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광주시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해 주요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대응에 나섰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광주시청, 경기광주경찰서, 시민단체 등과 함께 ‘광주시 안전한 학교생활 지원 협의회’를 발족하고, 첫 활동으로 태성초등학교 앞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협의회 참여자들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에 동참을 당부했다. 이번 활동은 앞으로 협의회가 추진할 공동 예방 활동과 지원 체계 구축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발족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노동열 경기광주경찰서장, 학부모폴리스, 녹색어머니연합회, 자율방범대, 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등 9개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결의문을 낭독하고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공동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의회는 각 기관의 개별적 대응을 넘어 교육·행정·치안·시민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실질적 협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앞으로 정기 회의
(케이엠뉴스) 수원시 권선구 평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지역사회의 자원순환과 나눔 실천을 위한 녹색가게'나눔샘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녹색가게'나눔샘터'는 지역주민들로부터 안 쓰는 물품을 기증받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여 지속 가능한 소비 문화를 조성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공간이다. 이날 행사는 안순근 수원시 새마을회 회장, 이영희 수원시 새마을부녀회장 및 서정란 평동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관내 단체장과 유관기관 참석자가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정란 평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공동체가 나눔과 순환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평동 녹색가게 '나눔샘터'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의류,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기부받고 있다. 주민 누구나 물품 기부가 가능하며 수익금 일부는 복지사업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수원 수성로타리클럽의 후원을 통해 취약계층 어린이 30가구를 대상으로 ‘어린이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아이들의 입맛에 맞춘 짜장과 샐러드 모닝빵을 중심으로 반찬 메뉴를 구성하여, 한층 더 정성 어린 배려를 전했다. 문채연 세류3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아이들이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가까운 이웃에게 정기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일 수원 수성로타리클럽 회장은 “지역 아동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세류3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어린이 간식 나눔, 홀몸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김포시민을 포함한 경기도민에게 수상안전교육 등을 제공하는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을 혹서기 휴식을 마치고 9월부터 재운영한다고 밝혔다. 김포시 고촌읍에 있는 아라마리나에서 진행되는 ‘2025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은 해양레저스포츠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목표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해양레저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으로는 ▲수상안전 교육 및 레저기구·한강갑문 체험(주말 운영, 무료), ▲딩기요트 교육 및 체험(1회 2일코스, 주중 3만 5천원 주말 6만원), ▲요트 조종면허면제교육과정(1회 5일코스, 주중·주말 38만5천원)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부터 신규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딩기요트 및 요트조종면허면제교육 등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대상은 김포시민 및 경기도민이며, 9월 2일부터 아라마리나 해양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최근 해양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
(케이엠뉴스) 고촌읍 지역발전협의회는 지난 1일 고촌읍행정복지센터 문화광장에서 제16회 고촌읍민 어울림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촌읍 승격 16주년을 기념하여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 민간 주도형 축제다. 행사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그리고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주민들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중고교 모범생 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축제는 풍물놀이(향산농악보존회), 민요(경기도민요합창단), 한국무용(김포고촌농협 문화센터), 팝페라(베니앤), 난타(탑스틱), 색소폰 연주(미가엘색소폰), 퍼포먼스(매직저글링), 트로트(김가람), 태권도 시범(김포시태권도협회), 별하 국악 및 요들누나 동해의 트로트 공연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남녀새마을회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먹거리 장터 운영, 지역농산물 홍보, 심폐소생술 실습교육, 나만의 캘리그라피 부채 만들기, 가훈 써주기, 치매 예방, 한지 인쇄 체험, 생명 존중 홍보 등
(케이엠뉴스) 김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8월 29일 오전 10시부터 태산패밀리파크에서 아동 및 양육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도자기공예 체험활동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도자기 공예 체험 대상자는 가족이 함께하는 여가생활에 관심이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가족들로 선정했으며, 가능한 많은 가정이 시간에 구애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를 오전·오후로 나누어 총 4회로 진행했다. 가족이 함께하는 도자기 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간 긍정적인 상호작용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그릇과 소품을 만드는 과정 속에서 아이들은 집중력과 창의성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도자기 공예 체험 행사가 끝난 후에는 시에서 제공한 간식을 맛보며 일상생활 속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갖고 미래를 이끄는 주역으로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자동차 문화 조성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9월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김포시청 주차장에서 ‘김포시민 차량 무상점검 행사’를 진행한다.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김포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문 정비사 100여 명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해 김포시민의 비사업용 차량을 무료로 점검해 준다. 타이어 공기압, 와이퍼, 부동액 등 안전과 직결된 소모품 점검과 보충 서비스도 받을 수 있으며,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바로 점검받을 수 있다. 김포시는 “이번 무상점검 행사를 통해 교통사고를 막고 안전한 자동차 문화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일 시: 2025년 9월 21일 09:00~16:00 (휴게시간: 12:00~13:00) • 장 소: 김포시청 주차장 • 대 상: 김포시민의 비사업용 자동차 • 내 용: 차량 안전 점검 및 소모품 무상 보충 서비스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9월 1일 연천군 신서면 주민자치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경기도 공직자 연수체계 개편과 지역균형발전 전략’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공직자 연수체계 개편이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공직자 역량 강화와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연수 인프라 재편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인재개발원 북부캠퍼스와 의회 의정연수원 설치를 통해 연천을 비롯한 접경지역의 실질적 발전을 도모하자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임상오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인재개발원 북부캠퍼스와 의정연수원이 북부에 자리 잡게 되면, 공직자의 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 내 교육·연수 인프라 확충을 통해 균형발전의 동력이 될 것이다” 고 말한 뒤, “이번 토론회가 단순한 제도개선을 넘어 경기북부 발전의 비전을 함께 모색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임 위원장은 “연천과 동두천을 비롯한 접경지역은 국가안보를 위해 오랫동안 희생을 감내해 왔지만, 이에 상응하는 행정적·제도적 지원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라며, “경기북부는 더 이상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8월 29일 파주시 지방도360호선 월롱~광탄(1) 구간 도로 확·포장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안명규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건설본부 북부도로과 신일중 지방도건설팀장, 곽노홍 도로정비팀장, 홍준표 북부도로보상팀장, 사업 담당자 등이 참석해 ▲도로구역 결정 ▲보상 절차와 법적 쟁점 ▲터널 구간 보상 문제 ▲향후 도로 확장 계획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토지 보상 문제와 관련해, 경기도 건설본부는 수용재결 절차와 감정평가 진행 상황을 보고하며 보상 예산 부족 가능성을 우려했다. 주민들은 ▲잔여지 보상액 축소 ▲용도지역별 보상금 차이로 인한 형평성 문제를 제기했고, 현장에서는 2차선에서 4차선으로의 도로 확장 필요성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추가 검토, 도로구역 지정 시 특정 시설물 포함 여부 등도 논의됐다. 안명규 의원은 “보상 기준과 절차를 주민이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설명과 소통을 강화하고, 사업 과정의 투명성을 높여야 한다”며 “교통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도 예산 및 법적 문제로 사업이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공직자 연수체계 개편과 지역균형발전 전략 – 인재개발원 북부캠퍼스와 의회의정연수원을 중심으로' 토론회가 9월 1일 연천군 신서면 주민자치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날 주제발표에 나선 이지은 경기연구원 자치혁신연구실 연구위원은 “공직자 연수체계는 지역불균형 해소와 맞춤형 교육 확대, 민관 공유 인프라 구축을 통해 새롭게 개편되어야 한다”며 “특히 경기도 인재개발원 북부캠퍼스와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설립에 맞춰 교육 접근성과 전문성, 지역 특화 정책을 동시에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한상구 경기도인재개발원 총무팀장이 북부캠퍼스의 역할과 발전 방향, ▲진덕훈 경기도의회 공간정보화과장이 의정연수원 설립 로드맵과 지역 파급효과, ▲천성수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 총괄기획과장이 경기도 공공기관 분산 배치와 법제 개선 필요성, ▲김석인 연천군 미래전략담당관이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이 지역경제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