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평택시는 '농업농촌공익직불법'에 따라 공익직불제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이행점검을 위해 645필지에 대해 토양검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는 기본직접직불금 지급 대상자로 등록된 농업인이 지켜야 하는 17가지 준수사항 중 하나이다. 토양시료 채취는 관내 농경지(논, 밭, 과수, 시설재배지) 중 645필지를 무작위로 선정해 직접 채취하며, 토양 화학성분 검사를 통해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여부를 검사할 방침이다. 검사 항목은 4개 항목(pH, 유기물, 유효인산, 교환성칼륨)으로 3개 항목의 기준이 충족하면 적합으로 판정되고, 부적합 필지는 다음 해에 재검사를 진행해 최종 적합 여부를 판정한다. 3년 동안 3회에 걸쳐 검사한 후, 최종 부적합 필지는 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된다. 평택시 관계자는 “토양검정은 농업의 환경 보전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필수적인 과정으로, 토양검정 결과를 통해 화학비료를 시비 처방 기준에 맞게 적정량을 사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평택시는 장내기생충 질환을 일으키는 장내기생충 감염을 막기 위해 하천 주변 민물고기를 생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2005년부터 간흡충 유행 지역 중심으로 장내기생충 감염 실태를 조사했고, 그 결과 간흡충 감염률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5% 이상의 높은 감염률을 보인다고 밝혔다. 장내기생충 중 감염률이 가장 높은 간흡충은 하천의 자연산 민물고기 생식으로 감염되며, 간흡충이 많이 감염된 민물고기는 돌고기, 몰개, 참붕어 순으로 나타났다. 간흡충에 감염되면 만성 담도질환을 일으킬 수 있고 심한 경우 담관암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간흡충 감염 예방수칙은 다음과 같다. △민물고기는 90℃에서 2분 30초 이상 익혀 먹기 △민물고기를 다룬 주방 기구는 끓는 물로 소독하기 △민물고기 생식을 타인에게 권하지 않기 △민물고기 섭취 후 관련 증상(설사, 식욕부진 등)이 있으면 의료기관 방문하기이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장내기생충 감염 예방을 위해 민물고기는 꼭 익혀 먹고, 칼과 도마 등 조리용 기구는 소독을 철저히 하고, 올바른 손 씻기를
(케이엠뉴스)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난 17일 돌봄 위기 아동의 맞춤형 지원의 하나로 주거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정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아동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알게 된 부용초등학교 담임교사가 의뢰했고, 협진참사랑과 엠제이엠(주) 봉사단, ㈜에스티환경 등이 협력해 환경정화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연을 접하게 된 협진참사랑 봉사단과 엠제이엠(주) 봉사단은 아침부터 늦은 오후까지 집 안에 쌓여있던 2톤 이상의 쓰레기를 버리고 찌든 때와 묶은 먼지를 쓸고 닦으며 청소했으며, 수차례에 걸친 이불과 옷 세탁 및 ㈜에스티환경의 방역 지원으로 위생적이고 쾌적한 생활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협진참사랑 김세환 회장은 “오늘을 계기로 새 학기를 맞은 강상욱(가명) 군과 깨끗해진 가정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된 가족 모두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협진참사랑의 작은 정성이 희망이 되어 행복한 가정에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치과 치료비와 교육비 지원과 함께 정기적으로 방문해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엠제이엠(주) 곽민수 대표는 “보호자와 아동 모두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도움을 줄 수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한국청정수소진흥연구원(이하 청정연)이 19일 개원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청정연은 지난해 12월 산업통상자원부 승인을 받아 설립된 비영리재단법인으로, ‘청정수소 실증화 지원센터’의 구축과 향후 운영을 담당한다. 청정수소 실증화 지원센터란 수소 관련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되는 시설로, 국비 300억 등 총 480억 원이 투입돼 2026년까지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에 구축될 예정이다. 청정연은 이러한 청정수소 실증화 지원센터를 활용해 국내 수소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다양한 과제들을 수행한다. 구체적으로, 수소산업 전문 연구기관으로써 연구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의 사업을 펼치며, 각종 기업에 RE100 달성 및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평택에 조성되는 수소 융합 클러스터의 사령탑 역할을 하며 에너지 전환과 친환경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고, 청정수소 관련 기업 유치 활동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개원식에서 “한국청정수소진흥연구원은 국내 수소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의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등 우리나라 수소 생태계에 중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19일,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송탄소방서 의용소방대의 날’기념식과 평택소방서 3층에서 열린‘평택소방서 의용소방대의 날’기념식에 참석해 의용소방대원들을 응원했다. ‘송탄소방서 의용소방대의 날’기념식에서는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참석하고 소방공무원, 의소대원 등 내외빈 약 400명이 함께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의용소방가 제창에 이어 소방 기술 경연대회를 펼쳤다. 이어서‘평택소방서 의용소방대의 날’기념식에서는 평택의용소방대 활동 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의용소방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강정구 의장은“의용소방대는 재난 발생 시 가장 먼저 현장에 나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라고 하며“평택시의회는 의용소방대원분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3월 17일 2025년 학령기 발달장애인 자립교육 ‘Step Up’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서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발달장애인 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자립 교육의 목표와 진행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Step Up’ 프로그램은 격주 월요일마다 총 15회에 걸쳐 이론 교육과 마트 장보기, 무인 키오스크 주문하기 등 다양한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참여자들의 일상생활 기술 학습 및 자립 능력 향상을 지원할 것이다. 또한, 단순한 참여에 그치는 것이 아닌 프로그램 시작 전, ‘지역사회적응검사(CISA-2)’ 등을 통해 참여자들의 현재 자립 능력을 측정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동일한 검사를 실시함으로써 프로그램의 효과성 및 향후 교육 개선 방향을 점검할 예정이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학령기 발달장애인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스스로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며 ”‘Step Up’ 프로그램이 단순한 교육을 넘어서 자립의 첫 걸음이 될 수 있도록
(케이엠뉴스) 평택시는 한국청정수소진흥연구원이 19일 개원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청정연은 지난해 12월 산업통상자원부 승인을 받아 설립된 비영리재단법인으로, ‘청정수소 실증화 지원센터’의 구축과 향후 운영을 담당한다. 청정수소 실증화 지원센터란 수소 관련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되는 시설로, 국비 300억 등 총 480억 원이 투입돼 2026년까지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에 구축될 예정이다. 청정연은 이러한 청정수소 실증화 지원센터를 활용해 국내 수소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다양한 과제들을 수행한다. 구체적으로, 수소산업 전문 연구기관으로써 연구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의 사업을 펼치며, 각종 기업에 RE100 달성 및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평택에 조성되는 수소 융합 클러스터의 사령탑 역할을 하며 에너지 전환과 친환경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고, 청정수소 관련 기업 유치 활동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개원식에서 “한국청정수소진흥연구원은 국내 수소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의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등
(케이엠뉴스) 평택시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는 19일 관내 무단투기 쓰레기 취약지역인 소사동과 용죽지구에서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비전2동 12개 단체 회원과 비전2동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단체별로 담당구역을 나눠 주요 도로변 인도, 녹지지역 및 빈터 등을 대상으로 겨울 동안 쌓인 무단투기 쓰레기 2톤가량을 수거했다. 비전2동 단체협의회 김문호 회장은 “봄을 맞아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단체 회원과 공직자들이 앞장서서 대청소에 임해주신 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관내 단체와 더불어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깨끗한 비전2동을 만들어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황진규 비전2동장은 “앞으로도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민들과 함께 주요 취약지역 환경정비를 통해 클린 비전2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평택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홍보활동 및 봄맞이 환경 정화를 진행했다. 이날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평택터미널 일대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다. 김범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확대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신평동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협의체가 적극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석용 신평동장은 “이번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참여하신 위원분들과 관심 가져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제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적절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평택시 송탄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5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봉사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봉사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이 운영하는 온달해물국에서 열렸으며, 3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풍성한 식사가 제공됐다. 이경수 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모습을 보며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탄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정기적인 식사 봉사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고 이웃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특별히 정성껏 준비한 다양한 음식들이 제공돼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송탄동을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