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양도시공사는 2024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 의견 수렴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공사는 미래 혁신성장 선도 경영 효율화 실현 소통 경영가치 구현 스마트 안전 구축을 4대 전략 방향으로 설정,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이달 24일까지 시민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아이디어 접수는 온라인 설문조사 형태로 진행되며 공사의 사업 및 운영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요 내용은 지방공기업으로서 공사의 역할 충실성, 사업계획 수립 시 중점 분야, 공사 서비스 이용 시 개선점 등 10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설문은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아래 주소로 접속하면 참여할 수 있다. 공사는 접수된 시민 의견을 참고해 8월부터 내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명호 사장은 “공사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열린 자세로 소통하겠다”며 “공사가 시민이 체감하는 스마트 1등 공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8일 안양창업지원센터 강당에서 관내 특성화 고등학교 및 대학교, 기업 등 산·학·관 18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2차 산학관 협력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의회에는 대림대와 성결대, 안양대, 연성대, 한세대, 한양대, 계원예술대 등 7개 대학 산학협력단장과 안양문화고 평촌경영고 평촌과학기술고 경기게임마이스터고 근명고 안양공업고 등 6개 특성화고 취업담당 부장교사, 그리고 2개의 관내 유망강소기업 대표이사 및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안양시청 기업경제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시청 측은 고향사랑기부제를 소개하며 각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고 교육지원청에서는 일자리 박람회 및 우수기업소개 컨퍼런스를 통한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 기회 제공 방안을 제안했다. 또 진흥원에서는 시 승격 50주년 기업 사업으로 특별히 준비한 CEO 세미나와 창업공모전 및 숏츠 영상 공모전에 각 기관의 많은 관심을 요청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코딩 교육 콘텐츠 제작 업체 컴플레이랩 서현정 대표는 교육지원청과 각급학교에서의 코딩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고 힐앤토㈜ 강현숙 대표는 최근 급성
(케이엠뉴스) 안양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시청 회의실에서 77개의 수요처 관리자 90여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자원봉사 수요처는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고자 하는 기관, 시설, 단체를 말한다. 현재 안양시에는 364개의 수요처에서 자원봉사자들이 활동을 연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와 소통 및 감정관리방법’을 주제로 성결대 사회복지학과 이은아 교수의 강의로 이뤄졌다. 자원봉사 패러다임의 변화부터 효과적인 의사소통과 갈등관리 방안 등 관리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강의에 앞서 최대호 안양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양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애쓰시는 수요처 관리자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오늘의 교육이 관리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수요처를 대상으로 매월 신규관리자 교육을 비롯해 관리자 보수교육과 힐링 워크숍 등 수요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수요처와 지속적인 협력·지원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안양시의 상하수도사업소 포일정수장의 안전관리가 국내 정수장 중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안양시는 고용노동부가 산업안전보건법 강화에 따라 지난 4월 실시한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 평가에서 국내 정수장 중 가장 높은 S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사업장 안전관리 분야에서 국내 최고 권위의 정부 공인 평가제도다. 51개 유해 위험물질 취급 및 처리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물질의 누출이나 화재, 폭발 등으로 인한 중대산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법에 의거 1996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경기도 내 정수장도 평가 대상에 포함됐다. 포일정수장은 정수처리 과정에서 염소를 사용하고 있어 지난 4월 24~26일부터 3일 동안 이에 대한 안전성을 점검·평가를 받게 됐다. 고용노동부는 공정안전관리 이행 수준에 따라 P, S, M+, M- 등 4단계로 평가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 상하수도사업소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우수’에 이어 안전성까지 최고 등급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정수 생산과정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양질의 물을 공급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안양시의회 음경택부의장은 오늘 안양시의회 제285회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서 서안양 친환경 융합 스마트밸리 조성사업은 “군사기지법 및 군사시설보호법”위반이라며 사업중지를 요청했다“군사기지법” 제5조 제1항 2호 다목에 따르면 “폭발물 관련시설. 방공기지.사격장 및 훈련장은 당해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의 최외곽 경계선으로부터 1킬로미터 범위 이내의 지역은 군사시설의 보호 및 지역주민의 안전이 요구되는 제한 보호구역̓으로 지정”하도록 되어있다. 위 기준을 적용하게 되면 음의원은 기부시설 대비 양여 사업부지는 대폭 축소로 인해 사업의 어려움과 불확실성은 극에 달할 것이며 애초부터 무리한 사업추진이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 있었다“며이어 음의원은 더 중요한 사실은 국방부관계자의 의견을 종합해 보면 이제까지 기부 대 양여사업은 군사기지법 제5조 제한 보호구역을 위반하고 개발을 한 전례가 없으며 A구역 탄약고 대체부지인 최경계선으로부터 1㎞ 이내에는 박달동 지역의 학교, 아파트 등 주거시설인 민간인 시설이 광범위하게 자리하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호소했다. 또한, “政部와 軍과 官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가 의무라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에
(케이엠뉴스) 안양시의회 허원구 의원은 지난 7월18일 제28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안양시 시금고 선정의 투명성”에 대해 지적하고 안양시의 지방재정 운영에 대한 정보 공개를 강조했다. 자료에 따르면 안양시 시금고는 2000년부터 현재까지 안양시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관리하는 제1금고에 NH농협이 선정되어 운영해 왔다. 2020년부터는 기금을 관리하는 제2금고 역시 농협이 선정되어 운영 중이다. 허 의원은 “안양시의 총 예산은 2조 원에 상회한다”며 “안양시 시금고 평균 잔고는 2,800억원에서 3,000억원”이라며 큰 예산에 따른 이자 수입을 간과하지 않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안양시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세외 이자 수입을 공공사업 및 복지 예산에 포함”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서 안양시의 2024년 시금고 지정 추진계획 일정과 함께 2019년 금고지정심의위원회 제안서 평가 자료 파기에 대한 자료를 제시한 허 의원은 시금고 선정의 투명성과 자료 공개의 중요도에 대해 지적했다. 이날 허 의원에 따르면 새로운 시금고 선정을 앞두고 2019년 시금고 선정 관련 자료와 함께 해당 자료 파기의 경우 파기 기준 및 근거에
(케이엠뉴스) 안양시는 지난 14일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안양시지역건설산업활성화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상반기 성과 및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의는 위원장인 장영근 안양시 부시장을 비롯 시의원, 건설산업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안양시는 올해 상반기 성과로 시가 발주하는 공사의 96.7%를 안양시 내 업체가 수주했다고 추진위에 보고했다. 추진위는 상반기 수주 성과가 관내 채용은 물론, 물품 구매, 식당 이용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 향후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기반시설공사에 지역건설업체의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 등을 모색했다. 또 건설산업 활성화와 관련된 부서장을 추진위 위원으로 위촉하고 증원하는 ‘안양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개정안도 제시했다. 시는 이날 추진위가 제시한 방안 등을 관련 부서와 검토해 추진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추진위뿐 아니라 다양한 건설산업 관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장기적이고 근본적인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지역건설산업활성화추진위원회는 2018년 12월 지역건설 활성화를 위해 민·관 협력체계로 출범됐다.
(케이엠뉴스) 안양시는 안양시 가족센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전산관에서 ‘아버지 행복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아버지 행복학교는 아버지의 올바른 역할 수행과 자녀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가족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총 6주 동안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감정 표현 방법 및 자녀를 이해하는 방법 등을 배워보는 ‘감정코칭 교육’, 가족 관계 개선을 위한 ‘인성교육’, 함께 배우고 주어진 과제를 풀어가는 ‘코딩교육’ 등이다. 특히 코딩교육은 안양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과 연계해 관내 대림대학교 컴퓨터정보학부의 김영실 교수가 맡아 참여 가족별 수준에 맞춰 진행됐다. 수료식에는 교육과정을 모두 마친 16가족이 참석해 행복학교를 통해 얻은 변화와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코딩을 활용한 ‘링키 자동차 경주대회’도 함께 즐겼다. 경주대회 성적에 따라 5가족에게는 장학금도 지급됐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아버지는 “평소 자녀의 행동을 이해하게 되고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준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회가 된다면 하반기에 진행되는 아버지 행복학교에 아이와 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5일 제31회 안양시 청소년 종합예술제 음악 부문 경연을 진행했다. 청소년 종합예술제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다양한 문화 욕구 충족 및 건전한 놀이 문화의 장을 정착하고자 해마다 개최되고 있는 안양시 청소년 문화예술 경연대회이다. 이 날 음악 부문 경연은 대중음악 밴드 한국음악 기악 독주·합주 대중음악 개인서양음악 성악 합창 등 5개 부문에 걸쳐 진행된 가운데, 총 270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으며 각 부문 1위 수상자는 안양시 대표로 오는 8월 22일 개최 예정인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에 참가할 예정이다. 만안청소년수련관 박영미 관장은 “안양시 청소년들의 다채로운 끼와 재능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수련관은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안양시 만안구 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총 13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석수도서관에서는 동요 작곡가와 함께 노래로 전래동화를 읽어보는 ‘노래로 만나는 동화’가 8월 10일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보드게임으로 기후변화와 자원순환 과정을 이해하는 ‘게임으로 배우는 분리배출’은 8월 11일 4층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오는 27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만안도서관은 초등 3-5학년을 대상으로 학년별 2학기 사회, 과학 교과서 미리보기 특강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학년별 15명씩 모집 중이다. 박달도서관은 ‘신나는 독서 토론논술’과 다양한 수학 교구 체험 활동인 ‘작은 수학도서관’, 나의 성향과 특성을 타로카드로 살펴보는 ‘리틀 타로심리’를 운영한다. 모두 대면으로 진행되며 7월 20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또 삼덕도서관에서는 그림책으로 영어 표현을 익히는 ‘영어 그림책 함께 읽기’와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수업인 ‘생각이 쑥쑥 즐거운 글쓰기 교실’,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는 ‘청소년 코딩교실 : 메타버스 코딩’을 진행한다. 이 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