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은 2023년 제10회 안양시 학생동아리 축제“이리오너라~ 쿠주 업고 놀자”를 오는 10월 28일 평촌중앙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한국 전통문화와 민속촌을 콘셉트로 기획된 가운데, 안양시 학생동아리에 선정된 초·중·고등학교 254개의 동아리가 참여해 체험 부스 178개, 전시 부스 29개와 더불어 47개의 동아리 공연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학생동아리 임원진이 기획한 인생 네 장 포토부스, 민속 놀이마당, 사또를 이겨라 등 다양한 이벤트가 운영되며 축제 콘셉트에 맞게 한복을 착용하고 축제장을 방문할 시 특별한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만안청소년수련관 박영미 관장은 “학생동아리 연합회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기획했다”며 “이번 축제가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최대호 안양시장이 6일 오후 2시 기후 및 환경문제에 대한 홍보와 교육 등을 위해 건립 중인 ‘기후 에코그린센터’ 현장을 방문하고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최 시장은 현장을 둘러보고 “기후위기 및 환경문제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는데 기후 에코그린센터의 역할이 크다”며 “공사가 안전하게 완공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달라”고 현장 관계자에게 말했다. 안양시는 지난 2020년 환경부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으로 국비 60억원을 확보해 만안구 옛 분뇨처리장 부지에 ‘기후 에코그린센터’ 조성을 시작했다. 기후 에코그린센터는 기존 분뇨처리장 관사 건물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지상 2층 규모 전시·체험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상설 전시와 체험 공간은 기후변화 에코빌리지 자원폐기물 수송) 등의 주제로 꾸며진다. 시는 건립 공사를 오는 12월까지 완공하고 내년 4월 개관할 예정으로 10월 중 가칭인 ‘기후 에코그린센터’의 네이밍 용역과 시민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해 정식 명칭을 선정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안양시는 5일 안양시청 강당에서 공동주택의 화재 및 범죄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동주택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 및 경비책임자를 대상으로 ‘2023년 공동주택 소방안전 및 방범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업무 종사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관내 공동주택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 190여명 및 경비책임자 160여명이 참석해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소방안전교육을 맡은 이주봉 한국토지주택공사 계양부천사업본부 주택공사부 차장은 공동주택 소방시설물 관리를 주제로 소방 관련 법규 소개 소방시설물의 종류 및 관리요령 화재예방대책 등을 교육했다. 이어 김석돈 한국경비지도사협회 전문 강사가 공동주택 주요 범죄사례 및 예방대책 대응 요령 등 방범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입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책임지는 관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해 책임감과 전문성을 높이고자 한다”며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향후 입주자대표회의 및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원, 관리사무소장, 관심 있는 입주민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관리에 필요한 교육을 이달 2
(케이엠뉴스) 안양시는 6일 ‘안양3동 양지마을 주거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사업’의 혁신지구계획 변경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해 전문가 및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오후 3시30분부터 5시까지 만안구청 3층 강당에서 열린 공청회에는 염중선 도시주택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지역구 국회의원, 시의원, 사업지구 내 소유자, 세입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공청회는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경과보고 및 혁신지구계획 변경 설명,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주민들은 혁신지구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적정한 보상 등 의견을 개진했다. 시는 공청회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해 연내 혁신지구계획 변경을 국토부에 제출할 예정이며 국가시범지구 변경 승인 후 본격적인 시행계획 수립에 착수할 계획이다. 안양3동 959번지 일원 양지마을 주거재생혁신지구 사업은 공공 주도로 주거쇠퇴지역에 신규주택 및 생활 SOC 시설 공급을 통한 주거 혁신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3월 전국 최초로 주거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로 지정돼 사업을 추진 중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공청회는 주거재생혁신지구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
(케이엠뉴스) 안양시는 지난달 25일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심의에 따라 이달 16일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인상한다고 6일 밝혔다. 인상된 요금은 카드 기준 성인 1250원에서 1350원 청소년 880원에서 950원 어린이 630원에서 680원이다. 기존 안양시 마을버스 요금은 2019년 11월 인상된 이래 4년 동안 동결돼 마을버스가 운행 중인 경기도 22개 시군 중 가장 낮은 수준이었다. 시는 코로나19 이후 이용객 감소, 운송원가 상승, 운수종사자 부족 등으로 운수업체의 경영 악화가 누적되어 마을버스 노선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마을버스 8개 업체가 23개 노선을 운영하는 가운데 약 73%에 해당하는 17개 노선이 적자 운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정적인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요금 인상이 어렵게 결정됐다”며 “요금 인상이 교통서비스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께서는 안양시가 이달 4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교통비 지원을 적극 활용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안양시는 숏츠 60초 미만의 세로형 짧은 영상. 공모전 ‘안양하숏’의 수상작으로 영상 10편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전날 오후 5시30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시상식을 열고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4명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안양을 비롯한 서울·전북 등 전국 각지에서 총 53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시는 이 가운데 전문가 심사위원회를 거쳐 총 10편을 선정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작품 ‘엄마의 일기’는 아이가 엄마의 초등학교 졸업 앨범과 일기를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한 안양의 과거와 모녀간 소중한 추억을 간직한 안양을 표현한 작품으로 안양의 과거와 현재를 따스한 시선으로 그려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화면전환을 통해 안양의 명소를 감각적으로 소개한 작품, 청년정책을 이야기 형식으로 표현한 작품, 시 승격 50주년을 축하하고 향후 100년을 기대하는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 등 참신한 생각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안양시 공식 유튜브의 ‘SHORTS’ 탭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향후 다양한 시정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
(케이엠뉴스) 안양시는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3년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행정혁신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은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도전과 창의적인 혁신으로 국가경제 향상에 기여한 공공기관과 기업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로 8회째를 맞는다. 안양시는 행정 전반의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또 전국 기초지자체 중 처음이자 유일하게 규제샌드박스 지원사업을 추진해 기술력을 갖춘 3개 기업의 시장진입을 도우며 신기술 혁신성장을 도왔다. 지속적인 규제혁신을 통해 ‘병원 내 멸균분쇄시설’ 설치 관련 중첩 규제를 개선해 의료폐기물을 병원 내 자체 처리가 가능하도록 개선해 2차 감염 최소화, 의료폐기물 처리비용 절감 등을 이끌어냈다. 그 결과 지난해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안양시는 국토교통부가 2021년에 공식 인증한 ‘스마트도시’로 그 중심에는 전 세계에서 벤치마킹하고 있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가 있다. 전국
(케이엠뉴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시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안양을 빛낸 아티스트Ⅱ’ 안양출신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초청 공연을 오는 15일 오후 4시 평촌아트홀에서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은 제15회 반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의 한국인 최초 우승자이자 8회에 달하는 국제 콩쿠르 입상으로 한국인 피아니스트 최다 국제 콩쿠르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콩쿠르를 넘어 시대를 대표하는 안양 출신 아티스트다. 3년 만의 데카 레이블 두 번째 스튜디오 앨범 ‘라흐마니노프, 리플렉션’ 발매를 기념해 안양에서 리사이틀을 갖는다. 이 앨범에는 그와 인생을 동행하는 작곡가라 말한 라흐마니노프의 감정과 삶에 깊게 공감하며 가장 라흐마니노프다운 작품들을 선정해 내재된 감정의 스펙트럼을 선우예권만의 방식으로 투영해냈다. 평촌아트홀에서 진행될 리사이틀에서는 앨범의 수록곡 중 라흐마니노프가 남긴 단 두 개의 변주곡, ‘코렐리 주제에 의한 변주곡’과 ‘쇼팽 주제에 의한 변주곡’을 모두 연주할 예정이다. 그의 솔직하고 깊은 내면을 느낄 수 있는 동시에 현시대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이자 아티스트로 향해가는 선우예권의 음악을 가장 가까
(케이엠뉴스)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는 비산동 학운공원 내에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백세행복길’을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백세행복길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 산책길에서 치매에 대한 정보를 얻고 치매 예방을 위한 신체활동을 익히는 등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조성됐다. 치매예방길은 인지체험존, 정보존, 홍보존, 감성존 및 포토존 등 4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길을 따라 걸으면서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인지자극 교구 및 치매 자가체크 리스트 등이 담긴 안내판 6종을 설치했으며 치매예방체조를 따라 할 수 있도록 거울과 치매포토존을 설치해 가족과 함께 신체활동을 하며 추억도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한편 동안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치매안심마을을 운영하고 치매파트너 양성 및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치매예방교육과 인지강화교실 등 다양한 인식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치매는 간단한 생활 습관으로 예방할 수 있다. 중앙치매센터가 추천하는 치매 예방 수칙은 ‘3권, 3금, 3행’이다. 일주일에 세 번 이상 걷고 생선과 채소를 고루 챙겨 먹으며 뇌
(케이엠뉴스) 안양시가 4일 오후 7시 안양시청 4층 회의실에서‘제12기 주민자치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풀뿌리 주민자치 활성화와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제12기 주민자치대학에는 주민 총 96명이 교육에 참여한다. 교육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29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동안구청·만안구청에서 총 7차례 걸쳐 진행된다. 개강일에는 홍선영 강사가 양성평등의식과 젠더갈등 및 젠더폭력 예방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향후 교육에서는 주민자치위원으로서 역할 이해 소통 방법과 회의진행 기법 타지역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유 주민참여 방법 학습 등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다음달 14일과 16일 양 구청에서‘자치분권 토론회’를 개최해 시 자치분권의 발전상을 되돌아보고 토론을 통해 실질적인 마을자치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방분권의 시대를 맞아 지역 리더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주민자치대학을 통해 주민자치의 역량을 높이고 풀뿌리 주민자치를 실현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양시 주민자치대학은 현재까지 1,147명의 주민이 수료했으며 주민자치위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