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포천 상록수 라이온스클럽이 80만 원 상당의 이불 20채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포천 상록수 라이온스클럽이 기탁한 후원 물품은 관내 단체를 통해 홀몸 어르신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엄지원 포천 상록수 라이온스클럽 대표는 “우리의 작은 나눔이 홀몸 어르신 가정에 따뜻함과 행복을 드릴 수 있길 바란다”며, “포천 상록수 라이온스클럽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어려운 시기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한 포천 상록수 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민간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해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 상록수 라이온스클럽은 오랜 역사가 있는 봉사단체로, 지난 2018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장학금 기탁, 2020년 겨울나기 연탄 기탁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 포천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9일 청수탕부터 한국아파트까지 신읍천에서 쾌적한 생태하천 환경 조성을 위한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포천동 통장협의회 회원, 포천동장 등 30여 명이 참여해 여름철 집중호우 발생에 대비, 하천의 유수 흐름을 확보하고 하천 범람을 막기 위해 배수문 주변을 집중적으로 제초하며 버려진 생활 쓰레기 수거에 나섰다. 이상도 포천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른 새벽부터 쾌적한 신읍천 조성을 위해 함께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포천동 통장협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에게 안전한 신읍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정회 포천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시민을 위한 봉사에 나서주신 포천동 통장협의회에 감사하다. 통장분들의 헌신 덕분에 더욱 걷기 좋은 생태환경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10일부터 6월 28일까지 사회적 고립 1인 가구 생활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사회적인 고립 위험이 있는 중장년(50~64세) 1인 가구를 조기에 발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위험 상황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조사는 소흘읍 관내 원룸, 빌라, 모텔, 여인숙 등 주거 취약 지역에 거주하는 중장년 1인 가구 178가구를 대상으로, 대면과 전화를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부재자, 조사 거부자 등을 제외한 105가구의 생활 실태를 파악했으며, 포천시 고독사 위험 판단 기준 체크리스트를 기반으로 위험군 99가구를 분류했다. 관계자는 “대상자가 필요로 하는 공적 급여, 돌봄서비스, 사례 관리 대상자 선정, 지능형 사물인터넷(IoT) 기기 설치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역 내 복지관 등 외부 기관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현재 우리 사회는 가족 구성원의 수가 줄어들면서 다양한 형태의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다.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을 위한 실태조사를 꾸준히 실시해 모든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영북면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운영했던 ‘운천5지구’ 찾아가는 현장사무실을 종료했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아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국가사업이다. 현장사무실에는 포천시 지적 재조사 담당 공무원이 상주하며, 드론을 활용한 정사사진과 현황 측량 결과를 기반으로 설정된 경계와 면적에 대한 설명과 이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시는 현장사무실에서 청취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경계를 설정한 뒤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북부본부 지적재조사추진단의 경계점 설치 과정을 거쳐 지적확정예정조서를 주민들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사무실을 방문하지 못한 토지소유자를 위해 오는 7월부터 현장 입회를 통한 경계 협의를 진행한다. 입회가 어려운 토지소유자들은 포천시 토지정보과를 통해 경계 설정에 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시민 맞춤형 토지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현장사무실을 운영해 지역주민들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거쳐 '운천4지구' 지적 재조사 조정금을 결정했다. 이번 조정금 심의 및 의결 대상은 지난 5월 20일 경계확정으로 지적공부 정리가 완료된 '운천4지구' 552필지 중 면적 변동이 발생한 토지 224필지다. 포천시는 지적 재조사 조정금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실제 이용 현황과 시장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뒤 감정평가법인 2곳의 감정평가액의 평균을 조정금으로 산정할 계획이다. 이후 지적재조사위원회에서 결정된 조정금을 토지소유자에게 통보한 뒤 60일간의 조정금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6개월 이내에 조정금을 지급 및 징수한다. 또한, 면적이 증가해 조정금 납부가 어려운 토지소유자에게는 5백만 원 이상에 해당할 경우 분할납부가 가능한 점을 안내해 조정금 징수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토지소유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로 운천4지구의 지적 불부합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정확한 토지 정보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1일부터 좌석버스 138-1번 노선이 기존 운행 노선과 동일하게 시내버스 137번 노선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운행 요금도 기존 좌석버스 요금인 카드 2,450원, 현금 2,500원에서 시내버스 요금인 카드 1,450원 현금 1,500원으로 낮아지게 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137번 노선 이외에도 하반기 시내 주요 직행 좌석버스인 138번, 138-5번 노선의 요금 인하를 경기도에 적극 건의할 예정”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내버스 137번(기존 좌석버스 138-1번) 노선은 경복대 입구부터 의정부역까지 운행하는 노선으로, 포천의 주요 도심지와 신규 아파트 분양 지역을 통과해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노선으로 주목받고 있다.
(케이엠뉴스) 백영현 포천시장은 민선 8기 출범 2주년 반환점을 맞아 별도의 기념식 대신 주요 사업 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등 ‘무실역행’(務實力行)으로 임기 후반기를 시작했다. 백영현 시장은 1일 간부 공무원들과 청성산 종합개발사업 현장을 방문, ‘찾아가는 현장 회의’를 개최해 시민과 약속한 사업들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백 시장이 현장 점검에 나선 것은 시민의 삶과 동떨어진 자축 행사보다 시민의 기대가 큰 사업 현장을 찾아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점검하는 것이 ‘소통과 신뢰의 시민 중심’이라는 시정철학에 더욱 부합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특히, ‘찾아가는 현장회의’를 청성산 종합개발사업 현장에서 개최한 것은,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온 ‘정주 여건 개선’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 백 시장은 그동안에도 시민과의 약속은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반드시 지키겠다는 뜻을 수시로 밝혀왔다. 이에 따라 임기 후반기 첫 일정으로 청성산 종합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한 것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는 강
(케이엠뉴스) 백영현 포천시장은 28일 본격적인 장마에 앞서 관내 침수 취약 지역을 찾아 긴급 안전 점검에 나섰다. 기상청에 따르면 포천시는 오는 29일 오후부터 장마권에 들어설 예정으로 장마 기간, 지역에 따라 장대비도 예보된 상황이다. 이에 백 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사안임을 직감, 예정된 주요 일정들을 뒤로 미루고 동교동 천보마을 등 침수 취약 지역을 찾아 축대, 하수 시설 등 안전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천보마을은 해마다 상습적으로 주택 침수 등 수해 피해가 발생해 왔던 지역이다. 백 시장은 철저한 안전 점검을 당부하며, 장마가 완전히 끝날 때까지 수시로 현장 점검에 나설 것을 지시했다. 또한, 백 시장은 오전에 개최된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14개 읍면동 및 관계 부서장들을 대상으로 집중호우에 앞서 철저한 재해 대비에 나설 것을 강조하며,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사업인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재해예방 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우기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수해 피해를 예방하는 데 전 공무원이 책임감을 가지고
(케이엠뉴스) [시민과 함께 희망을 만들어 가는 의회] 제6대 포천시의회는 지난 2022년 7월에 개원하여 제164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179회 제1차 정례회까지 총 16회에 걸쳐 178일간의 회기를 운영함으로 제6대 포천시의회 전반기 의정활동이 마무리된다. ‘시민과 함께 희망을 만들어가는 의회’라는 슬로건으로 출범한 제6대 포천시의회는 지난 2년 동안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의회의 전문성을 제고(提高)하고, 포천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 제6대 전반기 활동의 주요 성과로는 조례안 240건, 규칙안 12건, 예산결산 26건, 동의(승인)안 등 기타 안건 228건, 결의(건의)안 3건 등 총 497건의 의안을 처리했으며, 5분 자유 발언 24건과 시정질문 21건을 실시하는 등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써 적극적인 자세로 충실하게 의정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포천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연제창 의원 대표발의) ▲포천시 공공 야간 휴일 의료기관 및 약국 지원 조례(임종훈 의원 대표발의) ▲포천시 청년창업 지원 조례(김현규 의원 대표발의) ▲포천시 마을방송시스템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손세화 의
(케이엠뉴스) 포천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27일 관내 음식점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은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보은행사에서는 포천동 월남전참전자회, 방위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를 위해 헌신한 포천동 월남전 참전용사 10여 명을 초청한 뒤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담아 오찬을 대접하고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병환을 겪고 있거나 거동이 불편해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6.25참전유공자께는 가정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용석 월남전참전자회 포천시지회장은 “매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애국충정’ 정신을 잊지 않고 의미 있는 자리를 만들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변하범 포천동 방위협의회장은 “대한민국이 현재의 모습으로 있을 수 있도록 청춘을 바쳐 국가에 공헌한 분들께 보답하고 그 애국심을 기리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참전자분들의 복지 향상과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회 포천동장은 “우리가 현재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참전용사분들의 고귀한 희생과 공로 덕분”이라며, “참전용사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포천동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