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소속 강사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재충전을 돕기 위해 지난 12일 강사 힐링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날 워크숍은 관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소통의 시간, 마음 쉼표 프로그램, 오찬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마음쉼표 프로그램은 외부 전문강사를 초청해 진행된 가운데, 감각으로 접촉하기 감정으로 연결하기 롤플레잉으로 만나기 아로마·싱잉볼 명상 등을 통해 강사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고 회복탄력성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만안청소년수련관 박영미 관장은 “1년 동안 애써주신 강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이번 워크숍이 형식적인 워크숍이 아닌 수련관 소속 강사로서 느낄 수 있는 감정을 공유하고 깊게 공감하며 지친 마음을 재충전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2일 GS파워와 같이하는 ‘2023 안양 ESG 문화예술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최대호 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GS파워 전영욱 상무 및 75명의 장학생과 가족들이 함께했다. 또 우수인재가 소속된 연성대와 안양예고 특별인재가 소속된 해솔학교와 장애인복지관 등의 학교장도 참석해 장학생 선발을 축하하고 장학생들의 작품 전시 및 노래, 뮤지컬, 춤 등 다양한 공연을 관람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SG 장학생은 ESG 경영을 앞장서 실천하고 있는 GS파워의 지정기부금을 재원으로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에서 시작한 장학사업으로 올해 2회째를 맞이했다. GS파워 전영욱 상무는 “ESG는 우리 모두가 함께 실천해야 할 과제”며 “ESG 가치를 담은 학생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작품들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재단 최대호 이사장은 “기부를 통해 귀한 뜻을 실천해 주신 GS파워에 감사드리며 안양시와 인재육성재단도 ESG 경영에 앞장서고 ESG 가치를 함양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오는 16일 평촌아트홀에서 2023 꿈의 댄스팀 ‘아토’의 제1회 정기공연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꿈의 댄스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지역 아동·청소년 대상 댄스교육지원 공모사업으로 재단은 지난 3월 거점기관으로 선정됐다. 무용창작 교육과정을 통한 레퍼토리 구축 및 발표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가치관, 정체성, 미래 역량 발굴 등 전인적 성장을 지원한다. 재단은 리케이댄스 예술감독인 이경은 무용감독과 함께 7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현대무용뿐만 아니라 힙합, 훌라댄스, 실용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정규교육과 특강, 체험활동을 통해 다채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2023 안양춤축제’ 폐막식 무대에 참여하며 ‘춤의 도시 안양’ 구현에 일조했다. 이번 정기공연은 강사와 단원들이 소통하며 창작 과정에 함께 참여했고 깨지는 리듬, 춤추는 리듬, 꿈꾸는 리듬을 소주제로 3부로 구성됐다. 평범한 일상에서 춤을 통해 변화되는 과정과 춤이 선물처럼 다가온 순간들을 몸짓으로 표현해낸다. 재단 박인옥 대표이사는 “꿈의 댄스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케이엠뉴스) 안양시가 대한민국 스마트도시 발전과 확산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부와 스마트도시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14일 시에 따르면, 국토부와 스마트도시협회 스마트도시협회는 국토교통부 산하 법정 협회로 대한민국 스마트시티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 사업관리, 기업지원, 국제협력 및 해외진출 지원 등을 담당하고 있다. 는 2018년부터 ‘스마트도시 체감도 증진사업’으로 해외 공무원을 초청해 우리나라 우수 스마트도시를 체험하고 스마트 서비스 및 기술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감사패는 스마트도시협회가 올해 처음으로 그동안의 연수생에게 국내 견학 선호도·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총 100여개 기관 중 높은 점수를 받은 상위 6개 우수기관을 선정해 수여됐다. 스마트도시협회는 지난 13일 열린 시상식에서 “안양시는 우리나라 스마트시티 정책과 기술을 소개하고 홍보하기 위한 최고의 벤치마킹 대상지이자, 견학을 마친 연수생들이 가장 높은 관심을 갖는 도시”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견학했던 연수생들은 자국에 안양시의 스마트도시 모델을 도입하고자 귀국 후에도 끊임없이 관련 정책 및 기술 등을 문의하고
(케이엠뉴스)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안양시청 가족친화인증 피드백보고서’에 따르면, 안양시청에 근무하는 여성근로자의 육아휴직 또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이용률은 89%로 ‘가족친화 우수기업’재인증 대상 대기업, 중소기업, 공공기관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양시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우수기관’ 재인증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인증기간은 오는 2026년 11월까지로 지난 2012년 첫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 후 14년 동안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가족친화 우수기관은 여성가족부가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현장심사 등을 거쳐 매년 선정·인증하고 있다. 시는 최고경영자의 가족친화 관심과 의지를 평가하는 ‘최고경영층 리더십’에서 만점을 받은 가운데, 가족친화제도 실행,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가족친화제도 자체점검 이력 등 모든 평가부문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안양시는 직원 건강검진 및 심리상담 지원 자녀 출산·양육 공직자 인센티브 지원 가족휴양시설 운영 공직자 자기계발 지원 및 동호회 활동지원 한방진료실 및 심신단련실 운영
(케이엠뉴스) 안양시는 올해 2기분 자동차세 135억원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달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를 기준으로 한 10만1393건에 대해 고지서가 발송됐다. 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오는 2024년 1월 2일까지다. 자동차세 정기분은 매년 6월, 12월 두 차례 고지되며 이번 2기분 자동차세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 말까지의 소유기간에 대한 세금이다. 1년분 자동차 본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승용차, 승합차 등은 1년분 자동차세가 6월에 전액 부과 고지된다. 만약, 1월에 1년치를 한꺼번에 선납했거나 3·6·9월 중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경우에는 이번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납기가 지나면 3%의 가산금과 미납일수에 대한 추가 가산금이 부과되고 번호판 영치 등 각종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인터넷, 휴대폰 앱, QR코드, 은행 현금인출기 또는 무인공과금기, ARS 등 다양한 납부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시각장애인 및 시력저하자는 고지서에 표시된 음성변환 코드를 스마트폰 전용 앱으로 스캔하면 고지 정보에 대한 음성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안양시 이두연 세정과장은 “성실히 지방세를
(케이엠뉴스)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과 만안청소년문화의집이 2023년 여성가족부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사업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잇따른 수상 쾌거를 거뒀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만안청소년문화의집 ‘문화다양성, 디지털로 잇다 – 코넥트’ 만안청소년수련관 ‘청소년 건강증진 프로젝트 놀권리’ 등 2개 프로그램으로 시설 환경, 청소년 욕구에 맞춘 프로그램 개발 노력을 인정받아 각각 최우수, 우수 활동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만안청소년문화의집은 “코넥트”프로그램을 통해 뉴미디어 영상 세대인 청소년들의 시각으로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문화다양성 미디어 콘텐츠 개발·보급 활동으로 다양성을 존중하고 수용하는 태도를 강화했다는 점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만안청소년수련관은 건강증진 프로젝트의 일환인 “놀권리”사업 운영으로 청소년들이 재미를 동반한 체력증진 활동을 주도적으로 개발·전파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사회 내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만안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활동수기 지도자 부분 우수 수기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
(케이엠뉴스)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2일 오전 11시 시청 상황실에서 ‘노사민정협의회 공동선언 이행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노동계를 대표하는 한국노총 경기중부지역지부와 경영계를 대표하는 안양과천상공회의소, 정계를 대표하는 안양시청 및 고용노동부 안양지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5개 기관별로 이행상황을 보고했다. 노·사·민·정은 이 자리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미조직 취약노동자 권리보호를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 등에 관해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노사현안을 대화와 타협을 통해 해결해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협의회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드러난 장·단점을 면밀히 분석해 2024년에는 원활하고 한층 더 발전된 노사관계 정착을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노사민정협의회를 위해 힘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시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동자, 경영인, 시민, 기관 모두가 함께 노사 상생을 이뤄 일자리를 확대하고 사업하기 좋은 안양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양시는 11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3년 안양시 시민감사관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안양시 보건소, 동안구청 등 자체감사 실시에 따른 시민감사관의 감사참여 현황 법률 자문 활동 및 감사사례 내년도 감사계획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민감사관 18명이 참석했으며 그 가운데 이병희 민간전문감사관은 하도급내역서 사회보험 누락 사례, 부당특약사항, 직접시공 위반 등 건설공사 시 하도급 관련 감사 지적사항을 공유했다. 또 앞으로 효율적인 감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및 감사기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내년에도 적극적인 감사 활동을 통해 불합리한 제도 및 위법 부당한 행정사항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사소한 실수나 경미한 사항에 대해 과도한 감사보다는 각 기관의 중요한 사항을 중심으로 감사해 적정성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 감사관의 전문성과 청렴성이 높이 평가되어 올해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30만 이상 시군 중 전국 1위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불합리한 제도 및 위법·부당한 행정
(케이엠뉴스) 지난 4일 안양시의회 장명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안양시 맨발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289회 정례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최근 맨발 걷기를 통한 스트레스 완화, 심혈관 질환 예방, 근육량 증가 등 건강상의 효과가 널리 알려지며 맨발 걷기 길을 만들어 달라는 시민들의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장 의원은 이에 안양시에서 맨발 보행로를 체계적으로 조성 및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맨발 걷기 활성화 지원 계획 수립 맨발 걷기 활성화 사업 추진 맨발 걷기 보행로 조성 권장 올바른 맨발 보행로 이용을 위한 안내문 게시 등이 있다. 장명희 의원은 “현재 안양시에는 황토나 마사토 등의 토양으로 조성된 흙길 맨발 보행로는 없고 돌 소재 맨발 지압장 28개만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최근 맨발 걷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증대된 만큼 흙길 맨발 보행로 조성, 세족장 및 신발보관함 등 관련 인프라 확충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21일 안양시의회 제289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