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포천시자살예방센터와 광복택시는 지난 12일 포천시 신북면 소재 광복택시 합자회사에서 ‘택시에서 우울증 검사해요’ 캠페인을 시작했다.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사업에 함께 참여하고 있는 광복택시 합자회사와 협업해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 ‘택시에서 우울증 검사해요’ 캠페인은 택시 이용객이 우울증 검사를 요청하면 택시 기사가 우울장애 자가진단지(PHQ-2)와 함께 소정의 증정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우울장애 자가진단지(PHQ-2)는 두가지 문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승객은 검사 결과에 따라 포천시 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한 병원 안내, 상담 서비스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포천시 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승객 운송업과의 연계를 통해 시민의 정신건강을 확인하고 위기에 조기 개입해 자살로부터 안전한 포천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근거 기반의 통합적, 다층적 자살 예방 사업으로, 현재 관내 소흘읍, 신북면, 일동면, 군내면, 창수면의 29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와 일본 이토이가와시는 지난 12일 포천시청에서 국제 교류와 협력 강화를 위한 회담을 개최했다. 이토이가와시 대표단은 3박 4일간의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며 회담을 진행했다. 회담은 백영현 포천시장과 요네다 토루 이토이가와 시장을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토이가와시는 ‘세계지질공원’이라는 두 도시 간의 공통점을 활용한 교육과 민간 관광을 통한 지속적인 교류 활동 계획을 제안했으며, 포천시는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표명했다. 이후 양 도시 관계자는 회담을 마친 후 각 지질공원을 대표하는 기념품을 교환하며 우호 관계를 다졌다. 이토이가와시 관계자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 주민과 협력하는 모습과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다양한 시설이 인상깊다”고 말했다. 요네다 토루 이토이가와 시장은 “세계지질공원을 매개로 두 도시가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나간다면 관광 산업 증진을 위한 연결 체계가 형성될 것”이라며, “다음은 이토이가와시에 방문해 우호를 다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올해 가을에 설립할 예정인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도시’ 실현을 위해 다양한 아동 맞춤형 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을 소개한다. 선단5통 어린이놀이터(선단동 763-14번지 일원)는 선단초등학교와 선단동 체육센터 인근에 조성된 어린이 놀이 시설로, 선단초등학교 학생들이 “선단동 지역에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곳이 없다”는 내용의 손편지를 백영현 포천시장에게 보낸 것을 계기로 조성됐다. 선단5통 어린이놀이터 약 1,600㎡의 부지에는 조합 놀이대, 복합그네, 집라인, 휴게공간(야외원두막), 화장실 등의 시설을 설치했다.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놀이공간이 마련된 곳도 있다. 기산근린공원(일동면 기산리 287-28 일원)은 어린이 물놀이 시설을 설치한 1만평 규모의 공원이다. 기산근린공원의 어린이 물놀이 시설은 오는 18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공원 옆에는 일동도서관과 청소년문화의집 등 청소년 시설들이 함께 갖춰져 있어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한탄강화산놀이터'도 지난 1일
(케이엠뉴스) 포천시의회는 지난 12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현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포천시의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집행부 담당부서장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 편성 진행 사항, 포천시 교육발전특구 세부계획 수립 연구용역 추진, 농업분야 외국인 근로자 숙소 건립사업 등 총 16건의 주요 현안 사항을 집행부로부터 보고받고, 질의‧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 편성과 관련하여 “이번 추경 예산은 최대 규모의 예산이 증액되는 것으로 파악되는데, 올해 사업 추진 기간이 4개월 남은 시점에서 추경에 반영할 사업이 시급성이 있는 사업인지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면서 사업 추진에 있어 세밀한 계획 수립을 당부했다. 또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과 관련하여 노고를 치하하고, 아이누리 놀이터 조성사업과 숲길조성관리 등 주민 편의시설의 경우 이용객들의 실질적인 편의시설 마련과 각종 사업 추진 시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지속 가능하고 실효성 있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nbs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9일 포천시 사회복지사협회가 ‘청렴 실천 릴레이 챌린지’ 여덟 번째 주자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깨끗하고 공정한 포천시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 중인 이번 챌린지는 시의 보조를 받는 사회복지 관련 기관 및 단체가 보조금 사용 등 시설 운영을 청렴하게 하겠다고 다짐하는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남명구 협회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다시 한번 청렴을 다짐하며 지역 사회에 청렴 문화를 전파하고자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포천시 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 종사자의 장기근속수당 지원, 치유 워크숍 지원 등 사회복지 종사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로, 포천시 사회복지사의 권익을 증진하고 지역사회의 복지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남명구 회장은 “이번 청렴 실천 릴레이 챌린지가 지역사회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청렴하게 협회를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소흘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관내 음식점에서 ‘6.25참전유공자 감사 오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6.25참전유공자 소흘읍지회 회원, 전몰군경미망인을 비롯한 가족 등 20여 명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담은 식사를 제공했으며,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마련한 작은 공연이 진행됐다. 김상혁 소흘읍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2023년에도 6.25참전유공자분들을 모시고 점심 식사를 대접했는데, 매번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데 항상 부족함을 느낀다”며, “이번 행사가 참전유공자분들의 용기와 희생을 기리는 작은 보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지금의 평화로운 삶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이번 행사를 마련해 주신 소흘읍 주민자치회에 감사하다”며,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또한 참전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흘읍 주민자치회는 시력 교정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특수안경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 포천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0일 신읍천 생태하천(청수탕∼한국아파트 구간)의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신읍천 생태하천은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이용되는 포천동의 대표 하천으로,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박상진 포천동장, 포천동 통장협의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장마기간 동안 무성하게 성장한 잡풀과 넝쿨을 제거하고 하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이상도 포천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신읍천 환경정화 활동으로 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깨끗한 신읍천의 이미지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자 했다”고 말했다. 박상진 포천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포천동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주신 통장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포천동도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신읍천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는 지난 9일 포천시 북부지역 8개 면의 중장년 1인 가구, 사례관리 대상자 등 결식위험이 있는 210가구에 삼계탕과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복지센터 직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자원봉사 등 25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희망애찬제작소에 모여 밑반찬과 함께 삼계탕을 만들었다. 관계자들은 밑반찬과 삼계탕을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폭염 및 태풍 피해 예방 안내문도 함께 배부했다. 최서현 센터장은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는 요즘,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가 지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가구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9일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 아쿠아 플라넷과 일산 챔피언 1250에서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가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가(족)치(유) 같이!' 주제로 개최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 소아 우울, 적응장애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포천시 아동·청소년과 가족 1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동·식물 체험 활동과 실내 스포츠 체험 활동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또래 친우와의 관계를 증진했으며,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육 보호자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 참가 가족은 “엄마랑 외출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스트레스도 풀리고 아빠랑 더 가까워진거 같다”, “아이한테 늘 미안했는데 아이와 더 가까워지고 아이를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종환 부센터장은 “또래 관계와 학교 생활 적응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청소년에게 문화 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사회성을 향상하고 심리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속적으로 지원
(케이엠뉴스) (재)포천시농업재단은 오는 27일까지 '포천시 농산물 가공제품 패키지디자인 개발사업'에 참가할 농가를 모집한다. 포천시 농산물 가공 제품의 개발을 촉진하고 포천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포천시 농산물 가공제품 패키지디자인 개발사업'은 포천시 소재 생산 가공 제품이 있는 농가(농업법인 등) 또는 업체를 대상으로 포장재 패키지디자인 개발 및 제작물을 일부 지원한다. 사업을 통해 농가(농업법인 등)는 소비자의 수요를 반영하는 등 가공 제품의 특징과 장점을 담은 패키지디자인을 지원받아 제품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공 제품을 출시하는 데 소요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개발된 디자인 중 일부는 제작물로 지원받을 수 있어 오프라인, 온라인 판매 시 활용이 가능하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포천시농업재단 누리집의 공고문을 확인해 필요서류를 (재)포천시농업재단 방문(포천시 신북면 틀못이길 11-88, 포천시농업기술센터 3층)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재)포천시농업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포천시 농산물 가공 제품의 개발을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