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김포시자율방재단이 지난 18일 장기동에서 '2025년 김포시자율방재단 성과보고회 및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자율방재단이 추진한 대설·한파·호우·폭염·산불 등 각종 자연재난 대응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재난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한 단원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노고의 뜻을 전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방재단원의 노고와 격려를 위해 김병수 시장을 비롯, 의장·시도의원·유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활동 성과보고 ▲유공 단원 표창 ▲내빈 축사 ▲송년의밤 단원 화합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재난 예방과 대응 활동에 기여한 자율방재단원에 대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표창은 ▲김포시장 15명 ▲김포시의회 의장 11명 ▲국회의원 11명 ▲경기도지사 1명 ▲경기도의회 의장 5명 ▲자율방재단 연합회장 2명 ▲자율방재단장 2명 등 총 47명의 단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병수 시장은 “자율방재단은 재난 발생시 가장 먼저 현장에 나서 시민 안전을 지키는 곳”이라며 감사와 격려를 전했고, 민영관 김포시자율방재단 단장은 “한마음으로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19일 김포시청에서 '2025년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치안 현안에 대한 유관기관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치안 협력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지난 지역치안 실무협의회에서 논의된 건의사항에 대한 조치현황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신속한 현장 대응과 치안 공백 해소를 위한 기관 간 역할 분담과 협업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학교 주변 안전과 아동 보호를 위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아동보호구역 지정 확대와 지능형 CCTV 설치·교체 필요성에 대해 김포시, 김포경찰서, 김포교육지원청이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와 함께 소방 안전센터 확충에 따른 화재 대응 성과를 공유하고, 경찰·소방 등 치안 인프라 확충 필요성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의견을 나눴다. 회의에 참석한 기관·단체장들은 지역 치안 문제는 단일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지역치안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역치안은 모든 기관이 함께 논의하고 협업할 때 더 큰 효과를
(케이엠뉴스) 김포시 4-H연합회는 지난 19일 연말총회를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행사를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나눔 행사는 4-H회원으로 구성된 청년농업인들이 올 한 해 운영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 ‘소소한농 플리마켓’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해당 수익금으로 구입한 농가공품과 함께 청년 4-H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쌀, 잡곡, 딸기, 버섯 등 다양한 농산물이 김포복지재단에 전달됐다. 기부된 농산물은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그룹홈과 여성장애인재단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재봉 김포시 4-H연합회장은 “청년농업인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이번 기부가 이웃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기부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고, 청년농업인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청년 4-H회원들의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김포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4-H연합회의 활약을 기대하며, 청년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아파트 단지 내 보행자·운전자 안전 확보를 위해 ‘2025년 아파트 단지내도로 교통안전 실태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실태점검은 김포시 의무관리대상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11월 4일부터 11월 28일까지 관내 50개 단지의 단지내도로 및 외부 접속 구간을 점검했다. 현장에는 시 관계자 3명과 민간전문가 4명(교통기술사 2명, 건축사 2명)이 참여하여 교통안전시설 적정 설치 여부와 관리 실태 등 위험요인을 확인했다. 점검 결과, 개선권고 사항은 총 179건으로 집계됐다. 현장에서 확인된 위험요인을 반영해 이를 정리한 개선안을 마련했으며 민간전문가의 최종 검수를 통해 개선안의 완성도를 높이고 전문기관 위탁 대비 약 2.5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은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시설 보강이 필요했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개선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전문가들이 직접 살펴보고 구체적으로 제시한 개선 방향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 같은 현장 의견을 반영해 향후에는 단지의 신청을 받아 교통 여건과 단지별 특성을 종합적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19일 ‘2025년 김포시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해당 용역은 김포시 14개 읍면동을 278개 블록으로 세분화하여 관내 노상· 노외·부설주차장의 이용현황 및 지역별, 시간대별 주차 현황, 불법주차 현황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전수조사하여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사업으로 올해 3월부터 진행해 왔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실태조사 결과를 보고하고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공영주차시설 공급방안 등에 대한 관련 기관 및 부서 의견을 논의했다. 김포시는 주차장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구래 상업지역 공영주차장 등 11개소 1,272면의 주차 공간을 확충했으며, 차량번호 인식만으로 자동결재 및 실시간 주차가능 공영주차장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통합주차관리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용역 결과를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여 지역별 특성에 맞는 주차환경 개선 방안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재)김포문화재단이 새해 첫 무대로 내년 1월 3일 김포아트홀에서 '2026년 김포문화재단 신년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과 함께 문화예술로 여는 희망찬 새해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팬텀싱어 길병민의 감미로운 노래와 디에이 컴퍼니의 화려한 무용, 소프라노 조수미의 전속 지휘자가 이끄는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클래식 연주로 꾸며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며, 1부는 병오년(丙午年) 말의 해에 대한 힘찬 염원을 담아 프란츠 폰 주페 ‘오페레타 '경기병' 서곡’을 첫 곡으로 왈츠, 삼바, 탱고, 캉캉 등 다채로운 무용과 함께하는 클래식 연주로 구성된다. 2부에서는 베이스바리톤 길병민과 함께 조르주 비제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와 영화 '컨스피러시' OST 중 ‘Can’t Take My Eyes Off You’,‘오 솔레 미오’ 등 귀에 익숙한 노래 및 클래식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으로 현재 (재)김포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NOL 티켓(인터파크)을
(케이엠뉴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은 세 가지 특별한 트리를 공개하며, 빛과 예술의 조화를 선보였다. 이번 특별행사를 계기로 애기봉은 새로운 크리스마스 명소로 거듭났다. 애기봉이 가진 정취와 상징이 이색적인 트리를 통해 예술으로 승화되며 애기봉만의 독보적인 콘텐츠로 재탄생했다는 관람객들의 목소리다. 김포시는 지난 20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개최한 크리스마스 특별문화행사 ‘애기봉 윈터라이트’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특히 애기봉의 역사를 담은 ‘애기봉 희망의 트리’와 산책로를 빛으로 감싸안은 ‘트리로드’, 최첨단 기술이 접목된 ‘미디어 트리’는 관람객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관람객들은 세 가지 트리가 각각 점등될 때마다 크게 감탄했고, “오직 애기봉에서만 가능한 선물 같은 크리스마스 추억”이라고 탄성을 쏟아냈다. 이날 행사는 애기봉의 역사이자 상징이었던 클래식한 트리의 정석을 모티브로 한 ‘애기봉 희망의 트리’ 제막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주제공원 생태탐방로에서 길게 뻗은 산책로에 빛을 쏘아 만든 ‘트리 로드’가 점등되자, 빛 속을 걷는 듯한 몽환적인 분위기가 연출됐다.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지난 18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포시통리장협의회와 정담회를 개최하고,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며 지역별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14개 읍면동 통리장협의회 회원과 김포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주요 시정 홍보사항에 따른 협조를 요청하고, 각 지역별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계양천 저류지, 구래동 시민 안전과 관련된 소방초소 이전 문제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에 대한 회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함께 찾아가기로 뜻을 모았다. 허진욱 김포시통리장협의회장은 “바쁜 연말에도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자리를 해주신 시장님과 읍면동 통리장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시와긴밀히 협력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만들어나가는 데에 우리 통리장협의회가 책임을 갖고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한 해 동안 지역 현안을 챙겨주신 통리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시민 삶에 직접 반영되는 정책을 중심으로, 작은 현안이라도 놓치지 않고 챙기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하며 협조를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희망브릿지)로부터 한랭 응급 간이키트 101개를 지원 받아, 노숙인·어린이·노인 등 한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언제든지 즉시 배부할 수 있도록 전진 배치를 완료했다. 이번 지원 받은 한랭 응급 간이키트는 한파로 인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4개씩 총 56개 ▲생활보장과 20개 ▲김포시보건소 10개 ▲북부보건센터 10개를 배치했으며, 각 부서와 읍면동은 현장 상황발생 시 즉시 배부할 수 있도록 준비를 완료했다. 해당 한랭 응급 간이키트는 혹한기 체온 유지와 건강 보호를 위한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단기간 강추위 상황에서도 취약계층을 보호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으로 운영된다. 김포시는 한파쉼터 운영, 온기텐트 설치, 방한용품 지원 등 종합적인 한파 피해 예방대책을 추진 중이며, 이번 전진 배치는 현장 중심·선제적 한파 대응체계 강화 일환이다. 안전기획관은 “한랭 응급 간이키트를 현장 최전선에 전진 배치함으로써 한파 로 인한 사고 발생 시 지체 없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케이엠뉴스)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연말을 맞아 역사와 현재, 그리고 평화를 잇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문화행사가 열린다. 김포시와 김포문화재단은 오는 12월 20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일원에서 2025년 12월 특별문화행사 ‘애기봉, 윈터라이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애기봉의 역사적 상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야간 경관과 문화예술 콘텐츠를 결합한 연말 대표 문화행사로 기획됐다. 과거 1971년 철탑 크리스마스트리, 4.5m로 다시 태어나다 이번 행사의 가장 상징적인 순간은 1971년 애기봉에 설치됐던 높이 18m 철탑 크리스마스트리의 축소 복원 제막식이다. 당시 애기봉 철탑트리는 분단의 현실 속에서도 희망과 평화를 상징하는 존재였으며, 이번에 약 4.5m 규모로 재현되어 그 역사적 의미를 되살려 단순한 조형물 설치를 넘어 애기봉이 지닌 기억과 평화의 메시지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기념의 장이 될 예정이다. 현재를 밝히는 야관 경관‘생태탐방로 크리스마스 점등식’ 이번 행사의 점등이벤트로는 생태탐방로 ‘트리로드’점등식이 준비되어 있다. 생태탐방로를 따라 조성된 크리스마스 트리 조명이 일제히 점등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