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오늘부터 여름학기 신규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3년 여름학기는 111강좌 239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6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이번 학기에는 새벽 배드민턴 유아 체육 스트릿 유스 파이터 조형 아트 공예 원예 힐링 가드닝 와인 문화 관광 드림캐처&라탄공예 등 청소년 및 시민들의 욕구를 반영한 강좌가 새롭게 신설됐으며 청소년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여름 테마 요리 및 공예 일일 특강도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강좌별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신청은 홈페이지를 이용한 온라인 접수 또는 수련관 1층 안내데스크 방문을 통한 현장 접수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만안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만안청소년수련관 박영미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의 요구와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만안수련관이 배움의 장이자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안양시 신촌동 행정복지센터는 1층 로비에서 한지공예 전시회를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주민자치센터 특화프로그램인 한지공예반 수강생 10명의 작품을 전시 중이며 전시는 12일까지 진행한다. 5월 31일까지 오프라인 접수가 진행 중인 재난기본소득 창구 옆에서 전시회를 열어 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뿐만 아니라 재난기본소득 홍보 효과도 겸하고 있다. 한지공예 수강생들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작품전시회를 재개해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던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권승택 동장은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아직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하지 않은 주민분들에 대한 홍보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계속해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양시 석수도서관은 6월 1일부터 22일까지 ‘조지아를 통해 보는 동·서양의 도시문명’ 인문강좌를 총 4회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본 강좌는 안양대학교 HK+사업단 지역인문학센터와 함께하는 시리즈기획 인문강좌의 일환으로 개설됐으며 6월 1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석수도서관 4층 시청각실에서 강의를 진행한다. 최근 여행지로 각광 받는 조지아를 주제로 조지아의 문화와 유명 관광지, 음식문화 등에 대한 강의를 4회에 걸쳐 진행한다. 동유럽과 서아시아 양 대륙에 영토가 걸쳐 있어 역사적으로 동서양 문화 교류의 현장이었던 조지아만의 특색 있는 문명을 경험할 수 있다. 조지아 출신인 피르츠칼라바 루수단이 강사로 나서 생동감 있는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7일부터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생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세부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석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케이엠뉴스) 안양시가 ESG 혁신전문가 초청해 특강 및 네트워킹데이를 오는 26일 오후 7시 동안구 평촌동의 안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특강은 최근 ‘소셜벤처&중소기업 공급망 관점 ESG 경영 워크북’을 발간한 김진석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인증평가팀장이 ‘콜랙티브 임팩트 시대, 지역 기반 ESG 실천하는 소셜벤처 활동’을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 및 네트워킹데이는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및 예비 창업자,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의 사회공헌 담당자, 시민 사회단체 관계자 등 관심 있는 시민을 초청해 지역사회 차원의 ESG 인식과 실천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 이후에는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현장 네트워킹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안양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구글 링크로 제출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대두되고 있는 기후변화 등 사회문제 해결에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관심과 역량 있는 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ESG 실천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안양시 동안구는 10일 범계역 일대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양소방서와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회원 70여명의 인원이 참석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전파했다. 특히 봄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 재난 발생 시 행동 요령 안양시 시민안전 보험 안내 풍수해 보험 가입 절차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성희 구청장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 보험 활용을 적극 독려했다.
(케이엠뉴스) 안양시의회는 지난 10일 강릉시의회를 방문해 4월에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최병일 의장, 채진기 의회운영위원장, 김보영 의원이 강릉을 찾았으며 산불로 인한 인명 사고와 주택 소실 등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신속하게 피해를 복구하는 데 써달라며 재해구호 성금 210만원을 전달했다.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은 “이번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강릉 시민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피해 상황이 하루 빨리 복구되어 이재민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의회는 강릉시의회와 1996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지속적으로 활발하게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케이엠뉴스) 안양시는 10일 오후 3시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안양시 저출산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에 나섰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구광현 위원장을 비롯해 당연직·위촉직 위원 등 총 10여명이 참석해 안양시 인구현황 분석과 향후 인구정책 추진 방향, 2023년 안양시 저출산 고령사회 시행계획 등을 논의했다. 안양시는 지난해 출생아 수가 2021년 대비 5.06% 증가하고 총인구 수도 2021년을 기점으로 2022년 소폭 증가세로 전환됨에 따라 인구정책에 주력하며 증가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올해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아이좋아 행복안양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안양 건강하고 활기찬 신중년·고령친화사회 구축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한 적응과 도약을 추진 방향으로 저출산 고령사회 시행계획을 마련하고 총 65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시는 청년들의 안양시 유입과 정착을 유도하는 다둥이네 보금자리 지원사업 출생축하용품 ‘아이좋아 행복꾸러미’ 지원 청년 주거비 지원 청년 자격·어학시험 응시료 지원 등 청년 대상 사업에 주력할 방침이다. 구광현 위원장은 “안양시 인구 증가세를 좋은 정책으로
(케이엠뉴스)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동안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한 6개 시설 별 청소년운영위원회 임원진 연합 리더십 워크숍이 지난 29일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동안청소년수련관 ‘파란만장’ 만안청소년수련관 ‘늘품’ 만안청소년문화의집 ‘징검다리’ 석수청소년문화의집 ‘토마토’호계청소년문화의집 ‘하랑’평촌청소년문화의집 ‘꿈틀’ 등 6개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임원진 총 24명이 참가한 가운데 만안청소년수련관 2층 도담소극장에서 진행됐다. 리더십 워크숍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책임 있는 역할 수행을 위한 임원진 역량 강화교육을 비롯해 관계 형성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이 진행됐으며 특히 위원들의 의견을 모아 안양시청소년축제 청소년운영위원회 연합 부스를 기획하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 수련시설 홍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양시청소년재단 조희련 대표이사는 “이번 워크숍이 6개 수련시설 청소년운영위원회의 활발한 연합 활동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청소년 수련시설의 주체로서 자치활동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안양시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실시한 2022년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S등급을 받아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의 안전한 개인정보 관리와 개인정보보호의 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각 기관에서 수집한 개인정보 관리체계 및 침해예방 활동을 진단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799개 기관 대상으로 지난 2021년 7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5개 분야 23개 항목 67개 지표에 대해 진단을 실시했다. 그 결과 안양시는 기초자치단체 평균인 87.4점보다 높은 95.4점을 얻었다. 시는 개인정보처리자로서 준수해야 할 법령·고시 등 법적 의무 사항을 잘 이행하고 개인정보 보호 혁신·정책업무 수행 적절성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개인정보 처리 현황 특성을 반영해 개인정보 처리 방침을 구성하고 정보 주체의 이해도 및 가독성 제고를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오는 2024년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에 따라 현행 수준보다 더 강화된 관리·감독을 실시해 안양 시민의 개인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관리하도록 최선을
(케이엠뉴스) 최대호 안양시장이 10일 오전 10시 재활용품의 가치를 높여 재탄생시키는 서울새활용플라자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안양시 업사이클센터 추진 및 환경 우수도시 구축에 대한 공감대로 민병덕 국회의원, 이창흠 환경부 정책기획관, 조현수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과장 및 안양시 관계 공무원 등과 함께 벤치마킹으로 이뤄졌다. 최 시장은 새활용플라자 관계자로부터 재활용 관련 사업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도, 효과 등을 설명 듣고 직접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과 기획 전시들을 확인했다. 그러면서 “폐기물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재활용을 유도해 환경도시로 거듭나야할 때”며 “벤치마킹을 시작으로 우리시 업사이클센터 사업을 면밀히 검토하고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오는 2026년까지 조성을 목표로 ‘안양시 업사이클센터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앞서 지난 2월 사업예산 확보를 위한 국고보조사업 교부신청서를 환경부에 제출했다. 이어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업사이클센터 타당성 조사 용역 예산 4천만원을 확보했다. 오는 6월 용역을 발주해 업사이클센터 설치 사업 효과 분석, 최적의 부지 선정 등을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