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동두천시 불현동 새마을부녀회는 17일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25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소고기 불고기, 깻잎무침 등 봄철 입맛을 돋우는 반찬을 정성껏 준비했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전했다. 김우정 불현동장은 “4월 따듯한 봄을 맞아 이웃의 소외계층 대상자분들을 위해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고 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부녀회 밑반찬 전달 사업은 결식의 우려가 높은 저소득 독거노인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동시에 필요한 복지 서비스 등을 알리고 행정복지센터로 연계하는 등 불현동의 촘촘한 복지망을 구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독립유공자추모회는 17일 소요산 소재 독립유공자추모비에서 동두천 출신 28인의 애국충정을 기리는 ‘제23회 동두천시 독립유공자추모제’를 개최했다. 이번 추모제 행사는 독립유공자 유족을 비롯해 정경철 독립유공자추모회장,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최재국 광복회장, 보훈 단체장, 시민,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추모제 진행에는 송천 김연성 의사 등 동두천 출신 독립유공자 28인에 대한 행장 설명, 분향 및 헌화, 제문 낭독, 추모사, 헌시 낭독 등으로 엄숙히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추모사에서 “동두천 출신 28인의 애국충정을 기리고 그 유지를 받들고자 이 자리에 모였다”며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과 우국 정신을 받들어 동두천시를 더욱 힘차게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매년 4월에 개최되는 독립유공자추모제는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나라 사랑의 참뜻을 기리고자 마련돼 오고 있다.
(케이엠뉴스)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관내 고독사 예방을 위한 ‘계란이 왔어요~’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계란이 왔어요~’는 외부 활동이 거의 없는 독거노인, 은둔형 청년 등의 가구를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방문해 계란을 전달하고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고독사 예방 사업이다. 이번 달에는 총 14가구에 대해 방문을 실시했으며 이진숙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다양한 고독사 예방 사업에 관심을 갖고 노력해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에 임기환 소요동장은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노력이 정답고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리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16일 동두천시 박형덕 시장이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복지관에 방문해 점심 배식봉사 활동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배식에 앞서 식권 추첨 이벤트를 진행해 경품을 전달했다. 이어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위생 관리를 위해 앞치마, 위생모, 위생 장갑 등 배식 준비를 한 뒤 이용인들에게 음식을 배부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은 여러분들의 날이다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지역 구성원이 모두 함께 누릴 수 있는 복지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종학 관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배식 봉사를 진행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복지관에서도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소요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15일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신규 위원을 위촉했다. 김미선 소요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새로 위촉된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님의 활동을 통해 바르게살기위원회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임기환 소요동장은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묵묵히 소요동을 위해 봉사하시는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님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월례회의에서는 시정 홍보 사항을 공유하고 안건 토의, 신규 위원 위촉, 부위원장 및 감사에 대한 임원진 선출이 진행됐다.
(케이엠뉴스)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그린화원에서 지난 15일 반려식물 5개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동두천시 생연동에 위치한 그린화원은 매월 상패동 기초생활수급자 5가구에 생기 가득한 반려식물을 지원하며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반려식물은 평소 외출을 거의 하지 않는 기초생활수급자들에게 전달됐다. 특히 화분을 받은 한 어르신은 “식물을 보니 우울한 마음이 줄어드는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병순 대표는 “정서 지원이 필요한 기초생활수급자분들에게 화분을 키우면서 잠시나마 우울한 마음을 잊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병호 상패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매달 꾸준히 화분을 기탁해 주시는 최병순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관내 기초생활수급자들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와 동두천 적십자 엔젤봉사회는 16일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등 지역 상생을 위한 민관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동두천지구에 속해 있는 엔젤봉사회는 소외받는 이웃들에게 생필품 지원, 김장 김치 지원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해 온 봉사 단체이다. 한편 보산동과 엔젤봉사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희망풍차 후원물품 전달 등 관내 취약 가구를 찾아 복지욕구 조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하미순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산동과 유대관계 속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찾아내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에 보산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는 엔젤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봉사 단체와 협력해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지역의 숨은 인재를 발굴하고 대화를 통해 삶의 지혜와 지식을 공유하는 ‘사람책 도서관'을 4월 23일부터 5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람책은 세상의 단 한 권뿐인 삶의 지혜와 지식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는 대신 ‘사람’을 빌리는 것이다. 독자들은 준비된 사람책의 목록을 훑어보고 읽고 싶은 책을 선택해 대화를 통해 그 사람의 인생을 읽을 수 있다. 한편 시립도서관에서는 10명의 사람책을 준비했다. 10명의 사람책 주제는 △지휘자가 들려주는 내 삶 속의 음악, △미술을 좋아하는 사람, △누구든 지역 문화 기획자가 될 수 있다, △꿈과 대화하기, △슬기로운 퇴사생활-공무원을 그만두고 책방을 열었습니다, △그림책에 나를 담다, △우리 같이 전시 볼래요?, △도서관에서 제2의 인생 찾기, △인생 즐겜러가 있다. 접수 기간은 4월 17일부터 5월 24일까지이며 동두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 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운영 기간은 4월 19일부터 5월 31일까지며 한 번에 6명까지 대출 신청이 가능하고 한 사람책 당 5회 이상 대출 시 조기 마감될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16일 시 본청 및 소속기관의 업무 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자율적 내부통제 및 청백-e 시스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청백-e 시스템 운영지원단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시스템 개요, 권한 신청, 모니터링 처리 흐름 및 방법, 시스템 메뉴별 기능과 자기진단 제도 이용 방법 등 내실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를 통해 업무별 담당자들이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율적 내부통제’는 업무 담당자가 스스로 행정오류와 비리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로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 공직자 자기진단 등으로 이뤄져 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17일 동양대학교와 공동 주최로 교육발전 미래비전 및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이하운 동양대 총장을 비롯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김금숙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장학사, 교육 관계자 등 총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동두천시 명품교육의 성장 동력-교육발전특구의 혁신방향 △동두천 에듀토피아를 꿈꾸다 △미래 다문화교육과 교육발전특구의 방향 △유보통합모델 개발 전략 △로컬 크리에이터 문화콘텐츠 창업자 양성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지역산업연계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분야별 대학교수와 기업인 대표를 포함한 각계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진 후,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 세부 운영 및 전략 방안 모색을 위한 패널토론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계속되는 인구감소와 침체된 지역 경제를 회복하기 위해서 더 나은 교육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동두천은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앞으로 경기 북부의 공교육 혁신을 이끌 것이다”고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 성공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