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양시는 주택 및 토지에 대한 9월 정기분 재산세 959억원을 부과하고 이달 12일부터 고지서를 우편 발송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재산세는 7월 정기분에 이어 두 번째 부과분으로 6월 1일 기준 주택 및 토지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이다. 납부기한은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오는 10월 4일까지이다. 시는 지난 7월 부과분 재산세와 동일하게 1세대 1주택자의 재산세 부담 완화를 위해 주택의 공정시장가액 비율을 한시적으로 인하한다. 공시가격 3억원 이하 주택은 43%, 3억원 초과 6억원 이하 주택은 44%가 적용되며 6억원 초과 주택에는 7월 부과분과 동일한 45%가 적용된다. 또 1세대 1주택자의 주택공시가격 9억원 이하 주택의 구간별 세율도 0.05% 낮춰 부과했다. 시 관계자는 “납부 마감일에는 금융기관 창구가 혼잡하고 인터넷, ARS 전화에도 접속지연 등 장애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미리 재산세를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재산세 고지서가 없더라도 다양한 방법으로 부과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다. 모든 은행의 현금자동인출기에서 현금카드나 신용카드,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케이엠뉴스)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네네치킨 앤 봉구스밥버거 안양1호점과 급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결식 예방 및 기본적인 영양 섭취 지원을 위해 센터를 방문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근 식당 이용 또는 도시락 제공 등의 방식으로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특히 학교 밖 청소년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해 급식을 지원하고자 학교 밖 청소년들의 수요도 조사를 통해 지원 대상을 발굴했다.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민미연 센터장은 “센터는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의 수요와 욕구를 고려한 급식 기관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안양시 동안구여성합창단 제17회 정기연주회가 ‘춤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평촌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안양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타악과 떠나는 이국의 풍경’, ‘카리브해의 미풍을 타고’, ‘춤추는 안양’ 등 3가지 테마로 다채롭게 구성한 이번 연주회는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 등 10여곡을 연주하며 아카펠라, 가곡, 가요, K-POP, 팝송 등 다양한 곡으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타악기, 일렉기타, 베이스기타와의 협연을 통해 더욱 흥겹고 풍성한 무대를 선사한다. 또한 춤을 노래로 형상화하는 연주회 취지에 맞게 모든 특별출연 무대는 ‘춤’으로 꾸며진다. 안양 출신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고의 탭댄서인 박창훈 컴퍼니가 선보이는 탭댄스, 이미리가 전하는 스페인의 민속무용 플라멩코, ‘강월’팀과 함께하는 방송댄스 순서가 마련되어 있어 깊어가는 가을밤 춤의 진수를 맛보게 된다. 이성희 구청장은 “동안구여성합창단의 창단 29주년과 제17회 정기연주회를 축하하며 이번 연주회가 성장의 50년 비상의 100년을 향해 도약하는 ‘춤의 도시 안양’을 널리 알리고 9월 20일부터 5일간 개최되는
(케이엠뉴스) 안양산업진흥원은 경기지역 내 37개 창업 지원기관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일 판교 창업존에서 개최된 ‘경기 딥테크 스타트업 튜터링 프로젝트’ 발대식에 참여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지난해부터 시행하는 사업으로 초격차 분야 등 기술혁신 스타트업을 딥테크 스타트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도내 창업지원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우수한 창업 인재를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위 사업에는 경기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예비·초기 창업패키지 운영기관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창업보육센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TIPS 운영사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등 도내 총 37개 기관이 참여했다. 진흥원은 안정적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를 10년간 운영하고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센터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조광희 원장은 “이번 튜터링 프로젝트 참여를 발판으로 경기지역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혁신 창업가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은 지난 6일 평촌1번가 상인회와 간담회를 갖고 범계역 문화의 거리 현안 및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평촌1번가 상인회 방극숙 회장, 이동백 수석부회장, 박종갑 사무국장 등 상인회원 15명과 이재정 국회의원실 수석보좌관 등이 참석했다. 2시간 가까이 이어진 이날 간담회에는 문화의 거리 중앙무대 리모델링, 공영주차장 지원, 개방화장실 추가지정, 보도블록 교체 및 보행로 안전, 수목 정비 등 상권 현안에 대한 상인회의 건의가 잇따랐다. 상인회 방극숙 회장은 “평촌1번가 문화의 거리는 안양9경에 해당하는 안양의 명소이자 한때는 전국에서 손에 꼽는 상권이었지만, 현재는 낡고 오래된 거리 경관과 지속적 경기침체로 인해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다”며 “상권 특성에 맞는 섬세한 지원과 랜드마크 조성으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안양시의 관심과 노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김도현 의원은 “문화의 거리라는 명칭이 무색한 특색 없는 거리 경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지 않으면, 상권을 지키고 살리는 일도 요원하다”며 “올해 초부터 중앙무대의 낡은 조명을 철거하고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문화예술
(케이엠뉴스) 안양시는 9월 첫째 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레드서클이란 건강한 혈관을 의미하며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자는 취지의 질병관리청 주관 인식개선 캠페인이다. 만안구보건소에서는 ‘30대부터 시작하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관리’ 슬로건으로 지난 6일 코카콜라 사업장을 방문해 혈압 및 혈당 측정, 심뇌혈관 예방 ‘3초 안에 말해요’ 상식 퀴즈게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생활 수칙, 건강 식단 체험 부스를 운영했으며 오는 8일에는 안양시만안노인지회를 방문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영양 관리’ 건강강좌를, 13, 20일에는 만안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고·당 교실 릴레이 강좌를 실시할 예정이다. 유향미 만안구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복지관, 사업장,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해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양시 동안구는 지난 6일 오후 평촌 학원가 일대에서 이륜차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시청 시민봉사과와 구 환경위생과, 동안경찰서 교통관리계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자동차안전단속원의 기술적 지원을 받아 4개 기관 합동으로 배기 소음 기준 초과 등 이륜차 불법행위에 대한 불시 단속을 진행했다. 학원가 일대는 음식점이 다수 분포하고 있어 배달 이륜자동차의 소음으로 인한 학습방해와 안전사고 위험 등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집중단속을 시행했다. 현장에서는 이륜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관련법의 개정사항이 적힌 생수 및 반사띠를 배부하며 안전 운전을 당부하는 한편 배기 소음 기준 불법구조 변경 신호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 단속도 병행했다. 단속 결과 차량 경음기 추가부착, 자동차 안전기준 위반 등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경미한 건은 현장 계도 조치했으며 관련법에 따라 원상복구 명령 등 행정처분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성희 구청장은 “이륜차 불법행위 근절 및 올바른 교통문화 장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불시 합동단속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양시 관양신바람축제위원회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관양스마트밸리 기업과 함께하는 ‘관양신바람축제’를 8일 오비즈공원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본 축제는 오후 5시부터 8시 30분까지 관양동 오비즈타워 앞에 위치한 오비즈공원에서 펼쳐진다. 1부 행사는 관양1동과 2동 주민들이 사물놀이, 하모니카, 댄스공연 등 그동안 갈고 닦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을 선보이며 관양고등학교 댄스팀의 공연이 이어진다. 2부 행사는 가수 먼데이키즈, 21학번 등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마지막 무대는 지역주민 및 관양스마트밸리 직장인들이 참여하는 노래자랑으로 진행된다. 관양동 지역의 대표 축제로 자리잡은 신바람축제는 올해 관양스마트밸리의 금강펜테리움IT타워, 평촌스마트베이, 오비즈타워 기업단들도 함께 참가해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 송영준·전영미 공동위원장은 “관양동 거주민과 직장인의 화합의 장에 많은 주민들이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복 관양2동장은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축제가 주민 화합의 무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안양시가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지난 6일 안양시청 강당에서 4년 만에 대면행사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시행을 계기로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안양시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복지 확충’을 주제로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복지인한마당으로 열렸다. 기념식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 유공자 43명에 대한 표창을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복지인한마당에서는 방송인 션이‘지금이 선물이다’를 주제로 사회복지종사자들과 소통하는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방송인 션은 이 순간을 선물처럼 사는 방법에 대한 자신의 경험담을 공유해 업무 등으로 바쁜 일상 속에 지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최대호 시장은 인사말에서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묵묵히 역할을 하고 계시는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케이엠뉴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 우수 프로그램에 선정된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을 8일과 9일 양일간 평촌아트홀에서 공연한다. 본 작품은 2016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초연 이래 2017년 중국 베세토 연극제 공식초청공연을 거쳐 2018년 대학로에 입성하기까지 오랜 개발 기간을 거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고 제8회 예그린 뮤지컬 어워드에서는 안무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7월 27일 일본 도쿄에서 프리뷰 공연을 진행해 2회차 공연 총 1,500석을 모두 매진시키며 국내외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청소년 대상 창작 뮤지컬인 ‘전설의 리틀농구단’은 탄탄한 작품성과 특유의 청량한 분위기로 스포츠를 소재로 한 대표적인 뮤지컬로 자리 잡았다. 늘 혼자이던 수현이 승우, 지훈, 다인을 만나 폐지 직전의 구청 농구단에 들어가서 겪는 이야기를 줄기로 구청배 리틀 농구 대회에 참가하기 위한 그들의 고군분투 훈련기를 담고 있다. 이번 안양공연은 폐지 위기에 처한 상록구청 농구단 코치 역에 김대현, 세상에서 제일 외로운 짐을 짊어진 수현 역에 임진섭, 농구밖에 모르는 자발적 아웃사이더 상태 역에 신창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