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양주소방서는 지난 16일 양주시 양주2동 통장 월례 회의에 찾아가 ‘불나면 살펴서 대피’라는 주제로 화재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양주시에 마을 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양주2동 46명의 통장과 양주2동 주민센터 직원 대상으로 겨울철 잦은 화재 발생으로 인한 화재에 관한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 ▲완강기 사용법 실습 ▲소소완 리플릿 배부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안내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중점사항 등 화재 발생 시 긴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내용으로 추진됐다.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최근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전국에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화재 안전 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화재 예방을 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2025년 1월부터 2개월간 파주시 관내 소화기 등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미인증 소화기 유통 집중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다. 소화기는 ‘소방시설설치및관리에관한법률’에 따라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으로부터 형식승인과 제품검사를 받은 합격표시가 있어야 유통할 수 있다. 단속은 올해 연말까지 관내 소화기 등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1차 계도를 한 후, 형식승인과 제품검사를 받지 않은 소화기를 판매하고 있는 업체를 내년 1월부터 2개월간 집중하여 단속할 계획이다. 이상태 서장은 “미인증 소화기 유통에 따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아간다”라며, “단속을 강화하여 시민에게 피해가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광명소방서는 16일 광명시 응급의료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겨울철 응급의료체계 구축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광명시 보건소,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광명성애병원, 광명새움병원, 아이원병원, 광명기대찬병원 등 7개 기관 19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 119구급 스마트 시스템 활성화 및 비상진료 체계 장기화에 따른 이송체계 점검 ▷ 재난상황 발생 대비 다수사상자 신속대응체계 구축 ▷ 겨울철 한랭질환 등 중증도분류 환자 응급의료이송체계 상호 간의 소통과 협력 강화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의료기관 화재발생 대응 스프링클러 설치 지원사업에 따른 조기 설치 안내도 당부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응급의료협의체는 광명시 의료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존재로 이 자리를 빛내주신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상호 협력체계를 더욱 단단히 구축하여 시민들에게 질 높은 의료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12월 11일부터 3일간 펌뷸런스 직원 대상으로 현장 응급처치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펌뷸런스는 소방펌프차(Pump)와 구급차를 뜻하는 앰뷸런스(Ambulance)의 합성어로 재난 발생 때 구급차 현장 도착 전까지 긴급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필수 구급 장비를 적재해 출동하는 소방펌프차를 지칭하는 말이다. 이번 교육에는 파주소방서 소속 펌뷸런스 대원 142명이 참여하여,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응급처치 이론 교육과 실습 훈련을 진행했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구급 현장 활동 관련 필수 장비 숙달 및 실습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파주시 관내 현재 총 11대 펌뷸런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펌뷸런스 출동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2024년 총 744건으로 1일 평균 약 2건씩 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펌뷸런스 직원은 “최근 현장에서 펌뷸런스 대원들의 구급 업무 역할이 강화됨에 따라 지속적인 구급 직무교육은 필요하고, 교육 강사가 현장에 함께 근무하는 구급 전문교육사라 더 현실감 있게 와 닿았다”라고 교육 소회를 밝혔다.
(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11일부터 13일까지 관내 폐차장에서 겨울철 교통사고 대비 특별교육 훈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겨울철 기간 교통사고 구조출동 현황은 2021년 333건, 2022년 464건, 2023년 443건으로 발생했다. 파주시는 자유로, 서울~문산 고속도로가 위치하며, 겨울철 폭설·빙판길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으로 신속한 구조를 위해 이번 훈련을 추진한다. 파주소방서 구조대·펌프구조대원, 서울문산고속도로(주) 직원 등 70여 명이 훈련에 참여한다. 주요 훈련 내용은 ▲초기 사고대응 차량 인명구조 및 안전통제 ▲전도된 차량 내부 인명구조 절차 훈련 ▲서울문산고속도로(주)와 초기 사고발생 시 합동 인명구조 훈련 실시 ▲구조장비(유압, 에어백 등) 작업 시 주의사항 및 상황별 대처 훈련 ▲교통사고 인명구조에 준하는 실습 훈련 등으로 진행한다. 이중경 구조팀장은 “겨울철에는 기온 하강으로 인한 블랙아이스 형성 등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한다”라며, “파주시 지역 특성상 교통사고 발생 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초
(케이엠뉴스) 남양주소방서는 12일 겨울철 주택 전기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남양주시에서 최근 3년간(‘22년~‘24년 11월 말 기준) 발생한 화재는 총 1,128건이며, 이 중 전기화재는 319건으로 전체의 28%를 차지하여 부주의로 인한 화재 475건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특히 소방서는 겨울철 난방기기와 전열기구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전기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라고 강조하며, 주로 전선 과열, 전기 제품의 노후화, 콘센트 과부화 등이 그 원인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전기화재 예방을 위해 ▲낡은 배선과 피복 손상 여부 수시 점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콘센트와 가전제품 내부 먼지 등 주기적으로 청소 ▲난방기 등 계절용 전기기기 제조사 권장 수칙 준수 ▲ 누전차단기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할 것을 당부한다. 조창근 서장은 “나와 내 이웃의 안전은 작은 습관에서 시작된다”며 “겨울철 전기 제품의 안전수칙을 다시 한번 점검하여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11월부터 12월 말까지 2개월간 요양보호사 및 간호조무사 양성기관의 예비 돌봄 종사자를 대상으로 재난안전 도우미 양성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노인)의 직접 간호를 전담하게 될 예비 돌봄 종사자의 소방안전 지식을 강화하여, 취업 후 재가시설, 요양원, 의료기관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상황 발생 시 거동이 불편한 노인의 안전을 위해 신속한 초기 대응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65세 이상 취약계층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전체 화재 사망자의 약 49%를 차지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돌봄 종사자와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교육의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교육 주요 내용은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와상환자 이동 방법 등) ▲소방시설(소화기, 옥내소화전, 완강기) 사용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 ▲생활 속 화재 위험 요인 예방 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간호학원 및 요양보호사 학원 7개소의 예비 돌봄 종사자 총 300여 명에게 보다 전문화된 이론과 실습 교육이
(케이엠뉴스) 광명소방서는 11일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특수시책 중 하나인 화재없는 치매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주요 관계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부터 진행된 화재취약계층인 치매환자 및 경도인지장애인 대상 맞춤소방안전교육을 시작으로 화재안전물품(가스차단기, 화재안전콘센트 등) 보급·설치를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간담회 내용으로는 ▲특수시책 찾!찾!찾!(찾기전에 찾아가서 찾아내자) 배경설명 ▲화재안전용품 보급 대상 현황공유 ▲화재안전콘센트 설치방법 및 전기관련 안전사고 방지교육 ▲업무 진행간 개인정보 유출 방지 교육 ▲기타 관련 업무 토의 등을 실시하였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우리 주변에는 많은 화재취약계층이 숨어있다”고 말하며, “이러한 수많은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예방활동을 통해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소방서는 겨울철 화목보일러 사용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화재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화목보일러는 목재나 땔감을 사용해 열을 발생시키는 난방장치로, 초기 설치비와 연료비가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관리 소홀이나 사용 부주의로 화재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이에 따라 남양주소방서는 ‘가연물 안전거리 확보’, ‘주기적인 청소’, ‘보일러 고정설치’, ‘소화기 비치’ 등 4대 안전수칙을 실천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특히, 보일러 주변 2m 이내에 가연물을 두지 않고, 3개월마다 연통 내부를 청소하며, 설치 시 콘크리트 등 불연재료로 된 바닥 위에 안정적으로 고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방서는 화재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화목보일러 사용 전 안전 점검을 생활화하고, 소화기를 필수적으로 구비해 긴급 상황에 대비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조창근 서장은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화목보일러 사용자는 항상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며 “남양주소방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예방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지난 10일 본서(통일로 1564) 3층 대회의실에서 11월 18일 발생한 대응 2단계 화재에 대한 현장 대응 활동 검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토회의는 지난달 18일 오전 10시경 광탄면 용미리에서 발생한 화재의 원인과 피해 상황, 화재 진압 활동 등을 면밀히 분석·검토하여 화재 예방·진압 및 구조 활동 자료로 활용하고, 향후 유사 화재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 출동 대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광탄면에서 발생한 대응 2단계 화재는 부주의로 인해 발생했으며, 소방공무원 등 약 140명의 인력과 50여 대의 장비가 투입되어 약 9시간 만에 진화됐다. 주요 회의 내용으로는 ▲현장 활동 개요 발표 ▲출동대별 활동 사항 점검 ▲현장 대응 문제점 및 개선 사항 논의 ▲질의 및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태 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현장에서 도출된 개선점을 적극 반영하여 재난 대응 체계를 한층 더 발전시키고, 유사한 화재 발생 시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