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양산업진흥원과 새안양회는 지난 6월 29일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한 공동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본 협약의 주요 내용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지역사회 발전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이며 지역 기업 간 협업 기회를 모색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역 경제 생태계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새안양회 조문수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호교류 및 협력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해내겠다”고 말했다. 진흥원 조광희 원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새안양회와의 업무협약으로 안양의 산업과 문화를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
(케이엠뉴스) 안양시는 지난 1일 학운공원에서 시민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런웨이 파이널 레이스’ 건강달리기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런웨이 파이널 레이스는 만안구보건소와 시민이 공동 기획한 건강달리기 프로젝트 ‘런위드안양’의 마지막 미션으로 본 프로젝트에 참가한 시민은 5월부터 9주간의 교육프로그램에 따른 러닝 미션을 수행 후 최종 미션으로 5km 혹은 10km의 코스를 선택해 단체 달리기에 참여했다. 이번 달리기 대회는 안양시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실시간 마라톤 대회로 진행했으며 참가 시민이 각자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희망하는 위치에서 출발한 뒤 종착지인 학운공원에서 만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운공원 행사장에는 달리기를 완주한 시민들을 위한 대형 포토존과 인바디 측정, 영양퀴즈, 금연 및 암 예방, 건강검진 안내 등의 홍보 부스를 설치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대회 참가자는 ‘런데이’ 앱을 통해 성별·나이·거리에 따른 본인의 순위를 확인할 수 있고 안양시장 명의의 완주기록증도 발급받았다. 달리기에 참여한 한 시민은 “런위드안양 프로그램을 통해 단계별로 달리기 연습을 하며 오늘의 레이스를 준비
(케이엠뉴스)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안양의 충훈고가 협업한 ‘지속가능발전목표’ 캠페인 작품이 부착된 시내버스가 한 달 동안 안양 시내를 달린다. 3일 안양시에 따르면, 지속협은 충훈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주제로 버스광고를 공모해 선정한 총 3편의 작품을 관내 시내버스 3대에 이날 게시했다. 지속협은 중·고생을 대상으로 한 방문교육 및 캠페인 활동인 ‘가치를 담다 SDGs 실천학교’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충훈고의 제안으로 이번 버스광고를 기획하게 됐다. 지속가능발전목표란, 지난 2015년 제70차 국제연합 총회에서 지속가능발전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오는 2030년까지 달성하기로 결의한 빈곤종식·기아해결·기후변화대응 등 17개의 의제를 말한다. 시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버스광고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친근하게 지속가능발전목표에 관심을 갖고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숙정 지속협 상임회장은 “학생 때부터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실천하면 지속 가능한 미래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충훈고 학생들의 버스광고를 통해 아직
(케이엠뉴스)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29일 CGV 평촌점에서 33개의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51명이 참석한 가운데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자원봉사 수요처란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사회 기관 및 시설, 단체를 말하며 현재 안양시는 364개의 수요처에서 자원봉사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힐링 워크숍은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의 업무소진 예방을 목적으로 작년에 이어 이번에 3회째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하반기 센터 일정 안내 및 개정된 지침 변경사항 공지 후 영화 ‘인디아나 존스’를 관람했다. 센터 관계자는 “안양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애쓰시는 수요처 관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센터에서도 수요처에서의 자원봉사 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를 대상으로 매년 관리자 교육과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으며 등록된 수요처 관리자는 연 1회 이상 수요처 관리자 교육에 의무적으로 참석해야 한다.
(케이엠뉴스) 안양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소득과 상관없이 난임부부 시술비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중위소득 180% 이하 가정을 대상으로 지원해왔으나, 출생률이 급격히 감소하는 가운데 난임부부는 증가하고 있어 소득기준을 폐지해 시술비 지원을 확대한다고 설명했다. 대상은 6개월 이상 경기도 내 거주하는 난임부부로 사실혼도 포함한다. 지원금액은 기존과 동일하게 만 44세 이하 여성을 기준으로 시술 1회당 신선배아 110만원, 동결배아 50만원, 인공수정 30만원이다. 만 45세 이상의 여성도 시술 1회당 신선배아 90만원, 동결배아 40만원, 인공수정 2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난임진단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여성의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e-보건소 또는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지원결정통지서가 발급되면 보건복지부 지정 난임시설 의료기관에서 시술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안양시에서 2021년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통해 태어난 출생아수는 207명이다. 전체 출생아수의 7.2%에 달한다. 지난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도 체외수정 1062건, 인공수정 208건에 달한다.
(케이엠뉴스) 안양시 석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시 승격 50주년 및 기부의 날 10주년을 맞아 ‘희동이 찾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희동이는 희망동전의 줄임말로 어려운 이웃을 도와줄 수 있는 생활 속 희망동전을 찾아 나눔을 위해 사용하자는 운동이다. 석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석수2동 사회단체의 후원으로 진행 중이다. 동은 지난 1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상가, 희망하는 개인 등에 2,500개의 돼지저금통을 배포했다. 배포한 저금통은 오는 11월 기부의 날 행사 때까지 회수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저금통을 받은 한 주민은 “나의 작은 실천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기대감에 5개월이 행복할 것 같다”며 캠페인 참여를 다짐했다. 구본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내 주변의 작은 것으로부터 언제나 기부에 참여할 수 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2동 꿈의어린이집에서는 지난 28일 원아들과 함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 있게 써달라며 아나바다 바자회 성금 30만원을
(케이엠뉴스) 안양시 석수도서관에서는 7월 4일부터 9월 30일까지 안양시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안양 관련 도서를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역사와 전통의 안양, 이야기와 인물로 보는 안양’ 등 안양의 역사 관련 도서를 포함 한국문인협회 안양지부, 안양수필문학회 등에서 발간한 도서 총 22권을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석수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도서관 운영시간에는 별도의 절차 없이 언제든지 관람 가능하다. 이정순 평생학습원장은 “안양 관련 도서전시회를 통해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고 시 성장의 주역인 시민들과 함께 그 의미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2개월 간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문화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초등학교 13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된 가운데, 학교폭력 문제 인식 및 예방을 위한 세 가지 에피소드형 공연 형태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은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연극 형태로 접하니 평소에 듣던 교육보다 더욱 집중이 잘 됐고 유익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학교폭력의 유형과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은 만큼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을 발견하면 솔선수범해 돕고 싶다” 등의 관람 소감을 전했다.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민미연 센터장은 “학생들에게 문화 관람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예방법을 알릴 수 있도록 문화 공연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은 21일에 개통한 나이스 시스템에 대해 교육부는 안정화됐다고 보도참고자료를 배포했지만, 학교 현장을 파악한 결과는 이와는 크게 달랐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기반’, ‘지능형’ 기반이라는 국가교육시스템 핵심인 4세대 나이스가 학교 현장에서 큰 문제가 진행 중이고 이에 언론은 물론 27일 국회 교육위 현안질의 등을 통해 널리 알려졌다. 이에 교육부는 28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현재 원활하게 작동 중이라고 밝혔다. 28일 보도참고자료에서 교육부는 4세대 나이스의 안정화를 위해 개통상황실을 운영하고 있고 지난 주말 서버 증설과 시스템 성능 개선 조치 이후, 개통 7일차인 27일에는 전체 시도교육청의 4세대 나이스가 원활하게 작동한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4세대 나이스 오류가 계속되는 것에 대해 여야 의원들이 한 목소리로 질타했다. 당시 전체회의에 출석한 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문제를 조금씩 개선하고 있다. 오류로 현장에 많은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고 답했다. 또한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수행평가 자료가 떴다 하는 것은 소프트웨어 오
(케이엠뉴스) 안양시의회는 29일 제284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및 “2022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총 3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제284회 제1차 정례회는 6월 12일부터 6월 29일까지 총18일간 진행됐으며 집행기관에 대한 시정질문을 시작으로 “안양시 산하기관 노동자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1건과 “2030년 안양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의견청취의 건”, 동의안과 보고 등 기타 안건 9건 및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과 2022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한편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6월 22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및 “2022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해 상임위원회 예비심사 결과를 토대로 면밀한 종합심사를 거쳐 원안대로 심의 가결했다. 2022회계연도 예산현액은 2조 1,055억 9,409만원으로 세입결산액은 2조 1,511억 9,160만원, 세출결산액은 1조 7,427억 7,746만원이고 2022회계연도 예비비 지출결정액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