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하남시는 7일 열린 주간회의에서 자매도시인 경북 영양군의 산불 피해 상황과 이에 대한 지원현황을 공유하며, 각 부서 및 유관기관에 성금 전달 방법과 관련 정보를 적극 안내해줄 것을 당부했다. 산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영양군은 대형 산불로 인해 주택과 산림, 농작물 등에 막대한 피해를 입은 상황이다. 특히 영양군은 5,000ha가 넘는 산림이 불에 타고, 110여 가구의 주택피해와 함께 이재민 134명(84세대), 사망자 7명 등 큰 인명피해도 발생했다. 이에 영양군은 지난달 27일부터 ‘경북공동모금회(영양군협의체)’를 통한 지정기탁, ‘고향사랑 기부제’ 내 특정사업 기부 등 전국적인 성금 모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하남시는 자매도시로서의 연대의식을 바탕으로 피해 지역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발 빠르게 나섰다. 시는 지난 2일 칫솔·수건 세트 각 1,000개를 포함한 생필품을 영양군에 전달한 데 이어, 관내 단체 및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며 연대의 온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실제로 하남소방서소방정책자문위원회, 하남YWCA, 미사17단지 경로당, 하남
(케이엠뉴스) 하남시는 지난 4일과 6일, 당정뜰 일원에서 열린 ‘하남 봄봄 문화축제’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신장2동 주민자치회와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하남지회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축제는 하남시가 후원해 더욱 풍성하게 꾸려졌으며, 가족과 친구, 연인들이 함께 어울려 봄날의 정취를 만끽한 따뜻한 문화의 장이 됐다. 축제의 문은 지난 4일 오후 2시, 덕풍천 다리 아래에서 열린 사전 버스킹 공연으로 열렸다. 흥겨운 음악과 함께 봄을 알리는 무대는 축제를 기다려온 시민들에게 설렘 가득한 시작을 선사하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5일 내린 봄비로 하루 연기된 본 축제는 6일 다시 활기를 되찾았다. 식전 무대에 오른 대중가수 나휘는 따스한 노래로 봄날의 기운을 전했고, 이어 오후 2시부터는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됐다. 진행은 신장2동 주민자치회의 최선화 간사와 배우 이정성씨가 맡아 유쾌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이끌었다. 1부 무대에서는 중국어 강사 이보한씨와 고운소리 하모니카, 키즈에어로빅, 통자매의 통기타 연주까지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다. 대중가수
(케이엠뉴스) 가평군은 ‘2025년 사회적경제 사회적가치지표(SVI) 경영대응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가평군 내 사회적기업들이 급변하는 사회적경제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자생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협업과 마케팅 분야로 나누어 추진된다. 협업 분야에서는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사업에 최대 2천만 원의 사업자금을 지원하며, 반드시 2개 이상의 기업이 함께 참여해야 한다. 마케팅 분야에서는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위한 전문인력 인건비 및 사업자금으로 각 1천만 원씩 총 2개 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4월 7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 또는 가평군청 일자리정책과 사회적공동체팀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협력적 관계를 형성하고, 마케팅 역량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가평군은 최근 제2청사에서 환경정책자문위원회를 열고 환경 현안에 대한 대응방안과 전략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환경 규제 및 갈등 요인 해결을 위한 자문을 구하고, 중장기 환경정책 수립에 전문성을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평군은 이 자리에서 박종군 변호사와 박영주 전 환경과장을 신규 자문위원으로 위촉하며 총 20명의 위원진을 구성했다. 서태원 군수는 인사말에서 “지난 2년간 한강수계관리기금 추가 확보와 대성리 수변구역 해제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이끌어 낸 자문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위원회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6년도 한강수계관리기금 확보 전략에 대해 중점 논의가 이뤄졌다. 가평군은 ‘친환경청정사업’ 및 ‘특별지원사업’으로 총 6개 사업을 신청해 106억 원 규모의 사업비 확보 계획을 보고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친환경 산림문화 활성화 지원센터 건립사업’ 등이 포함됐다. 위원들은 각 사업의 추진 전략, 유의사항 등에 대해 다양한 자문을 제공했으며, 사업 선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부와의 협력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기로 했다. &nbs
(케이엠뉴스) 가평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지자체 간 상생발전을 위해 춘천시와 상호기부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양 지자체가 고향사랑기부제와 답례품을 상호 홍보하는 과정에서 시작돼 가평군과 춘천시 공무원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해 화합과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 상호기부를 계기로 고향사랑기부제가 보다 활발히 운영돼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지자체 간 교류와 협력도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시행되고 있는 제도로,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역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는 10만 원까지 전액, 그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에 해당하는 지역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온라인과 전국 NH농협은행 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가평군은 제도 활성화를 위해 잣, 포도즙, 전통주, 지역 특산주, 휴양숙박시설 이용권 등 다양한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구성하고, 다채로운 품목 구성을 위해 공급업체 모집도
(케이엠뉴스) 가평군이 최근 ‘2025년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팸투어를 운영하며 농촌체험형 관광상품 홍보에 본격 나섰다. ‘매운맛버스킹, 가평을 즐기잣!’이란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팸투어에는 블로거, 기자단, 농어촌관광공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가했다. 당일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일정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의 다채로운 체험과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해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마을 주민이 직접 주도하는 잣향기푸른마을에서 나무도마 만들기와 ‘소원이루잣’ 체험을 통해 지역 고유의 문화를 경험했다. 이어 꽃차 명인의 손길이 깃든 수제차와 한방족욕을 즐기며 여유로운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북한강의 수상보트 체험으로 액티비티를 만끽한 뒤에는 반딧불마을로 이동해 마을특산물인 개복숭아 효소로 만든 고추장으로 떡볶이를 조리하며 먹거리 체험도 더했다. 팸투어의 마지막은 대금과 병피리, 통기타 공연이 어우러진 ‘숲속버스킹’으로, 초원이 펼쳐진 숲속 광장에서 음악과 함께 여운을 남겼다. 한 참가자는 “화창한 날씨 속에서 가평을 찾은 것만으로도 즐거웠는데, 알찬 일정이 더해져 만족도가 높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
(케이엠뉴스) 가평군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4일 자라섬 중도에서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의원, 가평군시설관리공단, 가평군산림조합, 가평임업경영인연합회, 관련 실과소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식목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자라섬 중도 620m 구간에 총 2만 7천본의 봄꽃을 식재했다. 식재된 꽃은 데이지 2만 본과 데모르 7천 본이다. 이번에 심은 봄꽃은 식목일에 맞춰 개화를 시작해 자라섬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화사한 경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군은 이 구간을 자라섬의 ‘봄 정문’으로 조성해, 지역 이미지를 높이는 데 활용할 방침이다. 서태원 군수는 “오늘 봄꽃 식재로 다가오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와 봄꽃 페스타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시작점이 마련됐다”며 “군민과 함께 심은 꽃들이 가평을 찾는 이들에게 따뜻한 ‘봄의 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4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망포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이 피해지역을 돕고자 십시일반 참여하여 모금됐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에 전달되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안정미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산불 피해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산불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오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태 망포2동장은 “산불로 어려운 처지에 놓인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기를 기원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오전 통장협의회 40여 명이 참여하는 탄소중립 교육 및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탄소중립 전문강사의 환경교육을 통해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와 필요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제로웨이스트’의 일환으로 주방 세재 대신 설거지바를 만들어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가정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김영희 망포1동장은 “기후위기에 따라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 운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교육과 체험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환경을 보호하고 올바른 분리수거 문화 정착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지난 4일,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단체장협의회는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광교2동 단체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되어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역대 최악의 산불 피해를 입고 있는 영남 지역 주민들에게 힘을 보탤 예정이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광교2동 단체장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이 희망의 빛을 잃지 않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