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또래관계, 학교생활, 일상 속 적응력 및 자기조절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한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들이 자기표현과 감정조절 능력, 스트레스 대처력, 사회적 소통 기술 향상을 통해 사회적 적응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주제에 따라 비슷한 연령대로 5~6명이 참여하며, 올해는 초등 저학년, 고학년, 중학생을 대상으로 총 5개 집단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28일에는 중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이 총 8회기로 마무리됐다. 오는 6월부터는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아이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을 인식하고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며, 또래들과의 상호작용 속에서 긍정적인 관계 형성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사회성은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과 학습, 장기적인 사회 적응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과의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동국대학교일산병원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평년보다 이른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방문건강관리사업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9월 말까지 여름철 폭염 대응 건강관리를 시행한다. 방문건강관리사업 주요 대상자인 만성질환 노인은 온열질환에 특히 취약해 폭염 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일산동구보건소는 대상자 가정 및 경로당을 방문해 폭염대응 수칙 안내 등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폭염특보 발효 시 건강관리대상자에 대한 가정방문 또는 전화 안부 확인을 통해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중심의 교육과 모니터링을 통해 방문건강관리 대상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철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매일 기온을 확인해 더운 시간대의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며 시원한 곳에서 지내는 것이 중요하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식사도서관은 ‘빛의 실을 따라: 나만의 필사노트 한 권 쓰기’를 6월 12일부터 7월 3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식사도서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약 1시간 동안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층 이상 성인들이 필사를 통해 감정을 글로 써 보고, 이를 토대로 나만의 기록을 남겨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필사 이외에도 명상, 낭독 등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식사도서관에 수강자들의 필사 노트를 전시될 예정이다. ‘빛의 실을 따라: 나만의 필사노트 한 권 쓰기’ 프로그램은 4회 차로 구성돼 있으며, 각 주차는 필사와 다양한 체험활동이 결합된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40대 이상 고양시민 12명을 대상으로 하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29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련부서, 지역구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 문화의 거리 활성화 방안 제안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4년 최초로 문화의 거리로 지정된 라페스타, 화정역, 덕이동 패션일번지는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문화 확대로 인해 점차적으로 쇠퇴해 가고 있다. 이에 시는 세 곳의 문화의 거리를 다시 활성화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발굴하고자‘고양시 문화의 거리 활성화 방안 제안 용역’에 착수해 연내 완료를 목표로 추진한다. 용역 과업에는 문화의 거리 조성 기본계획 수립, 기존 문화의 거리에 대한 재평가, 문화의 거리 활성화 방안 모색, 조례 및 제도개선 방안 수립 등이 포함된다. 이 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최근 국비와 시비를 투입해 시설 개선을 추진 중인 화정동·라페스타 문화의 거리 사업에 대해서도 면밀한 의견이 오갔다. 시 관계자는 “최근 고양시가 국제공항 및 각종 대중교통의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수도권 대형 공연 문화의 거점으로 도시의 품격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하면서, “이번 용역을 통해 문화의 거리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28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2025년 고양시 기후환경학교’수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후위기, 인류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기후환경학교는 지난 4월 23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개인과 공동체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6주 과정이었다. 이날 수료식에서 교육생 193명 중 114명이 수료해 시민들의 기후 위기 극복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기후변화나 환경문제와 같은 전 지구적인 이슈를 인식하고, 지역 차원에서 가능한 일부터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민들의 열정과 이곳에서 배운 지식을 더해 각자의 자리에서 미래를 위한 의미있는 변화를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생애주기별 환경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아, 학생뿐 아니라 성인대상 교육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도 환경교육 지도자 양성과정(7-8월)과 실천으로 이끄는 환경교육(9~11월) 등 성인대상 환경교육이 예정돼 있다. 환경교육 관련 내용은 고양시 생태환경교육센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케이엠뉴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2025 초등‧유 교(원)장 리더십 아카데미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전환 시대의 교육 리더로서 관리자에게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간 협력과 자율성에 기반한 미래형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고양 관내 초등‧유치원 교(원)장과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전문직이 함께 참여해 미래 교육을 위한 관리자 리더십의 방향을 모색했다. 공동선을 지향하는 학교 운영 철학 공유 워크숍은 ‘공동선을 지향하며, 함께 미래를 만들어 가는 학교’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학교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학교 자율 운영의 실천 사례와 방향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1일차에는 ‘공동선에 기반한 학교 자율 운영 방안’을 주제로 한 협의회와 함께, 생성형 AI 활용 사례와 교육의 현재‧미래를 조망하는 강의(강사: 네이버 안경진 리더), 예술적 창의성 교육에 대한 강의(강사: 탁현규 교수)가 이어졌다. 저녁에는 지구장학협의회를 중심으로 학교 간 협력과 공유
(케이엠뉴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28일 중등 교장을 대상으로 '고양 중등 교장 리더십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경기미래교육의 3대 정책 기조인 ‘자율·균형·미래’를 바탕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에 대한 교장의 이해를 높이고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미래교육 특강 △AI 기반 플랫폼 하이러닝 체험 △학교 운영 사례 발표로 구성되어, 교육 현장 리더들이 디지털 전환 시대의 방향성과 실천 전략을 체계적으로 모색하는 자리였다. 첫 순서는 오현웅 항공대학교 교수가 ‘미래교육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진행된 하이러닝 이해와 실습 시간에는 교장들이 직접 학생이 되어 하이러닝을 활용한 수업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디지털 환경 속에서 학생의 학습 경험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몸소 체감하며 각 학교의 교육과정에 실질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 실천 사례도 함께 나눴다. 향동고 최광보 교장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학교의 운영 경험을 소개하며, AI를 활용한 수업 모델과 교사 지원체계, 학생 주도 운영 방식 등을 구체적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5년도 농지대장 일제정비 계획수립이 완료되어 본격적인 정비에 착수한다고 28일 밝혔다. 농지대장은 농지 행정을 위한 공적 장부로, 이번 일제정비는 농지 정보를 지속적으로 최신화해 시민들에게 신뢰도 높은 농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농지대장 일제정비는'농지법' 제49조 제3항에 근거하며 농지정보시스템을 통한 현장 확인 후 데이터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산동구는 정확한 정비를 위해 6월 2일부터 10월 5일까지 현장조사원을 채용해 현장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정비 대상은 총 3,123건으로, 세부적으로는 ▲농지대장 미생성 필지 158건 ▲농지조사 결과 타 용도로 확인된 필지 572건 ▲기타 농지대장 현행화 대상 2,393건 등이다. 구 관계자는 “농지대장 정비는 2025년 정부합동평가 및 시군 종합평가 항목에 해당되는 만큼, 목표 달성률인 90%(2,811건) 이상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이 믿을 수 있는 정확한 농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5년 식중독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안심진단 컨설팅과 현장 맞춤 위생교육을 오는 6월 2일부터 10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심진단 컨설팅 사업은 식중독 발생 제로화를 목표로 하며, 집단급식소, 위생취약 음식점을 대상으로 한다. 민간인으로 구성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대상 시설에 방문하며, 식재료 검수 단계부터 식재료 보관, 조리, 배식, 최종 섭취 단계까지의 위생상태 및 오염가능성 여부 등을 진단한다. 또한, 각 업소의 운영 실정을 고려한 ‘맞춤형 식중독 예방 현장 교육’을 진행해 영업자와 종사자의 위생관리 능력 배양에 힘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안심진단 결과 안전도 최저 등급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 개선 조치 후 재평가를 하는 등 집중 관리를 실시할 것”이라며 “식중독 발생을 원천 차단하며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3월부터 5월까지 총 3개월간 심한 장애가 있는 재가장애인 98가구를 대상으로 생활환경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권리 구제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총 3차에 거쳐 진행됐다. 1차로 기존 전산 자료를 활용해 장애 현황, 복지 지원 내용 및 소득·재산 현황, 가구원 및 부양의무자 현황 등을 조사했다. 2차로 전화 통화를 통해 식사 준비, 낮 시간 활용, 건강 관리 및 운동, 병원 이용, 가족·이웃·복지기관과의 교류 등의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의사표현 능력을 관찰했다. 이 과정을 통해 깊은 관심이 필요한 가구를 직접 방문해 상담, 복지정보 제공, 보건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실시했다. 또한 장애 및 소득재산 정도를 고려해 신청하지 못한 복지제도를 신청할 수 있도록 권리를 구제하고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고양동은 생활실태 모니터링을 통해 심한 장애를 가진 장애인 가구 98가구 중 53가구에 방문했으며 보건소 재활 서비스 연계, 주거 개선 서비스 연계, 정기 반찬 지원 연계, 후원 금품 연계, 복지제도 및 취업 등 정보제공, 생계·의