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재)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1일 포천시 영중면 소재 과수농가에 방문해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는 봉사활동 ‘포밍데이’를 진행했다. ‘포밍데이’는 포천의 포(Po)와 농업(Farming)을 결합해 만든 농촌 일손 돕기 프로젝트로,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지원하고자 기획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재단 임직원 30여 명은 사과 열매 솎기 작업과 주변 환경 정비 등에 나서며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이중효 대표이사는 “농번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문화관광재단은 2024년부터 쓰담 달리기(플로깅), 헌혈 캠페인 등 자발적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21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전반에 청소년 보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포천경찰서, 포천교육지원청,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유해 환경감시단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흘읍 일대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상가를 방문해 청소년 고용 및 출입 금지 의무를 안내하고, 술, 담배 판매 업소에서는 청소년 대상 술 및 담배 판매 금지 안내 표시 부착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안내 스티커를 배부하며 현장 계도에 나섰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과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22일 시장 집무실에서 2025년도 포천시 청렴협의체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고위직 공무원, 외부 민간위원 등 총 14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 청렴도 평가 지표 변경 사항 안내, 청렴 시책 추진 실적 보고, 자체 청렴도 설문조사 결과 보고, 부패 취약 분야 집중 개선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자체 청렴도 설문조사는 계약 및 관리, 보조금 지원, 재정 및 세정, 인허가 등 주요 민원 분야의 이용자와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시는 설문을 통해 부패 경험 및 인식, 청렴 시책의 효과성 등을 진단하고 문제점과 원인을 분석하며, 설문 결과를 시민의 행정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협의체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금품 수수 및 부정 청탁 근절: ‘부패행위 모의훈련’, ‘계약 심사 사전 점검표(체크리스트)’ 운영 △민원 만족도 제고: ‘청렴 및 친절 소통 교육’ △일하고 싶은 조직문화 조성: ‘갑질 근절 교육’, ‘직장 내 괴롭힘 방지 교육’, ‘통합 성과관리 내 부평가 우수부서 선정’ 등 분야별 개선 방안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반월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 식생활 개선을 위한 뮤지컬 인형극 ‘피터팬이 달라졌어요!!’를 개최했다. 포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뮤지컬 인형극은 경기도 어린이 식생활 안전 순회 교육의 하나로 마련됐다. 관내 어린이급식소를 이용하는 만 3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총 70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인형극은 어린이가 좋아하는 캐릭터와 이야기 구조를 활용해 무대와 객석이 소통하는 참여형 공연으로 운영됐으며, △편식 예방 △올바른 손 씻기 △건강한 식습관 및 위생 습관 형성 등을 주제로 다뤘다. 아이들은 나쁜 후크선장이 피터팬에게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을 권유하며 벌어지는 갈등 상황 속에서 주인공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며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웠다. 포천시 관계자는 “단순한 관람이 아닌, 어린이들이 극 속 캐릭터와 직접 교감할 수 있도록 도와 교육 효과를 높였다. 앞으로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9일 오전 10시 음악을 통해 세계를 여행하는 시리즈형 기획 공연 오후 2시 '트레블 콘서트' 관람권 예매를 시작하고 관객들을 맞이한다. 짝수달 오후 2시 수요일에 열리는 '트레블 콘서트'에서는 4개국과 관련된 음악을 통해 각 나라의 정서와 문화를 간접적으로 경험하며 이해할 수 있다. 음악으로 떠나는 4개국 4색 여정 오후 2시 '트레블 콘서트'는 비엔나, 한국, 일본, 미국을 주제로 총 4회차에 걸쳐 진행한다. 클래식 음악의 본고장인 비엔나를 시작으로, 우리 고유의 아름다운 선율이 담긴 한국, 잔잔한 바다 감성의 일본,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미국의 음악적 특징과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풍성하게 구성했다. △1회차 비포 선 라이즈(6월 18일) △2회차 나의 살던 고향은(8월 13일) △3회차 바다가 보이는 마을(10월 15일) △4회차 티파니에서 아침을(12월 17일) 등 각 나라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음악들로 마치 실제 여행을 떠난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콘서트 가이드 정환호와 함께하는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의 향연 공연은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22일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주소정보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7개 도로구간에 대한 도로명 부여와 구간 설정 안건 심의 및 의결을 마쳤다. 이날 위원회는 △왕방산 숲길 △간선임도 3개 구간 △산불임도 1개 구간 △신읍 4통 신규 도로구간 △한탄강 주상절리길 등 총 7개 구간에 도로명을 부여했다. 특히, 경기도 최초로 휴양과 건강 증진을 주제로 조성한 임도에 도로명을 부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시는 심의 결과를 10일 이내 고시하고, 해당 도로구간에 도로명판 등 주소 정보 시설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로와 숲길 등 위치 식별이 어려운 지역에 도로명 주소를 부여하며 시민 누구나 정확한 위치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며, “주소 정보 시설 안전신문고를 통해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을 신속히 정비하며 도시미관 개선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재)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6월부터 관내 시민의 문화 복지를 향상하고, 공공시설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비둘기낭캠핑장 포천시민 우선예약제’를 본격 시행한다. 우선예약 제도는 비둘기낭캠핑장의 높은 수요에 따라 포천시민이 더 안정적으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포천시민 우선예약제는 오는 6월 2일부터 8일까지 7월 예약분을 대상으로 적용된다. 일반 예약은 이후 6월 9일부터 시작한다. 우선 예약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포천시로 등록된 시민이다. 전체 캠핑 구역 중 약 30%(24면)를 포천시민에게 우선 배정한다. 1인당 1개 구역만 예약할 수 있으며, 예약자 본인이 직접 입실해야 한다. 이용 당일에는 신분증 또는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하며, 포천시민이 아니거나 예약자와 입실자가 다를 경우 입실이 제한된다. 예약은 비둘기낭캠핑장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전화 예약은 받지 않는다. 타인 명의로 우선 예약하는 등 부정한 방법으로 예약할 경우 이용 제한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재단은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22일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박물관콘서트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학술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 토론회는 ‘가고 싶은 머물고 싶은 박물관 그리고 포천’이라는 주제로,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의 방향성과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포천의 대표 문화 기반으로 자리매김할 시립박물관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행사는 총 3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에서는 문화 공간으로서의 박물관 역할과 국내외 추세에 대한 강연이, 2부에서는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배경과 추진 경과, 건립 계획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포천의 지리와 역사로 읽는 포천의 정체성, 향후 포천시립박물관 전시의 구체화 방안 등에 대한 발표도 이어졌다. 3부 종합 토론에서는 포천시장과 시의원, 시민, 문화예술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해 박물관의 방향성, 시민 참여 확대 방안, 포천 고유의 특화 콘텐츠 구성 등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하며 박물관 건립의 당위성과 전망을 공고히 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립박물관은 포천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공간이자,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 22일 생활개선안산시연합회와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생활개선안산시연합회는 여성농업인 양성, 농촌자원 발굴 등의 목적을 가지고 출범했다. 연합회는 매년 농촌봉사, 제빵봉사, 김장봉사 등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봉사는 생활개선안산시연합회 사무실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해 제철 김치 담그기 교육과 함께 열무김치를 담근 회원들은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를 통해 김치 150통(450kg)을 전달했다. 이순영 회장은 “소외계층에게 이번 김치 나눔 행사가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범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 22일 상하수도사업소 회의실에서 ‘제14기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고 23일 밝혔다.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도법’과 ‘안산시 수돗물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운영되는 시민 참여형 기구다. 상수도 전문가와 시민단체, 안산시의원 등 총 10명으로 구성돼 ▲수돗물의 정기적 수질검사 결과 공표 ▲상수도 관리에 대한 객관적 평가 및 자문 ▲수돗물 품질 평가 및 감시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5명과 재위촉 위원 5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진행됐으며, 이승현 한양대학교 교수가 위원장·이종복 한국수자원공사 공정관리차장이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위원들은 2년간의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이날 ▲안산시 상수도 운영 현황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분석 ▲올해 상수도 주요 추진 계획 등에 대한 보고와 함께, 시민들의 눈으로 바라본 수돗물 공급에 관한 궁금증과 건의 사항을 모아 논의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최미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수돗물평가위원회는 단순한 자문기구의 역할을 넘어 수돗물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