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광명소방서는 20일, 구급대원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종합적인 감염 관리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감염관리위원회는 이종충 소방서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중앙대 광명병원 정광율 구급지도 의사를 포함한 총 9명이 참석했으며, 회의에서는 현장 대원의 건강 및 안전 확보방안, 감염관리실 운영 및 관리실태, 감염병 환자 접촉 시 대응 체계, 효율적 감염방지 대책 등 구급대원의 감염 예방과 관련된 진행중인 중점추진사항에 대한 적절성 평가와 추가적으로 감염관리에 필요한 사항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광명소방서에서는 이번 회의를 통해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즉시 현장에 반영할 수 있는 내용은 바로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관련 교육과 감염관련 물품 보강 등 현장활동 감염대응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종충 서장은 “구급대원은 감염병 위험에 가장 노출되어있는 현장에서 활동하는 만큼, 근무처 관리 포함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감염 관리 시스템을 통해 구급대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19일 가평소방서는 설악면에 있는 숙박시설을 방문하여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부천 호텔 화재 및 연말연시 숙박시설 이용증가에 따른 화재 예방 및 인명대피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 날 화재 예방 및 초기 화재 진압 방법 교육,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대피 훈련 등 실시 안내, 완강기 사용법 안내 등 숙박시설 이용객 소방안전수칙 안내 등을 실시했다. 이재동 화재예방과장은 “연말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임 및 새해맞이를 위해 숙박시설을 찾는다”라며 “무조건 대피하는 것이 아니라 살펴가며 대피를 해야한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양주소방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오는 24~26일, 오는 31일 ~ 내년 1월 2일 두차례에 걸쳐 시행된다. 기간 동안 소방서는 재난사고 발생 등 유사시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출동 대응태세를 갖추고 24시간 재난사고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현장 안전점점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대형 재난 대비 현장 대응태세 확립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 대응 체계 강화 등이다.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성탄절과 연말연시에 시민들이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재난 예방과 대응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소방서가 아파트 화재와 구조가 동시에 발생한 긴급한 상황에서 신속한 대처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했다. 지난 17일 밤 남양주시 다산동 아파트 13층에서 발생한 화재사고에서 다산119안전센터 대원 6명이 에어매트를 활용한 구조와 빠른 화재진압으로 안전한 해결을 이뤘다. 이번 사건은 화재 현장에서 에어매트를 설치하고, 구조 대상자의 추락 예상 지점을 분석한 뒤 안전한 착지점을 확보하는 데 성공하며 구조 대상자를 무사히 보호했다. 대원들은 화단의 나무를 제거하고 로프를 고정하며 높은 층수에서의 안전 구조를 완벽히 수행했다. 화재 진압 역시 신속히 진행됐다. 대원들은 문개방 후 빠르게 화염을 진압하며, 연소 확대를 막기 위해 가연성 구조물의 불씨를 즉각 차단했다. 구조와 동시에 구급대는 구조 대상자에게 응급처치를 제공하며 화재, 구조, 구급의 삼박자를 모두 완수했다. 소방서는 철저한 팀워크 훈련과 풍부한 현장 경험이 이번 성공적인 대응의 핵심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의 신속한 신고와 정확한 판단이 긴박한 상황을 극복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조창근 서장은
(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겨울철 위험물 폭발 사고 예방을 위해 유해화학물질 및 대량 위험물 사고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파주시 관내 해당 시설에 대한 안전 컨설팅을 지난 12월 17일(화)부터 18일(수)까지 이틀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고위험물(폭발성 및 금수성물질) 사용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조사하고 위험 요인을 철저히 분석하여 대형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목적이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술자문을 통한 사업장 안전성 향상, ▲위험물 사고 대비 매뉴얼 정비, ▲근무자의 매뉴얼 숙지 및 상황전파 시 실제 역할,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의 유지관리 방법 등에 대한 안전컨설팅을 시행했다. 유경환 화재예방과장은 “위험물 사용과 관리에 대한 철저한 주의를 기울이고,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정기적 훈련과 교육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민․관이 협력하며 재난 대응체계를 지속해서 발전시켜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안성시(김보라 시장)는 18일, 지난달 27일~28일까지 내린 대규모 폭설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공식 선포됐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유례없는 폭설로 비닐하우스와 축사를 비롯한 관내 주요 농축산시설에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며, 피해액은 선포 기준인 122억 5천만 원을 크게 웃도는 1,827억 9천만 원으로 집계됐다.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안성시는 피해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액의 일부를 국비로 지원받아 재정 부담을 덜 수 있게 됐으며, 피해 주민들에게는 재난지원금 지급과 함께 총 30여 가지의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이는 기존 일반 재난지역 지원 혜택(18개)과 함께 건강보험료, 전기요금, 통신비, 도시가스 요금 감면 등 12개의 특별 혜택이 더해진 것이다. 그동안 시는 폭설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재난지원금 신청, 피해복구 상담 등 분야별 지원 사항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빠른 일상 회복을 돕고 있다. 또한, 신속한 복구 작업과 함께 주민들의 생활 안정 및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폭설 피해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보라
(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12월 18일 2024년 하반기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해 구급대원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종합적인 감염 관리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파주병원 류형선 구급지도 의사를 포함한 총 8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현장 대원의 건강 및 안전 확보방안 ▲감염관리실 운영 및 관리실태 ▲감염병 환자 접촉 시 대응 체계 ▲효율적 감염방지 대책 등 구급대원의 감염 예방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파주소방서에서는 이번 회의를 통해 논의된 내용을 신속히 현장에 반영하고, 관련 교육과 예방 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상태 서장은 “구급대원은 감염병 위험에 가장 앞선 현장에서 활동하는 만큼,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감염 관리 시스템을 통해 구급대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케이엠뉴스) 광명소방서는 17일 광명시 4R 재개발구역 공사장(광명동 88-14번지 일대)을 대상으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 수칙 준수 재확인 등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실시했다. 이번 현장안전지도는 ▲불꽃이 발생되는 작업 간 화재주의 ▲화재 발생 시 인원파악 체계 마련 ▲관계자 대상 위험요인 숙지 확인 및 작업장 소방시설 점검 ▲안전관리 및 화재 예방 교육 ▲건설현장 소방안전관리자 업무수행 확인 등을 점검했다. 이종충 서장은 “건조한 겨울철 공사현장은 화재에 취약한 만큼 관계자 모두가 각별히 주의하고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며 “작은 부주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지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화기 취급과 식용유 등 기름 사용이 잦은 음식점 주방에서의 화재 예방을 위해 K급 소화기 비치를 당부했다. 음식점 주방에서는 조리 과정에서 튀김유(식용유) 등 기름을 많이 사용하므로 조리 기구의 과열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식용유는 발화온도가 약 280℃~400℃에 달하며, 한번 불이 붙으면 식용유 표면의 화염을 제거하더라도 기름의 온도가 발화점 이상으로 가열된 상태라 재발화 위험이 크다. 더욱이, 불을 끌 목적으로 물을 뿌리면 기름이 주변으로 튀어 불길이 더 커질 수 있다. 따라서, 식용유로 인한 화재는 기름의 온도를 낮추고 산소 공급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진압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주방 화재를 대비한 K급 소화기의 비치가 강조된다. 키친(Kitchen)의 앞 글자를 딴 K급 소화기는 식용유 등 기름 화재 발생 시 유막을 형성해 기름의 온도를 낮추고 산소 공급을 차단함으로써 화재를 효과적으로 진압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기름을 자주 사용하는 음식점 주방에 적합한 소화기다. 이상태 서장은 “주방에서는 화기와 식용유를 많이 다루기 때문에 음식물 조리 중에는 절대 자리를 비우지
(케이엠뉴스) 남양주소방서는 12월 13일 남양주시 수동면 소재의 빌라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신속한 신고와 대피 유도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한 택배기사 배철 씨의 공적을 알렸다. 소방서에 따르면 배철 씨는 배송 업무 도중 주방에서 시작된 화재를 발견하고 즉시 119에 신고했으며, 상층부 주민들에게 화재 상황을 전파하고 지상층으로 대피하도록 도왔다. 또한, 화재는 주방 싱크대 위에서 전기밥솥의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했으며, 일부 가재도구가 불에 타 번질 우려가 있었으나 배철 씨의 침착한 대처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공동출입문을 열어 소방대가 신속하게 진입하도록 돕는 한편, 상층부 주민 3명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유도해 인명 피해를 막았다. 조창근 서장은 “화재와 같은 긴급 상황에서 빠른 상황 판단과 적극적인 행동으로 주민 대피를 돕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며 “위험 속에서 보여준 배철 씨의 침착함은 모든 이들에게 귀감이 될 만하며 그의 용기 있는 행동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