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6일 관내 택시 승강장에서 운송업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한 응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복지관의 다양한 복지 사업을 홍보하기 위한 주민 동행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은 소흘읍과 포천동 소재 택시 승강장 3곳에서 약 300여 명의 택시 운전기사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송업 종사자의 안전운전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김상진 관장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관내 운송업 종사자분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며,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주민들을 응원하며,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16일 신읍동 어울림센터Ⅱ에서 공공기관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자위소방대의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화재 초기 대응 역량 강화, 화재 시 행동 요령 습득, 대응체계 확립 등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인명 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포천소방서(군내119안전센터)와 소방 안전관리자를 비롯해 대장, 부대장, 대응팀, 주민 대원 등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 자체 점검 업체 등이 참여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화재 시 피난 요령 및 피난 실패 시 행동 요령 숙지 ▲화재 시 상황 전파 및 비상 대응 방법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요령 ▲소방시설 작동 방법 및 관리 요령 등이다. 포천시 주택과장은 “신읍동 어울림 센터Ⅱ의 안전관리를 위해 소방 안전관리자를 선임해 연 2회 소방안전교육 및 훈련 등을 실시하고 있다. 정기적인 소방설비 점검으로 이용자와 시설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16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경기도 31개 시군의 시각장애인과 자원봉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시각장애인 복지대회’가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번 ‘경기도 시각장애인 복지대회’는 제45회 흰지팡이의 날과 제98주년 점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포천시지회가 주관했다. 행사는 포천시립예술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흰지팡이의 날 헌장낭독, 흰지팡이 전달, 모범장애인 및 유공자 표창장 수여, 감사패 전달식, 2부 문화마당에서는 노래자랑, 윷놀이, 점자 경시 대회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경기도 시각장애인 복지대회가 포천에서 개최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시각장애인 여러분의 복지와 권익 향상을 위해 애써오신 모든 분들께 존경의 말씀을 전한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장애를 극복하려는 의지를 상징하는 흰지팡이의 의미를 잊지 않고,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지역사회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신읍동, 영북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직원 근무지를 포천시청 주택과 사무실로 이전하고, 5개소의 포천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통합 운영한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5개소의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신읍, 영북, 영중, 이동, 관인)를 설립 및 운영하고 있었으나, 센터 운영에 여러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센터 직원 간의 업무 교류를 활성화해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각 사업지별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의 의견을 발 빠르게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통합 운영을 결정했다. 시는 이를 통해 각 사업지의 특색을 살린 도시재생 관련 사업을 기획하고, 각 사업지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주민협의체 운영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등 업무에 소홀함이 없도록 각 지역 협의체와 긴밀한 협의 및 소통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통합 운영이 도시재생사업 전반을 추진하는데 상승 효과를 이끌어 내길 바란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가 최근 관내에서 확산하고 있는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 투자와 관련해 시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는 신북면 가채리 716번지 일대에 민간임대아파트 건설을 내세운 주택홍보관(의정부 민락동 소재)이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으나, 모집 행위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정식적인 임차인 모집이 아니라 임의 단체가 투자자를 모집하는 방식임을 알리고 시민들의 주의를 촉구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의 임차인 모집은 법적 절차에 따라 신고를 마친 후 공개적으로 진행해야 한다”며, “법적 근거가 없는 방식으로 투자자나 임차인을 모집하는 행위는 향후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현재 관내에서 해당 신고가 진행된 건은 없다. 임의단체가 모집하는 출자자나 투자자 가입 계약은 민사적인 문제로, 향후 분쟁 발생 시 법적 보호를 받기 어렵다”며, “계약 체결 전 본인의 권리와 의무를 철저히 확인하고, 불리한 조항이 있는지 면밀히 살펴보는 등 시민분들께서는 신중히 투자에 접근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16일 포천시 운담초등학교 도서관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 독서 운동가인 김정은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김정은 작가는 13년째 가족 독서를 실천하고 있는 가족 독서 운동가다. '가족에게 권하는 인문학', '엄마의 글쓰기' 등 다수의 가족 독서 관련 저작에 힘써웠다. 작가는 10여 년 간의 직장생활을 그만두고 책 읽어주는 엄마, 학교도서관 자원봉사자, 글 쓰는 작가가 되기까지의 여정과 13년 동안 가족 독서를 이어온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 독서를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강연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만화책만 읽어서 고민이 많았던 상황 속에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를 잡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포천시 일동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근 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인문도시 포천 조성을 위해 책을 매개로 소통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 소흘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솔모루학당 가을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솔모루학당 가을운동회는 학력 인정 과정이자 필수 교육과정인 창의적 체험 활동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참가자들은 청팀, 홍팀으로 나뉘어 볼링, 윷놀이, 농구, 고무신 던지기, 풍선 전달하기 등 10여 가지의 게임과 단계별, 개인별 장기자랑을 진행했다. 소흘읍 주민자치회 김상혁 회장은 “어르신께서 아이들처럼 즐겁게 운동하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솔모루학당 운영에 최선을 다해 어르신들이 공부하시기 알맞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어르신들께서 즐겁게 운동회에 임하시는 모습을 보니 제 마음도 기쁘다. 가을운동회 준비에 힘써주신 소흘읍 주민자치회와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가을운동회가 학습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소흘읍행정복지센터 또한 솔모루학당에 대해 행정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솔모루학당은 지난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성인 문해교육 프로그램으로, 초등, 중학, 고등과정 6개 반, 7
(케이엠뉴스) 포천시 영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취약계층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을 실시했다. 홀몸 어르신 가구인 대상 가구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고 있어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이창수 위원장은 가정방문 상담을 진행한 뒤 재능기부를 통해 낡은 차양막을 교체하고 단열 시공을 지원하는 등 어르신이 쾌적한 주거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창수 위원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이 곧 다가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게 돼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지 달려가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취약계층 이웃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살기 좋은 영중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16일 포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환경농업대학원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내 농장 브랜드 발표회’를 개최했다. ‘잘 팔리는 소농 디자인·마케팅’ 교육은 환경농업대학원의 교육과정 중 하나로, 학생들이 내 농장의 브랜드를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다. 또한, 교육을 통해 농식품 소비 추세를 이해하고 이미지화 전략을 학습하면서, 자신만의 농장 브랜드를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와 함께, 추세에 맞는 디자인 및 홍보물 개발을 통해 농가의 판로를 확대하고 자체 판매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발표회는 대학원생들이 교육과정을 통해 직접 개발한 농장 브랜드와 농업 비전을 발표하는 자리로, 농가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농장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18명의 대학원생들은 자신만의 농장 브랜드와 비전을 발표했다. 발표회에서는 포천시 농업기술센터 정영원 소장을 비롯한 4명의 심사위원이 평가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우수한 성과를 선보인 3명의 수료자에게는 다가오는 졸업식에 수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발표에 참여한 한 대학원생은 “교육을 통해 농장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2024년 우수어린이집 보육프로그램 보육환경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전했다. ‘2024년 우수어린이집 보육프로그램 보육환경 공모전’은 우수보육프로그램을 운영한 도내 어린이집 등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유보통합을 반영해 놀이로 함께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 ‘산내들 도담 어린이집’이 최우수상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화현어린이집-사계절 자연놀이 프로그램(우수상)▲반월어린이집-보육환경 어린이집 개방, 산내들어린이집-놀이로 자라는 우리 아이들(장려상) ▲포천시청어린이집-보육환경 어린이집 개방, 신북꿈나무어린이집-그림책을 통한 푸드놀이, 은혜아이어린이집-목욕탕을 만들어요(참가상) 등이 수상했다.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우수어린이집 보육프로그램은 관내 어린이집이 운영하는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공유하고 대상 어린이집을 시상하며, 보육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우수어린이집 탐방 결과는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보육 교직원과 학부모에게 공개된다. 또한,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