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양시 안양6동에서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오는 27일 저녁 5시부터 구)농림축산검역본부 특설무대에서 ‘제7회 가을이야기’ 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체험 부스 운영과 식전공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초청가수 공연 등으로 진행되며 지난 8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예술작품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청소년밴드 솔페즈의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어 1부 공연에서는 노래교실, 통기타, 웰빙댄스 등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 공연에서는 개그맨 안재덕 씨의 사회로 트로트 가수 우연이, 홍삼트리오, 홍주혜, 백미화·주제이, 김진열 등의 가을향기 물씬 풍기는 음악 공연을 비롯해 명학태권도시범단의 신나고 박진감 넘치는 태권도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의 날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한땀 책갈피매듭 만들기, 풍선아트, 다육식물체험, 전통놀이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를 설치해 인정 넘치고 행복 가득한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행사를 주최한 함정국 축제
(케이엠뉴스)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동안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일 레트로 청소년문화제 ‘동안로 155 야시장’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90년대 감성과 추억을 느낄 수 있는 레트로를 콘셉트로 기획된 가운데, 주니어합창단 및 청소년동아리 공연 레트로 체험부스 추억의 먹을거리 옛날 교복 포토존 만화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돼 지역 청소년 및 시민 3,900여명이 참여 했다. 해마다 진행되는 청소년문화제는 수련관에서 활동하는 안양시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어울림마당 기획단 등 소속 청소년들이 주축이 되어 축제를 기획 및 진행해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기성세대의 감성과 멋, 그리고 추억을 청소년들이 함께 경험하고 즐기며 세대가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특히 안양시 광복회와 함께한 독립유공자 후손 인터뷰 영상을 상영함으로써 현 세대가 있지 말아야 할 옛 이야기를 깊이 새기는 시간이 마련되기도 했다. 동안청소년수련관 이석구 관장은 “갑작스럽게 떨어진 기온으로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제 현장을 찾아준 청소년들의 열정과 시민 여러분의 참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케이엠뉴스)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는 부흥동 6통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돼 지난 23일 부흥종합사회복지관에서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양시에서는 올해 7월 관양1동 지정에 이은 두 번째 사례다. 이날 현판식에는 동안구보건소장을 비롯한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과 마을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센터는 지역주민 중 만 65세 이상 인구가 41.1%로 고령인구 비중이 높아 치매 예방·관리 서비스 요구도가 높고 치매안심센터 접근이 용이한 점 등을 고려해 부흥동 6통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운영해왔다. 우수 치매안심마을은 1년 이상의 운영 기간 주민 대상 프로그램 운영 치매 극복 선도기관 지정 치매 관련 홍보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등 7가지 조건을 충족하면 지정 가능하다. 현판식에 참석한 김복임 노인회장은 “마을에 노인들이 많아 치매 예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에 다들 관심이 많다”며 “센터에서 마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준 것에 감사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하는 과제”며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을
(케이엠뉴스) 안양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공간 침수 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공동주택 23곳에 대한 차수판 설치 지원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차수판은 지하층으로 빗물이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지하주차장 경사로나 지하층 출입구에 설치하는 시설물로 탈부착이 용이한 지주식 차수판이 주로 설치되고 있다. 앞서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인해 관내 일부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3월 안양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를 개정해 차수판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공동주택에 차수판을 설치할 경우 조례의 별표1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기준’에 따라 시가 설치비의 40~90%를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하고 나머지 비용은 해당 공동주택 단지가 부담하도록 했다. 시는 관내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3차례에 걸쳐 지원사업 참여대상자를 모집한 결과 23개 단지가 신청했고 1억8000여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공사가 모두 완료됐다. 시 관계자는 “이상기후에 따른 재난, 재해에 대비해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공동주택 주거환경 조성에
(케이엠뉴스) 안양시는 지난 21일 동안구 비산동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안양시체육회 주최로 열린 ‘2023 시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관내 31개 동의 시민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랑릴레이 축구 여자승부차기 바구니 공 넣기 한궁 슐런 등 6개 종목의 경기가 열렸다. 올해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성화봉송을 진행하며 미래 100년을 향해 더 높이 비상하겠다는 다짐으로 모든 시민이 ‘안양 성장의 50년, 비상하는 100년’이라는 구호를 함께 외치기도 했다. 또 안양시장애인체육회 정식 종목인 슐런을 이번 대회에 추가해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날 체육대회의 종합 우승은 박달2동이 차지했다. 박달2동은 지난 2018년부터 3연패를 함에 따라 우승기를 영구 보관할 수 있게 됐다. 이날 경기에 앞서 안양태사모예술단의 취타대 연주, 안양시체조협회의 에어로빅 공연, 수도군단의 태권도 시범이 진행돼 시민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체육대회에 참석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체육대회가 안양 시민의 화합과
(케이엠뉴스) 안양시가 지난 21일 관내 내·외국인으로 구성된 17가족 60명을 대상으로 가족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안양시가족센터에서 진행한 ‘가족농촌체험’은 가족 구성원이 함께 여가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쌓는 동시에 내·외국인 가족들이 함께 농촌 체험을 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다문화 가족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 등 총 17가족은 이날 경기도 양평의 ‘큰삼촌농촌체험 마을’에서 고구마 수확하기, 송어 잡기, 숲 체험, 오징어전 만들기 등 현장 체험을 하며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다문화가정 A씨는 “한국 문화가 낯설게만 느껴졌는데, 오늘 많은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며 한국문화와 사회에 한층 가까워진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연주 센터장은 “지속적으로 내·외국인의 양방향 소통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 가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의 일원인 외국인들이 한국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 가족센터는 매년 가족봉사단, 문화·소통 프로그램, 캠페인 등을 통해 다문화 가족과 비다문화 가족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케이엠뉴스) 안양시는 지난 20일 오후 5시 30분부터 19시 30분까지 평촌역 광장에서 ‘365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동행#’ 이 열렸다고 23일 밝혔다.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축하공연, ‘아동 권리를 외치는 한 문장 공모전’ 시상식, 아동권리 선포, 홍보 지원봉사자 발대 선포,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7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아동 권리를 외치는 한 문장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5명 아이들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아이들이 작성한 아동 권리를 직접 낭독 및 선포하는 자리를 마련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특히 ‘동행#’에 대해 아이들의 행복을 응원하고 동행하는 매장이라고 설명하며 이날 평촌역상가연합회와 협력해 평촌역 상가 및 화장실에 아동학대 인식개선 스티커를 직접 부착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또 일회성 캠페인이 아닌 지속적인 인식 개선 홍보를 위해 평촌역 일대를 ‘아동학대 안전존’으로 지정하고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홍보를 추진하기로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이들을 향한 따뜻한 말 한마디가 세상을 변화시키는 열쇠”며 “부모는 건강한 양육자,
(케이엠뉴스) 안양시가 올해 3분기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민선 8기 161개의 공약사업 중 92%인 149건이 순조롭게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안양시에 따르면 민선 8기에 수립한 15개 정책의 총 161건 공약사업 중 올해 3분기 기준 70건을 완료했고 79건을 정상 추진하고 있으며 12건은 아직 미착수 상태다. 최근 추진이 완료된 사업으로는 시민의 안전, 복지를 위한 공공와이파이 446곳 확대 구축 어린이보호구역 35곳 불법주정차 단속장비 확대 설치 어르신 교통비 지원 사업 소화기 확대 설치 등이 있다. 또 올해 상반기까지 출산지원금 2배인상 어린이집 안전공제회비 지원 IoT 기반 시설물 안전관리 시스템 설치 지하보도 안심비상벨 설치 청년일자리 플랫폼 구축 안양남초교 후문길 차없는거리 조성공사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지급 등 사업이 완료됐다. 시는 검토 단계이거나 시기 미도래 등으로 미착수 상태인 사업에 대해서는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시는 공약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분기마다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반기별 공약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안양시민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의 공약이
(케이엠뉴스)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일시청소년쉼터 민들레뜨락 소속 ‘뜨락민턴’은 지난 14일 호계체육관에서 열린 안양시협회장기 배드민턴 대회에 출전했다. 뜨락민턴은 가정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을 돕고 배드민턴을 통해 성취감 및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한편 스포츠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조절 능력 및 자기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뜨락민턴 소속 청소년들은 평소 연습한 배드민턴 실력을 바탕으로 안양시협회장기 배드민턴 대회에 출전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안양시일시청소년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자기표현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장명희 안양시의원은 안양시의회 제 287회 임시회 5분발언에서 “안양의 대표관문인 안양역과 주변환경의 노후화가 심각하고 인근상권이 쇠퇴하고 있지만 역 일원에 대한 공간정비와 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안양시의 중장기적 전략이 부재하다”고 지적하며 “만안 원도심의 미래를 위해서는 파편적인 도시재생이 아닌 역세권 중심의 컴팩트시티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에 따르면 안양역은 하루평균 2만2천명이 승하차며 유동인구가 많고 일번가, 중앙시장, 지하상가 등의 중심상권으로 연결되는 거점지역이다. 그러나 현재 안양역 일대는 복잡하고 좁은 도로 노후된 건물, 방치된 유휴부지 등으로 쇠퇴하고 있는 원도심의 특성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실정이다. 이미 타 지자체들은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 ‘군포역세권 도시재생활성화 사업’, ‘인천 64개 원도심 역세권 활성화 방안 용역사업’ 등 원도심에 대한 역세권 사업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안양시의 ‘2040 안양도시기본계획’에도 ‘안양역세권의 기능향상을 위해 정비사업과 연계한 도시재생혁신지구화 도모’가 필요하다고 명시되어 있으나 현재 진행중인 ‘안양시 도시재생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