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5일 포천시청 신관회의실에서 ‘포천시 상징물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부터 추진된 ‘포천시 상징물 개발 용역’은 시의 고유한 가치와 정체성, 미래 목표를 반영한 상징물을 개발해 차별화된 이미지를 생산하고 시민의 긍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날 보고회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국단소장, 포천시의회 의원, 다양한 분야의 시민대표 및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중간보고, 추진사항 설명, 질의응답,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용역 추진내용 보고 ▲기본형 디자인(안) 제시 ▲의견수렴 ▲제안사항 청취 등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기회의 땅’인 포천시는 큰 잠재력을 가진 도시다. 새로운 상징물이 시의 미래 가치를 반영하고 역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디자인 기본형을 설정한 뒤 시민 선호도 조사 등의 과정을 거쳐 올해 10월 새로운 포천시 상징물을 발표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포천시의회는 5일, “선단동 주민자치회(회장 송용규)에서 시의회를 방문하여 의회 청사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회 방문에는 송용규 선단동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유재연 선단동장 등 20여 명이 방문하여, 포천시의회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서과석 의장의 안내로 의회의 구성과 역할 및 전반적인 의사 과정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고, 본회의장과 위원회 회의실 견학, 기념 촬영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서과석 의장은 “지방자치(自治)가 강조되는 가운데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발적인 시민의 참여와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이 더욱 중요하다.”며 “각 읍면동의 주민자치회와 의회 간에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역발전에 앞장서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차의과학대학교에서 '찾아가는 청년 정신건강증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경기도 청년마인드 톡톡’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캠페인에는 차의과학대학교 교직원 및 학생 191명이 참여해 ▲청년 정신건강 문제 인식도 조사 ▲정신건강 자가검진 ▲청년마인드 톡톡 사업 안내 ▲사진 부스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평소 자신의 기분과 생각, 행동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캠페인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움을 선사한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포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종환 상임팀장은 “학업, 취업, 대인관계 등의 고민으로 우울, 불안, 적응 문제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많으며,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고 정신과 치료에 대한 거부감으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포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 질환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4일 가수 임영웅의 미국 내 팬클럽 ‘시애틀 영웅시대’가 이웃돕기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포천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애틀 영웅시대’ 회원들은 6월 16일 가수 임영웅의 생일을 기념해 자발적으로 성금 616만 원을 모았다.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시애틀 영웅시대 김숙희 총무는 “매년 2회 가수 임영웅의 고향 포천을 위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전달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일선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시애틀 영웅시대에 감사하다.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기탁해 주신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애틀 영웅시대’는 지난해 12월 꾸준한 기부 활동을 펼친 실적을 인정받아 포천시 이웃돕기의 날 유공으로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오는 7월 12일까지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추진 지원을 위한 '2024년 하반기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지원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대학생 서포터즈는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운동 현장 캠페인 지원, 사회관계망(SNS)을 통한 인문도시 포천 홍보 활동 등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의 필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사회관계망(SNS) 활동 및 현장 캠페인 참여가 가능하며, 서울, 경기권에 거주하는 대학생 총 30명이다. 포천시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포천시에 거주하는 대학생에게는 지역 가점을 부여한다. 또한, 활동에 참여한 서포터즈에게는 ▲자원 봉사 시간 인정 ▲소정의 활동비 지급 ▲포천시장 직인 수료증 수여 ▲우수활동자 표창장 수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기반 월별 프로그램과 행사를 운영하는 등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상반기에 이어진 하반기 대학생 서포터즈의 활동이 향후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의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 공감대를 형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4일 면암중앙도서관에서 '최은영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했다. 최은영 작가는 지난 2013년 집필한 소설 '쇼코의 미소'를 통해 ‘작가세계’의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이후 다수의 ‘젊은작가상’과 문학상을 수상하며 '쇼코의 미소', '내게 무해한 사람', '밝은밤',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등의 저서를 집필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엄마의 책장' 윤혜린 작가의 진행으로, 2024년 포천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에 등장한 작품 속 인물 이야기, 작가의 다양한 생각, 경험 등을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했다. 최은영 작가는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가 포천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우리 사회가 약자를 배려하고 사랑으로 가득한 성숙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옥 도서관정책과장은 “인문 도시 포천을 위해 사람에 대한 통찰과 애정이 깊은 최은영 작가와의 만남을 추진하게 돼 기쁘다. 책이 주는 유익과 기쁨을 더 많은 시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만남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4일 포천동 소재 포천체육공원 풋살장에서 '포천체육공원 리모델링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난 2009년 최초로 조성된 포천체육공원은 조성된 지 15년이 경과해 시설의 노후화로 인한 주민 불편이 가중돼 왔다. 시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 생활 편의를 증진하며 공간의 유용한 활용을 위해 리모델링을 추진하게 됐다. '포천체육공원 리모델링 사업'은 신읍동 109번지 일원 포천체육공원에 총 2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면적 2,700㎡ 규모의 체육시설(풋살장, 농구장)과 530㎡ 규모의 어린이놀이터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월 설계에 착수해 올해 5월 공사를 완료했다.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체육공원 리모델링 사업의 준공으로 지역 주민에게 편히 즐길 수 있는 여가와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원 확충에 힘써 시민이 행복한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4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서울시 강동구와 양 도시의 공동 발전을 위한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이수희 강동구청장을 비롯해 양 도시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 도시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우호 증진과 상호발전 도모 ▲행정, 경제, 문화, 관광, 교육 등 실질적 교류 협력사업 추진 ▲우수한 자원과 정보의 공유를 통한 생산적 교류 방안 모색 등 다방면에서의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또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주요 문화·관광 시설의 이용료 감면을 통한 관광 활성화 등 양 도시가 가지고 있는 자원을 활용해 주민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교류사업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포천시와 강동구는 지역 경제와 문화의 활성화를 위한 협력의 문을 열였다. 주요 관광지 방문을 활성화하는 등 협약을 계기로 경기 북부의 중심지인 포천시와 서울 동부권의 중심지인 강동구가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의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성남시 시흥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포천동 주민자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포천동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를 본따르기(벤치마킹)하고 상호 간 지역 교류 활성화를 통해 주민 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천동 주민자치회는 주민활성화 지원사업인 ‘행복한 거리 벽화’ 사업,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인 ‘밝고 안전한 거리 조성’ 사업 등 주민자치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과 프로그램들을 시흥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에게 소개했다. 특히, 올해 진행한 포천천 벽화사업과 조명사업을 소개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자치 참여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홍섭 시흥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방문을 환영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시흥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포천동 주민자치회가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총기 포천동 주민자치회장은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한 주민자치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곳에 계신 모든 분들과 함께 주민자치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
(케이엠뉴스) 포천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포천체육공원 분수광장에서 이웃돕기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연합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 읍면동에서 사전에 판매한 티켓을 가지고 바자회를 찾은 시민들에게 식품, 생활용품 등 각 지역에서 후원 받거나 지역특산물을 사용해 직접 만들어 준비한 물품들을 판매했다. 바자회를 찾은 한 시민은 “오늘 바자회에서 평소 필요했던 물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다.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인다고 하니 더 의미있다”며, “나눔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경애 연합회장은 “많은 분들의 후원과 관심으로 바자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복지 자원 발굴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