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양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미래 산업 육성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26일 오후 5시 안양아트센터에서 ‘미래 산업 육성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업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선포식은 앞으로 100년을 이끌 미래 산업에 대한 비전과 전략을 소개하고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시장에게 정책적 제언을 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먼저 산업진흥원 ICT융합센터에서 기업 운영 환경의 어려움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 시장 개척의 필요성을 발표했다. 문제 해결을 위한 안양시 기업 현황 분석 데이터를 제시하며 체계적 분석에 기반한 미래 산업 비전과 추진전략을 소개했다. 두 번째 순서로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최대호 시장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연구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이상욱 부원장 글로벌 대기업 HPE의 신장규 상무 안양시 소재 중견기업 이오테크닉스 박종구 대표이사 중소기업 CY 조영득 대표 청년기업 시즐 이지현 대표 여성기업 하이지노 김하율 대표 산업 통계 전문가인 한국기술평가 홍세원 대표 등 8명이 미래 산업 발전에 필요한 정책적 제안을 내놓는 등 심도
(케이엠뉴스) 장명희 안양시의원이 대표발의한 ‘안양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및 개선을 위한 조례안’이 제 289차 정례회에서 통과됐다. 본 조례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강득구 의원실, 만안녹색어머니회, 안양시의회, 안양시, 만안경찰서 교육청 등의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올해 6개월간 진행한 원도심 안심통학로 프로젝트인 ‘그린로드대장정 in 안양’에서 나온 문제의식들을 담은 조례로 통학로 안전을 위한 제도적인 장치들을 아이들의 관점에서 선제적으로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조례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통학로를 기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자택에서 교육시설까지’로 확대 통학로 교통안전에 대한 기본계획수립 및 실태조사 어린이 통학로 내 공사현장 안전관리대책 수립 의무 규정 통학로 내 개인형 이동장치 무단방치 금지 통학차량 승하차 안전지대 설치 근거 마련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및 지원 등 어린이들의 통학안전을 개선하기 위한 내용들이 세밀하게 담겼다. 장명희 의원은 “아이들에게 안전한 길은 모두에게 안전한 길이고 귀중한 아이들의 안전을 보장해줄 책임은 어른들에게 있다”고 강조하며 “조례 제정을 계기로 어린이 통학안전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케이엠뉴스) 안양시는 지난 22일 동안평생학습센터에서 ‘함께 육아’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저출생극복 시민강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일과 가정 양립의 어려움과 경력 단절에 대한 우려 등으로 인한 심각한 저출산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합계출산율 0.9명을 기록 중인 안양시는 저출생 현상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제도 및 인식 개선을 통해 출산율의 지속적 증가를 도모하기 위해 인구교육 전문가 및 유아 전문가를 초빙해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인구교육 전문가인 오승희 공감in휴머니티 교육연구소장은 ‘인구구조 변화의 원인과 문제점 및 일 가정 양립정책과 행복한 안양시 만들기’를 주제로 유아 전문가인 이정수 덕성여대 유아교육과 겸임교수는 워킹맘으로서 경험담과 ‘함께 육아’를 위한 사회적 제도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남성 육아휴직자가 점차 늘어나는 등 부모가 함께 아이를 돌보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같이 하는 함께 육아, 가치 있는 행복 육아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소속 환경 동아리 ‘청·정 미라클’이‘2023년 경기도 청소년 에너지 동아리’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청소년 에너지 동아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환경보전교육센터가 주관해 에너지와 접목되는 환경 분야를 주제로 활동하는 청소년 동아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사회 내 자원순환 문화를 정착시키고 자원순환 회수로봇 네프론의 활성화에 앞장서고자 환경 동아리 ‘청.정 미라클’을 운영한 바 있다. 한편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8일 석수 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부터 햄버거와 음료 등 간식을 후원받았다. 간식은 방과후아카데미 실무자를 통해 소속 청소년들에게 전달됐으며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실무자는 “석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미라클’은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 대상 기본교과 학습부터 미디어 리터러시 진로 체험 창의 융합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은 지난 21일 안양시의회 제28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회원수 중심이 아닌 균형 있는 사업 지원을 통해 보훈의 정신과 가치를 이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안양시의 9개 보훈단체 지원 현황을 살펴보면 유일한 독립유공단체인 광복회의 내년도 사업비 예산은 약 9백만원으로서 가장 사업비가 많은 단체와 5배 이상 차이가 난다”고 설명하며 “평균치 예산 2,390만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단체도 광복회 한 곳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편차가 발생하는 이유가 단체별 회원수의 차이 때문이라는 부서의 입장도 이해하지만, 그마저도 이치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며 “단순히 회원수를 중심으로 단체를 지원하는 기계적 보훈이 이루어진다면, 상대적으로 고령이 많은 광복회는 앞으로 수년이면 지원할 명분마저 사라지게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의원은 “보훈은 유공자와 유족들에 대한 직접적 보상과 지원이란 의미도 있지만, 그들이 지키고자 했던 정신적 유산을 후배 시민들께 더욱 값지게 전승하는 것”이라며 “보훈단체 회원에 대한 단순한 복지를 넘어, 단체의 특성과 고유의 가치를 계승하고 발전
(케이엠뉴스) 올해 시 승격 50주년을 맞은 안양시가 각종 정책 관련 대회에서 수상을 휩쓸고 있다. 안양시는 관내 기업이 겪고 있는 불필요한 규제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 공로로 올해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우수상을 받았다. 또 모범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을 펼친 기초자치단체에 수여하는 다산목민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 최우수에 따른 대통령 표창 등 권위 있는 대회에서 잇따라 좋은 성적을 거뒀다. 감사원으로부터 자체감사활동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도 올해 초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에 이은 명예로운 결과다. 시는 이 밖에도 지능형교통체계 도시상,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 등을 수상했다. 시는 성과를 내는 공무원에게 주어지는 적절하고 공정한 보상이 적극행정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양시는 매년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개인과 팀을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발하고 있다. 선발된 자에게는 인사가점 또는 성과상여금 최고등급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포상휴가를 제공한다. 또 선발된 공무원 중 최우수 등
(케이엠뉴스) 안양시의회는 지난 11월 20일부터 12월 21일까지 32일 동안 이어진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2차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2024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총 61건을 심의·의결했다.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2024년도 예산안 심사 및 의정활동에 필요한 정보 및 자료를 확보하고 행정의 합법성과 경제성, 능률성,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총 248건의 시정 처리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이어서 12월 1일부터 12월 11일까지 11일간은 각 상임위원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및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 및 조례안 등 각종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12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 동안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1조 8,059억원 가량의 2024년도 예산에 대해 꼼꼼하고 합리적인 심사를 진행해 일반회계 5억 7,373만원, 특별회계 68억원 등 총 73억 7,373만원이 삭감된 예산안
(케이엠뉴스) 안양시 자원봉사센터는 관내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깔로로부터 아동용 방한용품 50품목을 후원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깔로 김성욱 대표는 “안양의 미래인 아이들이 따뜻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에 직원들과 힘을 모았다”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1일에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으로부터 10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후원받았다. 박승기 원장은 “앞으로도 저소득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상품권을 전달했다. 센터는 경기남부아동일시보호소에 방한용품을 전달하고 상품권은 지역아동센터로 전달할 계획이다. 센터 최대호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두의 따뜻한 마음으로 한파도 이겨낼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안양시는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목적은 화재·지진·풍수해 등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단체 등이 참여해 각각의 역할 수행을 연습해 재난대응능력을 기르기 위한 것이다. 시는 지난 10월 31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해 대형 화재와 인파 사고 등 상황을 가상해 대응 전 과정을 훈련했다. 행안부의 훈련 중점사항을 반영해 위기관리 매뉴얼에 따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최대호 안양시장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안양종합운동장 현장에서는 장영근 부시장이 통합지원본부를 구성해 현장의료소, 긴급구조통제단을 지원했다. 이번 훈련에는 안양소방서·안양도시공사·안양동안경찰서·안양만안경찰서·KT·한국전력공사·대한적십자사·의용소방대·자율방재단·한림대병원·안양샘병원·안양시민프로축구단 등 31개 기관 및 단체의 30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훈련 전 과정에서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해 유관기관과 소통하며 대응 지시와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 및 조치해 실제 재난상황처럼 대처과정을 훈
(케이엠뉴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0일 ‘2024 안양시 학부모 교육기부단 성과보고 및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학부모 교육기부단은 진로 인성, 생태, 악기, 독서 예술, 안전멘토 등 7개 분야로 구분해 활동하고 있으며 교육주체로서 전문심화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교육기부 문화 조성에 일조하고 있다. 올해 기부단은 15개교 80학급 3301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기부를 실시했다. 재단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추진하는 ‘교육기부 인증제’에서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99명을 2024년 학부모 교육기부단으로 위촉했고 더불어 올 한 해 기부단 성과보고와 교육기부 우수사례 발표, 교육발전 유공표창 수여 등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교류 시간을 가졌다. 최대호 이사장은 “교육기부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학부모 교육기부단이 있어 안양교육의 미래가 더욱더 밝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