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광주시 농업인 단체인 생활개선 광주시연합회와 한국농촌지도자 광주시연합회, 후계농업경영인 광주시연합회는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홀몸 어르신,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관내 소외계층 40가구에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쌀, 장류, 쌀국수 등으로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각 읍‧면 생활개선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행사를 주최한 이성자 생활개선 광주시연합회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위해 쌀을 기부해 주신 농촌지도자와 후계농업경영인, 생활개선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추운 겨울, 우리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매년 다양한 방면에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농업인 단체들의 활동은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이와 같은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 광주시연합회는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재능기부
(케이엠뉴스) 광주시가 2024년 건강증진 사업 4개 분야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20일 시에 따르면 한 해 동안 다양한 시민 건강증진 사업을 펼쳐온 광주시는 경기도와 한국 건강증진개발원, 경기도 아토피‧천식 센터가 주관하는 건강증진 사업 분야 평가에서 △통합 건강증진 사업 건강생활실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 등 총 4개 분야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통합 건강증진 사업 건강생활실천 분야에서 ‘또바기 건강 동아리’ 등 어르신 동행 걷기 활동을 통한 신체활동 강화와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건강환경 조성, 다양하고 질 좋은 콘텐츠 제공 등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고혈압·당뇨병 관리 교육 확대, 생활터별 맞춤형 교육 제공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와 함께 재활 건강 거버넌스 구축, 시민 중심 건강 동아리 운영을 통한 시민 주도적 건강생활실천 등으로 시민의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우수기관으로
(케이엠뉴스) 국제로타리3600지구 광주문백로타리클럽은 19일 광주시 오포 권역에 있는 4개 동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4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임채원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오포1동과 오포2동, 신현동, 능평동 행정복지센터를 차례로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각 동에 100만 원씩 총 400만 원을 전달했다. 임 회장은 “추운 겨울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4개 동 동장들은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신 광주문백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00지구 광주문백로타리클럽은 2022년 3월 창단해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기탁이나 예방 접종비 지원,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 나눔 등 지역사회 교류와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케이엠뉴스) 광주시 탄벌동은 19일 목현5통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허경행 시의회 의장, 박용화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장, 성정숙 목현5통 노인회장 및 경로당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지난 6월 개관한 목현5통 커뮤니티 공간에 위치한 경로당은 남녀 별도의 휴게공간과 거실, 주방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회원 수는 23명으로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와 여가 생활 공간으로 활용된다. 성정숙 회장은 “경로당 개소를 축하하러 와주신 내빈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여가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목현5통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경로당 개소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 생겨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광주시 남한산성면 생활개선회는 19일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부했다. 남한산성면 생활개선회는 매년 이웃사랑을 위한 현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도 여름철 행락질서 계도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모아 저소득 위기가구를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미영 회장은 “추운 겨울날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작은 기부이지만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유은근 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주신 남한산성면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소외계층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광주시 신현동에 위치한 아이빛어린이집 교직원과 원아들은 19일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플리마켓 수익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아이빛어린이집에서 지난 10월 말 개최한 플리마켓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아이들이 물건의 소중함을 직접 경험하게 하고 자원을 아껴쓰고 나눠쓰는 선순환 과정을 경험하며 환경을 보호하는 소중한 마음을 함께 키웠다. 함형란 원장은 “어린이집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아이들이 이번 기탁를 통해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과 나눔의 가치를 배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임미정 동장은 “아이들이 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자원을 재활용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줄 뿐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도 실천하니 대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신현동 취약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케이엠뉴스) 광주시 능평동에 위치한 새빛전원교회는 19일 능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온누리상품권 250만 원을 기탁했다. 손광수 담임목사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교회가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윤명희·남지현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성탄절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 주신 새빛전원 교회 교인들에게 감사하다”며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빛전원교회는 1995년 경기도 광주시 수레실길에 설립한 한국 최초의 전원교회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해 오고 있다.
(케이엠뉴스)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6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한해 경안동 지보체가 펼쳤던 건강가득찬(饌) 지원 사업, 경안동 단체연합 경안 사랑愛 바자회,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사업 등 13개 특화사업에 대한 성과 보고와 함께 2025년 추진하게 될 11개 특화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 중 10개 사업은 2024년 시행했던 사업으로 사업성과 및 주민 호응이 좋아 25년에도 이어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윤해정·이정한 공동위원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적절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변의 이웃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내밀어 ‘소외 이웃 없는 행복한 경안동’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광주시 장애인 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6일 롯데시네마 광주터미널점에서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쉼과 휴식을 위해 영화 ‘대가족’ 관람을 지원했다. 이번 휴식 지원은 연말을 맞아 장애인 가족들에게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생각하고 잠시나마 편안한 쉼을 위해 마련됐으며 가족의 갈등과 화합에 대한 전개로 장애인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가족은 “평소 아이들과 문화 활동을 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편안한 마음으로 영화를 볼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자주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김정옥 센터장은 “장애인 가족을 위한 작은 일상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장애인 가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협조해 주신 롯데시네마 광주터미널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바르게살기운동 광주시협의회는 지난 18일 오포생활체육공원에서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외빈과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활동 성과 동영상 시청, 유공자에 대한 표창, 대회사, 격려사, 축사, 결의문 낭독 및 회가 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수 협의회장은 “올해 지역 곳곳에서 소외된 이웃과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신 회원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광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이 처음 설립된 35년 전 1989년부터 회원 여러분들께서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정신을 실천하며 태극기 게양 홍보 캠페인, 방범 활동, 환경 정화 활동, 이웃돕기 봉사활동 등 많은 활동을 펼치며 지역발전에 힘써주고 계신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회원들이 화합해 건강하고 따뜻한 광주시 만들기에 더욱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