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안양아트인데이’ 시리즈 공연을 기획해 6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 무료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안양아트인데이’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실력 있는 예술인에게 무대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기획했다. 첫 공연은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세대 공감을 주제로 어쿠스틱 국악밴드 ‘올담’과 차세대 국악 스타 ‘예결밴드’가 무대에 오른다. 올담은 정동극장 청춘만발 및 신진국악실험무대에서 우수 아티스트로 선정된 실력파 밴드다. 함께 공연하는 예결밴드는 KBS 국악신예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멜론 음악차트 국악/크로스오버 부문 인기 차트 10위를 달성하는 등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밴드다. 두 번째 공연은 8월 30일 안양아트센터 야외공연장에서 JTBC ‘싱어게인2’에서 큰 활약을 펼친 ‘애쉬 밴드’가 재즈의 밤을 꾸민다. 이어 9월 2일에는 평촌아트홀 잔디광장에서 현악 4중주 그룹 ‘포엠콰르텟’과 ‘음악친구 비블라모 예술단’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마지막 공연은 10월 29일 안양아트센터에서 극단 미스터리가
(케이엠뉴스) 안양시가 지역산업 발전과 기업인 사기 진작을 위해 오는 7월31일까지 ‘2023년도 안양시 우수기업’을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 기업은 공고일 현재 안양시에서 2년 이상 기업활동을 한 제조업, 지식서비스업, 벤처기업이다. 또 매출액 50억원 및 종업원 수 20명 이상이어야 하며 세금 체납이 있을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 요건에 해당되는 기업은 신청서와 증빙자료를 시 기업경제과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로 응모할 수 있다. 신청서는 시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시는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실시하고 기업지원심의위원회에서 경영성과 기술품질 근무환경 수출 및 고용 지역사회 기여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3년간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보전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공영주차장 이용료 감면 시 지원 사업 참여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시는 지난 2006년부터 우수기업 선정제도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140여개사가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 고군분투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케이엠뉴스) 안양시가 ‘제31회 안양시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참가할 재능있는 청소년을 오는 7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제31회 안양시 청소년종합예술제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학교밖 청소년이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등 4개 부문의 총 17개 종목을 경연하는 축제이다. 경연 후 종목별 1위 청소년은 오는 8월에 열리는 ‘제31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안양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번 예술제는 안양아트센터에서 오는 7월 15일 음악 부문 경연이, 7월 22일에는 그 외 3개 부문의 경연이 개최된다. 참가대상은 개인 또는 팀으로 관내 학교 재학생이거나 학교밖 청소년은 주소지가 안양시로 되어있으면 된다. 연합팀인 경우에는 팀의 리더의 학교 소재지 또는 주소지가 안양시로 되어있어야한다. 참가를 희망자는 참가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최대호 시장은 “재능있는 청소년들이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즐거운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도전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독려해주시고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해 ‘제30회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에 17개
(케이엠뉴스)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안양지회가 지난 21일 새안양회 사무국 회의실에서 새안양회와 ‘안양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및 미래발전을 위한 공동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옥 안양예총 지회장과 조문수 새안양회장을 비롯한 양측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안양예총은 공공기관 및 지역 사회단체 등과 적극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안양의 애향단체인 새안양회원들과 다양한 지역 문화예술 활동을 함께하기로 했다. 이에 안양시 문화예술 콘텐츠 공동 기획, 지역 문화예술 참여와 공유 기회 활성화를 위한 사업 공동개발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재옥 안양예총 지회장은 “안양의 대표적인 애향단체인 새안양회와의 업무협약으로 지역 정체성이 녹아있는 안양 문화예술 발굴 및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양시는 지난 21일 오후 4시 시청 대강당에서 안양시 소속 사회복무요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취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청년직업지도 전문 강사인 라이프디자인교육연구소의 현효선 대표를 초빙해 사회복무요원이 소집해제 후 사회진출에 도움이 될만한 MZ세대의 취업 경향 및 경력 디자인 역량강화기법 등 내용을 교육했다. 현 대표는 사회복무는 사회진출을 위한 경력임을 강조하면서 긍정적인 자기관리의 중요성 직업정보 탐색 방법 및 취업 트렌드 변화 이해 포트폴리오 완성을 위한 서류 및 면접의 이해 인공지능 면접 대응법 및 본인의 장단점 어필 기술 등에 대해 강의했다. 아울러 시는 이날 교육 진행에 앞서 모범 사회복무요원 1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시는 향후 안양의 청년세대인 사회복무요원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청년직무컨설팅 참여기회 제공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실질적인 취업과 관련한 내용으로 사회복무요원들로부터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응급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부서 간 업무장벽을 허물어야 한다”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은 지난 19일 안양시의회 제284회 정례회 총무경제위원회 3차 회의에서 ‘자동심장충격기 확충 및 심폐소생술 교육 확대’와 관련해 안전정책과의 적극적 노력을 주문하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5월 김 의원의 대표발의로 개정된 ‘안양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는 안양시가 응급의료지원계획을 종합적으로 수립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현재 안양시는 응급의료 교육 및 홍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확대 및 응급의료 인프라 확충 스마트 AED 및 응급의료정보통신체계 구축 수해, 지진 등 재난유형에 따른 지원 계획 노인·장애인·외국인·1인가구 등 취약계층에 대한 응급의료 지원 등 각종 업무가 부서별로 흩어져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 의원은 “올해 2월 갈산동 자유공원 배드민턴장에서 아침운동을 하던 50대 여성께서 뇌졸중으로 쓰러져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며 “심정지를 동반한 사고 발생 시 자동심장충격기의 접근성은 생명의 거리와 다르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동심장충격기의 설치가 보건소의 업무라고 외면할 것이 아니라, 안전정책의 테두리 속에서
(케이엠뉴스) 안양시는 지난 21일 네이버클라우드 및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중장년층 1인 가구 마음 돌봄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협약에 따라 7월 초순부터 독거 중장년층 100여명을 대상으로 ‘클로바 케어콜’을 통한 마음건강 안부확인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클로바 케어콜은 AI가 건강·식사·수면 등에 대한 안부전화를 통해 마음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위기 상황에 대한 징후를 포착해 위험 신호를 전달한다. 위험 신호를 수신한 자살예방센터의 정신건강전문요원은 통화내용을 모니터링 후 우울감·자살위험 등이 의심되는 대상자를 정신의료기관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에 연계해 상담 및 관리에 들어간다. 시는 보건소와 31개 행정복지센터, 자원봉사센터에 시범사업 취지 및 클로바 케어콜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대상자 모집 홍보와 참여자 개인정보 동의 등 행정적 지원 제공에 대한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 최대호 시장은 “AI를 활용한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으로 독거 중장년층의 정신건강 위험을 조기에 발견하고 자살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양시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대형건설공사장과 재난위험시설 총 10곳을 안전점검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오는 6월 22일부터 7월 4일까지 본격적인 우기를 앞두고 공사 현장 등을 면밀히 점검해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시는 시 담당자,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안양시안전관리자문단 및 지하안전위원회 등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했다. 점검대상은 공사비 50억원 이상의 관내 대형건설공사장 8곳과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안전등급이 D등급 이하인 재난위험시설 2곳이다. 대형건설공사장은 터파기 및 지하층 골조공사 등 우기에 취약한 건설현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안전관리계획서 작성 및 관리상태 지하안전영향평가 협의 내용 이행실태 지반침하 상태 시공의 적정성 여부 흙막이 배면 배수계획 및 지보공 시공의 작업준수 여부 등을 확인한다. 재난위험시설은 시설물 유지관리계획 수립·제출 여부 주요 부재의 구조적 균열과 변형 여부 부등침하 및 축대·옹벽의 안전상태 등을 점검한다. 점검결과 지적된 사항은 공사 관계자 및 담당부서에 신속하게 통보해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은 안전관리계획을 세워 조치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케이엠뉴스) 안양시 사회복지공무원이 지난 토요일인 17일에 수리장애인복지관에서 자원봉사 활동으로 일손을 도왔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는 안양시 사회복지공무원 259명으로 구성된 안양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추진하는 나눔문화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안양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올해 ‘오늘도 함께하는 우리’를 슬로건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수리장애인복지관에는 40여명이 참여해 수리장애인복지관이 바쁜 업무와 부족한 일손으로 하지 못했던 물리치료실 및 프로그램 청소, 교구 소독 등과 재가장애인에게 전달할 밑반찬 만들기, 주말 프로그램 지원 등의 복지관 사업을 도왔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사회복지공무원은 “일손이 부족한 복지 현장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세심하게 살피고 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정책으로 또는 현장의 일손으로 할 수 있는 역할을 찾고 돕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양시는 경기도 최초로 행안부 시스템과 연계한 침수위험 자동차단시스템을 관내 지하차도에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일 만안구 소재 청원·주접 지하차도 및 동안구 소재 범계·호계·평촌·비산 지하차도 주출입구에 자동차단기를 설치를 완료했다. 자동차단기는 폭우 시 자동으로 출입구를 차단해 차량 침수 및 인명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시는 국비와 시비 등 총 17억을 투입해 지하차도 침수 시 차량 진입을 차단 할 수 있는 차로제어시스템을 적용했다. 도로 모니터링용 CCTV로 현장 상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고 비상시 출입 통제를 알리는 도로전광표지 및 스피커, 차단기 등을 활용해 신속하게 교통을 차단하며 상황에 대응할 수 있다. 최대호 시장은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침수피해 방지 및 시민 안전을 위한 시스템을 한층 보강했다”며 유지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