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광명시는 지난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노인위원회 건강증진분과, 일자리분과, 사회안전망분과 3개 분과회의’를 열고 어르신 맞춤형 정책 논의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는 노인위원 47명이 참석했으며, 소하·하안노인종합복지관과 광명시니어클럽 실무자들이 퍼실리테이터로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모두가 함께 잘 사는 광명시 기본사회 도약’이라는 시정 방향에 따라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노인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총 4차례의 분과회의를 운영한다. 분과별 회의에서는 어르신 복지 관련 의제를 발굴하고, 8월 열리는 정책제안 발표회에서 최종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다. 시는 발표된 제안을 부서별로 검토해 예산을 반영하고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서혜승 어르신복지과장은 “노인위원회가 어르신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중요한 창구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견이 시정에 녹아들도록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장 직속 기구인 광명시 노인위원회는 초고령 사회에 대응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목표로 2024년 한 해 동
(케이엠뉴스)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은 지난 8일 광명건강체육센터를 방문해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리모델링을 마친 광명건강체육센터는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지하 1~2층과 지상 6층에 위치하며,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단체운동실(GX실) 등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다목적체육관에서는 배드민턴과 인라인스케이트 프로그램이, GX실에서는 매트 필라테스 수업이 열리고 있다. 또한 지난 1일 재개장한 수영장은 4월 말까지 자유수영이 가능하며, 5월부터는 아쿠아로빅, 성인반·유아반 수영 강습 등 정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순욱 부시장은 “많은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며 “시민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위해 체육시설 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광명시 자율방재단은 최근 경북 등 전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자율방재단 소속 270여 명의 단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지원하고 조속한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광명시 자율방재단은 평소 풍수해, 화재, 폭설 등 각종 재난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활동하는 지역 자율조직으로, 재난 예방과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 이규삼 자율방재단장은 “기후 변화로 대형 재난이 빈번해지는 가운데 작은 정성이지만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명을 넘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과 배출시설을 담당하는 수원시 공직자가 9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영통구 삼성로130 일원)을 방문해 환경오염 물질 배출시설을 살펴봤다. 수원시는 환경오염을 우려하는 주민의 걱정을 해소하고, 담당 공무원들이 환경플랜트 공정 과정을 실사할 수 있도록 관내 기업 배출시설 현장 방문을 추진했다. 지역 주민(매탄 2·3·4동, 원천동), 시·구청 배출시설 담당자 등 30여 명은 ▲대형 폐수처리 플랜트 운영 과정 ▲대기배출시설 처리·배출 과정 ▲중수도 재이용시설, 하천유지용수 방류 공정 등을 살펴봤다. 이어 삼성전자 이노베이션 뮤지엄을 견학했다. 배출시설 담당자들은 배출시설과 관련한 인허가 방향, 지표 사례 등 업무 사항 등을 공유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환경오염 물질 처리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주민들이 지역기업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평택시 동삭동 새마을회는 지난 8일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하고자 버스 승강장 환경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버스 승강장 45개소를 2개 조로 나누어 물청소를 진행했으며, 승강장에 부착된 불법 홍보물 제거, 승강장 주변 방치된 쓰레기 수거 등 적극적인 환경 정비 활동을 했다. 동삭동 새마을회(지도자회장 김석구, 부녀회장 윤정선)는 “이번 환경 정비 활동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들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했다. 권봉미 동삭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환경 정비 활동에 참여한 새마을 남녀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더욱더 쾌적하고 깨끗한 동삭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평택시 세교동에 소재한 평택지제역자이아파트 경로당이 지난 8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경로당 개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이익재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관내 경로당 노인회장과 경로당 회원,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쉼터가 마련된 것을 축하했다. 평택지제역자이아파트 경로당은 아파트 내 경로당으로 지난 12월 6일 설치 신고를 했으며, 회원 31명으로 운영하고 있다. 총면적은 155.25㎡로 어르신들의 여가와 문화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유대형 노인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개소식에 참석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우리 경로당은 회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하며 입주민 누구나 소통하는 공간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경로당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행복한 노후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시에서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평택시 지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지산동을 즐겨‘봄’ 축제를 개최했다. 지산동을 즐겨‘봄’ 축제는 벚꽃길 조명 및 포토존 설치, 담장 갤러리 전시, 벚꽃 버스킹, 각종 체험 부스 운영 등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 예술에 대한 욕구 충족과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주민참여예산 선정 사업이다. 이번 축제는 지산동 행정복지센터 앞 벚꽃거리에서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종 체험 부스 운영(페이스페인팅, 키다리삐에로)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통기타, 하모니카) ▲벚꽃 버스킹으로 진행됐다. 지산동을 즐겨‘봄’ 축제를 기념해 담장 갤러리 전시전도 진행했다. A구간(액자)에는 ‘평택은 들이다’라는 주제로 지역작가(작가 최치선)의 평택시 관내 아름다운 풍경 사진을, B구간(자성벽면)에는 지역아동센터(정금등대)의 아동들이 정성 들여 만든 작품을 각각 전시해 축제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이번 전시는 축제가 종료된 후에도 일정 기간 계속될 예정이다. 방은성 주민자치회장은 “지산동의 특색 있는 문화거리와 축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
(케이엠뉴스) 평택시 고덕면 새마을부녀회는 최근 고덕면 행정복지센터 입구 화단에 봄꽃을 심으며 아름다운 고덕면 만들기에 앞장섰다. 봄꽃 심기는 부녀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덕면 행정복지센터 화단 주변에 팬지, 비올라 등 4천150본을 심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화사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영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아름다운 고덕면 만들기에 회원들과 함께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윤을숙 고덕면장은 “봄꽃 심기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더불어 살기 좋고 아름다운 고덕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평택시 안중읍 이장협의회는 지난 7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가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특별성금 2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안중읍 이장협의회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나눔을 실천하고자 자발적인 참여를 결정했다. 신인수 이장협의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에게 작게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모두가 마음을 모아 하루빨리 피해 지역이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진구 안중읍장은 “지역사회의 연대 의식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따뜻한 기부였다”며 “모금 참여가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케이엠뉴스) 평택시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 ‘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걷기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행사는 이충레포츠공원에서부터 흔치휴게소까지 걷기 코스로 진행됐으며, 우천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안전하게 진행됐으며,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소중한 행사가 됐다. 특히, 국제대학교와 경기도립 노인전문병원의 적극적인 업무 협조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지원 덕분에 큰 어려움 없이 원활하게 운영됐다.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인식 전환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한마음 치매극복걷기행사’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치매 인식 개선 사업의 하나로, 치매 예방 홍보와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매년 4월에 개최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많은 분이 함께 해주신 덕분에 한마음으로 치매를 극복하고자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