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양시 동안구 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신나고 시원하게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총 17개 강좌를 운영한다. 평촌도서관에서는 초등 4~5학년 대상으로 ‘도깨비 시장’의 저자 나윤하 작가와 ‘괴물과 상상 동물이 숨어 있는 역사와 유물’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강의를 진행한다. 관양도서관은 초등 1~2학년 대상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코딩놀이’, 초등 3~4학년 대상 ‘그림책으로 보는 한자 놀이’를 운영하고 비산도서관에서는 유아 대상 ‘토리샘의 여름 마중 책 놀이’, 초등 1~2학년 대상 ‘여름 그림책을 만나요’, 초등 3~6학년 대상 ‘그림책 디지털 드로잉’ 강좌가 열린다. 또 호계도서관에서는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궁에 대한 역사를 이해하고 북아트를 만들어 보는 ‘궁에서 온 편지’와 초등 3~6학년 대상 나만의 캐릭터로 이모티콘을 만드는 ‘나는야, 이모티콘 작가’를 진행한다. 어린이도서관에서는 귀신 선생님 시리즈로 유명한 ‘남동윤 작가와의 만남’, 333 큐브를 이용한 ‘큐브에 빠지다’ 등을 준비했으며 벌말도서관은 유아 대상 음식에 관련된 그림책을 읽고 체험활동을 하는 ‘그림책 레시피’,
(케이엠뉴스)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동안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2일 제31회 안양시 청소년 종합예술제 무용, 사물놀이, 문학 부문 경연을 진행했다. 안양시 청소년 종합예술제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다양한 문화 욕구 충족 및 건전한 놀이 문화의 장을 정착하고자 해마다 개최되고 있는 안양시 청소년 문화예술 경연대회이다. 이 날 경연은 사물놀이 무용 문학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돼 총 37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각 부문 1위 수상자는 안양시 대표로 오는 8월 22일 개최 예정인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에 참가할 예정이다. 동안청소년수련관 이석구 관장은 “청소년들이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보여주며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앞으로도 시대가 빠르게 변화하고 다양화됨에 따라 청소년들의 정서에 많은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예비창업자 맞춤형 창업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양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유능한 중장년 기술 창업자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사업이며 40세 이상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예비창업자 대상 비즈니스 모델 발굴 창업자를 위한 세무·회계교육 정부지원사업 선정 전략 수립 경쟁력 있는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 예비창업자의 역량 강화를 통한 창업 성공률 제고를 목표로 내용을 구성했고 총 19명이 수료했다. 이 외에도 교육 수료자 대상 경진대회에서 우수 수료생으로 선정된 10명 내외의 교육생은 입주 공간 지원과 네트워킹, 회계·세무, 법률, 특허, 마케팅 등 창업 전문가 컨설팅을 받을 수 있고 최우수 수료생 3명은 300만원의 사업화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조광희 원장은 “제2의 도약을 준비하시는 예비창업자분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안양에서 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1일 치매 친화적 문화조성을 위한 치매 극복 선도기관 3개소를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치매 극복 선도기관은 기관 구성원 모두가 치매에 대한 지식 및 인식개선의 내용을 담은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 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문화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기관을 말한다. 센터는 관내 노인장기요양기관 중 안양실버케어호계요양원과 평화노인주야간보호센터, 꿈에그린주야간보호센터 등 요건을 충족한 3곳을 새로 선도기관으로 지정했다. 현재 동안구에는 새로 지정된 3곳을 포함해 학교 및 사회복지관, 평생교육원 등 14개 기관이 선도기관으로 활동 중이다. 선도기관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치매안심센터를 안내해주는 역할과 배회 어르신 임시보호 및 신속한 신고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치매 극복 선도기관과 치매 안심 가맹점을 확대 모집해 치매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촘촘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올해로 창단 10주년을 맞은 FC안양의 중장기 종합계획이 수립될 전망이다. 지난 20일 안양시의회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도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안양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됐다. 이 조례는 축구단의 체계적 운영을 위해 5년마다 종합계획을 수립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기본방향 및 주요 추진과제 구단 운영에 필요한 재원 조달 방안 사무국 전문인력 양성 및 확대 방안 등을 포함하도록 했다. 또한 제8조에 사업의 범위를 신설해 종합계획에 따른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유소년선수 육성, 연고 정착을 위한 지역 홍보 및 사회공헌 사업 등을 지원하도록 하고 제15조에 안양종합운동장 및 공공체육시설을 우선해 사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규정했다. 김도현 의원은 “지난 2017년에 출연금 관련 부칙 하나를 삭제하기 위해 개정한 것을 제외하면 8년 만에 조례가 정비된 것”이라며 “조례에 종합계획 수립, 사업의 범위 등을 규정함으로써 구단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예산 확보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3년 창단 당시에 친구들과 경기장을 찾던 청년들이 이제는 자녀
(케이엠뉴스) 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윤해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양시 자동차 안전점검 및 자동차정비업 지원 조례’가 7월 20일에 열린 제285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기존 ‘안양시 자동차 안전점검 지원 조례’를 전부 개정해 제명을 ‘안양시 자동차 안전점검 및 자동차정비업 지원에 관한 조례’로 변경하고 자동차 산업의 환경변화에 따른 내연기관 자동차정비업 지원에 관한 사항을 추가로 규정했다. 또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자동차의 안전점검 및 정비문화 확산과 자동차 정비업의 균형 발전을 위한 시장의 책무 조항을 신설해 자동차정비사업자 및 종사자가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 대표발의한 윤해동 의원은 “내연기관 자동차정비업은 전기차 등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이 확산됨에 따라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으로 이번 조례 개정은 미래 산업에 대비한 적응과 그에 따른 지원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케이엠뉴스) 오는 22일부터 다시 비 예보가 발표된 가운데, 최대호 안양시장이 21일 만안구 청원지하차도를 찾아 침수위험 자동차단시스템을 점검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이날 오후 4시 40분 김승건 만안구청장, 유한호 도로교통환경국장 및 관련 부서장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지하차도 및 주변 도로를 살펴보고 시설물을 점검했다. 특히 침수 시 지하차도 주출입구를 차단하는 침수위험 자동차단시스템을 임시 작동시켜보고 경찰서와 협조해 교통 통제 등을 시연했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폭우, 태풍 등으로 언제든지 자연재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언제라도 재난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민 안전을 위해 모든 부서가 맡은 역할을 빈틈없이 해달라”고 지시했다. 안양시는 총 17억원을 투입해 지난달 6월 만안구 주접·청원지하차도, 동안구 범계·호계·평촌·비산지하차도 등 총 6곳에 경기도 최초로 침수위험 자동차단시스템 설치를 완료했다. 침수위험 자동차단시스템은 침수 시 차량 진입을 통제할 수 있는 차로제어시스템으로 지하차도 및 도로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CCTV, 비상시 출입 통제
(케이엠뉴스) 안양시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 약 100여명이 이번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본 괴산군을 찾아 수해복구 활동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1996년 안양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괴산군은 지난 15일부터 440mm 이상 내린 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해 긴급 지원 요청을 한 바 있다. 이번 수해복구 활동에는 장영근 부시장을 포함한 시 공무원과 재난재해봉사단 등 자원봉사단체, 그리고 일반시민까지 10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21일 9시경 괴산에 도착해 안전교육을 진행 후 수해 피해를 입은 인삼밭 8,745㎡ 일대와 버섯재배사 5개소, 그리고 10여 가구의 피해 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최대호 이사장은 “괴산군 수해복구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괴산군이 아픔을 이겨내고 일어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복구 및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재난재해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봉사단은 15개 단체의 회원 160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5월 발대식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안양시 노동인권센터는 지난 19일 배달노동자 안전지킴이와 함께 배달노동자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고 배달노동자들도 많이 모이는 평촌역 및 범계공항터미널 주변에서 진행됐다. 배달노동자들에게는 배달통에 안전 스티커를 부착하며 안전 배달 약속을 받았고 폭염 대비 안전용품도 나눠줬다. 또 시민들을 상대로 배달노동자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앞서 센터는 지난 3월 안전한 배달문화 조성을 위해 두 개의 배달연합과 업무 협약을 맺고 6월에는 배달노동자 20명을 안전지킴이로 위촉한 바 있다. 이들과 함께 9월까지 월 2회씩 총 6번의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손영태 센터장은 “안전지킴이들과 함께 배달노동자의 안전의식 제고에 힘쓰며 이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통해 시민과 상생하는 안전한 배달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0일 재단 베네치아 중강의실에서 안양형 그린리더 육성을 위한 ‘그린리더 성장지원 그린스페이스’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안양시와 안양과천교육청이 주최하고 재단이 주관하는 본 사업은 환경문제에 대한 해결 능력 배양을 통한 그린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하며 초등학교 10개교와 중학교 6개교, 고등학교 4개교 등 총 20개 학교 및 각 기관들이 업무협약에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초등학교는 기후변화를 주제로 학교 특색에 맞는 환경생태교육을 체험활동 중심으로 진행한다. 또 중학교는 지속가능한 미래사회 및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다루고 고등학교에서는 ESG 환경경영을 주제로 관련 동아리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재단 최대호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미래사회 주역인 학생들이 기후변화와 미래사회 환경문제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실천하는 환경캠페인이 안양 곳곳에서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