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24일 포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포천시사 편찬 시민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포천시사 편찬 시민위원회는 각 읍면동 지역별 위원 27명, 주제별 위원 24명 등 총 5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포천시사 편찬을 위해 해당 지역, 주제별 정보를 제공하고 자료 소장자(처)를 추천하며, 자료 수집에 협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포천시는 지역 역사를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 4월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포천의 변천사를 보여주는 기록자료 등을 수집하고 있으며, 기존 전문가 중심의 시사편찬에서 벗어나 시민이 공감하고 함께 만드는 '포천시사'를 편찬하기 위해 이번 포천시사 편찬 시민위원회를 구성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포천시사 편찬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포천시사 편찬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시민위원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의회 조진숙 의원은 25일 제17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포천시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집행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하고자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조진숙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 이어, 우리 시의 더 나은 주차행정을 위한 몇 가지 제안을 드리고자 한다”며 5분 자유발언을 시작했다. 조진숙 의원은 크게 두가지, 주차장의 양적 확충과 질적 개선 부문에서 문제를 제기하고,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먼저 주차장 양적 확충에 관련해 “상대적으로 대중교통망이 부족하고 도농복합도시의 특성이 강한 우리 시 여건 상 인구 대비 차량등록 비율이 의정부, 양주시 등 인접 시·군과 비교해 높은 수준이다”며 “낮은 인구밀도에도 불구하고, 시가지 일대 주차난은 만성적인 문제로 불법주정차가 만연할 수밖에 없다. 실제, 주정차 규정 위반으로 과태료를 부과한 건수만 지난해 기준, 1만 3천여 건에 달해, 불법주정차로 인한 안전 문제는 말할 것도 없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조진숙 의원은 “우리 시가 대규모 공영주차장 건설과 쌈지 주차장 조성에 발 벗고 나서는 이유도
(케이엠뉴스) 포천시의회는 25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79회 정례회를 폐회하고 16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본회의 안건심의에 앞서 김현규 의원과 조진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김현규 의원은 시장의 무책임한 시정질문 후속 대응과 관련하여, 조진숙 의원은 포천시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과 결산 승인의 건 등 총 2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포천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연제창 의원 대표 발의)과 포천시 시설공사 하자관리에 관한 조례안(임종훈 의원 대표 발의) 등 의원 발의한 조례안 2건 모두 원안 가결됐다. 서과석 의장은 “행정사무감사와 조례등 기타 안건 심의를 통해 시민의 입장에서 불합리한 제도 개선과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해 주신 동료 의원분들과 원활한 심의가 진행되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시민들의 입장에서 시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재)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7월 15일까지 '2024년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 #2 P_A_S 'Pocheon Art Space'' 사업의 작가팀을 공모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포천시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은 지역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미술작품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작년 '포천시 관인면 공공미술 작품 ‘더 파츠 오브 관인’' 사업 이후로 진행되는 두 번째 사업이다. 올해는 포천의 산정호수에 마을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공공미술 작품을 설치해 산정호수의 상징성을 부여하고자 한다. 공모는 포천시 거주 예술인, 작업실을 가진 예술인, 경기도 예술인을 중심으로 작가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으며, 포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사업공모란에 게시된 사업 신청양식을 작성한 뒤 오는 7월 15일 16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작가팀은 인건비와 재료비, 운영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케이엠뉴스)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포천아트밸리에서 '2024 포천아트밸리 아트로드 전시 - 꿈과 상상의 공간, 아트밸리'를 개최한다. '꿈과 상상의 공간, 아트밸리' 전시는 천주호, 천문과학관, 조각공원 등 포천아트밸리 야외공간에 관람객의 동선을 따라 조각작품을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전시 주제는 ‘꿈과 상상의 공간, 아트밸리’다. 관람객의 ‘꿈’과 ‘상상’을 가미해 다양한 감상과 해석이 가능하다는 의미를 담았다. 전시에서는 포천 지역작가 3인(김항진, 정드리, 최현호)의 작품을 포함한 국내 현대미술 작가의 조각작품 16점을 만날 수 있다. 아트밸리 각 주요 공간별로 ‘공간, 사물, 사람, 동물’ 등 4가지 테마를 적용해 작품을 배치했다. 방문객은 관람로를 따라 작품들을 관람하며 자신만의 꿈과 상상력으로 다양한 작품 해석과 감상이 가능하다. 아트밸리 입구인 매표소 앞 광장에서는 ‘공간’을 주제로 ▲정드리 작가의 ‘Balloon of Memory’ ▲조유나 작가의 ‘Woman’ 등 2점의 작품, 천주호에서는 ‘사람과 동물’을 주제로 ▲전신덕 작
(케이엠뉴스)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2024 영북면민 한마음 걷기대회' 현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누구나돌봄 서비스 안내 ▲기부금품 기탁 안내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제보를 당부했다.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영호 위원장은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가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홍보를 실시해 지역사회 인적 안정망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홍용 영북면장은 “오늘 캠페인이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높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영북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위기가구에 신속하고 알맞은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환경개선사업 ‘우리집을 부탁해’, 식품 지원사업 ‘냉장고를 부탁해’ 등 이웃들을 위한 지역 맞춤 특화사업을
(케이엠뉴스) 영북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2일 영북면 도시재생 주민축제장에서 ‘찾아가는 청소년증 발급부스’를 운영하고 청소년 복지서비스를 홍보했다. 청소년증은 만 9세부터 만 18세 이하의 청소년에게 발급하는 공적 신분증이다. 교통카드 기능, 대중교통 요금 할인, 선불카드 결제 등 다양한 기능이 있으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영북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학업 등으로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웠던 청소년이 간편하게 청소년증을 신청할 수 있도록 지역행사장에 직접 찾아가 청소년증 발급부스를 운영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사업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청소년 복지서비스도 함께 홍보했다. 영북면 청소년지도협의회 차준혁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많은 청소년에게 편리한 기능이 있는 청소년증에 대해 알리고 청소년증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영북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자살예방센터와 신읍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4일 포천시의 자살률 감소와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자살고위험군 연계 협력 ▲생명지킴이 교육 협력 ▲지역사회 안전망 확대 등 포천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신읍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신읍동 주민을 위한 주민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센터는 이번 협약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읍동 주민의 정신건강을 더욱 증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포천시자살예방센터 이종환 부센터장은 “최근 사회, 문화적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정신건강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사회 안전망을 확대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포천시민을 위한 정신건강 상담, 교육, 위기 개입, 치료 연계 등 기초정신건강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생명존중 문화도시, 자살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총 6회기에 걸쳐 아름드리 청소년 52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포천소방서, 스마트쉼센터,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기북부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포천보건소 등 5개 기관과 연계해 진행한 이번 활동은, 청소년의 실생활 속 위험 대처 능력을 기르고 전인성을 향상하기 위해 운영됐다. 활동에 참가한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 학생들은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다양한 위기상황 속에서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돼 유익했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송우중앙교회가 소흘읍 소재 송우중앙교회에서 '6.25 참전유공자·보훈가족 위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6.25 참전유공자와 유공자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날 행사는 6.25참전유공자 소흘읍지회(회장 김종화) 회원들과 전몰군경미망인, 보훈가족 20여 명을 초청해 진행했다. 행사에서 송우중앙교회 교민들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격려금과 선물을 전달하고 위로연을 열었다. 송우중앙교회 오세우 담임목사는 “올해로 6.25전쟁 74주년이 됐다. 참전유공자 어르신들과 보훈가족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신 참전유공자 어르신들의 애국충정과 헌신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이번 보훈 행사를 마련해 주신 송우중앙교회에 감사하다.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는 이유는 호국영웅들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또한 참전유공자분들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우중앙교회는 지난 2022년, 2023년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