 사용에 불편이 있었다. 이에 군은 지난해 마을회관 지원사업을 신청해 총사업비 590백만원을 투입, 총 부지면적 278㎡, 건축면적 109㎡의 규모로 마을회관을 신축 건립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삼성1리 마을회관 준공까지 많은 관심과 애정을 기울여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마을회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소통 행정을 펼쳐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