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포천시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신북면 소재 허브 아일랜드에서 문화누리카드 관광 프로그램 '함께해요, 문화누리여행'을 추진했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여행, 영화, 공연, 체육활동 등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연간 13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평소 거동이 불편해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았음에도 문화생활을 향유하지 못했던 주민들의 불편함을 적극 해소하기 위해 이번 여행을 추진하게 됐다. 여행에는 주민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라벤더 베개 만들기, 라벤더 오일 만들기, 디퓨저 만들기, 족욕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했다. 한 어르신은 “새심하게 챙겨주신 선단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재연 선단동장은 “여러 제약으로 인해 문화생활을 향유하지 못하는 선단동 주민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 군내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10일 총 2회에 걸쳐 '함께해요! 마을 의제 발굴 워크숍'을 개최했다. 2024년 주민자치 우수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군내면 주민자치회, 군내면 이장협의회 등 관계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이 만드는 우리마을,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주민자치의 이해와 필요성 ▲군내면 기관단체들의 인식개선 ▲주민총회 개최 준비를 위한 의제 발굴 ▲주민 참여 독려 논의 ▲지역 발전 방향 모색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임정길 주민자치회장은 “마을 내 여러 기관, 단체 구성원들 간 연결점을 강화해 마을의 고질적인 문제를 찾고 마을의 의제를 발굴하는 등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협력을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안광호 군내면장은 “주민 스스로 직접 제안하고 실행하는 마을 의제들이 군내면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 것”이라며, “군내면 행정복지센터는 군내면 주민자치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마을의 문제를 하나씩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 소흘읍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0일 소흘읍 다문화국제학교에서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소흘읍 청소년지도협의회는 다문화 가정의 청소년과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협의회는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우기 위해 노력하는 다문화 가정의 청소년에게 하절기 생활용품을 나눠주면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인순 소흘읍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장은 “다문화 가정은 언어나 문화가 조금 다른 우리 이웃이다. 다문화 가정의 청소년 또한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가 있다”며, “소흘읍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청소년의 안전한 성장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견호 다문화국제학교 교장은 “다문화 가정의 청소년에게 꿈과 용기를 전해주신 소흘읍 청소년지도협의회에 감사하다. 다문화 국제학교에서는 다양한 문화를 가진 학생들이 서로가 가진 문화를 수용하고 배려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포천시의 큰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유재
(케이엠뉴스)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8일까지 50세부터 64세까지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중장년 1인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위험 상황을 예방하고자 '사회적 고립 1인 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대상 가구는 소흘읍 관내 원룸, 빌라, 모텔, 여인숙 등 주거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1인 가구 153명과 올해 3차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로 발굴된 1인 가구 22명 등 175명이다. 이외에도 주민, 마을 이장 등의 제보를 받아 대상 가구를 발굴할 예정이다. 실태조사는 대상 가구에 방문해 고독사 위험 판단 기준 체크리스트를 기반으로 경제, 주거, 건강 상황, 고독사 위험도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는 과정으로 이뤄진다. 이후 결과를 바탕으로 대상 가구의 위기 상황을 상황별로 분류한 뒤 추적 관리에 나서며, 개인의 수용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방침이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중장년 1인 가구의 증가로 고독사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번 실태조사가 사회적 고립 가구를 집중적으로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1인 가구를 중점적으로 발굴해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오는 6월 22일 영북면 운천리 585-3번지 일원 영북면 안보체험 쌈지공원에서 2024년 영북면 도시재생 주민축제를 개최한다. 포천시가 주최하고 영북면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및 영북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도시재생 홍보부스 ▲도시재생 자료 및 군 장비 전시 ▲벼룩시장(플리마켓) ▲먹거리 ▲물놀이 기구 ▲민군 장기자랑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공간을 운영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영북면민 및 상인, 군인 등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침체된 상권을 회복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지역 특색을 반영한 축제가 될 것”이라며, “축제를 계기로 영북면의 상권이 다시 활력을 되찾길 기원하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영북면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북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난 2020년 제3차 도시재생 뉴딜사업(중심시가지형) 공모에 선정돼 '주민과 함께 별빛으로 그린(Green) 영북! 친환경 관광중심지 : star-Eco재생'이라는 주제로
(케이엠뉴스) 포천시 영중면 도시재생 인정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특화상품 개발 교육프로그램'이 오는 6월 12일부터 8월 14일까지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지역 특화상품 개발 교육프로그램'은 영중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거점시설 조성에 따른 주민의 시설 공간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카페 음료 등 지역 특화상품 실습교육과 상품화를 위한 조언(컨설팅) 등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커피 기본이론 ▲커피 원두 로스팅 실습 ▲커피 추출(핸드드립) ▲다양한 음료 개발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향후 시음회도 개최한다. 또한, 교육을 통해 만들어진 상품은 시음회, 지역 시장(로컬 마켓) 등에서 시범으로 판매해 선호도를 확인한 뒤 우수한 제품을 바탕으로 수정, 보완을 거쳐 상품화할 계획이다. 영중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정수경 회장은 “이번 특화상품 개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영중면의 특색있는 상품을 개발해 지속적인 도시재생사업의 기반이 되는 자원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가 경기도 주관 ′23~′24년 겨울철 도로 제설 평가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겨울철 도로 제설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겨울철 도로 제설에 대한 사전 대비, 제설 대응, 사후관리 등 3개 분야 17개 세부항목을 평가한다. 특히, 이번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제설 대책 기간은 지난 기간보다 잦은 강설로 즉각적인 대응과 충분한 인적, 물적 자원의 확보가 관건이었다. 이에 따라 시는 백영현 포천시장의 지시로 ▲제설 장비 증강 ▲마을제설단 지원사업 ▲예비비 확보 등 제설 작업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김원현 도로과장은 “먼저 겨울철 제설에 앞장서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겨울철 도로 제설 작업은 물론 우기철 대비 도로 유지관리를 철저히 해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제설 평가에서 포천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포천시는
(케이엠뉴스) 백영현 포천시장이 지난 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혁신적 도시재창조 정책 발굴을 위해 일본 도쿄와 요코하마를 방문 중이다. 백영현 시장은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소속 경기도 11개 시장, 군수들과 함께 ▲가나가와현 아카렌카 창고 ▲도쿄 미나토 롯폰기힐스 ▲미드타운 ▲미야시타 공원 ▲장난감박물관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일본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성공 사례 8곳을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 또한, 지난 1990년 경기도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꾸준히 교류를 이어온 가나가와현청의 구로이와 유지 현 지사를 만나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가나가와현 시장협의회와 우호 협력을 위한 실무회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현재 포천시에서는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도시개발과 신읍동, 영중면, 관인면 등 낙후된 구도심 도시재생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며, “일본의 도시계획과 지역자원을 활용한 우수 도시재생 사례를 포천시에 접목해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지속발전 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의회 안애경 의원은 10일 제17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포천시 공모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안애경 의원은 “현재 중앙정부는 지방자치단체 간 경쟁을 통한 재정투입의 효율성과 투명성, 안정성 강화를 위해 예산지원 형태를 공모사업 방식으로 전환‧운영하고 있다”며“이에 많은 기초지자체들은 인구감소, 지방소멸위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악한 재정규모를 타개하고자 공모사업을 통한 국도비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으며, 실제 이러한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예산은 일정 부분 지역의 각종 현안 사업 해결에 유용한 재원이 되고 있는 것은 현실이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공모사업은 적게는 수천만원에서 많게는 수십 수백억의 시비가 수반되는 사업이 대부분으로 우리 시는 지난 해 31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384억을 확보했으나, 이에 동반되는 시비 또한 무려 227억여원이다.”며 “시민의 혈세가 투입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검토와 관리가 이루어져야 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하지만 무분별한 공모사업 신청으로 인한 국도비 반납, 부적정한 시비 추가 투입 등의 사례가 누차 반복되고 있어 심히
(케이엠뉴스) 포천시의회는 10일 제179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6월 25일까지 16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본회의 안건심의에 앞서 안애경 의원은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공모사업관리’에 대한 5분 발언을 진행하면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공모사업을 발굴하고, 꼼꼼하게 투자 대비 효율성을 따져 응모하는 책임감 있는 집행부가 되길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 이날 제1차 본회의 주요 안건은 2023회계연도 결산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과 조례 등 심사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상정해 가결됐다. 제179회 제1차 정례회의 주요 일정으로는 오는 11~19일까지 9일간 집행부 및 읍‧면‧동과 사무위탁 기관‧단체 등 총 58개소를 대상으로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20일 목요일에는 조례 등의 안건을, 21일 금요일은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24일 월요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시정에 관한 질문답변을 진행하고, 회기 마지막 날인 25일은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조례‧결산 등의 안건을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