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연천군은 동절기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4~2025 동절기 제설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가동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군은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동절기 제설대책 특별기간을 운영하면서, 관내 도로 362개노선 451km 구간에 대해 제설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4시간 상황관리 운영을 통한 단계별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임차장비 운영,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신속한 제설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특히, 결빙취약구간에 대해서는 자동염수분사장치를 가동하고, 상습결빙구간은 교통통제를 실시하여 군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동절기 제설대책을 차질없이 준비하여 신속하고 선제적인 제설작업으로 군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과 연천군의회, 연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연천군탄소중립지원센터는 14일 전곡 오일장에서 2050 탄소중립 생활신청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연천군 황영섭 안전도시국장, 임명순 환경보호과장, 심정택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 탄소중립지원센터 등 50여명은 냉난방 적정온도 유지, 대중교통 적극 이용하기 등에 대해 2050 탄소중립 생활실천 동참 서명과 적극 참여를 홍보했다. 아울러, 오일장 거리 홍보를 통해 탄소중립 참여, 제품구매 시 환경표시 인증제품, 저탄소 인증제품인 녹색제품 사용, 일회용품 사용 자제를 권장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와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군민 개개인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작은 실행력이 필요하며, 탄소중립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연천군 쌀브랜드 및 포장디자인 개발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연천군 통합 쌀브랜드로 결정된 ‘매일첫쌀 연천쌀’의 포장디자인과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한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보고회에는 쌀 관련 단체 대표, 농협 관계자, 민간전문가 등이 참석했으며, 최종보고를 통해 브랜드 개발의 주요 성과와 포장디자인, 홍보방법 등이 소개됐다. 이번 연천군 쌀브랜드와 포장디자인은 연천군농업기술센터와 경기도농업기술원이 함께 개발한 신품종 ‘연진벼’를 위해 개발되었다. 연진벼는 맛있는 쌀들의 특징인 아밀로스와 단백질 함량을 가지면서 올해 이상기후에도 수발아 문제가 크게 없어, 소비자와 농업인 모두에게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매일첫쌀 연천쌀’의 최종 포장디자인은 지난 10월 연천율무축제에서 공개되었다. 당시 축제 현장에서 새롭게 디자인된 10kg 포장쌀을 농협에서 판매하며 깔끔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연천군 관계자는 “매일첫쌀 연천쌀이 연천군의 대표쌀로 맛과 품질 모두 소비자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생산농
(케이엠뉴스)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연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밖청소년의 직업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사회진입을 조력하기 위해 바리스타 자격증반을 운영하였으며, 이 과정을 성실히 참여한 총 5명의 청소년들이 (사)한국베버리지마스터협회에서 운영하는 자격시험에 참여하여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바리스타자격증 취득과정은 개인별 진로상담 및 진로적성검사를 시작으로, 에스프레소 추출, 우유 스티밍 등 전문기훈련, 실질적인 매장관리 등을 경험하는 직업훈련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져있고, 연천군학교밖청소년 5명은 지난 7월부터 총 4개월동안 총 45시간이상 전문기술훈련과정에 참여하였고, 연천군자립작업장에서 연습에 매진해 자격증취득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자격증을 취득한 청소년들은 ‘에스프레소머신을 이용하여 커피를 제조 등 전문기술훈련 하게되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 자격증을 취득하여 매우 뿌듯하고 앞으로 진로를 선택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고 전했다. 연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신애경센터장은 ‘자격증을 취득한 학교밖청소년들에게 깊은 찬사와 응원을 보내다.’며 ‘앞으로도 많은 학교밖청소년이
(케이엠뉴스) ㈜엔알씨는 14일 연천군을 방문해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와 ㈜엔알씨 김상헌 대표 등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엔알씨는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상헌 대표는 “지역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전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장학사업은 물론,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상생의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장학사업에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심 장학금으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원동력으로 삼아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월 14일 오전 7시 전곡고등학교 고사장 앞에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205명을 대상으로 응원물품(간식꾸러미)을 나누어 주며 수험생들의 부담감과 긴장감 완화를 위한 응원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으로 법사랑위원회와 연계 협력하여 합동캠페인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월 14일 오후 4시 30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격려하고 선도하여 전곡고등학교 고사장 및 전곡역⋅전곡시장⋅전곡시외버스터미널 주변 상가 밀집지역 일대를 중심으로 순회하여 거리 배회 학생 귀가 지도 및 학생 다중이용시설 이용 현황을 점검하여 생활지도를 추진하였다. 신애경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험생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이라는 큰 일을 이겨낼 수 있는 힘과 용기가 되었길 바라고, 대학수학능력시험이라는 큰 경험을 통해 수험생들이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전년도에 이어 최고등급인 ‘Level 5’를 받으며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의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로, 환경 경영(E)․사회적 책임 경영(S)․투명 경영(G) 세 가지 분야의 추진 체계와 성과를 평가한다. 공단은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식사 배달 지원 사업 ▲한탄강 수질개선을 위한 맑은 하천 사회공헌사업 ▲농촌사회 상생을 위한 일손 부족 농가 지원활동 등 지역문제에 기반한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전사적 ESG경영 실천을 바탕으로 최고등급인 Level5를 획득했다. 송승원 이사장은 “전사적 ESG경영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공단의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바르게살기운동 연천군협의회는 13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 체육관에서 ‘가정사랑 김장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김장 나눔은 바르게살기운동 연천군협의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로 진행됐으며, (사)한국방송연기자협회와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 함께하여 90여명의 봉사자가 함께했다. 가정사랑 김장 나눔 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김치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김장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 120여가구에 전달됐다. 김경식 바르게살기운동 연천군협의회장은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사)한국방송연기자협회와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그리고 바르게살기운동 연천군협의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일본 하쿠산 테도리가와 세계지질공원과 국제교류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하쿠산 테도리가와 세계지질공원은 현무암 지대라는 점과 강을 중심으로 한 지질공원이라는 점에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과 지질학적 배경이 유사하다. 뿐만 아니라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을 보유하고 있어 유네스코 다중지정지역인 연천군과 비슷한 학술적 가치를 보유한 지역이다. 이번 교류에서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연천, 포천, 철원의 지질명소 10개소와 관광명소 5개소 등 총 15개소를 방문했다. 일본 하쿠산 시의 지질공원 담당 팀장 아키에 야마구치씨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은 세계지질공원의 명성에 맞게 국제적인 수준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특히 재인폭포의 촉각 안내판과 무장애데크, 이음메이트 해설프로그램 등 장애인과 함께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깊었다”고 전했다. 연천군과 하쿠산 테도리가와 세계지질공원은 지난 2023년 모로코의 마라케시에서 개최된 제10차 세계지질공원 총회에서 처음 만남을 가진 바 있으며, 당시 하쿠산시의 다무라 도시카츠 시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향후 연천군과
(케이엠뉴스) 연천군가족센터는 지난 11월 9일 오전 10시 군남 휴림농원에서 20명의 1인가구가 참여한 가운데 ‘미리,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천군가족센터는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건강한 1인가구 구현 및 사회적 교류 증진을 통한 안전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실현하고자 청년기~중·노년기 1인가구 73명을 대상으로 금융안전교육, 식생활개선다이닝, 중장년수다살롱, 건강돌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1인가구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중 건강돌봄 프로그램 ‘미리,봄’은 중장년 1인가구를 포함한 건강에 관심 있는 1인가구 20명을 대상으로 8월 17일부터 11월 9일까지 텃밭가꾸기, 당일치기 힐링여행, 깍두기 만들기 등을 진행하며 정서, 신체 건강을 돌보고 사회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연천군가족센터(센터장 조금랑)은 “1인가구의 정서, 신체 건강은 나이와 관계없이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이를 돌보는 것은 중요하기에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자들이 모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서로 친밀감을 형성하며 정서, 신체 건강까지 챙길 수 있었던 이번 건강돌봄 프로그램이 더욱 뜻깊고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