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진행된 야권 후보 단일화를 위한 경선에서 승리한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오는 제22대 총선에서 화성갑 지역 야권 단일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이번 경선에서 상대로 맞붙었던 진보당 홍성규 후보는 결과에 승복하고, 민주당 화성갑 선대위에 합류해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함께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진보당 홍 후보는 경선 다음 날인 18일, SNS를 통해 “이번 단일화 경선은 시작부터 원팀을 전제로 했던 것”이라면서 “4월 10일 총선에서 송옥주 후보의 당선과 민주개혁 진보연합의 승리를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송 의원은 “윤석열 정권의 검찰 독재와 폭정을 심판하고, 흔들리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이번 4.10 총선에서 우리 모두가 하나로 똘똘 뭉쳐야 한다”면서 홍성규 후보의 결단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어 “다가올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민주당과 민주 진보 진영의 압승을 이뤄내고, 국민과 민생을 외면한 채 폭주하고 있는 윤석열 정권 심판에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오산시 차지호 국회의원 후보는 18일 오전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권 심판론과 함께 “오산에서 대한민국 AI 미래산업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오산시 민주당 소속 시·도의원과 곽상욱 전 시장도 동석해 원팀임을 강조했다. 차 후보는 오산의 교육에 대해 "카이스트와 맨체스터 대학 등 국내외 대학에서 입시를 담당했었다며 "우리 학생들이 살아갈 미래에서 필요한 인재상은 기존의 교육 방법들과는 조금 다르게 접근해야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산을 경기 남부의 미래밸트 두뇌이자 AI 인재 허브로 만들어 "오산에 있는 학생들은 대한민국의 학생들과 경쟁하는 게 아니고 글로벌한 학생들과 경쟁을 하게되는 구도를 만들어야 한다며, 오산형 글로벌 AI 3축 전략으로 4차산업혁명을 완성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또 "공공 교육으로 만들어진 2차 효과를 가지고 미래 교육을 함께 설계해 나가는 게 중요하다. 고 강조하며 AI 산업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인재다. 라고 말하며 오산에 AI 전문기관과 전문가를 유치하여 오산에서 AI 인재가 가장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육성하여 AI 인재 허브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차 후보는 지역의 민심에 대한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7일 육삼정 의거 91주년 기념식 및 원심창기념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 및 개관식은 (사)원심창의사기념사업회의 주최로 팽성레포츠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렸으며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 김승겸 위원장, 소남영 부위원장을 비롯해 원심창 의사 유족과 기념사업회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육삼정 의거 91주년 기념식은 ▲사물놀이 공연(경기도립예술단) ▲내빈소개 ▲개회 및 국민의례 ▲원심창 의사 약전봉독 ▲표창장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유족대표 인사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원심창기념관 개관식은 ▲개회 및 테이프 커팅 ▲기념관 투어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유승영 의장은 축사에서“원심창 의사는 겨레의 민족혼과 자긍심을 일깨운 독립운동가이자 민족지도자였다”며“업적을 기리고 역사를 배우는 것은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으로 이룩한 오늘을 사는 우리들의 책무이다”면서 “시의회에서도 원심창 의사의 헌신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더불어민주당 전남 해남군·완도군·진도군 국회의원 후보)가 17일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후보 캠프에서 “이광재를 존경하고 사랑한다”며 “‘노무현의 사나이’ 이광재가 당선되면 새로운 시대가 온다”고 말했다. 박 전 원장은 “김대중 대통령이 당선되고 우리나라의 민주화를 이뤘지만 윤석열정권 들어 민생과 남북관계가 파탄 나고 있다”고 지적하고, “분당갑 유권자들께서 ‘노무현의 사나이’ 이광재와 ‘김대중의 사나이’ 박지원이 두 손 잡고 나아갈 수 있도록, 이광재가 당선될 수 있도록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와 관련해서 그는 “분당은 철수시킬 사람이 많다”고 꼬집고, “저는 정치를 오랫동안 했지만 이렇게 욕심 많은 사람이, 후배를 기르지 않는 사람이 만약 분당에서 재선된다면 분당의 발전은 없다고 생각한다”며 국민의당 시절 후배들을 위해 양보를 권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박 전 원장은 “‘김대중 대통령의 비서실장’ 박지원이 도우러 왔기 때문에 ‘노무현의 사나이’ 이광재가 당선되면 김대중도 노무현도 당선되는 것”이라고 밝히고, “의리 있는 이광재를 꼭 도와줘야 한다”며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의 후원회장인 조
더불어민주당 평택시갑 홍기원 의원이 16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섰다. 3월 16일 4시 30분 홍기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된 개소식에는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성남 수정)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고, 평택시를 대표하는 각계각층의 인사와 함께 당원, 평택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홍기원 의원의 개소식을 축하하기 위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축전을 보냈고, 참석한 내빈들의 짧은 축사도 있었다. 김진표 국회의장,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비롯한 총 27명의 선배·동료 국회의원들도 응원의 영상 메시지를 보내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절망의 대한민국에서 희망을 꽃 피우는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지친 국민의 삶이 내일의 기대로 채워질 수 있도록, 바로 지금,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라며 “삶의 위기, 민주주의의 위기, 평화의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이 웃을 수 있는 든든한 내일을 만들 수 있도록 여러분의 손으로 역사를 만들어주십시오”라고 전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국토교통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놀라울 정도로 발전하고 있는 평택시를 위해 동분서주했다. 라며,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효과적인 음식물쓰레기 감량 정책을 수립하고 실질 발생량 감량을 도모하고자 ‘2023년도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성과평가위원회’를 지난 15일, 수원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위촉직 위원(1명) 신규 위촉, 2023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성과 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수원특례시는 일반주택 음식물 종량제 RFID(음식물류 폐기물 무선식별시스템) 기기 시범 설치,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봉투 50ℓ 폐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홍보 활동 등 음식물류 쓰레기 배출과 감량을 위한 각종 시책을 추진했다. 지난해 수원시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은 8만 9644t으로 전년 대비 9855t이 감소했다. 이번 평가 결과를 음식물류 폐기물 관련 시책에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도모할 계획이다. 수원특례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인식 개선을 위해 온오프라인을 활용해 배출원별 맞춤형 홍보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4일 소래 너나들이 센터에서 시흥시 평생학습의 중장기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2024년 시흥시 평생 학습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고일웅 시흥시 대야종합사회복지관장, 오인열 시의원, 유관 기관장 및 전문가 등 평생 학습 협의회 위원 7명과 지난해 진행된 제4차 시흥시 평생교육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을 진행한 임경수 교수(건국대 글로컬캠퍼스)가 참석했다. 이들은 연구용역이 추진된 과정과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시흥시 평생 학습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평생 교육 종합발전계획’에 대한 논의 외에 ▲지역의 다양한 유휴공간의 파악과 평생 학습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동 단위 평생 학습으로 시작되는 전문가 육성과 일자리 연계 방안 ▲마을활동가 역할의 중요성과 공유공간에 대한 인식개선 필요성 등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조혜옥 시흥시 평생교육원장은 “시흥시 평생 교육 종합발전계획의 연구 결과로 제시된 ‘시민은 즐겁게, 시흥은 새롭게 평생 교육 혁신도시 시흥’이라는 비전을 달성할 수 있도록 회의에서 제안된 다양한 방안을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최근 지역 신용보증재단이 중소기업 특례 보증으로 지원하는 신용보증 한도를 상향해 줄 것을 대통령실에 건의했다고 용인시가 17일 밝혔다.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이 시장이 나선 것이다. 그동안 고금리 기조와 원자재 가격상승 등으로 자금난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는 지역 기업인 등의 이야기를 들은 이 시장은 이들을 돕기 위해 지역 신용보증재단의 특례 보증 한도를 늘릴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대통령실과 접촉했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15일 오후 박춘섭 대통령 경제수석에게 전화를 걸어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은행에서 자금을 빌릴 수 있도록 지역 신용보증재단이 지원하는 특례 보증의 보증 한도가 8억 원으로 설정되어 있는데 이를 15억 원으로 확대하면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들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역 신용보증재단의 보증 한도가 지난 2009년 8억 원으로 설정된 이후 지금까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면서 "그동안의 중소기업 성장 규모나 물가상승 등을 고려하면 지금의 한도는 현실적으로 타당하지 않다”고 했다. 그러면서 관련 자료를 박 수석에게 전달했다. 자료에는 '지난 2009년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시을 예비후보가 16일, ‘동탄비전 선포식-내가 꿈꾸는 동탄’을 시작으로 총선 승리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열린 동탄비전 선포식에는 송옥주 국회의원(화성갑), 권칠승 국회의원(화성병), 전용기 국회의원 (화성정 예비후보) 등 더불어민주당 화성지역 출마자 전원을 비롯해 각 세대를 대표하는 동탄가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당원, 지지자 등 각계각층인사 700여 명이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정세균,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축하 영상으로 함께하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축전을 통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같은 당 소속 홍익표 원내대표를 비롯한 김민기 국토교통위원장, 이재정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 위원장, 김병욱 경기도당위원장 등 여러 국회의원이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내가 꿈꾸는 동탄’이라는 주제를 담은 동탄비전 선포식은 일반적인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달리 각 세대를 대표하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공약을 공영운 예비후보에게 제안하면서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공영운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윤석열 정권의 무능한 국정운영에 따른 경제위기와 민생고통을 반드시 해결하겠다며 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도 맡은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16일(토),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진심캠프’ 개소식과 함께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오는 4월 10일 예정된 제22대 총선 승리를 향한 힘찬 여정을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화성을 지역구의 공영운 국회의원 후보와 권칠승 국회의원 (화성병 / 제22대 총선 화성병 국회의원 후보), 전용기 국회의원 (비례대표 / 제22대 총선 화성정 국회의원 후보) 등 이번 선거에서 화성지역에 출마한 모든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참석했고, 이재명 당 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 역시 축전과 영상 축사를 통해 개소식 개최를 축하했다. 또 이홍근 경기도의원,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이용운, 이계철 화성시의원을 비롯한 화성 갑지역 민주당 소속 시·도의원들과 함께 을·병 지역구의 시·도 의원들도 대거 참석해 ‘원팀 민주당’의 면모를 뽐냈고, 화성 지역사회 주요 인사들도 다수 현장을 찾아 개소식을 빛냈다. 축사에 나선 화성을 지역구 공영운 후보와 권칠승·전용기 국회의원은 모두 “송옥주 의원님이 이번 선거에서 좋은 결과를 거두시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앞으로 이 자리에 계신 다른 모든 후보님들과 함께 힘을 모아 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