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양시는 2023년도 1기분 자동차세 13만2859건에 대해 총 160억원을 부과하고 납부고지서를 일괄 발송했다고 21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자동차를 소유한 자에게 1기분과 2기분으로 나뉘어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6월 30일까지다. 납부 기한을 넘길 경우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자동차를 신규·이전 등록 및 폐차 말소 등을 한 납세자에게는 소유 기간만큼 일할 계산된 세액으로 부과되며 자동차세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차량은 제외된다. 납부고지서는 납세자의 주소지로 우편 송달되고 이메일 스마트폰 앱 등 전자 송달을 신청한 경우 신청한 방식으로 받을 수 있다. 시는 인터넷, 휴대폰 앱, 전용계좌, QR코드, 은행 현금인출기 또는 무인공과금기, ARS 등 다양한 납부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시각장애인 및 시력저하자는 고지서에 표시된 음성변환 코드를 스마트폰 전용 앱으로 스캔하면 고지 정보에 대한 음성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부기한 이후에는 가산금과 체납에 따른 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다양한 납부 방법을 잘 활용해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청년특별도시 안양시가 2023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기초자치단체 ‘종합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선정은 2019년 종합대상, 2021년과 2022년 정책대상에 이어 4회째 청년친화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청년과미래가 청년들을 위한 정책·입법·지원·소통분야의 성과를 심사해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기관을 표창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시는 시정 전반에 청년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상시 인재등록 시스템 ‘청년인재풀 운영’과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행복인턴십’, 숨은 청년 인재를 발굴해 시상하는 ‘안양시 청년상’ 시상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안양시의 단계별 청년주거 지원사업인 39세까지 확대한 안양청년월세지원 청년전·월세 대출이자 지원 신혼부부 주택매입 및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2028년까지 3100여 세대의 장기적인 청년주택 공급 등은 청년의 안정적인 생활지원책으로 청년 심사위원들에게 주목받았다. 또, 2018년 11월부터 청년정책 전담부서를 신설해 일자리, 주거, 문화복지 등 생활 전 분야를 아우르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케이엠뉴스) 안양시는 시민들의 체육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12월까지 관내 행정복지센터 및 복지시설 등 4곳에서 ‘2023년 건강생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어르신 태극권 체조교실, 체력증진 근력 체조교실 등 2가지이며 오는 12월 15일까지 주 2회 열린다. 만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어르신 태극권 체조교실’은 근력 증진을 위한 기본운동, 태극권 8식·24식 수련, 관절균형 회복 운동 등으로 구성되며 안양7동 행정복지센터와 박달2동 서조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안양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력증진 근력 체조교실’은 근력 강화를 위한 근력 체조, 밴드 운동 등으로 진행된다. 부림동 행정복지센터, 갈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시 체육과 또는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건강생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안양시민의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나아가 안양시가 건강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은 이주호 장관의 공식 사과가 대통령을 향한 것인지, 수험생과 국민을 향한 것인지 명확하게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15일 윤석열 대통령은 수능 출제와 관련해 “변별력은 갖추되 학교 수업만 열심히 따라가면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출제하고 학교 수업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은 출제에서 배제하라”고 언급했다. 이런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으로 수능이 150일 정도밖에 남지 않은 중요한 시점에서 긴 시간 수능을 준비해온 수험생과 학부모를 포함한 교육현장에서는 큰 혼란에 빠져있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물론 입시지도를 해야 할 학교현장과 사교육시장까지 대혼란 상태가 됐다. 더군다나 수능 담당 교육부 국장에 대해 문책성 대기발령을 했고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을 총리실과 합동감사하겠다고 밝히면서 파문이 점점 커지고 있다. 또한 19일 대통령실 관계자는 ‘킬러문항’에 대해 “수십만명의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부적절하고 불공정한 행태”고 지적하고 “치명적인 사회문제와 사교육비 부담”이 된다고 말했다. 물론 킬러문항으로 인한 경쟁교육 고통과 사교육비 부담은 인정하지만, 반대로 쉬운 수능으로 인한
(케이엠뉴스) 안양시 평촌동에 위치한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상가 임대수익 증가분 6억여원을 해당 상인들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은 지난 16일 안양시의회 제284회 정례회 총무경제위원회 2차 회의에서 “관련상가의 열악한 환경과 임대료 증가로 인한 상인들의 고통을 생각한다면 임대료 수익은 상인들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안양시는 지난해 9월,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관련상가 점포 40여개에 대한 일반입찰을 진행했다. 하지만 그간 수의계약 방식으로 진행하던 상가 임대를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에 따라 입반입찰 최고가 낙찰 방식으로 변경한데다 입찰 횟수에 대한 제한도 없어, 기존 상인들의 어려움이 컸다. 실제로 2022년 연간 670만원 수준이던 임대료는 2023년 2,230만원 수준으로 3배 이상 증가해 안양시의 임대료 수익도 6억원 가량 늘었다. 입찰 이후 안양시는 점포가 없어 생업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중복 낙찰자에 대한 조정과정을 거쳐 기존 상인 모두가 점포를 낙찰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한 상태다. 김 의원은 “공유재산법에 따라 적법하게 진행됐다고는 하지만, 상인들은 입
(케이엠뉴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7일 ‘함께 이루는 진로 멘토링’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함께 이루는 진로 멘토링 사업은 학교와 사회의 경계선에 위치한 소외계층 및 진로 미결정 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이다. 단회성 지원을 넘어 상시지원체제 구축을 통한 지속적 관리 성과를 인정받아 2021년부터 3년 연속 경기도 교육청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올해 사업의 시작을 알리며 20명의 멘토를 위촉했고 총 30명의 멘티와 결연식을 가졌다. 올해 위촉된 20명의 멘토는 3년간 총 80시간의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했으며 이를 토대로 결연을 맺은 멘티와 함께 6개월간 15회에 걸쳐 1:1 맞춤형 진로 멘토링을 운영할 예정이다. 재단 천기철 대표이사는 “함께 이루는 멘토링은 사업명처럼 멘토와 멘티가 함께 성과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청소년 진로 교육을 위한 상시지원체제를 구축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양시의회는 지난 17~18일 이틀 간 자유공원 축구장에서 제9회 안양시의회 의장기 유소년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유소년 선수들의 건강증진과 풋살 저변 확대를 위한 이 대회는 유치부, 초등부 2개부문으로 40개팀의 유소년 선수와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특히 경기장 안팎에서 많은 가족들과 응원단들의 열정적인 응원으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참가자들에게 자신감과 의욕을 불어 넣어 현장의 열기가 뜨거웠다. 최병일 의장은 “자라나는 유소년들이 오늘 대회를 계기로 풋살을 통해 강인한 체력과 건강한 마음을 길러 우리나라의 큰 기둥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유소년들의 건전한 체육문화 활성화를 위해 시의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덧붙였다.
(케이엠뉴스) 안양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수도군단과 함께하는 안양시 일자리 박람회’를 오는 22일 오후 2시 수도군단 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일반 시민 뿐만 아니라 군 장병의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시와 수도군단이 공동 개최하는 뜻깊은 행사로 방산업·제조·유통·서비스 분야의 31개 업체가 참여해 110명에 대한 모집이 이뤄질 예정이다. 참여기업으로는 토니모리, 파리크라상, 세스코, 새안양신용협동조합 등이 있으며 한화시스템, 롯데쇼핑의 대기업 공채 채용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현역·제대 군인 및 구직을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박람회 당일 이력서를 지참하면 현장에 마련된 채용관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다. 부대 행사관에서는 이력서 사진촬영·지문적성검사·퍼스널 컬러진단·MBTI 성격유형검사 등 취업지원 서비스와 취준생 인생네컷, 취업응원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이벤트로 마련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노동지청·상공회의소·관내 대학·국방전직교육원·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가 참여해 기관별 고용정책을 소개하고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안양시 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 접
(케이엠뉴스) 안양시는 오는 7월 3일부터 ‘2단계 상병수당 시범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오는 2025년 상병수당 사업 전국 시행을 앞두고 안양시가 시범 사업지로 선정되면서 2년 앞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상병수당은 근로자가 업무와 관계없는 질병이나 부상으로 경제활동이 불가능한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의 손실을 보전해주는 사회보장제도다. 안양에 거주하거나 안양 소재 사업장에 근무하는 소득 하위 50%의 근로자가 업무외 질병·부상으로 8일 이상 근로할 수 없는 경우 상병수당을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가 의료기관에서 진단서를 발급받아 국민건강보험 안양지사에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1일 4만6180원을 최대 120일 동안 지급받을 수 있다. 앞서 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단계 상병수당 시범사업에 공모해 지난 4월 시범 사업지로 최종 선정됐다. 사업 유형 중 ‘근로활동불가모형'으로 질병 유형의 제한 없이 입원을 하지 않더라도 근로활동이 불가능한 기간 동안 지원 받을 수 있다.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뿐만 아니라 특수형태·플랫폼노동자, 고용보험 및 산재보험 가입근로자, 자영업자 등도 신청 가능하다. 이와 관련 시는 19일 오전
(케이엠뉴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19일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청렴동아리 ‘청새바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렴동아리 ‘청새바람’은 ‘청렴으로 새바람을 만들자’는 의미로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5월부터 모집기간을 거쳐 반부패·청렴 활동에 관심 있는 직원 8명이 모여 창단했다. 앞으로 재단 내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캠페인 활동, 청렴 정책 홍보, 청렴 역사현장 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박인옥 대표이사는 “깨끗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청렴동아리 활동 확산으로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재단은 청렴 및 반부패 조직문화 강화를 위해 생애주기별 청렴 교육을 도입하고 공직자 부조리 척결을 위한 클린신고센터를 운영하는 한편 직원 대상 청렴 모의 훈련 및 청렴 퀴즈 대회를 실시하는 등 청렴한 공직문화 형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