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최대호 안양시장이 덕현지구 청년임대주택의 다음달 완공을 앞두고 건설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청년특별도시’를 표방하며 주거·취업 및 창업·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 정책을 펼치고 있는 안양시는 청년과 신혼부부 등의 주거 안정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내년 초 덕현지구 내 청년임대주택 공급을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 최대호 안양시장과 관계공무원, 조합장 등 9명은 19일 오후 동안구 호계동 덕현지구 내 청년임대주택 단지를 직접 방문해 시설물을 점검했다. 최 시장은 특히 에어컨 설치, 발코니 확장 등 세대 내 시설물과 어린이 놀이터, 어린이집 등 돌봄 시설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또 청년 가구의 선호도가 높은 라운지 카페, 체육시설, 공용세탁실, 어린이 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 및 야외 휴게공간을 둘러봤다. 최 시장은 현장에서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가 경쟁력 있는 도시”며 “주거비 부담 완화, 보육 등 문제를 세심히 살펴 질 높은 정주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덕현지구 내 청년임대주택 105세대의 물량을 확보해 안양도시공사의 청약홈페이지 구축이 완료되는 내년 1월경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오
(케이엠뉴스) 안양시는 19일 오후 3시 주식회사 다사론에서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현판식을 개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현판식에서 주식회사 다사론의 여성친화기업 인증을 축하하고 강신석 대표이사 및 직원들로부터 근무환경 개선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안양시는 지난 8월 공모 및 심사를 거쳐 일·생활균형에 앞장서온 관내 기업 15곳을 ‘안양형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했다. 이어 9월 이들 기업과 성평등한 근무환경 조성과 기업문화 확산에 앞장서기로 협약했다. 선정된 주식회사 다사론은 회사 규칙에 여성직원의 재생산권 보호를 위한 야간 및 휴일근로의 제한, 난임치료휴가, 태아검진 시간 허용 등을 마련했으며 유연근무제, 가족돌봄을 위한 근로시간 단축 등을 명시하고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직장 내 성희롱 금지 및 예방에 대한 지침을 두고 업무 중 고객 등에 의한 성희롱이 발생한 경우에도 적극적인 대응을 명시해 타 기업의 모범이 됐다. 이날 강신석 대표이사는 “소중한 직원들이 일터와 가정에서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대호 시장도 “여성과 남성, 모두가 경력중단 없이 일할
(케이엠뉴스)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가 문화체육관광부의 ‘로컬100’으로 선정됐다. 19일 안양시에 따르면, ‘로컬100’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라는 국정 기조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문화의 매력자산을 발굴하고 육성 및 확산하고자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문체부는 전국 지자체로부터 1000여곳을 추천받았으며 국민평가단이 로컬문화 명소 58개소, 로컬문화 콘텐츠 40개, 로컬문화 명인 2명 등 최종 100선을 선정했다. 로컬문화 콘텐츠로 선정된 APAP는 3년마다 열리는 국내 최초 및 유일의 공공예술축제로 안양의 지형, 문화, 역사 등에서 영감을 얻어 도시 곳곳에 미술, 조각, 건축, 영상, 디자인, 퍼포먼스 등 유·무형 예술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안양시는 20여년간 꾸준히 APAP를 추진해 대내외로 인지도를 쌓아왔으며 올해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APAP7은 ‘7구역-당신의 상상공간’을 주제로 24개국 48팀 88명의 작가들이 참여했으며 오는 11월 2일까지 안양예술공원과 옛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전국의 시민들과 만나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안양시 문화·예술·
(케이엠뉴스)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과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4일 2023년 경기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회참여프로젝트 ‘청·정’ 결과보고회에 참여했다. ‘청·정’은 경기도 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활동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연합 사업 프로그램으로 결과보고회는 활동사례 공유를 위한 기관별 체험 부스 운영 프로그램 운영 결과 보고 우수사례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최우수상 2기관, 우수상 3기관이 선정된 가운데, 만안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최우수상,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만안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목표 우리동네 1.5℃ 낮춰라’ 탄소Zero자원순환 환경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청소년의 주도성과 자발성을 더해 ‘창작환경동화 팝업북’을 제작했으며 관내 어린이집·다함께돌봄센터 등 수혜처에서 청소년이 주도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사회 자원순환 문화 조성을 위한‘청소년 주도 실천형 자원순환활동 - 청.정 미라클’을 운영한 가운데, 관내 설치
(케이엠뉴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주최하는 정책토론회가 23일 오후 3시 안양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 중부권 신도시 유치를 통한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안양시를 중심으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음경택 부의장실에서 밝혔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 의회 김철현 도의원이 좌장을 맡고 주제 발표는 심재민 전) 안양시의원이 발표할 예정이고 토론자로는 경기연구원의 박동하 연구위원. 안양시의회 음경택 부의장. 안양대학교 정일훈 도시정보공학과 교수. 경기주택공사 김혜정 처장. 성결대학교 이범현 도시디자인 정보학과 교수 등이 패널로 참석해 신도시 유치를 통한 발전 방안 대해서 열띤 토론과 함께 발전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철현 좌장은 토론회에 즈음해 안양시의 균형발전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토론회에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석을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8일 안양역푸르지오더샵 ㈜대우건설 현장사무소 안전교육실에서 ‘동반성장 일터 조성 및 산업재해 예방 실천을 위한 원도급사·협력사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도급사인 ㈜대우건설을 비롯해 협력사인 대로건축㈜, 대일전기산업㈜, ㈜경우이앤씨, ㈜김앤드이, ㈜성보엔지니어링 그리고 안양시와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을 마친 후에는 상생 안전 사업장 현판 부착식도 진행됐다. 협약 내용은 원도급사와 협력사 간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발판으로 불공정거래 및 임금체불 근절 산업안전보건수칙 준수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 관내 생산 자재 우선 구매 및 지역 건설노동자 채용 등 동반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담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대우건설 정운배 부장은 “회사 안전보건 방침에 따라 근로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불공정거래와 임금체불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현장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으며 ㈜경우이앤씨 강삼복 이사는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이번 상생 협약 조항이 잘
(케이엠뉴스) 최대호 안양시장이 18일 성결대학교 중생관에서 ‘안양 성장의 50년, 비상하는 100년’을 주제로 안양학 특강을 진행했다. 최 시장은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안양의 지난 50년을 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소개했으며 특히 동기부여를 위해 안양 청년들의 성공사례를 제시했다. 안양청년창업펀드 1호를 통해 코스닥 상장한 파로스아이바이오, 자립청소년 일자리 창출에 힘쓰는 안양의 사회적 기업 브라더스키퍼 등 사례를 언급하며 “단순한 취업 지원이 아니라 안양 정착으로 이어지는 정주의 선순환구조를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만안청소년수련관에서 꿈을 키운 안무가 리아킴과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맹활약한 권세현, 이정태, 유가람 선수 등 안양을 빛낸 청년 사례를 통해 안양학을 수강하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최 시장은 대학생에게 전하고 싶은 말로‘천하막무료’를 꼽으며 “세상에 공짜는 없으며 성공을 위해 노력하고 열정으로 꿈을 좇아가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안양학은 안양의 어제와 오늘을 토대로 내일을 조명하는 지역학으로 지난 2019년 시 정책공모전에서 ‘안양사람이 대학생에게 전하는 안양이
(케이엠뉴스) 안양시가 지난 17일 12~오후 1시까지 점심시간을 활용해 시청 구내식당 앞에서 ‘작은 나눔·행복 한 끼’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양시 기부의 날의 10주년을 기념해 안양시나눔운동본부가 주관한 이번 ‘작은 나눔·행복 한 끼’ 캠페인은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기부 단말기를 통해 한 끼 식사값을 기부하는 행사이다. 이날 캠페인은 지난 7월 만안·동안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데에 이어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최대호 안양시장과 간부 공무원을 시작으로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안양시 직원이 이번 ‘작은 나눔·행복 한 끼’ 캠페인에 참여해 모인 성금은 총 159만원으로 집계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올해는 시 승격 50주년과 기부의 날 10주년이 되는 뜻깊고 특별한 해”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선행이 이어지는 행복한 안양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이날 캠페인 외에도 기부의 날을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 중이다. 기부의 날 10주년 축하 메시지를 작성하는 ‘기부의 날 10주년 열 글자로 축하해줘’는 이달 22일까지, 워크온 앱을 통해 걷
(케이엠뉴스)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1일‘사부작 만문마을축제’를 개최한다. ‘사부작 만문마을축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되고 고립되었던 안양시 청소년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며 가을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기획된 가운데, 2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안양2동 행정복지센터 야외 주차장과 문화의집에서 동시 개최된다. 축제의 부제는 ‘가을 피크닉’으로 피크닉 놀이 탱탱볼, 쿠키, 에코백 만들기 청소년 동아리 공연 인생세컷 사진촬영 선착순 샌드위치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및 이벤트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들이 주축이 되어 직접 운영하는 축제로 로봇군집댄스 및 코딩체험 부스, 시니어 대상 키오스크 미션 체험 부스, 수돗물 블라인드 테스트와 쪼물딱 비누만들기 부스, 문화다양성 보드게임 부스, 여성독립운동가 메모리 퀴즈 및 에코백 만들기 부스, 문화다양성 동화책 소개 및 다양성 쿠키 만들기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김기홍 만안청소년문화의집 소장은 “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들과 함께 운영하는 축제인 만큼 지역주민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케이엠뉴스)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동안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0일 청소년문화제 ‘동안로 155 야시장’을 수련관 앞마당에서 개최한다. ‘레트로’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경험해보지 못한 90년대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행사장이 꾸며질 예정인 가운데, 다양한 체험 부스와 옛날 추억의 먹을거리로 청소년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레트로 포토존’을 운영해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추억을 제공한다. 또한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펼치는 공연 무대에서는 주니어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동아리 공연 및 과거 독립유공자 후손 인터뷰 영상, 90년대 향수를 자극하는 옛날 만화영화 등을 상영할 예정이다. 동안청소년수련관 이석구 관장은 “부모, 또는 조부모 세대를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는 이색적인 경험을, 기성세대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켜, 전 세대가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