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24일 농수산생명과학국, 기후환경에너지국, 수자원본부, 철도항만물류국, 균형발전기획실, 평화협력국, 축산동물복지국, 교통국과 등 경기도 8개 실·국과 정책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도시농업 활성화 추진 등 농수산생명과학국 소관 8건, 안전한 여성 화장실 조성 등 수자원본부 소관 4건, 군 유휴지 활용 및 민간, 군 상생협력 방안 등 균형발전기획실 소관 3건, 파주 접경지역내 국제기구 유치 등 평화협력국 소관 1건, 반려동물 놀이공원조성 및 확대추진등 축산동물복지국 소관 4건, 건설국 소관 18건 등 실국별 주요 정책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김선영 의원(더민주·비례)은 “하천의 생태 건강성을 회복시키고 도민이 쉬고 즐길수 있는 하천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라며 “소중하고 아름다운 철새를 관찰하고 보관하기 위해 친환경적으로 조성하고, 탐조지 주변에 관측 장비 를갖추는 철새도래지 관광 활성화 및 탐조지 조성사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서성란 의원(국민의힘·의왕2)은 “농수산물 도매시장은 도매거래 및 유통의 핵심 거점이지만 노후 시설화로 상인과 방문객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라며 “효율적인 도매시장 운영을
안성시(시장 김보라)와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4일, 광명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 먹거리 공급을 위한 도농상생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안성시의 건강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광명시 공공급식 및 복지사업에 제공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도농교류와 상생 정책을 확대해 지역경제와 시민 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및 농축산유통과 관계자, 광명시 정책기획과, 어르신복지과, 도시농업과 관계자 등 관계 공무원이 자리를 함께했다. 안성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6년부터 지역에서 생산되는 제철 과일을 광명시 독거 어르신 지원사업과 방과후 초등돌봄교실 간식용 등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광명시 자체 축제 시, 안성 농업인 직거래장터를 개설하고, 광명 시민을 대상으로 안성의 다양한 농촌 체험을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도농 상생은 지속 가능한 발전의 중요한 이정표 인만큼, 양 지자체가 협력해 공공영역에서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와 시민 복지 증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24일 롤링힐스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화성시 중소기업지원 자문단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 김계철 화성민간연구개발협의회장, 박한석 한국연구재단 산학협력실장, 중소기업자문단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화성시 중소기업지원 자문단(이하 자문단)은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 현안 해결을 위한 민ㆍ관 협력기구로, 제2기 자문단으로는 기업, 학계, 연구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86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오는 2026년 말까지 화성시 중소기업의 고충사항 해결과 산업별 발전 방안에 대한 자문역할을 맡는다. 자문단은 자동차, 전기전자, 스타트업, 바이오의료, 에너지자원, 금속가공, 기계장비 제조, 화학고무플라스틱, 식료품 제조, 소공인 등 10개 분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총회는 제2기 자문단 기업인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기업 성장 기원 퍼포먼스, 자문단 활동 안내 및 임원 선출, 한국연구재단 기술사업화 플랫폼(NRF-TCC) 소개, 분과별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문단 위원들을 대상으로 ‘한국연구재단 기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4일 병점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급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화성특례시는 지난 21일 소비쿠폰 신청을 시작한 이후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현장 접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3일 18시 기준 소비쿠폰 지급 421,784건, 지급률 43.4%를 기록하며, 경기도 내 지급실적 1위를 기록했다. 정 시장은 이날 실제로 본인이 소비 쿠폰을 직접 발급 받아보며 시스템 운영 상황을 꼼꼼히 살피며, 신청 과정의 혼잡도, 대기 시간, 응대 서비스 등 전반적인 운영 상태를 확인했다. 또한, 무더운 날씨에도 원활한 업무 처리를 위해 애쓰고 있는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에서 마주한 문제점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을 함께 살펴보며 시민 불편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민들께서 불편 없이 소비쿠폰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현장이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고 싶었다”며 “민생을 회복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끝까지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시민들의 체감 가능한 경제회복을 위한 정책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4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평택호가 ‘중점관리저수지’로 선정됐다고 설명하고, 평택호를 경기 남부 대표의 생태수변공간으로 탈바꿈하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평택호의 수질개선은 지역의 오랜 현안 중 하나로, 평택호는 농업용수 기준으로 4등급을 겨우 맞추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최근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과 인구 증가로 수질오염 우려가 더 커져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평택시는 정부와 2년여에 걸쳐 긴밀히 협의하고, 경기도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환경부의 중점관리저수지 선정을 이끌어냈다. 중점관리저수지 선정에 따라 시는 평택호의 수질을 2030년까지 수변휴양형 3등급으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하수처리사업, 생태하천복원사업, 비점오염저감사업, 공단폐수처리사업, 가축분뇨 공공처리사업, 호외 오염물질 저감대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수질개선에 참여할 수 있는 물 환경 거버넌스를 재정비한다. 수변공간 확충 계획도 브리핑에서 소개됐다. 시는 지난 6월 노을생태공원을 조성하고, 평택호관광단지, 오성누리광장, 창내습지 등 수변공간을 조성 중이다. 여기에 더해 시는 현재 13.8%에 불과한 친수지역을 최대
(케이엠뉴스) 평택 포승BIX지구에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인 디에이치가 800억 원을 투자해 제조공장을 설립한다. 김능식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24일 평택항마린센터에서 서호진 디에이치 대표이사, 이성호 평택시 부시장과 이같은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디에이치는 평택 포승BIX지구 내 3만7,357㎡ 부지에 약 800억 원을 투자해 친환경 자동차 부품 생산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착공해 2027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기업의 투자에 필요한 각종 행정 지원과 함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기업은 생산시설의 조기 건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친환경적인 시설로 운영·관리하며 지역 주민 고용을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평택시 포승읍에 위치한 디에이치는 1995년 설립 이후 고강성 차체 경량화 및 친환경 자동차 부품 생산 기술 등을 보유하며 기아자동차, 현대자동차 등을 주 거래처로 하고 있는 자동차 차체 부품 제조 기업이다. 김능식 경기경제청장은 “이번 투자로 경기도 내 주요 자동차 기업
(케이엠뉴스) 경기도는 24일 경기경제과학진흥원(R&DB센터)에서 ‘화성 국제테마파크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경기도가 운영 중인 경기민간개발 지원센터의 제1호 사업인 ‘화성 국제테마파크 조성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 화성시, 한국수자원공사, ㈜신세계화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의 경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일정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 사업시행자인 ㈜신세계화성은 ▲조성계획 수립 현황 ▲파라마운트 지적재산권(IP·Intellectual Property)을 활용한 주요 놀이기구(어트랙션) 콘셉트 ▲내부 도로 및 기반시설 계획 등 사업 전반을 설명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기관 간 협조를 요청했다. ‘화성 국제테마파크 조성사업’은 송산그린시티 동측 약 285만 5천㎡(87만 평) 부지에 총사업비 9조 5천억 원을 투입해 테마파크, 호텔, 쇼핑몰 등을 포함한 복합 리조트형 관광단지로 개발할 예정이다. 현재 조성계획 수립 중으로 8월 중 사업시행자가 화성시에 조성계획서를 제출하면 화성시 검토를 거쳐
김보라 안성시장은 오늘 7월 24일 10시, 공도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정책 공감 토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오늘 2025년 하반기 정책 공감 토크’ 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양운석, 황세주, 박명수 경기도의원과 공도읍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식전 행사로 공도읍 용두5리 이주연 님의 태평무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우며 시작되었다. 이어 안성시 주요 사업 및 준공시설물에 대한 홍보영상을 시청한 뒤, 김보라 안성시장과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의 인사말과 주요 내빈들을 소개한후 주민 건의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날 주민들은 농어촌공사와의 관계 개선, 평택시와 접경 지역에 반사경 설치 요청, 쌍용아파트 앞 어린이보호구역, 특정 지역에만 인도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이유 등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공도읍의 발전과 생활환경 개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김보라 시장은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 주시고 소중한 의견을 들려주신 공도읍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며 오늘 수렴한 의견은 꼼꼼히 검토해 시정에 반영될 수 있
(케이엠뉴스) 평택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1일 ‘노인돌봄생활지원사 양성과정’ 직업교육훈련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7월 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됐으며, 노인돌봄생활지원사의 역할 이해, 노년기 기초건강관리, 현장실무 등 실제 업무 수행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관련 분야의 전문 강사진 강의와 더불어, 협약기관인 평택시북부노인복지관 실무자의 현장 중심 교육이 병행돼 참여자들이 이론과 실무를 균형 있게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함께 수강한 동료들과 정보 교류를 통해 취업에 도움이 되는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됐고, 작년에 이 과정을 수료하고 실제 취업한 사례가 있다고 들었는데, 나에게도 좋은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평택시 평생학습센터장은 “앞으로도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경력 단절 여성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취업 연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역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직업교육훈련, 취업 상담, 사후관리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
(케이엠뉴스) 평택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1일, ‘미싱사 양성과정’ 직업교육훈련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중장년 여성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6월 2일부터 운영됐으며, 홈패션 기술 습득은 물론 반도체 히팅자켓 생산업체의 구인 요구에 대응하는 실무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교육생들은 관련 기업 2곳을 직접 방문해 생산 현장을 견학하고 채용 설명을 듣는 기회를 통해 취업에 대한 이해와 동기를 높였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평소 미싱 분야에 관심이 있었는데, 교육을 통해 실력을 키우고 내가 좋아하는 일로 취업할 가능성까지 열려서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평택시 평생학습센터장은 “앞으로도 기업의 인력 수요를 반영한 직업교육을 통해 여성 맞춤형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더 많은 여성이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