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양평군은 제22회 양평 산수유 한우축제를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개군면 시가지와 마을 산수유 군락지인 내리, 향리, 주읍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가수 김연자와 뮤지컬 배우 홍지민의 무대를 비롯해, 55사단 군악대 공연, 계원예술 중·고등학교 한국무용팀과 실용음악팀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또한, 산수유 군락지인 내리, 향리, 주읍리 마을 행사장에서는 ▲사진 촬영 구역을 모두 방문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산수유마을 인증센터 ▲한우의 달인(무게 및 부위 맞추기) ▲한우 장사(사료포대 오래 들기) ▲산수유 한우 골든벨 ▲산수유 복불복 게임 등 축제와 관련된 다양한 참여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기존의 개군레포츠공원이 아닌 개군면 시가지에서 열려 개군면민과 지역 상권에 더 가까이 다가간다. 또한, 아름다운 산수유와 양평의 명품 한우를 저렴하게 제공하여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남동현 양평 산수유 한우축제위원장은 “주 행사장을 개군면 시가지로 옮기면서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개군면민과 지역 상권을 위해 철저히 준비해 성공
(케이엠뉴스)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보급종 벼 종자가 3월 말까지 공급됨에 따라, 키다리병 등 종자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농업인들이 철저히 종자소독을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볍씨 소독 시기는 못자리 설치 10일 전쯤이며, 양평의 못자리 적기는 외기 평균기온이 16℃ 이상인 4월 15일 이후이다. 보급종 벼 종자는 미소독 종자로 보급되므로 반드시 종자소독을 해야 한다. 친환경 인증 재배 종자소독은 온탕소독이 필수이며, 일반 종자소독은 소독 약제를 사용해야 한다. 특히 친환경농업 실천에 필수적인 벼 온탕침법은 볍씨를 60℃ 물에 10분간 담그고 찬물에 식힌 후 종자를 소독하는 방법이다. 이후 2차로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종자 소독을 한 후, 세척, 침종, 최아, 파종 과정을 거치면 95% 이상의 키다리병 방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볍씨 온탕소독기는 농업기술센터, 양평농협, 서종농협, 용문농협, 단월농협, 지평농협, 청운농협으로 총 7개소에서 보유하고 있으며, 각 지역 농협이나 농업기술센터 작물기술팀(770-3613)으로 예약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주성혜 농업기술과장은 “본
(케이엠뉴스) 양평군은 3월 10일부터 25일까지 지역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농식품 역량 강화 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에 관심 있는 제조원 위탁 생산자와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지원센터 2층과 친환경농업교육관 3층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총 3개 반으로 나눠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13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6회(총 24시간)에 걸쳐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해 진행된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가공식품과 식품 유형 ▲식품 가공 기술 ▲식품 영업의 종류 및 준수 사항 등의 이론 교육과 함께 ▲훈연 향 표고 양념 개발 ▲잎차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 실습 등이 포함된다. 특히 지역 농산물의 활용도를 높이고, 제품 개발 역량을 강화해 농가 소득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교육이 지역 농업인들의 농산물 가공 역량을 높이고, 상품화로 이어져 농가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양평군보건소는 10일부터 양평군보건소 2층 통합건강증진실에서 건강증진 통합서비스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 상담과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주요 내용은 ▲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 영양 및 운동 상담 ▲ 정신건강 지원 ▲ 금연 및 절주 프로그램 ▲ 임산부 및 영유아 건강 관리 등이다. 사업 대상자는 기초 설문조사와 건강검진을 진행한 후, 간호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등 전문 인력이 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보건 의료 정보 시스템(PHIS) 통합 서비스를 활용해 건강증진 계획을 수립한다. 이후 보건소는 1:1 상담 및 각 분야별 건강증진 서비스를 건강증진 계획과 연계해 관리할 예정이다. 올해는 양평군보건소 2층 통합건강증진실에서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 대상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시작하며, 이후 양평군 동부권역(용문, 지평, 청운, 양동, 단월) 지역에서도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모든 군민이 통합 건강증진 서비스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케이엠뉴스) 양평군은 3월 13일부터 4월 25일까지 영농폐기물(폐비닐, 농약 빈 용기)을 집중 수거한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본격적인 영농 철을 앞두고 읍·면별 이장 협의회, 새마을단체, 280개 마을과 협조 체계를 구축해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함으로써 농가의 영농 편의를 돕고 불법 소각으로 인한 2차 환경오염을 예방하며 깨끗한 농촌 생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원활한 재활용 처리를 위해 영농폐비닐은 농경지에서 흙, 잡초, 기타 쓰레기 등과 분리한 후, 재질과 색상별로 분류해 묶거나 포대에 넣어 배출해야 한다. 폐비닐은 영농폐비닐 공동 집하장 또는 읍·면별 지정된 장소로 배출하면 되고, 농약 빈병은 마을회관 앞 노란 수거함이나 영농폐비닐 공동 집하장으로 배출하면 된다. 마을별로 배출된 영농폐기물은 재활용 수거차량이 각 마을을 순회하며 수거하고,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 및 재활용 처리 업체로 이송돼 재활용 처리된다. 송혜숙 청소과장은 “영농폐기물 수거 활성화를 위해 폐비닐 상태에 따라 수거 활동에 참여한 농업인 단체 등에 수거보상금(20원/kg)과 수거장려금(평균 120원/kg)을 지
(케이엠뉴스) 양평군은 9일 양평군 야구소프트볼협회가 제19회 양평군수배 물맑은 양평 사회인 야구 대회 개막식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해피나눔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2024년 양평 사회인 야구 대회 우승팀(BnG, 블랙호크스, 비둘기)과 준우승팀(난타, 매버릭스, 매니악스)의 상금과 야구소프트볼협회가 나눔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한 기부금으로 준비됐다. 야구소프트볼협회는 2023년부터 매년 해피나눔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광복 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은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해 협회와 각 팀 감독들이 뜻을 모아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 주신 양평군 야구소프트볼협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제19회 양평 사회인 야구 대회 개막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생활체육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케이엠뉴스) 양평문화재단은 22일 양평문화재단 2층 씨어터 양평에서 시즌 레퍼토리 ‘양평공감’의 첫 번째 작품인 '클라운 진의 벌룬여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평공감’ 은 어린이, 청소년, 가족 등 양평군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 프로그램을 유치해 지역의 공연예술 저변을 확대하는 ‘기획 공연 유치 사업’이다. ‘양평공감’의 상반기 일정으로는 '클라운 진의 벌룬여행'(3월 22일), 극단 하땅세의'고래바위에서 기다려'(4월 12일), '브러쉬시어터_폴리팝'(5월 17일) 등 ‘어린이 시리즈’ 공연이 예정돼 있다. '클라운 진의 벌룬여행'은 풍선을 중심으로 마임, 서커스, 마술 등 다양한 장르를 하나의 작품으로 녹여낸 공연이다. 이 공연은 예술가와 관객이 따뜻하고 행복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선사한다. 대한민국 1호 벌룬 퍼포머인 ‘클라운 진’은 ‘춘천 마임축제’, ‘남이섬 축제’ 등에서 큰 인기를 얻은 예술가로, 클라운 진의 입과 손을 만나 고무풍선이 다양한 동물, 사물, 꽃, 캐릭터 등의 예술 작품으로 변하는 과정은 관객에게 마법 같은 순간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여기에 코믹 마술과 저글
(케이엠뉴스) 양평군 서종면는 7일 깨끗하고 쾌적한 서종면을 만들기 위해 새봄맞이 대청소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서종면사무소 직원들을 비롯해 유관 기관·단체,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깨끗한 ‘매력 서종 만들기’라는 표어 아래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대청소는 3개의 구역으로 나눠 주요 도로변과 마을 안길, 공원, 하천변 등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겨우내 쌓인 낙엽, 불법 광고물 등을 수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대청소에 참가한 주민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에 보탬이 되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봄을 맞아 대청소 행사에 적극 동참해 주신 유관 기관·단체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지속적으로 우리 마을 환경 정화 활동을 이어가며 깨끗한 매력 서종면을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양평군 옥천면은 10일 오전 7시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새봄맞이 국토 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옥천면사무소 전 직원, 옥천면 각 기관·단체 회원,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국토 대청결운동은 관내 주요 도로변, 하천변, 공원 및 시가지 일대에 방치된 쓰레기 등을 직접 분리수거하며, 깨끗한 옥천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올바른 종량제봉투 사용법 등을 안내하며 주민 의식 향상을 위한 활동도 병행했다. 이종길 옥천면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국토 대청결운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각 기관·단체 및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옥천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새봄맞이 국토 대청결운동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매력 옥천‘을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더조은월드는 6일 양평군에 2,520만 원 상당의 마스크 31,500매를 기탁했다. ㈜더조은월드는 서울시에 위치한 기업으로, 2021년부터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마스크 스트랩, 한우곰탕 등 1억 원 이상의 다양한 이웃 돕기 물품을 전달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박영희 ㈜더조은월드 대표는 “독감이 기승을 부리는 지금, 취약계층의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스크를 준비했다”며 “물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더조은월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을 지원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