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자원봉사회는 지난 26일, SK청솔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급식 배식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2019년부터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정기적으로 배식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정자1동 자원봉사회는 이번 봉사활동에서도 회원 10명이 참여해 복지관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 배식 과정에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하며 봉사활동에 임했다. 정자1동 자원봉사회는 배식봉사 외에도 마을 환경정화, 낙엽 치우기, 김장 담그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이웃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하옥순 자원봉사회장은 “어르신들의 밝은 웃음을 보며 봉사의 보람을 느낀다”며, “다가오는 2025년에도 더 많은 봉사자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6일, 폐업 신고 절차를 간소화한 민원 편의 제도인 ‘통합폐업신고 원스톱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관련 부서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통합폐업신고 원스톱 서비스’는 기존에 구청과 세무서를 각각 방문해야 했던 번거로운 폐업 신고 절차를 개선해, 민원인이 한 기관만 방문해도 폐업 신고를 완료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도다. 이 서비스는 2015년 행정안전부의 규제 개선 정책의 일환으로 도입됐으나, 부족한 대민 홍보와 낮은 인지도로 인해 여전히 기존 절차대로 신고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장안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유용한 제도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직원 교육을 통해 민원 행정 서비스의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통합폐업신고 원스톱 서비스’의 홍보를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다만, 다중 인·허가 업종 중 일부 업종만 폐업할 경우 세무서를 방문해 사업자 등록 정정을 해야 하며, 부가가치세 신고는 세무서 또는 위택스를 통해 별도로 진행해야 한다는 점은 주의가 필요하다.
(케이엠뉴스) 포천시 영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연말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영북면에 따르면 지난 23일 관내 건설·조경 업체 영진건설조경과 송림건설이 쌀 10㎏ 35포를, 24일에는 포천시 시설채소연합회 늘푸른작목반에서 쌀 10㎏ 30포와 성금 100만 원을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고 전했다. 또한, 24일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가 이불 100채를, 26일 영북면 기업인협의회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 금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배분된다. 김송학 영북면장은 “기탁자분들의 따뜻한 나눔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영북면 또한 여러분의 온정의 손길을 모아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 관인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관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관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회비의 연말 결산 결과, 남은 금액을 활용해 갈비 80개(약 160만 원 상당)를 구매했으며, 관내 취약계층 가구 80개 가정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학림 위원장은 “취약계층 이웃의 가정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박헌일 관인면장은 “자신들의 복지가 아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회비를 사용해 주신 관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따뜻한 나눔이 취약계층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 가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가산배드민턴클럽이 이웃돕기 성금 166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 이웃 지원과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봉재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부했다”고 말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연말 따뜻한 손길을 베풀어 주신 가산배드민턴클럽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기탁받은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송우5일장 상인회가 소흘읍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성금 34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김상훈 회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도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이번 성금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해 주신 송우5일장 상인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기탁받은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우5일장은 매월 4일과 9일이 포함된 날 소흘읍 송우리 공영주차장에서 열리며, 지역 농산물, 생선, 의류, 생필품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장터다. 포천 시민뿐만 아니라 서울 등 인근 지역 주민들도 많이 찾는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 군내면 행정복지센터는 27일 군내면 유교2리 마을 주민과 유교2리 소재 청량동축복교회가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전했다. 유교2리 마을 주민[김종원 이장, 김상호 ㈜지앤인 대표, 부녀회, 이용석, 이용창, 정만수, 김복순, 김영준, 전영호, 박용구, 홍현자(나드리가구), 문형옥, 이봉춘, 김운태(㈜동연)]과 청량동축복교회는 작년에도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205만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320만 원의 성금을 모아 기탁했다. 또한, 청량동축복교회는 매년 성탄절마다 성도들과 함께 성금을 모아 지역 이웃을 돕고 있으며, 올해에도 173만 2천 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김종원 유교2리 이장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뜻을 모아 이웃을 위한 작은 힘을 보태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홍재우 청량동축복교회 목사는 “성탄절을 맞아 성도들과 함께 하나님의 사랑을 이웃에게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매년 기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윤경 군내면장은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 주신 유교2리 주민과 청량동축복교회 성도께 깊은 감
(케이엠뉴스) 포천시 화현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기관 및 단체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송년 행사는 화현면 기관 및 단체 구성원 2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며 더욱 발전적인 2025년이 되길 기원하는 자리다. 다년간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 온 구성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 단체의 활동을 담은 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됐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올 한 해 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한 기관 및 단체 구성원 여러분께 감사하다. 다가오는 2025년 새해에도 주민과 소통하며 더 나은 화현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13개 리 주민과 함께하는 이번 송년회에서 화현면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며 포천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오는 2025년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 2025학년도 포천시환경농업대학·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지역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포천 농업 발전을 선도할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융복합산업과(30명), 스마트농업과(30명), 대학원 농업비즈니스전공(20명) 등 총 3개 과정을 운영하며, 신입생 80명을 선발한다. 교육 과정은 토양학, 작물재배학, 농업경영, 농촌체험, 브랜드 개발 등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과정으로 구성됐다. 신입생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농업지원과 농업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환경농업대학은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발맞춰, 지역 농업인들이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농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다가오는 신년 해맞이 행사를 앞두고 주요 해맞이 명소인 봉성산, 문수산, 전류리포구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12월 31일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 안전점검에서는 ▶ 많은 인파 밀집에 대비한 안전관리요원의 배치 상태 ▶ 해맞이 데크, 난간 등 주요 시설물 안전 점검 ▶ 안전취약지역의 불법 주정차와 교통 체계 ▶ 응급차량 및 비상대피로 확보 ▶ 응급의료체계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주최자가 없는 자연 발생적인 해맞이 행사에 대비해 김포시는 12월 31일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주의를 알리는 재난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며, 1월 1일 행사 당일에는 해맞이 명소에 시와 유관기관 인력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한 대비를 할 계획이다. 김포시 안전담당관 김광식은 “2025년 1월 1일 해맞이 행사 당일에는 영하의 날씨로 인한 결빙과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크다”며, 시민들에게 ▶ 한파에 대비한 방한용품 준비 ▶ 등산 전 충분한 스트레칭과 사전운동 등을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해맞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각별히 주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