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27일 3층 다목적실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프로그램 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민자치센터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 상패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개최 관련 토의 등을 진행했다. 강사들은 프로그램 진행 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들을 전달하며 상패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재남 상패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돼 유익한 시간이었다. 향후 꾸준한 소통을 통해 함께 발전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90분씩 '고혈압·당뇨병 교실'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전했다. 이는 심뇌혈관 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과 당뇨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질환자의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고혈압과 당뇨병을 주제로 번갈아가며 1기수당 2개월씩 연간 총 4기수 8개월 운영됐다. 교육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1주 차에는 질환이론, 2주 차에는 영양이론, 3주 차에는 영양실습, 4주 차에는 운동 이론으로 구성됐다. 교육 이수에는 연인원 519명의 시민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27일(수), 4기 교육 수료생들과 함께 2024년 고혈압·당뇨 교실을 마무리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당뇨 교실을 통해 정기적인 혈압과 혈당 측정 및 올바른 식습관 다지기, 꾸준한 운동하기 등 생활 습관 개선으로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직업탐색을 위한 직업인(출판 편집자)과의 만남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10월 8일부터 11월 12일까지 총 6회기로 동두천 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 진행됐으며, 청소년 진로 체험‘우리만의 잡지 만들기’ 사업의 지원을 받아 운영됐다. 특히 프로그램은 책공소 김형도 소장의 지도하에 학교 밖 청소년이 잡지를 직접 제작해 보는 직무 체험 활동으로 마련됐다. 이로써 학교 밖 청소년들은 적성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며 완성된 잡지는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우리만의 책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다. 만들 때는 힘들었지만 우리 책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 또한 개선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꿈나무정보도서관은 종합운동장 지혜의 등대 자료실에서 오는 12월 2일부터 그림책 ‘크리스마스 선물’ 원화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 선물’은, 어린 시절 산타 할아버지에게 선물 받지 못한 소년이 자라서 가족을 이루고 크리스마스를 아이들과 지내고 싶었으나 그렇지 못한 상황에서 산타가 어떤 선물을 줄 수 있을지를 그린 그림책이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가 생연로 일원 공영주차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생연로 일원 공영주차장은 생연동 818-11번지(평남면옥 뒤)의 부지 면적 791㎡에 주차면 수 19면(일반 18면, 장애인 1면) 규모로, 사업비 16억원을 투입해 주차장 조성을 완료했다. 이번 주차장 조성은 생연로 일원 주차난 해소와 원도심의 주차 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 편의 증진 및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현재 오는 12월부터 주차장을 유료화해 정상적으로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빠른 시일 내 화성맨션 앞 주차장, 중앙시장 앞 주차장 등 관내 주차장 설치를 확대해 도심 주차난 해소와 주차 공간을 확보해 나가겠다”라면서 “나아가 시민 교통 편의 증진과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25일부터 보산동 관광특구(도담도담전래놀이 공방 옆)에서 보산동에 위치한 공방들이 함께 ‘캠프 보산 스트리트 골목 공방 이야기’ 전시 공간이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지역 내 공방들이 협력해 보산동만의 독특한 매력을 알리고, 공방 문화를 홍보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전시에는 열한시작업실, 소예한복, 도담도담전래놀이연구소 등 11개의 공방이 참여했다. 또한 각 방에서는 공예품, 전통 한복, 전래 놀이 도구 등 창의성과 전통이 어우러진 공방 물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전시 부스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12월 27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광휴양과장 김우정 과장은 “이번 전시 공간 운영을 통해 보산동 지역 공방의 다양한 매력을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고, 지역 공방의 발전과 홍보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긴급구호비 지원’ 관련 심의를 했다. 회의에는 공동위원장과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건강 계획교육 실시 후 ‘긴급구호비’ 추천 대상자에 대해 위원들 간 논의하고 대상자 지원 여부를 결정했다. 경규환 민간위원장은 앞으로 아직 진행되지 않은 사업과, 진행 예정의 사업들을 다시 한번 정리하고, 민간 자원 발굴을 위한 캠페인 실시에 앞장설 것을 강조했다. 양웅식 공동위원장은 “연말에도 지치지 않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애쓰시는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위원들과 함께 관내 소외계층을 적극 찾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긴급구호비는 공적 지원을 받지 않은 대상자에 한해 생계, 의료, 주거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금을 주는 사업이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보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27일, 관내 취약계층 5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1,000장을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는 동절기 연탄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주최했으며 새마을지도자 및 동 직원들이 함께 손을 모아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이번 연탄봉사의 사업비는 보산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가 2024년 3R 자원 모으기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실시해서 더욱 뜻깊은 활동이 됐다. 보산동 새마을지도자 강영열 회장은 “급격하게 날씨가 추워지면서 난방비를 걱정하고 있을 취약계층 가구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로 회원들의 훈훈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보산동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잊지 않고 돌아보는 보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CGV 동두천점에서 28일(목),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에 라면 100박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CGV 동두천점 관계자는 “추운 겨울에 어르신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후원의 뜻을 밝혔다. 김성보 지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면서 “후원해 주신 라면은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CGV 동두천점은 다양한 후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과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 오고 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27일, 12월 4일, 13일, 총 3일간 동두천 및 양주지역의 교육복지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전문역량 스킬 UP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 우선지원 사업학교의 교육복지사와 교육지원청 교육복지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며, 교육복지사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하여 행정업무 연수를 시작으로 프로그램과 사례관리 연수를 차례로 진행할 예정이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학교회계 예산과 지출의 이해 ▶공문서 작성 요령 ▶Canva 활용 ▶ChatGPT 활용 ▶학교 내 교육복지 사례관리 등이며, 이 같은 내용은 교육복지사가 현장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이 점차 늘어나고 각각의 학생들이 가진 문제점 등도 다양해지는 이 시점에 교육복지사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교육복지 전문인력이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