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김도현 안양시의원이 지난 24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23 지방의정대상’에서 입법활동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법률저널이 창간 25주년을 맞이해 개최한 ‘지방의정대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의정활동 사례를 발굴해 ‘일하는 지역정치인상’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한다. 지난 5월 15일 김순은 전 대통령직속 자치분권위원장이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된 바 있다. 김도현 의원은 지난해 12월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안양시 국내외 교류협력 및 공공외교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창의적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현재 안양시의 공공외교 기본계획은 경기연구원의 연구과제에 선정되어 추진 중이며 기본계획에 따라 도시 간 교류 촉진은 물론, 글로벌 청년인재 양성, 해외시장 개척 등 다방면에서의 효과가 기대된다. 지난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초선으로 당선된 김 의원은 지난 1년간 12건의 대표발의를 포함해 21건의 조례를 발의하고 ‘2022 안양시의회 올해의 우수의원’ 선정, ‘2023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우수상
(케이엠뉴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은 26일 오전 9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수능 관련 발언에 대한 교육주체 설문조사 결과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지난 15일 윤석열 대통령은 수능 출제와 관련해 “학교 수업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은 출제에서 배제하라”고 언급했다. 나아가, 수능 담당 교육부 국장에 대해 문책성 대기발령을 하고 출제기관인 한국교육평과정평가원을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19일에는, 평가원장이 전격 사임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수능이 150일도 남지 않은 중요한 시점에서 오랜 시간 수능을 준비해온 학생들과 학부모를 포함한 교육현장은 큰 혼란과 불안에 빠져있다. 이에 강득구 의원실은 지난 6월 15일부터 23일까지 약 1주에 걸쳐 전국의 중·고등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을 대상으로 의견 수렴을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에 참여한 교육주체는 1,222명으로 학부모 41.7%, 교직원 34.5%, 시민 14.1%, 학생 9.8% 순이었다. 설문조사 결과, ‘수능이 5개월 남은 이 시점에서 대통령의 발언이 적절했는지’ 묻는 질문에 응답자 93.1%가 ‘적절하지
(케이엠뉴스) 안양도시공사는 착한수레 이용 고객의 편의 및 안전을 위해 차량에 비상경고등과 플라즈마 공기 살균기를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운행하는 착한수레가 올해로 13년째를 맞았다. 처음 세 대로 시작한 착한수레는 현재 마흔 두 대를 운행하고 있으며 장애인과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병원 진료 및 출·퇴근 지원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365일 휴일 없이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보다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차량의 트렁크 상단에 비상용 LED 경고판을 설치했다. 휠체어 이용자의 경우 트렁크를 통해 승·하차가 이뤄지는 과정에서 시야 확보가 어려운 지하주차장과 같은 장소나 야간 및 우천 시에 후방차량의 추돌 등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었다. 이에 공사는 비상 정차 중에도 쉽게 인지가 가능하도록 적색과 청색의 밝은 LED 경고판을 설치해 사고 예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노후차량 5대에는 플라즈마 공기살균기를 설치했다. 착한수레 차량은 외부 전문업체에 의뢰해 정기적으로 내·외부 세차를 실시하고 있지만, 일부 노후차량의 경우 내부 악취 불편사항이 접수돼 악취 제거 및 감염 방지를
(케이엠뉴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평촌중앙공원과 삼덕공원에서 개최되는 ‘2023 안양시민축제’ 시민참여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2023 안양시민축제는 시민공연마당과 전시·체험·홍보부스 등 시민이 주체가 되어 만들고 즐기는 시민참여형 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시민공연마당은 9월 23일부터 24일 중 1회,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에 공연 예정이고 안양지역에서 활동하는 5인 이상 15인 이하의 공연 동호회라면 누구나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댄스, 퍼포먼스,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모집한다. 전시·체험·홍보부스는 9월 23일과 24일 양일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부스 운영이 자체적으로 가능한 50개 내외의 기관 및 단체를 모집한다. 개인이나 정치·상업 목적의 단체, 축제 참여를 목적으로 신규 구성한 단체는 신청이 불가하다. 공연 및 부스 참여 신청은 7월 21일까지 재단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가족, 이웃, 친구와 함께 만
(케이엠뉴스) 안양시가 휴가철을 앞두고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작품과 문화재, 사찰 등을 두루 감상할 수 있는 ‘안양예술공원 스탬프투어’를 새단장해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시는 안양예술공원 스탬프투어를 기존 8곳에서 10곳으로 확대해 운영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기존 김중업건축박물관과 안양박물관 2곳을 안양박물관 1곳으로 통합, 안양상자집을 정령의 숲으로 변경했으며 안양 사원, 4원소집, 염불사를 추가했다. 또 낙엽, 먼지로 오염된 개방형 스탬프함을 밀폐형으로 교체하고 스탬프북 디자인도 대폭 변경했다. 새로 만든 스탬프북은 안양예술공원의 풍경을 그린 엽서 형태의 가이드북으로 명소 또는 주요 작품이 실루엣으로 보일뿐 빈 공간으로 되어있다. 관광객들은 스탬프투어를 통해 빈 공간을 스탬프로 채울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스탬프투어 지점 안양박물관 석수동마애종 안양사 정령의 숲 전망대 안양 사원 안양파빌리온까지의 기본 7곳 코스와 기본코스에 나무 위의 선으로 된 집 4원소집 염불사까지 둘러보는 완주코스로 나눠 운영한다. 이에 따라, 기본코스를 탐방한 관광객은 안양시 관광기념품 ‘안양예술공원 마그넷’을, 10곳을 완주한 관광객은 ‘내맘애 안양
(케이엠뉴스) 안양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기업들이 밀집해있는 관양동의 평촌스마트스퀘어 도시첨단산업단지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3일 오후 11시 오비즈타워 공원 인근에서 안양시 노동인권센터,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화성·시흥·안산·군포·과천 등 인근 지자체와 함께 산업재해 예방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이날 캠페인은 현재 상시근로자 50인 이상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중대재해처벌법이 내년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 확대 적용되는 점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것이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경기도 소재 사업장 중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고 있는 곳은 현재 약 1만 2천 곳이며 내년 1월 확대 적용될 경우 18만곳의 사업장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사업장이 대폭 늘어나면서 산업현장의 적지 않은 혼란이 예상된다”며 “이를 널리 알려 산업재해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주관으로 발족한 안전문화실천추진단에 참여해 시민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
(케이엠뉴스) 안양시 자원봉사센터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연천군 백학자유로 리조트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60개 자원봉사단체의 70여명 및 동V터전 30명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특강 및 토론, 지역탐방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특강에서는 한국자원봉사학회 정진경 회장이 강사로 나서 ‘자원봉사의 가치 되살리기’를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쳤고 이후 참석자들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각종 재해 대비 구역별 자원봉사자의 역할 등에 관한 토론을 진행했다. 워크숍에 참가한 한 단체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서 자원봉사의 핵심 가치와 리더로서의 역량을 되새겨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만족을 표했다. 최대호 시장은 축사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베풀어 주신 나눔과 봉사는 보다 촘촘한 복지 실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안양시를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안양시는 23일 오전 11시 시청 3층 접견실 및 본관 정문에서 ‘교통장애인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후원자인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의 이기열 총재 및 제7지역 라이온스클럽의 임휘안 지역위원장과 수탁자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의 이대겸 안양시지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와 제7지역 라이온스클럽은 관내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돕고자 교통장애인 차량 1대를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안양시지회에 전달했다. 전달된 차량은 7000만원 상당의 7인승 차량으로 지체장애인이나 뇌병변 장애인도 이용할 수 있게 리프트가 장착돼 있다. 차량을 전달받은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안양시지회는 교통장애인이 병원, 복지관, 관공서 등을 방문할 때 이동서비스를 제공하고 교통사고 예방 관련 캠페인, 사진 전시 등의 홍보 활동을 하는 단체이다. 이대겸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안양시지회장은 “기존 차량의 노후로 어려움을 겪던 중 차량을 후원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후원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교통장애인들이 불편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돕고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2일 GS파워로부터 1억원의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23일 밝혔다. GS파워는 전력사업, 열병합발전소 현대화, 지역냉난방,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을 주력으로 민 생활 편익 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친환경 에너지 기업이다. 필·신·동의 경영가치를 바탕으로 재단에도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미래세대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작년부터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재단을 통해 ESG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올해 기탁한 장학금 1억원 전액 역시 ESG 가치를 문화예술로 표현한 ESG 장학생을 선발해 지급할 예정이다. GS파워 조효제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인재육성을 비롯한 밝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재단 최대호 이사장은 “소중한 기부를 해주신 GS파워 조효제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이 미래 인재를 위해 가치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케이엠뉴스)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동안청소년수련관은 지역주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3년 여름방학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총 75개 강좌 129개반 규모로 댄스, 요가, 유아발레, 미술, 공예, 드론, 코딩, 외국어 등 체육·문화·예술·국제영역에 걸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온라인 접수는 7월 4일부터 동안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인터넷 접수가 어렵거나 온라인 배정 인원 내 접수를 하지 못한 수강생은 7월 5일 09시부터 진행되는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동안청소년수련관 이석구 관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생활 및 학습을 조화롭게 이루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름방학특강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안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