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 홈케어·재활·복지 전시회(Reha·homecare 2025)’에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와 성남시 시니어산업 관련 기업 14개사로 공동관을 구성하여 56억원에 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인바디 등 국내외 214개 기업이 참가하고 9,475명의 참관객이 방문하여 스마트 헬스케어 제품, 가정용 의료기기, 재활 및 복지 의료기기, 고령친화제품 등 시니어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선보였으며, 성남산업진흥원은 이번 공동관 운영을 통해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의 지원사업과 지역 내 우수한 시니어 산업 관련 기업들의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국내외 바이어 및 유관 기관과의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했다. 성남 공동관에 참가한 14개 기업은 ▲세이프웨어(주)(노약자낙상보호벨트) ▲미스터마인드(주)(말동무 AI인형) ▲(주)스프링소프트(시니어 인지재활 프로그램) ▲(주)엑소시스템즈(웨어러블 헬스케어 솔루션) ▲(주)함께하는사람들(배뇨감지기) ▲(주)디티플러스(자기장 재활기기) ▲(주)에이치비티(3D족부스캐너 및 기능성 인솔) ▲(주)티엘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제주에서 시작된 이른 장마와 올해 1호 태풍 ‘우딥’의 영향으로 전국적인 비가 예상됨에 따라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선제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6월 하순부터 장마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성남시는 비상 대응 체제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장마·태풍·폭염 등 각종 기상이변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과 조치를 통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시는 지난 5월 15일부터 풍수해 종합대책을 본격 시행하고 있으며, 태풍이나 호우 특보가 발효될 경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1~3단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단계별 근무체제에 따라 공무원이 대책본부와 현장에 배치돼 지하차도, 탄천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순찰 및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교통 및 재난 CCTV를 활용해 위험지역을 상시 감시하고, 탄천 내 자동음성통보시스템과 재해문자전광판을 통해 실시간으로 발생 상황을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상황 발생 시 관련 부서에
(케이엠뉴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판교유스센터는 지난 6월 9일, 분당소방서와 함께 판교유스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노크’소속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하며, 올해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은 청소년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생활 속에서 안전 습관을 실천하는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들은 약 3년 전부터 한국119청소년단 활동을 이어오며 꾸준한 안전 실천 활동에 참여해 왔다. 행사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소방 안전과 안전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은 한국119청소년단 창단 62주년을 기념해 모범 단원 10명에게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표창은 평소 안전 활동에 대한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태도로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청소년들에게 주어졌으며, 판교유스센터 청소년들의 책임감 있고 모범적인 활동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판교유스센터 정은옥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 체험과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케이엠뉴스) 성남시의회 이군수 의원(신흥2·신흥3·단대동)은 6월 12일에 열린 제303회 성남시의회 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3개 구 보건소의 금연 지도 캠페인 운영과 관련한 개선 사항을 지적하고, 보건소 주변 환경 정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군수 의원은 금연 캠페인이 일부에서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처럼 오해받고 있는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흡연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보건소가 나서야 하며, 이는 정치적 판단이 아닌 시민 건강을 위한 당연한 행정”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러한 오해로 담당 공무원들이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관련 기관들은 협조와 배려의 자세로 임해달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 의원은 수정구 보건소 인근 뒷길 환경 문제를 지적하며, 방치된 자전거와 오토바이, 쓰레기 문제 등 청결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소 주변이 지저분하다는 인식을 주어서는 안 된다”며, “도시미관과 및 경제교통과와 협력해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자전거 보관소 등 시설 개선 방안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의원은 이미 구청 관계 부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분당신도시의 체계적인 정비를 위한 ‘2035 성남시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하고, 9일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고시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6조에 따라 수립된 것으로, 조성 30여 년이 지난 1기 신도시 분당의 노후화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미래형 도시로 재편하기 위한 종합적 방향을 제시한다. 계획에는 2035년까지 분당신도시 전역을 단계적으로 정비한다는 목표 아래, △공간구조 개선 △특별정비예정구역 지정 △교통·산업·환경 등 분야별 세부계획 △정비사업 재원조달 및 공공기여 기준 설정 등의 내용이 담겼다. 성남시는 교통환경 개선과 생활 SOC 확충, 역세권별 도시기능의 적절한 배분, 녹지축과 연계한 안전한 보행축 형성 등을 통해 도시기능을 향상시키고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이번 기본계획은 성남시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도시정비→알림마당→공지사항)에서 열람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선도지구 외 특별정비예정구역의 2차 정비 물량 선정을 앞두고, 주민 제안 방식과 공모 방식 등 다양한 방안에
(케이엠뉴스)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소속 이군수 시의원(신흥2·신흥3·단대동)은 6월 9일 열린 3개 구청의 추가경정예산 및 결산심사 과정에서, 여름철 장마철을 앞두고 재난안전 대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각 구청장에게 총괄질의를 통해 “최근 출범한 이재명 대통령이 첫 국정회의에서 재난 및 안전대책을 논의한 것은, 그만큼 기후 및 사고에 따른 재난 대응이 시급한 과제임을 시사하는 것”이라며, “기상청에서도 올해 집중호우 가능성을 예고한 만큼, 상습 침수지역과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철저한 사전 점검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특히 이 의원은 전경만 수정구청장에 대한 질의에서, “수정구에는 아직도 노후주택 밀집지역이 많고, 재개발이 지연되면서 방치된 붕괴위험 주택도 다수 존재한다”며, ▲ 재개발 지연 지역의 붕괴위험 주택 점검 ▲ 탄천 인근 범람 위험 지역의 사전 점검 ▲ 산사태 및 옹벽 붕괴 가능성에 대한 철저한 대비 ▲ 동별 배수로 청소 점검 등을 구체적으로 요청했다. 이 의원은 “장마와 집중호우는 예고 없이 큰 피해를 가져올 수 있다”며, “사전 대비와 점검만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6월 9일부터 9월 8일까지 ‘건강도시 성남을 담다’를 주제로 ‘건강 인 챌린지 사진·영상 시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이 시 소재 근린공원 63곳 또는 맨발 황톳길 11곳을 직접 방문해 건강증진 활동(건강 인 챌린지)을 실천하고, 그 경험을 사진이나 영상에 담아 건강도시 성남의 매력을 표현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응모 자격은 건강 인 챌린지 활동을 QR코드로 등록한 성남시민 또는 성남시 소재 대학(원)생과 직장인이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성남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출품작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사진과 영상이며, 근린공원이나 맨발 황톳길을 배경으로 시민의 건강 활동과 일상을 생동감 있게 담은 작품을 응모 대상으로 한다. 시는 △최우수상(1명) 70만원 △우수상(1명) 50만원 △장려상(1명) 30만원 △노력상(10명) 각 5만원 등 총 200만원 상당의 성남사랑상품권을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작 발표는 10월 중 성남시청 홈페이지 및 개별 통지를 통해 이뤄진다. 성남시는 “이번 공모전은 근
(케이엠뉴스)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6일 시청 공원 현충탑 경내에서 열린 제70회 현충일 추념행사에 참석해 현충탑에 헌화 및 분향을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수정구 태평4동에 있던 현충탑을 시민 접근성이 높은 시청 공원으로 옮긴 후 처음 열린 추념행사로 오전 10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됐다.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군부대장 등이 참석하여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영웅들을 추모했으며 육군 제55보병사단 군악대가 현충일 노래 등 추념곡 연주와 반주를 맡았다. 안광림 부의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기까지 희생하신 분들의 헌신을 가슴 깊이 새기고 그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영원히 기억해야 할 것”이라며, “성남시의회는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분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으실 수 있도록 국가 보훈에 대한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분당 남부와 동부 지역의 대중교통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시내버스 395번을 신설하고, 마을버스 117번 노선을 연장‧증차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5일 오후 5시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주민들이 제기해 온 다양한 교통 불편 민원에 대한 해법으로 이 같은 대책을 발표했다. 시내버스 395번은 오는 7월 1일부터 오리역을 출발해 미금일로를 따라 까치마을과 하얀마을을 지나고, 금곡로와 불정로를 경유해 불곡중고와 분당중앙고 일대를 연결한다. 이어 백현로를 따라 푸른마을과 한솔마을을 거친 뒤, 수내역, 서현역, 판교역을 지나 성남역까지 이어지는 노선이다. 분당 남부와 동부 주요 주거지역과 교육시설, 그리고 교통 중심지를 연결함으로써 분당 지역 내 이동 편의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노선은 정자3동 전원마을과 정든마을 주민들이 정자역과 수내역, 서현역 등 주요 거점으로 이동하는 데 불편함을 겪어왔던 상황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더샵분당파크리버에서 불곡중고까지 이어지는 교통 수요는 올해 3월 청솔중학교 폐교 이후, 구미동과 정자동 학생들이 불곡
(케이엠뉴스)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과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5 인디크래프트’가 전시 개발사 TOP 70을 최종 선정했다. ‘인디크래프트’는 지난해 역대 최다 지원 기록을 세우며 국내 대표 인디게임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한 데 이어, 올해도 총 292개 인디게임 작품이 출품돼 높은 관심을 이어갔다. 운영사무국은 “출품작들의 전반적인 완성도와 창의성이 한층 높아져, 심사에 큰 어려움을 겪을 정도였다”고 평가했다. 이번에 선정된 개발사는 ▲국내 부문 50개사 ▲챌린저 부문 20개사이며, 해외 초청작도 별도로 선발되어 오는 6월 초 인디크래프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선정된 TOP 70 개발사는 오는 9월 19~20일 성남시의 최대 문화축제인 ‘2025 GXG’와 연계해 판교역 일대 특별 전시 무대에서 5만여 명의 관람객과 직접 만날 기회를 갖는다. 이외에도 개발사의 성장 단계에 맞춘 사업화 지원, 글로벌 IR 엑셀러레이팅, 게임 산업 관계자와의 네트워킹 파티 등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된다. 또한, 총 4천만 원의 상금이 걸린 부문별 TOP 3 개발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