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는 12월 28일 중구 영종국제도시와 서울 강남을 잇는 광역급행버스 M6462(영종-강남) 노선을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어 2025년 상반기까지 총 4개의 신규 노선을 순차적으로 개통할 예정이다. 이번 신규 노선 개통은 광역버스 이용자들의 서울 출퇴근 편의를 개선하고 교통 복지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영종국제도시와 강남을 연결하는 M6462 노선은 2019년부터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이 꾸준히 요구해 온 숙원사업으로, 이번 개통이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또한, 지난 22일에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에서 인천시와 군·구가 요청한 인천과 서울을 잇는 광역급행(M)버스 신규 노선 2개를 추가로 선정해 서울 접근성을 강화하고 시민 교통 편익을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인천시는 대광위와 협력해 광역급행(M)버스의 준공영제 전환 및 직행좌석버스 이관을 추진하고, 국비 확보를 통한 안정적 광역버스 운행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 10월 15일 시행한 인천형 광역버스 준공영제를 바탕으로 시민 이용 데이터를 분석해 주요 혼잡
(케이엠뉴스) 2024년 인천시는 세계 10대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다양한 방면에 초석을 놓았다. 올해 초 주민등록인구 300만을 넘기며 성장동력을 갖춘 인천시는 재외동포청 유치로 750만 재외동포를 연결해 ‘1,000만 도시 프로젝트’ 추진 동력을 갖췄으며 글로벌 항공정비(MRO)단지 조성을 본격화하고,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선정되는 등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그뿐만 아니다. 새로운 인천시대를 열기 위한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을 확정했으며 고등법원 유치를 통해 더 효과적이고 공정한 법 집행을 가능케 했다. 초대형 복합리조트 인스파이어 개장과 테르메 그룹의 투자를 끌어낸 것 또한 문화 상징 건물을 통한 도시브랜드 창출의 성과다. 세계 10대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인천의 기반 다지기 사업을 살펴본다. 2024년 1월 29일 인천시 주민등록인구가 300만 명(300만 43명)을 돌파했다. 1980년 부산시 이후 44년 만에 우리나라 3번째 300만 도시가 됐다. 인천은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전국 7대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
(케이엠뉴스) 인천시설공단 청라호수공원은 최근 공원 내 유휴지를 대상으로 맨발 산책길, 정원 및 포토존을 조성하는 등 시민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확충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레이크하우스 옥상 공간에 새로이 암석원 등을 조성하는 등 청라호수공원은 내년에도 더욱 아름다워진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을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는 12월 27일 인천교통연수원에서 시내버스 준공영제에 참여하고 있는 운수사 대표와 노조 지부장 등 인천시 운수종사자들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시내버스 운수업체의 우수사례 발표와 전문 강사의 강의를 통해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대시민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에 앞서 인천시 발전과 대시민 버스행정 서비스 질 향상에 노력한 유공자 10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어서 진행된 사례발표에서는 운수사의 우수한 서비스 개선 활동이 소개됐다. 미래교통(주)에서는 버스 기사 친절도 개선 방안을, 태양여객(주)에서는 노사 간 소통과 화합 방법을 각각 발표하며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개선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지난 23일 충주의 수소충전소에서 발생한 수소 버스 폭발 사고와 관련해 사고 예방을 위해 인천그린에너지 수소충전소의 안전관리책임자가 수소가스 충전소 이용 시 유의 사항을 안내했다. 강의는 인천교통연수원 이아정 위촉 교수를 초빙해 ‘운전도 서비스도 프로답게'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버스
(케이엠뉴스)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바닷길을 통해 인천항 여객터미널(크루즈, 국제, 연안)을 이용한 해양관광객이 120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IPA에 따르면, 해양관광 여행수요 다변화에 적극 대응한 결과, ▴크루즈 여객 2만 5,140명 ▴한중카페리 여객 35만 2,869명 ▴연안 여객 86만 2,713명 등 지난해 97만 713명 대비 27.8% 증가한 올해 총 124만 722명이 인천항 바닷길을 이용했으며, 이는 코로나19 이후 최고실적으로 나타났다. 먼저, 올해 크루즈 여객실적은 항만과 공항을 연계한 모항 5항차를 포함, 총 15항차 입항 지원 및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지난해 대비 102.7% 증가(1만 2,403명‘23년→2만 5,140명‘24년)하며 동북아 크루즈 모항 도약의 기반을 마련했다. 내년에는 총 32항차(8만 8,819명, 모항 16항차) 입항으로 인천의 아시아 허브 크루즈 항만 도약을 위한 모항 확대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어, 한중 바닷길을 잇는 국제여객은 올해 4월 대련 항로가 재개하면서 총 6개 항로를 운항했으며, 중국 마이스(MICE) 관광객 유치 및 인천항
(케이엠뉴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고객만족경영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달 실시한 ‘2024년 인천항 고객 애로사항 개선사례 공모전’의 접수작을 심사하고 우수사례 총 12건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고객 애로사항 개선사례 총 41건(외부 18건, IPA 내부 23건)이 접수됐으며, 1차 사전검토 및 2차 외부 평가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사례는 내·외부 공모 최우수 각 1건, 우수 각 2건, 장려 각 3건이다. 외부 최우수작은 인천지방해양수산청 김다혜 주사보의 ‘항해위해요소(저수심)에 가상 항로표지 설치로 해양사고 예방’으로, 가상 자동위치식별신호표지(Virtual AIS AtoN)*를 설치하고 항해 시스템 및 해도에 저수심 구간을 표시함으로써, 항만 이용자(도선사 등)가 저수심대를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게 만든 사례다. 인천 북항 동부부두 전면 해상에 존재하는 저수심 구간이 대형선박의 만재(滿載)나 저조 시 항해위해요소로 작용해 저수심을 표시하는 항로표지가 필요했으나, 물리적인 항로표지(등부표)가 불가한 해역 및 통항 여건 등으로 인해 선박 항행 안전에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었다. IP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는 12월 27일 시청 소통회의실에서 유정복 시장과 인천지역 10개 대학교 총학생회가 참여한 가운데 ‘제4회 인천시 소재 대학교 총학생회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학교 총학생회장, 부학생회장, 차기 총학생회장 및 차기 부총학생회장 등 임원진과 인천시 관계자 약 40명이 참석했으며, 대학생 등 청년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2025년도 총학생회 세대교체에 따른 소통 네트워크 운영 방향 등이 논의됐다. 인천시는 지난해 3월 지역 대학 총학생회와 소통 네트워크를 처음 구축한 이후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며 협력 관계를 강화해 왔다. 총학생회의 요청으로 지난해 5월 ‘2023 인천대학예술로 소통 페스티벌’을 첫 개최했으며, 올해 11월 2일에는 10개 대학 12개 팀이 참여한 ‘2024 인천대학예술로 소통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또한, 글로벌캠퍼스 입주대학 장학금인 ‘IGC 미래인재 장학금’을 신설하고, 인천시 시민행복정책자문단 청년분과에 대학생 청년을 위촉했으며, 송도국제도시 내 대학로(청년 문화거리) 조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등 대학생 및 청년세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는 12월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국가무형유산 보유자를 초청해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11년 만에 인천에서 신규 국가무형유산 보유자가 탄생한 것을 기념하고, 무형유산 전승에 헌신하고 있는 보유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그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국가무형유산 ‘완초장’ 종목의 신규 보유자인 유선옥 선생(2024년 12월 13일 인정)과 박호준 선생(궁시장, 2008년 인정), 이재만 선생(화각장, 1996년 인정), 박일흥・차부회 선생(은율탈춤, 2013년 인정) 등 국가무형유산 보유자 5명이 참석했다. 유정복 시장은 참석자들과 전통문화의 보존과 전승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필요 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시대적 변화로 인해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이 줄어드는 점, 전통재료의 수급 어려움, 신규 전수자 부족, 고령화로 인해 활동에 제약이 많아지는 현실과 경제적 어려움 등 다양한 문제를 호소했다. 유정복 시장은 “2024년은 기존의 문화재보호법 체제에서 국가유산기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는 27일 인천시청에서 탄소중립 기후시민 공동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 확산 및 환경산업 발전 유공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탄소중립 기후시민 공동체의 우수성과와 사례를 공유했다. 인천시는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 실천 분야 확대 방안으로 ‘2024년 인천 탄소중립 기후시민 공동체’육성·운영 사업을 추진했다. 인천을 대표하는 종교, 여성, 교육, 공동주택 등 21개 단체를 모집했으며 지난 4월 지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기후시민 공동체 발대식을 통해 인천형 탄소중립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후 8개월간 탄소중립 교육, 소등행사, 줍깅, 홍보부스 운영 등 144회에 달하는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추진해 41,307명의 시민 실천을 이끌었었으며 어린이부터 중․장년층까지 모든 세대로부터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얻어냈다. 이 같은 기후시민 공동체의 모범적인 탄소중립 참여와 활동은 ‘2024년 탄소중립 경연대회’ 수상의 결과로 이어졌다. 지난 5일, 탄소중립 실천과 활용가능한 사례 확산을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는 12월 27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시정혁신단(단장 김송원) 주최로 ‘2024년 4/4분기 시정혁신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정혁신과제는 시정혁신단 위원이 발굴하고, 각 과제의 소관부서가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해 분기별 보고회를 통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4년 시정혁신과제 관리계획에 따라 추진된 23개 과제와 2024년 10월 새롭게 구성된 제2기 시정혁신단이 발굴한 4개 신규 과제를 포함한 총 27개 과제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이 논의됐다. 올해 주요 성과로는 ▲원도심 빈집의 효과적인 정비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빈집정비사업 종합 지원 확대 방안 마련 ▲재정사업 및 보조사업 성과평가 방식과 프로세스 개선으로 2024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대상 수상 ▲상수도 급수공사 페이퍼컴퍼니 근절 대책 시행 ▲찾아가는 복지 시범 특화사업 운영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대비 사전점검 및 컨설팅 완료 등이 있다. 또한, ▲수도권 대중교통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연구 완료 ▲인천신항 2-1단계 배후단지 공공개발 결정 ▲공항경제권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